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때 학원 1년 보내고 1년 쉬었습니다.
학원생들이 많아지다보니 선생님이 잘 봐주질 못해서 진도도 그렇고 나가질 못하더군요.
(선생님은 엄격한데 아이는 연습을 안하고)
아이가 다시 피아노를 배우고 싶데요. 학원에 가든지 레슨을 받고 싶데요.
첫번째 선생님 문제.
다들그러시겠지만 제가 선생님 자질은 좀 꼼꼼하게 봐서요.
시골이라 인서울4년제 졸업한 선생님 찾기가 힘든데요.
오늘 아파트에 전단지 붙은게
서울예대출신인데 괜찮을까요? 어떤분인지 잘 모르고 시작한다는게 걸려요.
이전 피아노학원샘은 딱 제대로 가르치세요.
두번째
학원이야 이래저래 맘에 안들면 그만두면 되는데
레슨 선생님이 맘에 안들면 어찌하시나요? 그만두겠다고 말하기 힘들지 않나요?
학습지도 그만두기가 힘들었어요.
어머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