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들은 모두 잘 사는거같은데 저희만 어렵게 사는거같아서요
요 몇년사이 너무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요
집이 어려워지니 예전에 알던 사람도 다 못 만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저도 나가서 일하는데 남편이 도대체 무슨일을 하는지 모르니 앞날이 답답하기만하네요
그냥 죽고싶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5세이후의 남편들 무슨일 하나요?
... 조회수 : 4,772
작성일 : 2017-06-12 03:02:47
IP : 211.178.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택시운전 하는데
'17.6.12 5:45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한달에 300쯤 벌어와요.
2. 휴...
'17.6.12 6:58 AM (175.209.xxx.57)원래 다니던 직장 퇴직하면 55세 이후 여자들과 비슷하지 않겠어요.
3. ‥
'17.6.12 7:54 AM (223.33.xxx.157) - 삭제된댓글국민연금은 들어가고있나요?
4. ᆢᆢ49
'17.6.12 8:20 A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48세 되던 작년에 퇴직했어요
일을 하긴하는데 힘든일해서 본인 골프치는용돈과
관리비 애들 학원 한두과목 정도 결재해 줘요
애들교육비와 생활비 제가 벌구요
전 열심히 살면 미래는 더더 좋을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결혼생활을 했는데
현실은 이젠 좋아질일 없이 이생활이나 이어지면
다행이예요5. ....
'17.6.12 8:56 AM (125.128.xxx.75)남편 나이 61세, 퇴직하고 사업한지 5년 되었어요. 불황이다 보니 자생적으로 굴러가지 못해 퇴직금을 많이 까먹었어요. 통장잔고가 얼마 없으니 불안하고 안되는 사업 붙잡고 있으니 부부싸움이 잦아 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