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피아노 레슨하시는 분들 질문입니다.

피아노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1-09-01 12:00:13

초1때 학원 1년 보내고 1년 쉬었습니다.

학원생들이 많아지다보니 선생님이 잘 봐주질 못해서 진도도 그렇고 나가질 못하더군요.

(선생님은 엄격한데 아이는 연습을 안하고)

아이가 다시 피아노를 배우고 싶데요. 학원에 가든지 레슨을 받고 싶데요.

 

첫번째 선생님 문제.

다들그러시겠지만 제가 선생님 자질은 좀 꼼꼼하게 봐서요.

시골이라 인서울4년제 졸업한 선생님 찾기가 힘든데요.

오늘 아파트에 전단지 붙은게

서울예대출신인데 괜찮을까요? 어떤분인지 잘 모르고 시작한다는게 걸려요.

이전 피아노학원샘은 딱 제대로 가르치세요.

 

두번째

학원이야 이래저래 맘에 안들면 그만두면 되는데

레슨 선생님이 맘에 안들면 어찌하시나요? 그만두겠다고 말하기 힘들지 않나요?

학습지도 그만두기가 힘들었어요.

 

어머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112.151.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9.1 12:36 PM (112.214.xxx.67)

    서울예대는 학점은행제 .. 식이라 정식 대학이 아니구요
    (학비내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피아노과 전공 4년제 대학 이면
    실력이 다들 어느정도는 갖추어져 있으니 (탑급 학교는 물론 더 월등하겠지요 )
    굳이 인서울 안 따지셔도 될것 같구요..
    학생 말고 레슨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4년제졸 선생님 구하시면 될것 같아요


    동네 커뮤니티나 과외사이트나 피아노 카페에 글 올려보시면
    원하는 조건으로 선생님 구하기 생각보다 쉬우실거예요
    한번 둘러보세요^^

    그리고 아이와 잘 안맞는것 같으면 2~3개월 가르쳐 보시고
    바꾸셔도 되지요~ㅎㅎ

  • 2. null
    '11.9.1 1:36 PM (112.144.xxx.137)

    서울예대는 학점은행제가 아닌, 전문학사를 수여하는 3년제 정식대학입니다.
    피아노 전공같은 경우, 평균 경쟁률이 20~30:1에 달할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피아노를 가르치는건 좋은데, 클래식을 가르치려면 4년제 음대 나오신 분에게 교육 받는 게 좋습니다.
    재즈나 펑키 등 현대음악을 가르치려면 서울예대나 동덕, 경희대 포스트모던 등 현대음악 배우시는 분들에게 배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70 황혜영 남편 민주당 부대변인 사진 5 ..... 2011/09/05 4,216
11469 오리훈제에 어울리는 소스? 4 요리초보 2011/09/05 2,073
11468 알러지퇴치법 좀!!! 12세, 7세 둘다 알러지비염으로 ㅠㅠ,.. 4 좋은엄마 2011/09/05 1,621
11467 한나라당에대한혐오감이 생각보다 더 크네요. 17 ** 2011/09/05 2,313
11466 샤워부스가 폭발했어요. 8 어쩌지요? 2011/09/05 4,368
11465 강화마루가..층간소음이심한가요? 8 .... 2011/09/05 6,106
11464 조기폐경같다고하는데... 3 걱정이 2011/09/05 2,999
11463 전태일과 약속 지키려 자신의 삶 버리고 노동자의 삶으로 1 세우실 2011/09/05 1,188
11462 82쿡만 들어오면 악성바이러스 걸려서 포맷 하느라 돈이... 13 ........ 2011/09/05 2,323
11461 차례상 나물 질문이요,, 5 언제나, 2011/09/05 2,114
11460 입국거부 日의원, 재입국…“韓 정부 극비리에 허가” 7 .... 2011/09/05 1,480
11459 결혼전에 뭘 배우면 좋을까요? 4 결혼준비 2011/09/05 1,743
11458 38에 애를 낳으면 어떨까요? 13 .... 2011/09/05 3,141
11457 코스트코 신생아용품 바구니 좋나요? 1 팡팡 2011/09/05 3,121
11456 지금의 20살....몸만 어른이지 않나요. 10 2011/09/05 2,875
11455 사는게 팍팍하네요. 우리나라 다시 위기가 오는것같습니다 9 앞으로걱정 2011/09/05 3,219
11454 남편이 미워요...ㅜ.ㅜ 1 니가 내편이.. 2011/09/05 1,829
11453 돼지띠여자와 용띠여자는 띠 상으로 잘 맞을까요? 6 독수리오남매.. 2011/09/05 5,327
11452 메이크업베이스 좋은 거 추천 부탁드려요 1 몰라 2011/09/05 1,777
11451 사랑하면 안돼요~~~~ ㅋ 1 런닝맨 2011/09/05 1,379
11450 좋은 반찬(집에서 직접 만든 밑반찬)사이트 .. 알려 주세요.... 4 .. 2011/09/05 2,309
11449 어제 여인의 향기 보면서.. 3 감사합니다 2011/09/05 2,114
11448 저번에 도서관 책 빌리러 간다던 사람이에요 1 앗싸~ 2011/09/05 1,413
11447 수학 규칙찾기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게 2011/09/05 1,279
11446 회사 다니기 싫어 죽겠는 남편... 어떻게 위로할까요 7 조언 좀.... 2011/09/05 2,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