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니까 활동적이고 활발한 사람이 감정기복이 더 심하더군요

ㅇㅇ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7-06-11 21:32:06
10년정도 사회생활하다보니 보이내요
평소 활발하고 밝은 사람이 반대로 더 화도 잘내고
우울할땐 더 우울하고
오히려 조금 내성적이다 싶은 사람이 감정기복이
적더라구요...
알고계셨나요?
IP : 223.39.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리나그네
    '17.6.11 9:55 PM (61.74.xxx.82)

    제가 그래요.
    요새 저의 고민이예요.
    분멍 쾌활하고 밝고 긍정적인데
    불같이 화를 내고 깊이 우울해지고 그래요.
    특히 사무실에서.
    24년 회사 다니고 있어요.
    감정 조절이 살수록 어렵네요.

  • 2. 소리나그네
    '17.6.11 9:56 PM (61.74.xxx.82)

    분멍 ~> 분명

  • 3. 그런
    '17.6.11 9:58 PM (183.100.xxx.240)

    사람은 자기 기분으로 상대방을 불편하게 죄자우지 조정해요.
    내성적인 사람은 감정기복을
    잘 드러내지 않는데 그렇다고 늘 평온한건 아니예요.

  • 4. ...
    '17.6.11 10:49 PM (119.67.xxx.194)

    활발하다보니 티가 더 나는 것도 있죠.
    반대로 내성적이니 잘 알아채지 못 하는 것일 뿐...

  • 5. ㅇㅇ
    '17.6.11 11:06 PM (223.39.xxx.240)

    활발해서 더 티나는건 아니에요
    같은 자극에도 받아들이는 방식이 달라요.
    표현문제가 아니라...

  • 6. 그런부분도 있겠지만
    '17.6.11 11:24 PM (210.219.xxx.237)

    활발한 사람이라함은 다시말하면 자신의 희노애락을 더 강하게 어필하는 능력과 성향이 있는것인지라 조금만 우울감을 느껴도 이것을 외부와 소통하려고 더 어필하는 방식을 택하는것 아닐까요. 감정기복이 실제로 훨씬 커서라기보다.

  • 7. 아무래도
    '17.6.12 12:05 AM (114.207.xxx.152) - 삭제된댓글

    그렇죠.
    그런데 내성적인 사람이 깊은 우울감에(병적인)
    빠지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약간 어둡죠.
    활발하고 정서가 안정적인 사람의 경우는 내성적인 사람보다야 감정기복이야 있겠지만 그렇다고 화 잘내고 우울사이를 왔다갔다하진 않아요. 이런 사람 내면에 깊은 우울감이나 박탈감 있는 사람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099 30일의 기적일까요? ^^ 1 야옹 2017/06/12 1,400
697098 경차 추천 부탁드려요 7 차차차 2017/06/12 1,423
697097 배우 박민영 눈 성형은 쌍수만 해서 되는거 아니죠? 4 sss 2017/06/12 10,862
697096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부싸움 후 (간략하게 요약했습니다) 31 좋아지겠지 2017/06/12 6,479
697095 모 100%이면 1 ??? 2017/06/12 819
697094 부모가 결혼할때 4억지원이면 많이 해준건가요? 29 ...d 2017/06/12 13,160
697093 노종면 기자가 ytn 복직 포기하고 18 ㅇㅇ 2017/06/12 3,472
697092 분갈이 대형 화분 저렴한 곳 추천 좀 해주세요~ ... 2017/06/12 1,412
697091 아이 자는데 매일 옆에서 스마트폰을..ㅠ 15 2017/06/12 4,411
697090 성당 미사보면서 울면..이상하겠죠? 19 힘들어요 2017/06/11 4,206
697089 자존심 때문에 먼저 보자고 죽어도 안하는 사람들 있어요. 11 그런 2017/06/11 5,279
697088 이명과 어지럼증... 침 맞고 있는데 이비인후과에도 가야할까요?.. 13 이명 2017/06/11 3,251
697087 전기세탁건조기 사용해보신분 3 ㅇㅇ 2017/06/11 1,403
697086 실크 물빨래하면 어찌 되나요? 6 계속드라이해.. 2017/06/11 7,044
697085 동네에 개를 풀어놓고 다니는 아저씨 있는데 무서워요 .. 1 af 2017/06/11 751
697084 sbs 스페셜 보시나요? 2 퇴근하겠습니.. 2017/06/11 3,516
697083 음식을 억지로 권하는 시어머니ㅠㅠㅠ 9 ㅠㅠ 2017/06/11 4,444
697082 자매도 무서운 사람이 있나요? 7 두얼굴 2017/06/11 2,522
697081 고 삼성그룹 이병철회장의 절박한 질문 5 사랑 2017/06/11 2,196
697080 건조한 머리카락에 좋은 제품 추천해주세요 13 마이마이 2017/06/11 2,188
697079 IMF와 국제금융자본의 죄악상 금융구데타 2017/06/11 718
697078 이제야 소소한얘기도 즐겁네요-바디로션추천 8 ........ 2017/06/11 2,522
697077 혼자 여행가도 재미있나요 14 ㅇㅇ 2017/06/11 5,330
697076 60대 화장품선물 추천부탁드려요 5 ^ ^ 2017/06/11 2,107
697075 드라마 궁 재미있게 보셨던분이요 27 Ost 2017/06/11 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