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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보셨던 곳 중 제일 별로였던 여행지는 어디셨어요?

여행가고파용 조회수 : 18,795
작성일 : 2017-06-11 19:20:49
좋은여행지는무궁무진많죠..
여러 여행지 추천글도 많이 올라오고,
그럼 제일 별로였던 여행지는 어디셨나요?
참고하려구요.^^
IP : 175.211.xxx.210
1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리지아
    '17.6.11 7:23 PM (39.7.xxx.189)

    전 전주한옥마을.안동하회마을.
    인위적인 곳 같아서 실망많이 했어요..

  • 2. 개취
    '17.6.11 7:23 PM (211.46.xxx.42)

    사람마다 취향이나 목적이 다르니

  • 3. ...
    '17.6.11 7:24 PM (220.75.xxx.29)

    5월에 전주한옥마을 갔었는데 너무 실망했어요. 무슨 간식거리의 집대성을 이룬 듯한 느낌이더군요.

  • 4. ㅎㅎ
    '17.6.11 7:27 PM (125.178.xxx.106)

    전주한옥마을이 압도 할거 같은 예감이 ㅎㅎㅎ
    근데 애들 데리고 가서 한복입혀서 먹방하고 그네도 타고 한옥비스름한 곳에서 자고 나름 재밌기도 했어요^^

  • 5. 저도
    '17.6.11 7:27 PM (118.42.xxx.167) - 삭제된댓글

    안동 하회마을이요.
    무엇보다 음식이 너무 맛없고 불친절해요.

  • 6. ㅁㄹ
    '17.6.11 7:31 PM (119.70.xxx.91)

    북경이요. 제주도도 그닥

  • 7. 통영
    '17.6.11 7:31 PM (223.39.xxx.59)

    저 통영인 데요
    왜 오는 지를 모르겠어요
    비싸고 불친절하고 도로 안 좋고
    주말이면 몸살을 앓고 긴 연휴에는 시민들 다 한숨 쉬어요

    전 지리산 구례 섬진강 하동 남해
    너무 좋으네요..

  • 8. 오늘
    '17.6.11 7:32 PM (211.215.xxx.158)

    저는 전주 한옥마을 가서 자고 일어나니 비가 주룩주룩 내렸어요, 방문 열고 물끄러미 내다보는데 정말 좋았어요. 그 집은 전북대 총장이셨던 시조시인이 사셨던 집이라 했던 것 같아요. 기억이 틀렸을 지도몰라요. 벌써 10여년전 추억입니다.

  • 9. .........
    '17.6.11 7:33 PM (114.202.xxx.242)

    저는 프랑스요.
    어쩌다 사이 안좋은 형님네랑 조인해서 가서 그랬는지...
    냄새가 진짜 토할것 같았어요. ㅠㅠ
    쓰레기도 많고, 커플들이 공공장소에서 막 몸 구석구석 여기저기 만져가면서 거의 눕기 직전 퍼포먼스까지 하면서 애정행각 하는데, 행복하고 자유스럽다 이런 느낌 일절 안들고, 아 좀 애들도 있는데, 저럴꺼면 방좀 얻어서 들어가지 이런 생각뿐;;
    빨리 한국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일주일을 버팀..

  • 10. 땅끝마을요
    '17.6.11 7:33 PM (211.244.xxx.154)

    정말 땅끝이 맞나 싶기도 하고 맞다 한들 그런갑다 하면 되지 내가 여길 이 맛없는 매운탕 먹으러 굳이 왜 왔나 ㅎㅎ 했네요.

  • 11. 통영
    '17.6.11 7:35 PM (223.39.xxx.59)

    통영 오시면 차라리 배 타고 욕지도 선착장에
    내려서 회나 해물 드시고 쉬다 가세요
    그 코스가 더 좋은 거 같아요
    소매몰도 너무 좋고
    배도 크고 배 위에서 캔맥주에 새우깡 먹는 재미 좋아요
    갈매기때도 재밌고...

  • 12.
    '17.6.11 7:36 PM (223.39.xxx.144)

    바티칸이랑 루브르박물관이랑 프라도미술관이요.

  • 13. 통영은 인프라를 깔아야 할 거 같아요
    '17.6.11 7:37 PM (210.126.xxx.175) - 삭제된댓글

    여수도 그렇고요. 통영이나 여수는 교통, 숙박, 체험활동 등의 인프라를 좀 더 깔아야 할 거 같아요. 음식점들도 좀 더 친절하고 위생적으로 해주시고요, 그럼 관광객들 입장에서 돈을 써도 하나도 아깝지 않을만큼 풍광이나 기후가 좋은 곳이에요

  • 14. ..
    '17.6.11 7:37 PM (124.111.xxx.202)

    이태리 친퀘데레요..

  • 15. 통영
    '17.6.11 7:38 PM (223.39.xxx.59)

    윗님 통영 케이블카 루지 로 인해
    더 몸살 앓아요
    그러지 않아도 케이블카 때문에 사람들 많은 데
    거기에 루지 까지 아주 죽어나요..

  • 16.
    '17.6.11 7:40 PM (115.136.xxx.67)

    일단 전주한옥마을 사람많고 간식거리만 있는데
    크게 맛있는 것도 아니고 비쌈

    통영 여기도 크게 볼거 없고 바가지

    북경 ㅜㅜ 여름에 가면 최악
    호텔 서비스도 그렇고 ㅜㅜ 만리장성은 진짜
    그냥 벽이었음 말그대로
    딱히 볼건 없는데 많이 걷고 서비스는 나쁘고
    그 뒤로 중국 안 가게 됨

  • 17. 파리가서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17.6.11 7:40 PM (210.126.xxx.175) - 삭제된댓글

    건축이나 미술품, 음식만 보고 가면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하지만 사람들이 갈수록 각박해지고 더 불친절해지고 도시 자체도 너무 더러워졌대요. 무슬림 이민이 너무 많아져서 그렇다고 하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 18. ㅡㅡ
    '17.6.11 7:4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중국 하이난
    풍경 날씨 음식 볼거리 숙소 ㄱㄷ어느것도 다 거지같음

  • 19. ㅋㅋ
    '17.6.11 7:41 PM (58.234.xxx.9)

    구인사요 완전 상업화

  • 20. 햇살가득한뜰
    '17.6.11 7:44 PM (211.36.xxx.59)

    저도 전주 한옥마을 ...
    인도네시아 발리 ...

  • 21. 부산
    '17.6.11 7:45 PM (221.148.xxx.8)

    부산이요
    유명하다는 분식들은 다 충격적이었고 아 역시 부산음식 별로 구나 싶은데다
    도시가 길고 산이 많아 이동 하기도 불편하고

  • 22. ㅇㅇ
    '17.6.11 7:47 PM (219.250.xxx.136)

    라스베가스
    너무 인공적이어서
    국내는 어디든간에 같이 간 사람이 더 중요했던 거 같아요
    그냥 비슷비슷해서

  • 23. ㅇㅇ
    '17.6.11 7:47 PM (211.36.xxx.127)

    주관적으론 버스로 실어나른 기억이 다여선지
    북경 패키지여행이 별루였구요..전 경주 교촌한옥마을도
    별로예요. 복원도 아니고 완전히 새로지은듯 건물 겉면이며,
    서까래며 색상도 인공적이었구요.. .고전적인 정취가 안나서
    한옥마을 특유의 맛이 안나던데요.

  • 24. eeee
    '17.6.11 7:49 PM (77.99.xxx.126)

    암스테르담 프라하 뮌헨 최악

  • 25. 부산이요
    '17.6.11 7:50 PM (223.39.xxx.206)

    도로에있는자체가 스트레스
    교통법규는 그냥 안지키는것같아요
    끼어들기 난폭운전으로 차타고다니는 내내 다시는안와야지 생각했어요

  • 26. 최악
    '17.6.11 7:51 PM (110.70.xxx.119)

    안동하회마을이요.

    절대 여름에 가지마세요.

    그늘하나 없고
    땡볕에 앉아 쉴곳도 없고

    집은 구경도 못하고
    골목길 걷는게 다예요.

    음식도 맛없고
    진짜 최~~~~~~~~~~~악!!!!!!!!!!!!!!

  • 27. ㅜㅜ
    '17.6.11 7:54 PM (220.78.xxx.36)

    전 담양이요
    메타세콰이어 다 별로였어요

  • 28. 저도
    '17.6.11 7:55 PM (119.70.xxx.159)

    가장 최근 가 본 곳.
    통영 최악.
    길 좁지, 항구 더럽고 냄새.
    음식점, 특히 충무김밥 줄 끝없이 서고ㅡ서울 것이 훨씬 맛있음.
    식당 맛없고 바가지
    휴일엔 인산인해 , 도로가 주차장.
    다시는 안갈랍니다.

  • 29. 핀란드 핼싱키요
    '17.6.11 7:56 PM (175.213.xxx.182)

    대체 뭘 보러 헬싱키를 가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암것도 없고 수도인데 시골같고 집.풍경.먹거리 그냥 너무 평범하고 무미건조....무표정한 사람들...그냥 조용 조용...게다가 백야때문에 밤새도록 붕 떠서 새벽시간에 잔디밭에 앉아 맥주 마셨던. 금발의 청소년애들이 지나가면서 우릴 향해 물총 쏜것도 황당...
    오다 가다 만난 어떤 미식취향 있는 한인 배낭여행자가 헬싱키 최고 레스토랑 갔다가 옷차림이 후즐그레하단 이유로 문전박대당했단 말 들으니 더욱 더 기가 참.
    스칸디나비아에 대해 환상 가진 사람들 여기 82도 너무 많은게 참...

  • 30. 죽변....
    '17.6.11 7:56 PM (121.138.xxx.24)

    해변가 해물 식당들이 특히 별로에요. 접객은 고사하고 기다리란 말도 한마디 없이 자기 일만하고...비싸고 맛도 없고....

  • 31. 저는
    '17.6.11 7:57 PM (211.36.xxx.128)

    1.제주도
    해안선이 너무 예쁘긴 한데..모~든게 너무 비싸요..박물관 입장료도 너무 비싸고 재래시장도 어느순간 특색을 잃었고..숙박 음식 모든게 너무 비싸니 고만갈까 싶어요ㅜ

    2.통영
    해산물 안좋아하는 사람에겐 정말 별로..
    물론 해안가 도로는 너무 멋졌지만요..주말에 교통이 너무 막히고 맛집이 죄다 해산물이라 체인삼겹살집 갔어요

    3.싱가포르
    역시 볼거리에 비해 너무 비싸요..죄다 비싸요
    먹는거 숙소 입장료..그리고 덥고..쇼핑 좋아하지 않으면 이틀지나면 슬슬 심심해져요..
    그치만 크랩은 맛있었어요..센토사섬 예쁘구요

  • 32. 의미있나
    '17.6.11 8:00 PM (110.13.xxx.71)

    라스베가스 환상의 도시인데 저 3번 갔거든요.
    근데 또 가고 싶어요.
    호텔 가격대비 훌륭하고 호텔의 부페 한국 10만원 정도 할 퀄러티의 부페들이 반값에 각각 특색있고 카쇼,오쇼,르레브쇼 이런 쇼들 밤에 하나씩 넣어서 쭉 보면 2박3일이 모자라요. 개성있는 호텔 풍경 구경하면서 무료공연 구경하고 나라별 유명 레스토랑도 하나하나 다니다보면 여행이 꽉 차는 느낌.
    안동도 고택에서 머물며 느린 여행하면 참 좋고 통영도 다찌 같은데 숨겨진 장소 잘 찾아가면 참 좋아요.
    남들 유명하다는데 우루루 가는것 보다는 그 속에서 나만의 취향에 맞게 좀 다른 것을 발견하는 재미가 어떤 여행지건 있더라구요.
    하다못해 파리에서도 샌드위치 사갖고 아무데나 들어가 오리 구경한 이름모를 공원의 여유로운 풍경이 너무나도 기억에 남아요.
    여행지 누가 별로라고 해도 전 개의치 않아요.
    안좋다는 그곳이 오히려 예상외로 너무 좋았던 경험이 많아서요.

  • 33. ..
    '17.6.11 8:02 PM (124.111.xxx.201)

    한옥마을.
    경기전은 안내원이 있어서 구경을 알차게 했고요
    한옥마을 끝자락의 강암서예관은 좋았어요.
    전동성당도 예상한대로 푸근했고
    덕진공원도 좋고요.
    전주가 깨끗하고 음식도 좋고
    사람들 말씨도 조용조용 푸근하니 다 좋은데
    한옥마을은 정말 에러였어요.

  • 34. 파리
    '17.6.11 8:03 PM (94.8.xxx.201)

    그렇게 드러운 곳은 처음 봄

  • 35. ㅇㅇ
    '17.6.11 8:06 PM (223.39.xxx.180)

    중국
    경유조차 하기 싫음

  • 36.
    '17.6.11 8:12 PM (210.57.xxx.232)

    프라도 미술관 작지만 전 참 좋았는데요

  • 37.
    '17.6.11 8:14 PM (124.49.xxx.109)

    다시가고싶지않은곳은 경주,전주한옥마을,안동 하회마을 이예요

  • 38. 엥?
    '17.6.11 8:21 PM (175.117.xxx.235)

    프라도가 왜..??

  • 39. ...
    '17.6.11 8:24 PM (221.165.xxx.160)

    북경, 이태리...공통점은 지저분하고 시끄러움

  • 40. 저도
    '17.6.11 8:27 PM (58.121.xxx.166)

    통영갔을때 바다도 별로 음식도 그닥 갈곳도 없고
    별로다 하고 2박3일잡고갔다가 1박만하고 왔는데
    알쓸신잡보니 가야될곳 하나도 못안가고 진정한 맛집도
    못가보고 그냥 온거더군요
    꼭 다시함가볼려구요

  • 41. 푸른연
    '17.6.11 8:27 PM (58.125.xxx.140)

    가장 별로였던 곳은 아니고, 기대보다 실망스러웠다고 할까...스위스요.
    모든 사람들이 찬양하는 곳 스위스는 실제로 가 보니 처음에는 우와~그림엽서같네~했지만, 시간이 가니
    뭐랄까 박제된 곳 같다는 느낌이더라고요.
    생동감이 없고 뭔가 차갑고 딱딱하고(물론 여행하기엔 쾌적했지만) 사진에 나온 게 다라는....
    매력없는 곳이었어요. 그냥 사진처럼 예뻐 보이기만 하는 곳 같다는 느낌....

    그리고 물가가 더럽게 비쌌어요. 음식도 맛없었고요.

  • 42. 역시
    '17.6.11 8:28 PM (175.120.xxx.181) - 삭제된댓글

    전주한옥마을, 여수.
    순천은 다시 가고 싶은 곳
    통영은 중앙시장회가 맛있고 바다가 예뻐서
    몇번 가보면 좋아요
    경주,부산은 최고!

  • 43. 역시
    '17.6.11 8:30 PM (175.120.xxx.181)

    전주한옥 마을은 최악! 여수도 별로.
    순천은 다시 가보고 싶네요
    통영은 중앙시장회도 맛있고 바다가 정말 예뻐요
    경주,부산은 최고!

  • 44. Dque
    '17.6.11 8:31 PM (5.89.xxx.252)

    뉴욕이요.
    몇 번을 가도 별로 임

  • 45. 역시
    '17.6.11 8:32 PM (211.51.xxx.67)

    여행도 취향차인가봐요
    우리 가족은 싱가포르가 최고의 여행지였거든요
    9일 동안 지냈음에도 시간이 모자랐는데 ㅋ
    입장권도 뭐 에버랜드랑 비슷했고 밥값은 우리나라 보다 훨씬 쌌고요

    전 푸켓이 최악 ㅋㅋ

  • 46.
    '17.6.11 8:32 PM (221.146.xxx.73)

    베트남 호이만이요. 오토바이 너무 많아 기겁함. 끔찍

  • 47.
    '17.6.11 8:35 PM (218.155.xxx.89)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입장료까지 받긴. ㅠㅠ
    짧아도 남이섬이 나음.

    하회마을은25년전. 고택에서 자면서 한 밤에 정자에 앉아 보름달 보고 별당아씨처럼 지낸 기억이 넘좋은데. 요즘은 변했나보군요.

  • 48. 저는
    '17.6.11 8:48 PM (58.232.xxx.67)

    코타키나발루
    심심하고 무료했어요.
    바다색도 음식도 과일도 다 별로

  • 49. ..
    '17.6.11 8:57 PM (121.139.xxx.136) - 삭제된댓글

    프라도가 왜? 2222222222 미술관 다 싫다는 거 보니
    본인이 미술을 싫어하는데 왜가서. 문외한인데도 좋던데.

    통영은 주변의 섬을 가지 않을거면 절대 가면
    안되는 곳이예요. 드라이브도 좋지만 섬을 안갈거라면
    가서는 안됨.. 통영시내안에는 거의 특징이 없는 곳.

  • 50. ..
    '17.6.11 8:57 PM (121.139.xxx.136)

    프라도가 왜? 2222222222 미술관 다 싫다는 거 보니 
    본인이 미술을 싫어하는데 왜가서.
    난 문외한인데도 좋던데.

    통영은 주변의 섬을 가지 않을거면 절대 가면
    안되는 곳이예요. 드라이브도 좋지만 섬을 안갈거라면
    가서는 안됨.. 통영시내안에는 거의 특징이 없는 곳.

  • 51. ..
    '17.6.11 8:58 PM (121.139.xxx.136) - 삭제된댓글

    전주 한옥마을은 간식거리 상업화되기 전에도
    그냥그랬어요. 지금은 더 하겠네요.. 윽..

  • 52. 윈디
    '17.6.11 9:00 PM (223.39.xxx.185)

    보라카이가 아직 안나왔네요 ㅎㅎ
    공항에서부터 불안하더니 돌아다니는 개떼들, 호객꾼, 삼삼오오모여 쳐다보는 필리핀 사람들에 식사는 입맛에 맞는 게 하나도 없고요. 다신 안가려고요.

  • 53. ..
    '17.6.11 9:02 PM (121.139.xxx.136)

    전주 한옥마을은 간식거리 상업화되기 전에도
    그냥그랬어요. 지금은 더 하겠네요.. 윽..

    전 경남진해 군항제 벚꽃축제.. 유명한 여행코스..
    와.. 진짜 볼거없더라구요. 기찻길 사진이랑 몇몇개
    거의 부불려진 사진ㅜㅜ 여행사 부엉이 여행코스로
    다녀왔는데 오며가며 8시간.. 잠이나 잘껄 생각한
    최초의 여행지..

  • 54. 최악의 여행지
    '17.6.11 9:12 PM (183.103.xxx.123)

    1위 안동 하회마을- 너무 너무 불친절에.... 서비스 엉망에 하나도 볼거없음 전부 바가지
    문제는 볼게 하나도 없다는거 여름에 가면 정말 최악 중의 최악

    2위- 전주 한옥마을 세상에 그게 뭔 한옥마을이여 상업마을이더만

    3위- 내원사 절도 절이지만 전부다 별로임

  • 55. LadyL
    '17.6.11 9:13 PM (106.254.xxx.54) - 삭제된댓글

    라오스 비엔티엔.
    7년전,뜨기 전에 갔는데,도시도 읍내도 아닌 분위기에,사람들이 의욕도 없이 축 늘어져서 우울증 걸릴 뻔 했어요.

  • 56. 그게
    '17.6.11 9:22 PM (119.14.xxx.32)

    어느 님 말씀처럼 개인차가 있는 문제겠죠.

    하이난 접근성 좋은 편이고 그렇게까지 최악은 아닌데, 어디를 가신 건지 모르겠군요.
    하이난도 하이난 나름이라서요.
    한 국가인 대만보다도 크고, 제주도보다는 네 배 이상 되는 크기라 지역/시기에 따라 편차가 클 수도 있거든요.

    통영이나 제주도, 부산같은 곳들은 별로라 하실 수도 있다 싶어요.
    무엇보다 물가가 비싼 관광지죠.
    갯가 음식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먹을 데 없다 하실 수도 있고요.

    전 개인적으로 인천 쪽 해수욕장이나 관광지는 다 최악이었어요.
    너무 비싸고 장삿속에, 해수욕장도 입장료 받고, 탈의실도 돈 받고, 뭐든 다 돈 받고...참 놀랍더군요.
    흔히 여름에 다른 해수욕장에서 받는 자릿세, 파라솔값은 기본이고요.
    바다 자체도 가 본 중 제일 별로고요.

    스위스도 정말 대공감합니다.
    특히, 인종차별이 몸에 밴 못된 것들이 종종 있어 두 번 다시 안 가고 싶어요.

  • 57.
    '17.6.11 9:32 PM (119.14.xxx.32)

    한옥마을 빼고 그 밖의 전주 관광지들은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그런데, 음식은 별로 괜찮은지 모르겠더군요.
    특히 비빔밥... 여러 군데 가봐도 도무지 왜 유명한지 이해가 좀...

    남도 쪽도 마찬가지로...
    괜찮은 곳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전라도 음식 좀 과장됐다 싶은 생각이 여행 때마다 종종 들었어요.

  • 58. 여행지가 아닌데 가서리
    '17.6.11 9:37 PM (125.184.xxx.67)

    자카르타요.

    외국애들이 안 가는 데는 이유가 있더라는ㅎ

  • 59. 제주도
    '17.6.11 9:41 PM (175.120.xxx.27)

    중국인 한참일때 가서. 그 아름다운 풍광이 다 쓸어져 내려가는 듯한 괴로움을 느끼며...
    그러나 절물 휴양림과 한라산은 너무나 아름다웠다는..

  • 60. ㅡㅡ
    '17.6.11 9:4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역시 다르네요
    사람이 만든거에 큰 감흥이없어선지 싱가폴 그냥
    깨끗한 나라정도로만 기억될뿐인데요
    반면 푸켓은 한 5번을가도 좋던데
    리조트도 싼데도좋고 사람들 미소짓고
    음식 최고고 맛사지 싸고
    사람마다 다르단걸 또느낌요

  • 61. 아제주
    '17.6.11 9:53 PM (110.13.xxx.71)

    제주도가 별로라니....
    얼마나 알차게 여행하고 돌아왔는지 아 일정이 길게 허락되지 않을때에는 굳이 외국나갈 필요 없겠구나 싶었어요
    나지막한 오름을 말타고 올라가는 느낌.
    바람많은 제주도 특성상 오름에서의 패러글라이딩.
    오설록 다도체험.
    한여름 해녀 체험. (그자리서 먹는 성게 소라맛은 잊을수 없어요)
    속속들이 생기고 있는 현지 재료와 풍광을 이용한 고급스런 파인다이닝.
    분명 서울서도 먹는 제주흑돼지인데 맛은 왜 그리 다른지,
    바다 경치를 배경으로 하는 조그만 커피숍 등등.
    원없이 놀고 원없이 먹고 원없이 쉬다가 왔네요.
    또 가고 싶은 곳 1순위가 제주가 되었어요.

  • 62. 신안
    '17.6.11 10:10 PM (210.178.xxx.230)

    증도 슬로시티 .. 어찌나 인심이.야박하던지

  • 63. 안동
    '17.6.11 10:11 PM (175.120.xxx.181)

    하회마을이 안 좋다니?
    너무 한옥가 답고 볕도 좋고 저는 참좋았어요

  • 64. 경험이다달라
    '17.6.11 10:22 PM (110.13.xxx.71)

    스위스 물가 비싸고 너무 깨끗하고 조용하기만 해거 저도 처음엔 좀 그랬어요.
    근데 융프라호 중턱 산장에서 1박하면서 만난 각 나라 사림들과의 밤샘 수다,
    트래킹 하며 천천히 내려오면서 만난 자연과 조그만 도시들 그리고 사람들. 기프트 샵에서의 즐거움.
    물속 돌맹이 하나까지 다 들여다보이는 정말 깨끗한 자연속에서의 힐링이 기억에 남아서,
    30일 유럽 여행중 가장 좋았던 곳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로마 바티칸 시티 그리고 스위스에요.
    어떤 식으로 여행하느냐에 따라 이리 달라지네요.

  • 65.
    '17.6.11 10:48 PM (218.155.xxx.89)

    강원도 고성. 경남고성

  • 66. 괌pic요
    '17.6.11 10:54 PM (220.126.xxx.170)

    부곡하와이느낌
    듣고 간거여도 음식 너무 맛없고 룸나쁘고
    수영장 낡고
    직원들 친절하지도 않고

    태국좋아하는 사람입니다

  • 67. ciaociao
    '17.6.11 11:08 PM (122.42.xxx.36)

    댓글들 보니 재밌어요^^ 저도 파리 실망했어요. 루브르도 그냥저냥.... 대만 고궁박물관이 훨씬 재밌더라고요. 음식도 프렌치보다는 이탈리안이 흔하고 일단 비싸더군요. 불친절하긴 또 최고....
    세부도 리조트 안과밖이 너무 차이가 심해서 충격적이었어요.

  • 68. ...........
    '17.6.11 11:2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중국, 베트남 하노이.

  • 69. ----
    '17.6.11 11:34 PM (58.141.xxx.112)

    개인 취향 감안하지만 나빴던 여행지 얘기가
    재밌고 유익하네요.
    한옥마을 같은 곳... 그럴줄 알았어요ㅠ
    하긴 인사동이 한국 전통 분위기 있던가요?
    온갖 중국산에 장사하느라 그저 상업적인 곳인데
    무슨 필수 관광지인양..

  • 70. 여행가고파용
    '17.6.12 12:19 AM (175.211.xxx.210) - 삭제된댓글

    으 댓글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ㅜㅜㅜ
    특히 남들 좋다고 소문난 여행지 나름 안좋은 이유도 각각이고,
    역시 취향도 많이 타는거 같아요.
    스위스, 이태리, 그리고 프라하, 핀란드 헬싱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제 위시 리스트에 있는데 ㅋㅋ
    더러움, 인종차별 등등 상상해보니 ㅜ 순식간에 최악의 여행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더 있으면 말해주세요..
    사실 지금은 여행떠날수 있는 사정은 아니에요.
    나중엔 꼭 떠나보려고요^^

  • 71. 여행가고파용
    '17.6.12 12:23 AM (175.211.xxx.210)

    댓글 남겼다가 날아가 버렸네요 ㅜㅜ
    모두 감사합니다.
    읽어보니 참 재밌어요 ㅜㅜ
    특히 다들 좋다고 추천하는 여행지도 최악의 여행지가 될 수 있다는 사실 ㅋㅋ
    스위스 이태리 프라하, 헬싱키 ㅋㅋ
    다 제 위시리스트에 있는 곳들인뎈ㅋ^^
    계속 말씀해주세요.
    사실 지금은 여행 떠날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나중에 꼭 참고해서 떠나보려고요.^^
    (비추 여행지를 가더라도 단점을 유념하여^^)

  • 72. ....
    '17.6.12 12:48 AM (124.78.xxx.62)

    스위스-드럽게 비싼데 숙소가 지하철 화장실보다 못함, 피 빠는 벌레도 있어서 이틀치 내고 그냥 하루만에 나옴.
    프라하-볼게 없었음, 기념품 같은게 너무 조악함.
    이태리-가이드 없이 갔다간 미아 되는건 99%. 영어가 한 글자도 없고 영어 할줄 아는 사람도 없음.지하철 ,버스 타고선도 미아 됨.

  • 73.
    '17.6.12 12:52 AM (118.219.xxx.45)

    한국사람 종종 죽이는 동남아 ***
    시내구경하다 더럽고 열악하고 오토바이매연에..
    재수없는 조폭새끼같은 가이드놈(살것두 없는데 물건 안 산다고 횡포)
    절대절대 안 갈거예요ㅠ_ㅠ

    넘 짜증나고 불편해서
    참다참다 마지막엔 가족하고 싸웠어요ㅠ_ㅠ

  • 74. 프라
    '17.6.12 1:03 AM (39.117.xxx.118)

    전주 한옥마을이요 이름이랑 너무 틀린 분위기에 놀랬어요 파리요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 75. 저도
    '17.6.12 1:27 AM (203.226.xxx.77)

    실망- 프라하 (음식 맛없고 사람들 거칠고 도시도 거친데 애버랜드 세트장에 온것 같음. 관광할 곳이 없어 시내를 두바퀴나 돔.. 매우 지루함. 대부분사진빨)
    푸켓(더럽고 지루하고 음식도 별로임.특히 나이한 비치는 절대 ...)
    청산도- 볼거없음. 먹을건 더 없음
    외도-촌스런 세트장 느낌
    홍콩-덥고 갈데없고 먹을건 있음
    제주도- 너무 좋다는 얘기만 들어서 그런가? 난 아무 감흥이 없음
    인천
    강화도


    좋았던곳- LA게티센터
    일본 도쿄 (다 좋음)
    교토 후쿠오카 모두 굿(오사카는 별로)
    필리핀 팔라완
    전라도 광주, 하동, 담양, 섬진강 주변 다 좋음
    춘천
    전주
    부산 달맞이길
    경주 남산 good

  • 76. 햇살
    '17.6.12 2:51 AM (211.36.xxx.71)

    홍콩!!

  • 77. outdoor
    '17.6.12 4:22 AM (174.110.xxx.98)

    디즈니요. 대실망했구요, 3데이 패스 끊어갔는데 그냥 아침에 잠시 돌아다니고 계속 호텔에 있었었어요.

  • 78. ...
    '17.6.12 4:32 AM (217.84.xxx.119) - 삭제된댓글

    홍콩 마카오
    전주 한옥, 단양 죽녹원....

  • 79. 개취이긴 하나
    '17.6.12 5:42 AM (108.56.xxx.240)

    저는 프라도는 하루로 미진해서 다른 날 또 들어갔어요.
    당연히 바티칸, 루브르 너무 좋았구요.

    실망했던 여행지는
    아테네, 해골만 보고 온 기분 .... 알맹이는 없구요.
    아크로 폴리스 올라가니 파르테논 신전은 뼈다귀만 세워진 거 같구 나머진 다 돌멩이 ...

  • 80. mi
    '17.6.12 5:48 AM (98.163.xxx.106)

    칸쿤... 골프 라운딩 2번 한 거 말고는 다 별로...
    유명한 리조트 올인클루스브 였는데 식당은 많았지만 그렇게 맛있는 음식도 없고...
    칸쿤 칸쿤 해서 갔는데 전 다시 가고 싶지 않아요.
    지인은 좋아서 3번이나 갔다왔다는데....

  • 81. ....
    '17.6.12 6:10 AM (1.235.xxx.43) - 삭제된댓글

    안동 여행 별로였어요 음식도 맛없고 20여년전에도 그렇더니 지금도 별거없었어요

    세부 ㅠㅠ 해변도 볼거없고 리조트 좋은데서 안에서 놀았어요

    이태리, 프랑스, 영국런던도 도시느낌들고 오히려 뉴욕, la ,샌디에고,멕시코 칸쿤이 더 좋았어요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뉴질랜드, 네덜란드, 룩셈부르크가 인상깊고 우와 싶었어요

  • 82. ..
    '17.6.12 6:12 AM (1.235.xxx.43)

    안동 여행 별로였어요 음식도 맛없고 20여년전에도 그렇더니 지금도 별거없었어요

    필리핀 세부도 해변볼거없고 리조트에서만 놀게있고 필리핀 팔라완 하곤 넘 달랐어요

  • 83. 전주
    '17.6.12 6:13 A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한옥마을은 젊은애들은 불만없고 다시 가고싶다고 하죠
    한복, 교복 빌려입고 깔깔깔 사진찍으면서 맛있는거 먹는 콘셉트인데
    나이든 사람들은 그런거 안하니 별로라 하죠
    제 친구가 여기는 젊은애들을 위한 관광지니 우리는 돈벌어 별장 사서 거기서 휴양이나 하자고 농담하네요

  • 84. 전주
    '17.6.12 6:14 A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한옥마을은 젊은애들은 불만없고 다시 가고싶다고 해요
    한복, 교복 빌려입고 깔깔깔 사진찍으면서 맛있는거 먹는 콘셉트인데 나이든 사람들은 그런거 안하니 별로라 하죠
    제 친구가 여기는 젊은애들을 위한 관광지니 우리는 돈벌어 별장 사서 거기서 휴양이나 하자고 농담하네요

  • 85. ...
    '17.6.12 6:36 AM (118.222.xxx.121)

    문경새재좋았어요
    한여름에 다녀와서 사람들이별로없었는데 문경세제앞 밥집이 생각보다맛있었고 문경한우가 참 맛있었어요

    여름에가기 좋은 곳은아닌데 적당한관광객에 수안보온천도가깝고..밥집맛있고 여름 무성한나무도좋고..적당히 많이 땀뻘뻘흘리며걷고..ㅋㅋㅋ
    다시 생각하니 사람 안북적여서 좋았네요


    1년뒤단풍철 문경 다녀오신분 최악이었다고..한우집은사람많인가지도못하고 너무사람들 많았다더군요

  • 86. 스위스
    '17.6.12 6:48 AM (172.56.xxx.133)

    Lucerne. 가는 곳마다.중국여행자 집결해서 바가지 물가에다 고유의 그런거보다는 여행자대상 상업적 느낌에
    질려버렸어요.

  • 87. 여기 전주
    '17.6.12 6:51 AM (116.47.xxx.138)

    한가롭던 한옥마을이 좋았어요..
    관광객과 외지인들 간식거리로 넘쳐나는 한옥마을
    본래의 가치를 잃어가고 온갖 상업적 수단으로 전락해가는 거 같아 씁쓸합니다..
    고즈넉한 경기전과 한옥마을 골목
    몇백년 세월을 견뎌온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있는 향교
    한옥의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목대 등
    가만히 그 속에 들어앉아 있어도
    여유롭던 그 시절 한옥마을이 그립네요..
    불과 몇 년 전이었는데..

  • 88. 저도 부산
    '17.6.12 6:53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도로가 거의 헬수준에 주차시설 거지같고 다 막히고 교통개선의 여지도 없고 볼거 먹을거 전혀 없고...여길 왜왔나 싶었음.

  • 89. 전주
    '17.6.12 7:21 AM (1.238.xxx.31)

    한옥마을 압승이네요

    그리고 속초최근 정말 별로에요 아나까워서 ...

  • 90. 포항 죽도시장
    '17.6.12 7:24 AM (110.70.xxx.185)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

  • 91. 싫었던 여행지 조건
    '17.6.12 7:36 AM (39.7.xxx.112)

    국내는 휴일에 교통 막히는 곳 어디나
    국외는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워서 지치는 곳 어디나

  • 92. ...
    '17.6.12 7:38 AM (219.240.xxx.110)

    저도 프라도 좋았는데요 ㅎㅎ
    순위 안매기고 진짜 별로였던데는 중국상하이 -사람들이 너무 불침절 , 야경도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는, 음식도 별로. 오성호텔임에도 서비스정신 전무- 중국은 돈을 줘도 안가요
    그리고 홍콩- 10년전엑너무 더울때5월 가서 그런가 날씨도 별로 음식도 별로 쇼핑도 그냥 특히 디즈니랜드는 서울랜드보다도 못하더라구요
    그전에 싱가폴에서 삼년을 살아서 동남아의 습한 날씨나 음식에는 너무 익숙해져있었는데 말이져..

  • 93. ..
    '17.6.12 7:43 AM (223.33.xxx.157)

    서울 인사동 ㅡ 볼것도 없고 먹거리도 별로고 방송에 자주나와서 기대했는데 정말 볼거리 1도없어서 놀랬어요

  • 94. 세부
    '17.6.12 7:46 AM (210.94.xxx.34)

    세부,코타키나발루

  • 95. 일부러로긴
    '17.6.12 7:58 AM (218.149.xxx.173)

    댓글중에 담양이있어서 로긴했네요 고향이담양인지라.....
    담양은 메타길 돈받는곳말고 그옆에 신도로 타고 쭉 ㅡ그냥그길만 타고 가시면 순창까지이어지는데요 그길이 훨멋있어요 지금가면 아주좋을거에요 메타길이 그렇게 연결되있구요
    가다보면 담양댐쪽 가는길이있는데 거기가셔서 댐뒷길로 가면 거기서도 강천사쪽으로 연결된 도로가 있는데 거기도 드라이브길로 아주좋아요 안타까워요 상업화된 메타길만 보고가시는분들ㅠ 대나무숲도 담양읍말고 순창가는 메타길가다보면 그냥 시골동네에도 있는데 거기가 훨조용하고 이뻐요 동네 설명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 여행지는 잘안알려진데가 더좋긴한데 찾아가기가 어렵겠지요ㅠ

  • 96. 이태리
    '17.6.12 8:04 AM (112.133.xxx.34) - 삭제된댓글

    베네치아요.. 있는 내내 날씨 흐렸고.. 매일 비가와서 장화신고 다녔어요. 오들오들 추웠고.. 불륜커플 정말 많았고.. 변태랑 정신이상자들도 많이 봤어요. 물은 너무 드러웠고.. 사람이 많이 빠져죽었다는 말에.. 그냥.. 그 탁한 물도 무섭고 우울해보였어요. 길이 복잡해서 헛걸음도 정말 많이 했구요. 그냥 도시 자체가.. 우울하고... 습하고.. 어둡고.. 사람들 표정도 어둡고.. 생동감이 없고...축 쳐진 느낌?? 그래서 정말 별루였어요. 사람들이 파리다녀와 실망해서 파리신드롬에 걸린다더니.. 저는 베네치아신드롬이 한참 갔어요...

  • 97. 저도
    '17.6.12 8:05 AM (118.44.xxx.239)

    파리
    파리가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에 뽑히기도 했고
    가장 실망한 도시에 봅히기도 했던 도시죠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더라는

  • 98. 싱가폴
    '17.6.12 8:11 AM (219.254.xxx.210)

    싱가폴 여행 다녀 온 분들
    괜찮으셨나요ᆢ
    세상에ᆢ그렇게 볼거없고
    무미건조한곳은 처음봐요 물론 주관적일 수 있지만
    사람들한테 절대 싱가폴 추천 안합니다ㅜ

  • 99. 참ᆢ친퀘테레
    '17.6.12 8:15 AM (219.254.xxx.210)

    이태리 친퀘테레를 빠뜨렸네요
    그림에선 이쁜 건물에 색상에
    정말 멋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낡고 비루한 건물에
    아무것도 없는ᆢ
    다만 거기 갈때 타고 가는 기차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 때문에
    모든게 묭서 된 기분이었어요

  • 100. 돌돌엄마
    '17.6.12 8:23 AM (223.62.xxx.18)

    밀라노가 댓글에 없네요;; 밀라노 한인민박에 하루 묵었는데 민박집 주인도 여기 왜왔냐고 내일 아침에 바로 기차타고 로마 가라고 ㅋㅋ

  • 101. 하늘
    '17.6.12 8:26 AM (180.65.xxx.242)

    통영,남해 정말 볼거 없던데요?

  • 102. 제목없음
    '17.6.12 8:27 AM (112.152.xxx.32)

    시드니요
    뭔가 낙후된 느낌

    여수
    베트남은 넘 지저분했는데 음식맛남

  • 103.
    '17.6.12 8:33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싱가폴, 시드니요.

  • 104. 전주한옥마을은ᆢ
    '17.6.12 8:46 AM (112.152.xxx.220)

    전주한옥마을은 참 안타까워요
    예전엔 정말 멋진곳이 었는데
    그근처서 살고 싶다 ᆢ 생각했거든요

    근데 몇년후에 가보니
    무슨 동네전체가 분식쇼핑몰이 되어서 ㅠㅠ
    다신 안가고 싶게 변했어요

  • 105. bbb
    '17.6.12 8:59 AM (175.223.xxx.62)

    싱가폴 - 모두 우리 나라에 있는 것들... 홍콩은 개성이라도 있지, 이건 뭐... 개인적으로 새 싫어해서 조류 박물관도 싫었음

    발리 - 바다도 안 이쁘고, 태국 대비 가성비가 너무 떨어짐

    도쿄- 이건 서울인지... 그리고 음식이 너무 짬
    오다이바에 택시타고 갔다 택시비 10만원 나옴

  • 106.
    '17.6.12 8:59 AM (219.251.xxx.55)

    전부 좋았던 곳인데...물론 안 가본 곳이 많고 가보려고 하는 도시네요 ^^ 전주한옥마을은 4번 갔었는데 처음이 가장 좋았고(7,8년 전) 그래서 다시 찾았는데 갈 때마다 별로더군요(마지막이 2년 전). 아무래도 상업적이 되다 보니..솔직히 파리, 싱가폴, 시드니 이런 도시가 최악이라는 건 안 믿겨요. 그곳에서 1년 이상 산 사람이 아닌 이상 뭘 보고 느낄 수 있었을지? 다들 패키지로 가셨나??

  • 107.
    '17.6.12 9:05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헐님 싱가폴, 시드니 별로였다는 사람인데요.
    두 곳 다 패키지 아니었고요.
    저 난생처음 패키지로 갔던 캐나다 동부 여행은
    정말 좋았어요.
    패키지의 편견을 깨줬던 여행이었네요.
    그냥 취향에 안맞았던 것 뿐이에요.
    도쿄나 뉴욕이나 싱가폴이나 모두 다 대도시인데
    전 도쿄나 뉴욕은 오히려 좋았거든요.
    싱가폴에서 더 좋은 호텔에서 지냈었고
    워낙 깨끗한 곳이어서 더 쾌적할 수 있는 곳인데도요.

  • 108.
    '17.6.12 9:10 AM (211.108.xxx.159)

    스페인 빌바오- 사람들은 파리인과 중국인을 합친 것 같은 느낌 . 구겐하임외엔 볼 거리 없고요. 도시에 시간의 흐름도 없고 생기도 없어요. 스페인 도시들 다 좋았는데 빌바오는 최악.

    프랑스 아를- 프랑스 남부 사람들이 대부분 여유롭고 친절했는데 아를은 좀 팍팍한 느낌. 원형경기장은 복원관리보다 훼손되고 있는 것 같고 반 고흐 뮤지엄도 하나 없는데 반고흐팔이가 좀 과한 것 같아요.
    진짜 반 고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엽서사시러 여기 들르실필요 전혀없고 암스테르담 반고흐뮤지엄만 가셔도 되요.

  • 109. gretagarbo
    '17.6.12 9:14 AM (211.46.xxx.33)

    음...별로인 여행지라...

  • 110. ㅇㅇ
    '17.6.12 9:14 AM (175.121.xxx.13)

    도쿄 정말 볼거 없어요
    서울이랑 같아서 여길 왜 왔나 싶음 덕후들의 천국
    파리 싫다는 분들 많네요 전 패키지로 갔는데도 넘 좋던데요 지저분하고 소매치기 극성이라 신경쓰이긴 했지만 음식이 넘 맛있고
    가는곳 마다 친절했어요 패셔니스타들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ㅋ

  • 111. 뒤도안돌아보고
    '17.6.12 9:18 AM (121.181.xxx.116)

    단연 전주 한옥마을!

  • 112. 너무좋다
    '17.6.12 9:24 AM (119.71.xxx.180)

    하와이를 가세요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우리 가족 처음으로 이민이라는 단어가 나올만큼

    홍콩 넘 별로 였어요
    덜 덥다는 한겨울에 갔는데도
    공항 도착하자마자 습한 공기에 헉 하더라구요

  • 113. 유용한정보예요
    '17.6.12 9:25 AM (99.244.xxx.206)

    원글님께 고맙네요.
    시간낭비 돈낭비 막아주셨네.

  • 114. ...
    '17.6.12 9:28 AM (218.236.xxx.162)

    한옥마을 재미있었는데 안타깝네요 한복입고 다니는 아이들, 아기자기한 간식 가게들, 깨끗한 거리 (꼬치용 긴 쓰레기통^^) 넘 추운 겨울에 갔어서 날 좋을 때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경기전도 정기휴일이라 못 들어가봐서...

  • 115.
    '17.6.12 9:31 AM (180.224.xxx.96)

    1위 전주한옥마을 정말 실망
    2위 도쿄 ( 쇼핑하러 가고 싶으면 가도 되지만 뭐 회색도시죠)

  • 116. ..
    '17.6.12 9:35 AM (59.9.xxx.78)

    저는 좋았다고 생각했던 곳들을
    정말 안좋았다고 기억하시는 분도 많으시고,
    사람마다 많이 다르네요.
    일단 다 가봐야겠어요, 그래야 나도 싫은지 알 수 있으니까요.

  • 117. ...
    '17.6.12 9:38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한옥마을은 혹평을 익히 접해서 안 가 봤지만 역시 안 가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118. 제주도
    '17.6.12 9:53 AM (14.32.xxx.47)

    여행객들에게 물가비싸고
    인심도 나뻐요
    음식점에서 30만원비용쓴게 최악이었네요. 별미도 없는 그냥 매운탕에다가 쓰레기같은 밑반찬깔린게
    30만원이라니...

  • 119. 경주 정도면
    '17.6.12 10:00 AM (121.132.xxx.225)

    관광지로 어디 가서 뒤쳐지지 않는데
    먹거리가 그저그래서 그렇지만.
    하회마을 보단 영주가 더 좋더만요.
    그리고 애들이랑 가기엔 전 단양도 아기자기하던데.

  • 120. 전주
    '17.6.12 10:05 AM (14.46.xxx.169)

    저도 전주 별로 였어요.

  • 121. 부산
    '17.6.12 10:11 AM (223.38.xxx.76)

    불친절하고 사람들 인상나쁘고

  • 122. 통영, 제주도 별로였어요.
    '17.6.12 10:12 AM (112.155.xxx.101)

    통영은 2박 3일동안 사먹은 음식중에 맛있는게 하나도 없을수가

  • 123. 해외여행
    '17.6.12 10:14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다 그저그렇구, 음식도 다 입맛이 안맞고
    우리한텐 우리나라가 여행하긴 젤 좋지요.
    하늘도 바다도 강도 산도요.
    이좋은 곳이 오염되고 있어요. 다문화로요.외노자로요.
    우리도 안치는 텐트를 다문화 가족들이 삼삼오오 공원에 텐트치고 야영을 즐기고, 동네 식당 맛집은 또 어떯게 기막히게 찾아서는 남편은 일요일인데 돈벌러갔는지 친정식구들 다 끌고와서, 낳은 아이들하고 다문화 친구들 불러 생일 파티를 중국집에서 식탁 3개 에 의자 14개 꽉차게 앉아서 케잌에 촛불끄고 소리지르며 무식하게 폭죽 터트려서 밥먹다 심장 놀라고 남에 나라서 뭔짓인지
    한국와서 애낳으니 뵈는게 없나
    밤 9시에 안가고 공공장소에서 텐트치고 있는거 한마디하니 지들 세상인줄 알고 눈 똑바로 뜨고 갈려고 하는거에요 라며 지금 가려는 중인데 니가 뭔데? 요런 뉘앙스..아주 개판될날 머지 않았어요.
    지네나라꺼 아니라고 밖에 설치된 공공 물건 맘대로 사용하고 다리밑에서 고기사다 구워먹는 외국인 떼거리들 천지에요.
    외국인들이 4,5명씩 고기를 밖에서 궈먹는다고 소주도 많이 마셔서 얼굴도 붉다고 신고를 해도 파출소에서 규제나 벌금대상 아니라고 오히려 전화비 쓰며 신고한 사람더러 예민하다고 하고요. 더이상 신고못하게 자기들 귀찮게 할까봐 법규들고 나와서 우리나라를 지키려는 작은마음을 포기시킵니다. 인종차별이 아니라 이젠 좀더 나가면 같이 맞먹으니 문제겠죠. 어떻게 타인종이 현지 사람과 동일하게 살길 바래요?,외국인이니까 신고하면 빨리 와서 계도나 경고를 해야 맞지요. 화기 있는 가스를 도시 다리 밑애서 불피우며먹는걸 어떻게 냅둘까요? 우리가 불피우고 고기 구워먹는것도 단속해야하고요. 불꽃놀이도 도시에선 특별향사때 빼곤 금짇힘지가 언젠데~~
    아무렴 저렇게 무분별하게 자꾸 오는걸 허용하고 한번 오면 안가고 가더라도 또 오는데 규제나 대책없이 거리마다 어디나 ㅈ외국인과 다문화가 많은데 이들이 언제 우리에게 어떤일을 할지 누가 알까요?
    외국이 살기 나쁘게 느껴지는게 다문화 유입정책과 이민정책으로 다른 인종이 대거 유입되어서 더 안좋게 된게 큰몫입니다
    미국, 영국,파리, 유럽, 가까인 싱가폴이 좋다고 느껴지나요? 테러니 폭동으로 조용하자 않고 우범지역이 칼같이 나뉘어져 있어서 어둑해지기 전에 집에가야 안전해요.
    밤거리든 낮거리든 경찰차가 진압하려고 대기하잖아요.
    밤엔 진짜 소름 돋도록 경찰차 소리 끈이지 않고
    우리가 우리땅 지켜냈듯이 남의나라가 안지켜줍니다.
    다문화나 외국인 비율을 빨리 조정해서 우리가 통제할 수준이 되어야 지금 이수준이라도 유지합니다. 많아도 너무 많아요.ㅠ.ㅠ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다문화나 외노자, 외국인들로부터 지켜냅시다. 그게 살길이에요.

  • 124. ㅎㅎㅎ
    '17.6.12 10:15 AM (123.215.xxx.204)

    다양하네요
    전 뉴욕이 참 좋았어요
    계절별로 다 좋았어요
    가을의 뉴욕은 더 좋았구요
    맨하탄은 젊음 그대로이고
    센트럴파크도 좋구요
    뉴욕근처로 차를 달리면 키큰 단풍들이
    눈물나게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하는요

    스위스 저도 별로였어요
    특히나 사람들요
    유럽에선 가장 불친절한 사람들이 사는곳이
    아닐까 싶었어요

  • 125. 저위에 스위스 동감
    '17.6.12 10:19 AM (175.213.xxx.182)

    유럽에 살았을때 갔는데 특히나 관광지로 유명한 융풀라우...유럽친구들이 거길 왜 가냐고 날보구 미쳤다고... 자연풍광이 아름답고 공기 맑고 깔끔하긴한데 그것뿐이예요. 물가 더럽게 비싸고 먹을거 없고 관광도시로서 꽉 짜여진듯하고....온통 인도.중국. 한국인 일색이더군요. 한여름에 너무 더워서 휴양차 갔는데 거기도 덥긴 마찬가지여서 마트서 산 쪼콜렛이 녹아 뭉개지고...암튼 그냥 죄다 똑같은 풍경이라 심심하고 나른한.

    국내엔 강원도쪽을 선호해요. 것도 하도 오래돼서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고 가고 싶은곳은 담양.
    부산이나 남쪽은 태종대같은데서 즉석에서 잡은 회 팔고 하는거 보기도 싫고 역겹고 더러워보여요.

    유럽엔 오랫동안 살아서 국내여행에 관심 많은데 알베르토도 항상 지적했듯 우리나라 좋은데 많은데 뭔가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돼있어요. 일본처럼 단아하고 깔끔했으면 좋겠어요.

  • 126. ...
    '17.6.12 10:20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전 남해요..독일마을도 아무 볼것 없고
    남해는 버려진 섬 같은 느낌 이었어요..
    상주해수욕장에 옛날 추억이 있어서 잠시 머물다 갔어요
    님해대교는 이제 아무도 안찾는 퇴물이고..
    남해 자체가 관광에 아무런 생각 대책없는 버려진 섬..
    그리고 위에 베네치아 까지 나왔는데
    저한테 베네치아는 최고의 여행지중의 하나 였어요..
    날은 화창한데 바다는 아름답고 골목 골목 걷고 집들 하나하나 가슴에 넣고
    곤돌라들 운치 있고..음악 라이브로 연주하는 야외카페들...
    역시 사람은 다 같지 않네요..
    좋지 않다 는 글만 읽고 패스 하지 마세요 .
    일생 최대의 장소가 될수도 있으니까....

  • 127. 일본거주자..
    '17.6.12 10:22 AM (106.181.xxx.121)

    취향이 다들 달라서 참 다양하기도 하네요.

    저도 동경에 한표.. 사람많고, 차많고, 공기별루..
    오다이바도 겉만 번지르르.. 그냥 쓰레기매립지.. 일 뿐인데. 너무 열광하는 거 같아요..
    (위에 동경에서 오다이바까지 택시 타셨던 분도 계시네요.. ㄷㄷㄷ)

    가끔 지인이 동경구경하고 싶다고 안내해달라고 하면 젤로 답답합니다..

  • 128. ..
    '17.6.12 10:25 AM (118.35.xxx.226)

    전 싱가폴 좋았어요 해질녁 클락키 강가에 앉아만 있어도 운치있구요
    시드니는 도시가 밋밋하지만 제가 가본 곳 중에 야경이 제일 멋진 곳이었어요
    오페라하우스말고 달링하버요
    관광객도 별로 없어서 호젓하게 야경볼수 있어요
    원래 저 도시야경 별로 안좋아하는데 달링하버는 최고예요
    스위스는 눈덥힌 산만 봐도 좋았어요
    우리 나라에서 보기 힘드니까요

  • 129. bbb
    '17.6.12 10:28 AM (175.223.xxx.202)

    저는 많이들 꼽으신 곳들 중~

    제주도
    홍콩
    스위스
    파리
    이태리

    모두 정말 좋았어요~ 개취인듯요~ ^^

  • 130. 해외
    '17.6.12 10:31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다 그저그렇구, 음식도 다 입맛이 안맞고
    우리한텐 우리나라가 여행하긴 젤 좋지요.
    하늘도 바다도 강도 산도요.
    이좋은 곳이 오염되고 있어요. 다문화로요.외노자로요.
    첫째는 대다수는 원치 않는데도 동남아 가서 데려와서 애낳고 살면 우리도 안받는 혜택받고 살고 있고요.
    같은민족도 다 제각각인데 다문화는 더욱더 우리랑은 다 안맞는데 맞춰달라 강요하고 시끄럽고 추접지근하고 게을러요
    공공질서에서도...공원에서는 안치는 텐트를 다문화 가족들이 삼삼오오 텐트치고 야영을 즐기고, 동네 식당 맛집은 또 어떯게 기막히게 찾아서는 남편은 돈벌러갔는지 친정식구들 몇 끌고와서, 낳은 아이들하고 다문화 친구들 불러 생일 파티를 중국집에서 식탁 3개 에 의자 14개 꽉차게 앉아서 케잌에 촛불끄고 소리지르며 무식하게 폭죽 터트려서 밥먹다 심장 놀라고 남에 나라서 뭔짓인지 ㅡㅡ
    한국와서 애낳으니 뵈는게 없나
    밤 9시에도 안가고 공공장소에서 텐트치고 있는거 한마디하니 지들 세상인줄 알고 눈 똑바로 뜨고 어눌한 한국말로 갈려고 하는거에요 라며 지금 가려는 중인데 니가 뭔데? 요런 뉘앙스..아주 개판될날 머지 않았어요.
    지네나라꺼 아니라고 밖에 설치된 공공 물건 우리 세금나간건데 물어도 안보고 함부로 맘대로 사용하고...
    다리밑에서 고기사다 구워먹는 외국인 떼거리들 천지에요.
    외국인들이 4,5명씩 고기를 밖에서 궈먹는데 소주도 많이 마셔서 얼굴도 붉다고 신고를 해도 파출소에서 규제나 벌금대상 아니라고 오히려 전화비 쓰며 신고한 사람더러 예민하다고 하고요. 더이상 신고못하게 자기들 귀찮게 할까봐 법규들고 나와서 우리나라를 지키려는 작은마음을 포기시킵니다. 인종차별이 아니라 이젠 좀더 나가면 같이 맞먹거나 베껴먹으려드니 문제겠죠. 어떻게 타인종이 현지 사람과 동일하게 살길 바래요?,외국인이니까 신고하면 빨리 와서 계도나 경고를 해야 맞지요. 화기 있는 가스를 도시 다리 밑애서 불피우며 먹는걸 어떻게 냅둘까요? 우리가 불피우고 고기 구워먹는것도 단속해야하고요. 불꽃놀이도 도시에선 특별행사때 빼곤 금지한지가 언젠데~~
    거리에서 담배 피우며 가는 ㄴ들 외노자나 외국인들이 많아요.
    왜 남의나라 와서 오염시키니?
    아무렴 저렇게 무분별하게 자꾸 오는걸 허용하고 한번 오면 안가고 가더라도 또 오는데 규제나 대책없이 거리마다 도시마다 시골 어디나 외국인과 다문화가 많은데 이들이 자기들 싫어하면 언제 우리에게 어떤 해꼬지나 안좋은 범죄를 할지 누가 알까요? 여행왔다 가는거면 몰라도 왜 우리가 이들을 끄들여서 위험을 자초해요.
    외국이 살기 나쁘게 느껴지는게 다문화 유입정책과 이민정책으로 다른 인종이 대거 유입되어서 더 안좋게 된게 큰몫입니다
    미국, 영국,파리, 유럽, 가까인 싱가폴이 좋다고 느껴지나요? 테러니 폭동으로 조용하지 않고 우범지역이 칼같이 나뉘어져 있어서 못사는 동네는 맨날 전쟁이고 괜찮은 동네도 어둑해지기 전에 집에가야 안전해요.
    밤거리든 낮거리든 경찰차가 진압하려고 대기하잖아요.
    밤엔 진짜 소름 돋도록 경찰차 소리 끈이지 않고
    우리가 우리땅 지켜냈듯이 남의나라가 안지켜줍니다.
    다문화나 외국인 비율을 빨리 조정해서 우리가 통제할 수준이 되어야 안전 유지합니다. 많아도 너무 많아요.ㅠ.ㅠ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다문화나 외노자, 외국인들로부터 지켜냅시다. 그게 살길이에요.

  • 131. ..
    '17.6.12 10:31 AM (14.38.xxx.247)

    상해- 제가 갔던 시가가 그랬는지 너무 습하고 퀴퀴한 냄새에 음식은 느끼하고 별루였어요.
    그런면에서 방콕 첫방문때도, 우기라 그랬는지 돈무앙공항에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눅눅하고 퀴퀴한 냄새에 첫인상 별로 였는데 몇년전 간 방콕은 전혀다르더라구요. 음식도 사람들도 좋았어요

    언제 방문했는지도 중요한거 같아요.
    전주도 사람많아 정신없었다는의견과 한가로워서 좋았다는 의견이 갈리는거 보면요.

    참.. 담양은 도시자체보다 근교로 이어지는 드라이브코스가 좋은데가 많은것같아요.
    본가가 광주라 내려갈때마다 즐겨가는 드라이브코스가 광주 무등산에서 소쇄원찍고 댐따라서 담양까지 가는 가사문학길 이거든요.

  • 132. 공주요
    '17.6.12 10:32 AM (203.226.xxx.36) - 삭제된댓글

    82에서 충청도 불친절하다는 글 읽었는데
    공주에 가서 느꼈어요
    볼 것도 먹거리도 없고 사람들이 너무 불친절하고 화가 나있었어요
    주차장 아저씨도 별 것도 아닌데 고래고래 고함지르고
    저희가족에겐 최악의 여행지

  • 133.
    '17.6.12 10:32 AM (58.234.xxx.195)

    제목 읽자마자 전주 한옥마을 적으려고 했더니 첫 댓글에 딱!!
    정말 욕나오는 곳이예요.
    이건 뭐 서울에 있는 북촌, 서촌보다 더 상업적으로 되서
    한옥느낌이 아니라 완전 한옥으로된 싸구려 가게 체험마을이더군요.
    온 동네를 휘감는 문어구이인지 무슨 숯불구이 냄새.
    외국인 관광객 보기 민망할 정도 였어요.

  • 134. ....
    '17.6.12 10:38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아이고 위에 외노자 욕하는 글..긴 글이 새로 올라와서
    여행지에 대한 좋은 글인줄 알고 읽었더니
    닥치고 외노자 욕하는 글..저 글 안읽은 눈 삽니다
    기분 더러워요..저런 글에 오염되다니...

  • 135. 마음공주
    '17.6.12 10:42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공주에 볼거 많아요.
    부여랑해서요.
    공주박물관, 부여 낙화암등요.
    정안 알밤 유명하고 세종시랑도 가까워서 드라이브로 밤야경 좋아요. 대전 대청호까지 얼마나 예쁜데요.
    한폭의 산수화에요.
    대청쪽은 청주 넘어길때 문의쪽도 예쁘고요.
    공주 사람들 불친절하지만 속정은 깊어요.

  • 136. gg
    '17.6.12 10:44 AM (39.115.xxx.179)

    파리 - 바닥 돌틈새에 끼어있는 개똥들 더럽고
    음식은 맛있고 숙소도 좋았지만 상점, 공항의 인종차별....
    강도 좁고 도로도 좁고... 낭만은 개뿔
    로마 - 바티칸 빼고 무매력... 소매치기 집시 다수 보유
    거스름돈 안주는 ##. 테러위험으로 어수선하고 어둡고 일본인들한테는 잘해주던..
    오히려 밀라노는 단정하고 깔끔하고 친절..
    베네치아 - 해지고나서 마시는 찐한 핫초코 ...물비린내는 알아서... 침수되면 알아서...
    스위스 융프라우 - 여기 올라가는 90%가 한국 중국인 ㅋ
    너무비싼 교통비 물가.. 루체른도 갤러리 빼고는 그닥.
    베이징 ... 건물이 무매력인 회색 도시... 미친추위 혹은 미친더위...
    만리장성은 요~만큼 올라갈수 있어요
    사진발에 속지말자... ㅠ
    상하이 ... 국제적인만큼 미친물가 .. 현지인의 무질서에 학을 뗌.
    싱가폴 - 거기 놀이공원... 보다 차라리 홍콩 디즈니가 나아요 ㅋ
    탈거 2개밖에 없음. 센토사는 너무 낡고 오래되고..루지는 재밌지만
    전세계인의 땀냄새에 쩔은 헬멧을 공유해야함..인공정원...도 그닥
    마카오 - 미친개발중...
    그냥 화려한 건물 구경.. 또 뭐가있지...
    대만 - 친절친절한데 공기가 스쿠터 매연으로 가득..ㅠㅠ
    뭔가 교통정비중이던데 완성되면 나아질지도. 몇년뒤 또 갈수도.
    박물관이 루브르보다 낫다는 윗님 말에도 살짝 동의 ㅎㅎ
    홍콩 -덥고 습하고 공기더럽고 습하고 덥고 공기더럽고...
    그런데 꾸역꾸역 자꾸 가는이유가 오직 딤섬과 차 때문.
    도쿄 - 정말 돈값을 제대로 하는 식당이 많음.대신인간많고 싸이코도 많음
    오사카 - 덥고 더움.. 먹을거리 많고
    쿄토 - 멋있어서 또 갔는데 역시 첫인상이 중요
    오키나와, 홋카이도 - 극과극이어서 쇼핑엔 무리
    후쿠오카 - 여기도 차막히면 방법이 없음ㅠ
    ...
    제주 - 렌트카 업체에 당하고 나서 이젠 안속음..ㅋ
    난개발로 인해 자연빼고 점점 매력이 떨어지는거 같아서...ㅠ
    부산 - 교통체증... 하아.... 차갖고 갔다가 다음엔 대중교통 이용핸는데
    둘다 지침...
    한옥마을 - 짧게 먹을것만 챙겨먹고 한바퀴 돌기 편한데 정작 한옥은 어디...
    한복입고 다니는 학생들 귀여워요
    퉁영 ... 여기도 교통체증.. 결국 케이블카 못탔고 음식도...ㅜ
    땅끝마을... 운전하느라 개고생.. 가서 마땅한 숙박, 볼거리 먹거리 없어서 또 고생... ㅠ

  • 137. 외도
    '17.6.12 10:46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돈많이 들여서 갔다 왔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배타는거 꺼지
    좋았는데 외도 들어가서는 너무 인공적이라 별로였어요.
    남이섬도 이럴까봐 아직 안가봤어요.
    의외로 휴양림이 쉬기엔 더 좋아요.

  • 138. 저도
    '17.6.12 10:51 AM (106.248.xxx.82)

    최악은 전주..
    아주아주 오래전(10년도 훨씬 전에) 아이들 어릴때 다녀오고
    그때 기억이 좋아 작년에 갔다가 정말 깜짝 놀랬어요.

    어쩜 그렇게.. 특색도 없이 국적불문의 요상한 먹거리 상점들만 늘어났는지.. ㅠㅠ
    경기전의 그 고즈넉함과 은행나무(가을에 다녀왔거든요)의 운치는 다 어디로 가고.. ㅠㅠ

    여기저기 뭔가 개발(?)을 해서 한옥마을 면적이 넓어졌는데 그게 모두 그 `국적 불명의 음식점`들 자리..
    다시는 안가고 싶습니다.

    전주시 관계자가 있다면 정말 다시 재정비 하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넘 안타까웠어요. ㅠㅠ

  • 139. 허니문라떼
    '17.6.12 10:53 AM (211.36.xxx.81)

    저는 의외로 하와이 별로였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호텔에 사람들 바글바글. 힐튼하와이안 갔는데 조식먹는데 진동벨받고 앞에서 1시간 기다렸어요. 아울렛 차막히고..음식 넘 비싸고.. 겨울에 가서 더 별로였나봐요ㅠㅡㅠ 오히려 발리가 더 좋았네요~

  • 140. ㅇㅇ
    '17.6.12 10:54 AM (39.115.xxx.179)

    광주무등산-소쇄원- 댐따라 담양가는 드라이브 코스 가볼게요~
    공주도 가보고 싶어요 ~~

  • 141. 괌 이파오비치
    '17.6.12 11:03 AM (125.177.xxx.203) - 삭제된댓글

    애들 물에 풀어놓고....한근에 만원도 안하는 미국산 소고기를 휴대용 그릴에 새우랑 구워놓고..애들 나오면 먹이고 배부르면 스노클링하고 또 구워먹이고 또 스노클링...

    태어나서 그렇게 맛있는 미국산 소고기는 첨 먹어보네요.

  • 142. 괌 코코팜비치
    '17.6.12 11:04 AM (125.177.xxx.203) - 삭제된댓글

    이건 유료로 가야하지만 발목 밑으로 보이는 그 수족관 같은 예쁜 물고기들... 다음에 또 괌에 가면 이파오랑 코코팜만 갈거에요.

  • 143. 금발의진
    '17.6.12 11:10 AM (115.92.xxx.65)

    프라도미술관에서 본 엘그레코를 지금도 그리워 하는 사람으로 아쉽네요. 시간만 되면 한번 더 가서 보고 싶었는데 일정에 밀려 못갔네요. 다들 경험치가 다르니까 많이 안가봐서 그냥 그렇다는 곳을 딱히 말을 못하겠지만 위에 올려놓으신 곳도 좋은데가 많은데 다들 시간과 공간이 다르니 뭐..

  • 144. ---
    '17.6.12 11:16 AM (121.160.xxx.103)

    안동 최악이요.
    반대로 베스트는 경주.

  • 145. ..
    '17.6.12 11:33 AM (126.235.xxx.6)

    공주, 담양 가고 싶네요

  • 146. 최악여행지
    '17.6.12 11:34 AM (112.170.xxx.93)

    1. 안동하회마을 --비닐하우스 되게많아요.. 유네스코인가지정됐다는데 뭔가 많이 모자른듯
    2. 전주한옥마을 -- 사람도많고 정신하나도없어요 10대후반 20초반들 다 놀러온듯

  • 147. ...
    '17.6.12 11:52 AM (61.32.xxx.234)

    안동하회마을
    전주한옥마을
    땅끝마을

  • 148. ㅡㅡ
    '17.6.12 11:55 AM (222.96.xxx.50)

    난 통영 좋던데
    케이블카 잘탔다싶고

    서울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나 렌트를 하나
    자차로 가다 피곤하더구만

  • 149. 통영
    '17.6.12 12:07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시장만 갔다와도 본전 뽑아요.
    미역처럼 생겼는데 올챙이처럼 다닥붙은 것도 싸게 팔고, 조기도 싱싱, 시장안에서 만원짜리 동태알 한통 사면 꽤 오래먹고요.
    그곳에서만 팔고있는 오사미꿀빵도 맛있어요.
    남해는 편백나무 휴양림이 오래되어서 비염환자나 마음이 복잡할때 힐링차 며칠 묵었다 오면 코가 뻥 뚫여요.
    자연적인 그풍광만으로도 좋아요.

  • 150. 유명해졌다 하면
    '17.6.12 12:07 PM (115.88.xxx.60)

    상업적으로 변해서 가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전주 한옥마을도 몇년전에 갔을때는 그리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는데 작년에 가보니 헐~했네요..

  • 151. 밀라노
    '17.6.12 12:34 PM (175.213.xxx.182)

    오랫동안 살았던 도시인데 밀라노만큼 매력없고 볼것 없는 도시도 별로 없을듯. 유럽에선 밀라노를 파리에 비유해서 파리의 시골도시라고 부르기도 하죠. 뭐 명품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겐 명품가 쇼핑에 혹하려나 모르겠는데 거기처럼 오만하고 허영에 찬 분위기도 없을듯.
    밀라노에 관광 가는분들 보면 뜯어 말리고 싶어요. 공항도 너무 멀고...밀라노 요리도 망밍하고요 (물론 전국의 토속요리하는 유명 레스토랑도 많긴 하지만 밀라노 요리 자체는 이태리내에서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 152.
    '17.6.12 12:57 PM (193.240.xxx.198)

    사람많고 차 많은곳은 어디나 힘들구요.

    위에 리스트 쭉 읽으면서 자꾸자구 반박하고 싶은 곳이 많아요.
    요즘엔 인터넷으로 너무 관장지는 과장 포장되었고, 맛집이 알려져서 막상 가서 보면 더 실망하는 것 같아요.

    전 막상 가서 실망하더라도 시간과 여유 있을때 가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53. 안 좋았던 경험들 듣는 것도 흥미있네요
    '17.6.12 1:02 PM (222.153.xxx.2)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는 딱히 어디 한 군데는 절대로 갈 필요없다... 하는데는 없네요. 다 나름 특색이 있어서. 아... 근데 생각해보니 칸느... 거기를 그냥 차로 지나가기만 해서 그런지 정말 칸느 영화제 그 이름에 비해 볼 게 없어 보이는 도시였어요. 거기서 몇 시간이라도 있어 봤다면 좀 다를지도 모르지만.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는 너무나 평범한 소도시 이런 기분이었어요. 아기자기한 맛도 없고 이쁜 것도 없고 멋있는 것도 없고... 칸느의 매력이 뭔가요?

    국내 전주 한옥마을은 갈게 못되는구나... 라고 알고 가구요.

  • 154. 전주
    '17.6.12 1:04 PM (121.181.xxx.116)

    한옥마을 .. 이쯤되면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주위 사람들 모두 한결같이 한옥마을 제일 별로다 라고 하는데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심산이 뭔지.. 전주는 각성하라!

  • 155. .....
    '17.6.12 1:08 PM (59.15.xxx.86)

    댓글들 다 읽고 난 느낌은요...
    언급된 곳이 다 유명 관광지라는 것...
    대개는 내가 좋아하고 다시 가고 싶은데 라는 것...
    결론은 나의 취향이 문제이지
    좋고 나쁜 관광지는 없는거네요.

  • 156. 프라도 미술관
    '17.6.12 1:15 PM (222.153.xxx.2) - 삭제된댓글

    프라도 박물관 한 두 시간 정도밖에 없었어서 대충 중요한것만 보고 나와야 했었는데 이름 값에 비해서 제일 인상에 안 남는 박물관이었네요. 거기 그림들을 제대로 즐길려면 어느 정도 미술에 조예가 있는 사람들이 가는게 좋을거라는 평이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무엇보다 도대체 어디 뭐가 있는 지 참 헷갈리게 해 놓은 곳이더군요. 그냥 여기저기 눈에 띄이는대로 대충 갈팡질팡 하다 나온 기분. 그러니 한국에서 귀한 시간 내서 가는 분들은 특별한 관심이 있는 분 아니면 여기는 그냥 지나가는게 좋을 듯 하네요.

  • 157. 샤라라
    '17.6.12 1:16 PM (1.224.xxx.99)

    전주 한옥마을 근처로 박물관 미술관들이 알차게 숨어있어요. 의외로 진주들이 막...막....있더라구요.
    애들과 함께 박물관 미술관 순례하면서 여기가 지금 동숭동인지 전주인지 헷갈렸었어요.
    그당시 세월호 땜에 조문 분위기라서 축제및 많은 미술관들이 조용히 닫고 있고 그것도 소수였었지만 예술마을이긴하다 싶었어요.

    통영.........가까운 도시에 살아서 주말 새벽마다 횟거리 김밥 튀긴빵사러 갔었는데요. 통영 꽤 재밌는곳인데. ㅎㅎㅎ 거기에 조선해군본부자리 만들고 있지 않나요. 그거 구경만해도 꽤 재밌는데요. 수산시장 빼놓고 말하는것도 섭섭하구요. 회뜨면...그만큼 싱싱하고 많은 저렴회 다른곳에선 못먹지요.

    외지인으로서 나름 쏠쏠하게 틈새시장을 봤던 사람의 변명 이에요.^^

  • 158. 쭉 읽고 느낀 건
    '17.6.12 1:29 PM (211.243.xxx.142)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제가 좋았던 곳 별로라는 사람도 있고 제가 별로인 곳 좋다는 사람도 있네요. 원글님 댓글만 보고 안 가지 마시고 직접 가서 느껴보세요.

    가장 최근 다녀온 곳이 남해인데 휴일이라 사람 넘 많아 두어시간 걸려 들어갔는데 전 거기도 좋았어요. 독일인마을은 실망이었지만 거기도 사람 적을 때는 천천히 한바퀴 둘러보는 것 정도는 괜찮겠구나 정도였어요. 전 여행을 여유있게 마음에 드는 장소면 그곳에서 오래 있으며 즐기는 스타일이라 특별히 나쁘다 싶은 곳은 없어요.

    제가 제주 출신이라 첨 육지 와서 바다 구경 가서 다 실망을 했었네요. 그 좋다는 동해 바다도 이게 뭐야 했었고 서해는 가까운 맛에 갔다가 이건 바다도 아니라고 경악했었지만 10년이 넘어가니 이젠 바다 가면 다 좋아요. ^^ 외도도 제주도랑 비슷하대서 안 가다가 남해 여행 때 가봤는데 의외로 괜찮았고요. 배 시간 맞춰야 한다고 여유롭게 못 보는 거는 진짜 별로였지만 외도 자체는 좋았어요.

    외국도 마찬가지로 개인 취향이 커요. 전 파리 숙소에서 나와 지하철역 가는 길부터 시작해 모든 거리가 다 좋았어요. 루브르박물관은 명성에 비해 내부는 별로였지만 루브르 앞 광장에 앉아 노을지는 거 바라본 건 정말 잊을 수 없는 멋진 풍경이었어요. 이런 멋진 노을을 보고 자라니 예술가들이 파리에 많은가 싶고요.

    본인 여행 스타일과 맞는 여행을 한다면 만족도가 높을텐데 그렇지 못할 경우에 실망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패키지처럼 꽉 짜인 일정 따르는 게 힘들어 자유여행만 하는데 원글님 여행 스타일대로 한다면 큰 불만 없으실 거예요.

  • 159. 디카페
    '17.6.12 1:49 PM (76.71.xxx.51)

    저도 파리 ㅠㅠ

  • 160. 가끔은 하늘을
    '17.6.12 1:59 PM (220.71.xxx.38)

    정말 개인 취향에 따라 많이 다르네요. ㅋ
    먼저 담양.
    제 고향이기도 합니다.
    위에 어느 분이 적으신것처럼 강천사로 이어지는 메타길은 정말 환상입니다.
    입장료 받는 메타길 바로 앞에 있는 관방제림은 입장료도 받지 않지만
    제방길을 걷다보면 나무와 영산강의 풍경속에서 누구나 그림이 되는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을거에요.

    그 다음 통영.
    12월의 통영 바다는 눈물이 날 만큼 맑고 영롱하더군요.
    소매물도는 말할 것도 없구요.
    음식들도 다 맛있었어요.
    물메기탕은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납니다.

    외국은 안좋다고 해도 가보고 나서 평을 하고 싶어지네요.^^

  • 161. ㅇㅇㅇ
    '17.6.12 2:07 PM (211.106.xxx.100)

    괌 PIC 시설 낡아서 후지고. 음식 다.. 정말 갖다 버리라고 하고싶고.

    정말 불쾌했어요.

  • 162. 프라도는
    '17.6.12 2:27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 고야 보쉬 .....ㅠㅠ
    건물과 그 옆 성당 만으로도 좋던데요

    더고 덥기만항 칸느
    지저분한 아를은 비추

  • 163. 프라도는
    '17.6.12 2:28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 고야 보쉬 .....ㅠㅠ
    미술에 관심없어도
    건물과 그 옆 성당 만으로도 좋던데요

    더고 덥기만한 칸느
    지저분한 아를은 비추

  • 164. 프라도는
    '17.6.12 2:30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 고야 보쉬 .....ㅠㅠ
    미술에 관심없어도
    건물과 그 옆 성당 만으로도 좋던데요

    덥기만한 칸느
    지저분한 아를은 비추

  • 165. 길영
    '17.6.12 2:43 PM (218.52.xxx.230)

    별로였던 여행지.앞으로 여행 계획에 참고할게요.
    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166. 내맘대로
    '17.6.12 3:25 PM (110.70.xxx.9)

    러시아 바이칼호수

  • 167. 와...
    '17.6.12 3:31 PM (223.33.xxx.239)

    발리요.
    전 어지간한 곳은 많이 가보고 그나름의 장점은 다 느꼈는데 여긴 이도저도 아니고 두번 가고싶진 않은곳이에요

  • 168.
    '17.6.12 4:05 PM (223.62.xxx.98)

    푸켓
    싸이판 하와이처럼 풍광이 아름다운것도 아니고
    음식은 동남아 음식 좋아해서 맛있었는데
    바다도 별로 쇼핑도 별로
    백인 늙은이들이 소녀같은 어린 현지여자
    데리고 다니는것도 보기싫고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서 무서웠어요
    길건널때마다 목숨거는 기분
    마사지와 음식은 좋았어요

  • 169. 어느시기
    '17.6.12 4:21 PM (1.250.xxx.249)

    위에 나온 관광지...북부유럽 빼곤 거의 가봤어요...
    50가까이 되니 제가 가본 곳이 많은가보다...했습니다.


    여행은 본인이 기대하는 기대치가 정해져 있으면
    실망이 큽니다.
    또 계절과 시기가 아주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전주 한옥마을 경우
    최악은 연휴,주말,여름방학 입니다
    한옥마을은 걸어다니기 최적화된 관광지입니다
    특히 구도심이라 차를 끌고오면 완전 망합니다.
    또 전주는 대구보다 더 덥거나 기온이 비슷합니다.
    둘다 분지거든요.
    대신 겨울이 안추워요.

    한옥마을 마다 특성이 있어요
    안동의 한옥마을은 전통한옥이고요.
    그래서 훵하니 암껏도 없어보여요.
    북촌한옥마을은 선비들이 살던 마을 이었죠.
    전주 한옥마을은 개화기 신식한옥이에요.
    여기서 양반마을의 양식은 없어요.
    유일한 사적지인 학인당도 내부는 양옥구조에요
    애초에 지어질때 목욕탕도 같이 지은 건물이거든요.

    그에비해 경기전,향교,한벽당,오목대...
    이런데는 조선시대 건물이라 고즈넉해요.

    사람바글바글해도
    지금제가 쓴 곳 들어가면
    조용히 한복입고사진 찍는 사람들만 있어서 좋아요
    1년중 최고로 밀리는 5월 연휴 주말에도요.

    그리고 길거리 분식점화 된것은
    일부러 그렇게 변한 것이 아니에요.
    관광객들이 그렇게 만든 거나 마찬가지에요.
    그런 것만 먹고 가니까 그쪽으로 특화되는 것...

    엄청 아쉽죠

    하지밀 젊은 사람들은 너무 좋다고 하죠.
    당일치기로 놀기 좋으니까요
    (차 없이 뚜벅이로 )

    전주 가려면 평일에...
    3~4월에(대학생들 시험기간이라 사람 별로없음)
    꼭 한복입고 노시길...나이드신 분들 많이 입어요..
    의외로 재밌고 기분좋아요

    그리고 거기가 다가 아니에요
    천변걸어도 좋고 한옥마을 벗어나서 돌아다니면
    가성비 갑이에요.

    담양도 위엣분 말 대로
    돈내는 세콰이어길 가지마시고
    순창가는 길 가세요
    그리고 식당도 순창이 더 나아요^^

    여기도 평일과 주말의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담양은 자차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영은 유명한 다찌 집은 거의 별로..
    그냥 중앙 시장이 가성비는 나아요...
    불친절은...어느 소도시나 다 비슷하고요
    루지 땜에 주말은 꽉꽉 믹혀요..
    전 개인적으로 ES리조트가 엄첨 좋았어요..

    부산은 차를 놓고 가야 좋아요.
    시티투어 참 잘되어 있구요.
    먹을 거리는 관광지 가게와 내지인 가게가 다르더라구요^^
    평일에 가면 역시 더 좋아요.
    여름엔 가지 마시고요^^

    인천 차이나타운도 자유공원도 평일에가니
    상인들도 친절하고 여유로워요.
    동화마을도 아기자기 사진 찍기 좋구요


    발리는 꼭 7~9월에 가세요
    날씨가 천국이에요
    덥지도 끈적거리지도 않아요.

    이태리 남부는 6~9월에 가면 열사병 걸려요ㅡ.ㅡ
    이태리는 우리나라같은 반도국인데
    남북으로 엄청 길어서 도시마다 특색이 다 달라요.
    전 무질서하지만
    가격저렴하고 볼거 많으니 여행지론 좋았어요
    거기서 살거 아니니까
    그냥 그것이 이 나라 특색이니..하니 다 수긍가더라고요.

    로마는 다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전 바티칸 가고 신심이 쪼그라 들었어요.
    시스티나 예배당 말고는
    카톨릭의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느낌을 받았어요.
    거기가 은혜로웠다 하는 사람들 보면
    참 나와는 다르구나..합니다.

    프랑스 파리는 길바닥을 잘보고 가야해요
    개똥 천지에요ㅡ.ㅡ
    전 미술관을 엄청 좋아해서 그런지
    물건 수집해놓은 듯한 박물관은 그닥 이었어요.
    그래서 루브르 보담 오르세가
    바티칸 박물관보담 우피치가 좋았어요.

    푸켓은 갈수록 비싸져서 이제 고만 가려구요
    물가가 한국괸 비슷해서 메리트가 떨어져요.

    괌 pic는 그냥 국내 워터파크보다 수준은 떨어져요
    디즈니랜드는 원래 우리 수준에 안맞는 곳이에요^^
    미국서도 만 10세가 넘으면 안좋아해요^^
    일본 도쿄는 서울과 넘 비슷해서 돈이 좀 아까워요.
    오사까는 일본 스러운 느낌이라도 있고
    북해도와 오키나와는 독특함이라두 있는데

    전 도쿄와 홍콩은 비행기값이 좀 아까웠어요...

    스위스는 이틀 넘으면 질려요^^
    그리고 관광지 벗어나면
    동양인들 차별하는 곳이 많아요...
    그냥 꿋꿋하게 대응하고 내 즐길 것만 확실히 하면 되요.

    전 기대를 그냥 안하고 가면 어디든 갈만해요.
    그리고 가서 꼭 가이드 설명을 듣거나
    유적지 앞의 안내문을 꼼꼼히 읽으며
    그 유래를 머리 속에 잘 넣고 다니고
    나름의 계획을 거기 도착해서 새로 짜요
    그러면 대부분 성공해요.

    저는 너무 비싸거나 음식의 역사가 별로인 곳이
    제일 안좋고
    날씨가 음청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기준을 한번씩 되뇌어보면
    여행계획 짜는데 도움되실 꺼에요

  • 170. ...
    '17.6.12 4:27 PM (59.1.xxx.104)

    어느 도신들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좋겟나요
    저...전주 사는데 이렇게 혹평을 들을 곳은 아닌데요
    고즈넉한 평일에 다니면 나름 좋은 곳을....
    음식점...다들 먹을만 하구요
    길거리음식들로 넘쳐나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지만
    최악이란 말씀은 심해요 ㅠㅠ
    제가 다 모시고 다니고 싶네요...ㅎㅎ

  • 171. sebu
    '17.6.12 4:38 PM (111.171.xxx.64)

    전 리조트도 그냥 그냥
    플렌테이션베이 졿았는데요.
    가이드가 너무 10배씩 받는 쇼핑몰..
    바다를 그리 사랑하지 않아선지..
    스노쿨링도 무서워선지..푸켓은 바다속이 이뻣는데 여긴 그냥그냥

  • 172. 나쁜 곳은 거의 없었다
    '17.6.12 4:43 PM (112.161.xxx.52)

    20여년 여러나라 다녀봤지만 나쁜 곳이란 없는 듯 ~
    잠깐 머물다 휙 둘러보면 제대로 못 느끼기에 비추가 생기는 것 같아요.

    저위에 베네치아 비추라고 했었던 분 계신데....전 베네치아가 항상 그리워요.
    한 5번 갔었나봅니다.
    이름 난 큰 섬들 말고 배 타고 작은 섬으로 연결되는 곳 갔다가
    베네치아에 푹 빠졌어요.
    한산하고 한적한 섬에 차는 거의 없고 거의들 아주 작은 삼발이 같은 차, 자전거 타고 다니고
    숙소에서 바라 본 아침의 해는 바다와 함께 멀리 본섬의 광장건물들의 실루엣과 함께 정말 그림 같았어요.
    어부가 (아마 동네 토박이 아저씨인 듯) 아침에 , 전날 쯤 부려놓은 그물 건지면서 생선들을 빼내는 광경이며
    너무나 싼 숙소의 음식들-
    그섬에서 거의 다 생산해 낸듯한 이태리 토속 음식이며

    섬 곳곳의 커피집들 100여년 역사의 동네커피집과
    본섬의 잘 생긴 바리스타들이 방금 내린 에소프레소를 건네면 고소한 향이
    영혼을 황홀케 하는 듯한 매번의 착각을 합니다.
    커피 끝방울의 한방울까지 영롱한 보석 같았던 베네치아의 커피,
    뭣보다 바다에
    수로에 바포레타가 물살을 가르며 지나가는 저녁의 석양은 정말 가슴 에이도록 아름다운 그림 같습니다.
    또 가고싶은 베니스 인데...
    최악이라고 하는 분도 계시니 다들 개개인의 취향인가 봅니다.
    전 여유가 된다면 베니스 가서 한 석달쯤 살다 오고 싶어요.^^

    베니스 근방 잊을 수 없는 또 한 곳이 있는데 - 본섬에서 뭍으로 나가서 차로 한 두시간 거리에 알프스산맥 와이너리 산동네. 잊을 수 없는 포도밭 풍광과 정 넘치는 사람들로 베니스 간다면 꼭 가리라 마음먹고 있어요..

    로마도 끔찍한 집시들에게 가방 뺏길 뻔도 했지만 그래도 멋 있는 곳이고
    밀라노는 패션이나 그쪽 아이템 관련 일 있는 사람외에는 좀 심심하다싶어도 몇일을 있지 않아서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없지만 일부러는 가지 않을 거 같아요.

    조금 주의 할 곳은
    포르투칼 리스본. 유구한 역사의 건축물 등은 볼만했는데
    전체적으로 음식이나 택시비 등등 관광객에게 바가지 씌우고
    공항 직원서부터 아직 교육이 덜 된듯한 후진국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다음에 가게된다면 전투태세를 갖춘 다음 방문할계획입니다.
    그래도 바다와 건축물등은 대단합니다.
    이외 윗분 어느분처럼 구석 구석 품평회 하듯 쓰고싶은 곳은 많은데
    제가 일이 너무 바빠 ~아쉽아쉽.

    다른분들의 경험담 정말 좋네요.
    여기 댓글들을 추천하고 싶네요.^^

  • 173. 주부8단
    '17.6.12 4:52 PM (123.143.xxx.86)

    어느 여행지건 불평이 쌓이면 좋은것도 눈에 안보이게 되는거같아요.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러 갔을땐 1시간을 걸어도 너무 좋았어요.
    작년에 너무 좋았던 여행코스가 있어서 이번에 그 코스를 그대로 한번 더 돌았는데
    같은곳 같은 음식점인데도 느낌이 달랐어요.

    여기는 지방이라서 여행을 가면 서울로 가는데
    좋은 기분으로 좋은사람들이랑 가도 제일 많이 지치는곳이 서울이었어요.

  • 174. 스위스
    '17.6.12 5:14 PM (49.173.xxx.183)

    에 대한 기억이 안 좋은 분들이 가장 충격적이네요. 전 스위스 사람들 대략 50명쯤 아는데 정말 세상에서 이렇게 착한 사람들이 있나 싶은 정도던데, 그 경치는 그야말로 천의 환경을 가진 곳이고 그런 곳에서 나쁜 사람이 생기기도 쉽지 않겠다 싶더군요. 물론 물가는 좀 비쌉니다. 부자나라 갔으니까 그 정도 예상은 하실 수 있는 것이고, 전형적인 관광지에서는 한국인이 과거부터 안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서 한국사람 별로 안 좋아한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나중에 스위스 가시면 Chur이라는 곳에 한번 가보세요. 관광지도 아니어서 외국인도 없습니다. 근데 그곳이 알프스소녀 하이디 배경 마을이 있습니다.

  • 175.
    '17.6.12 5:20 PM (1.234.xxx.121)

    통영
    변산반도
    깜놀...이런데왜가냐...라는 생각이 들었음

  • 176. ㄱㄱ
    '17.6.12 5:26 PM (1.224.xxx.25)

    인사동. 정말 상점만 즐비하고 뭐하나 전통적인 느낌이나 운치 없슴.
    전통물건 파는 가게 몇명 있다고 전통거리가 되나.

  • 177. 안동
    '17.6.12 5:36 PM (220.78.xxx.34)

    하회마을
    인사동
    프랑스...독일인근 관광지나 유명관광지 빼고 이태리부터 차로 종단했는데
    대체적으로 지방이 중세시대 분위기와 음습한 건물로 귀신나올것 같이 음침함
    도대체 누가 미적인 예술의 나라라고 했나??

  • 178. ..
    '17.6.12 5:38 PM (220.78.xxx.34)

    전주 한옥마을 근처로 박물관 미술관들이 알차게 숨어있어요. 의외로 진주들이 막...막....있더라구요.
    애들과 함께 박물관 미술관 순례하면서 여기가 지금 동숭동인지 전주인지 헷갈렸었어요.
    그당시 세월호 땜에 조문 분위기라서 축제및 많은 미술관들이 조용히 닫고 있고 그것도 소수였었지만 예술마을이긴하다 싶었어요.
    2222222222

  • 179. 참고
    '17.6.12 5:48 PM (210.125.xxx.70)

    참고 삼아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 180. 저도
    '17.6.12 5:53 PM (1.220.xxx.197)

    몇 군데 간 곳은 없지만 뉴욕의 자유여신상, 정말이지 제가 수학여행 경주로 가서 불국사 다보탑과 석가탑을 봤을 때의 그 실망감이랄까? 암튼 너무 실망했었어요. 에게 저게 다야? 속으로 미국넘들 포장하는 건 정말 알아줘야 한다고 생각했었음. 24년전 방문기 -_-;;;

  • 181. ..
    '17.6.12 5:55 PM (116.41.xxx.33)

    여행지 결정할때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2. ........
    '17.6.12 5:55 PM (203.248.xxx.81)

    전주 한옥마을 먹거리 북새통은 저도 싫어합니다. 휴일과 평일이 또 다르더라고요.
    평일은 봄, 겨울에 갔었는데, 한적하니 아이들 데리고 걷기 좋았어요. 특히 경기전, 향교, 전동성당(내부에서 미사보시면 정말 좋아요, 전동성당 내부 건축양식 꼼꼼이 살펴볼 수도 있고요.) 좋았어요.

    윗쪽 글 어디에 있었던 보라카이, 저는 좋았어요. 중심가 스테이션2는 비치도 번잡하고, 모래도 굵고요. 스테이션1 위쪽으로 숙소와 비치들은 차분하고, 조용했어요. 모래가 정말 곱고 좋았어요.매일 석양과 바다, 모래가 예뻐서, 저는 나중에 다시 가보려고 해요. 먹거리와 주변시설은 그랬지만 풍광이 주는 아름다움이 좋았어요.

  • 183. ..
    '17.6.12 6:03 PM (58.145.xxx.146)

    호불호가 갈리는걸 보니.. 절대적으로 좋은 곳도 절대적으로 나쁜 곳도 없단 생각을 다시 하게 되네요.
    여행은 정말 상황과 시기에 따라서 달라지고, 어떤 경험을 하냐에 따라서도 극과 극으로 달라지는거니까요.
    사람들에 밀려 다니면 천국인들 좋을까요?

    암튼..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날씨와, 사람들 너무 많지 않아 적당한 쾌적함과 한산함, 그리고 음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생각하는 저도 별로인 곳으로 떠오르는 곳은 싱가포르에요.
    일단, 동남아의 메리트여야할 싼 물가가 해당하지 않는 점이 가장 크고, 너무 덥고, 그닥 깨끗한 것도 잘 모르겠음.

  • 184. 알럽채연
    '17.6.12 6:22 PM (121.238.xxx.183)

    댓글들을 보고 있자니 여행도 개인의 취향과 또 당시의 여러 가지 상황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어서 절대적으로 좋고 나쁜 것은 없는 것 같네요~
    여러 가지 여행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85. ㆍㆍㆍㆍㆍㆍㆍ
    '17.6.12 6:28 PM (223.62.xxx.45)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ㅋㅋ
    하와이 후쿠오카 교토 좋았어요
    별로는 코타키니발루
    보라카이도 좋았는데 요새 필리핀 치안이 문제죠

  • 186. ㅇㅇ
    '17.6.12 6:35 PM (121.182.xxx.128)

    우리나라는 그냥 길인데 강아지와 같이 오지말라는 곳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문경세재같은 곳요

  • 187. ...
    '17.6.12 6:4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별로였다..라는 곳은 보통 기대보다 별로였다..거나 투자한거에 비해 별로였다 일듯요.
    저 같은 경우는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카페, 음식점, 기념품 가게 말고는 아무것도 없네? 헐~
    이랬어요.
    프라도 미술관이 별로였던분은 기대를 되게 많이 하신듯.
    저같은 경우는 입장료 공짜인 날 들어가서 아주 만족했어요 ㅎㅎ

  • 188. ...
    '17.6.12 6:48 PM (119.64.xxx.92)

    별로였다..라는 곳은 보통 기대보다 별로였다..거나 투자한거에 비해 별로였다 일듯요.
    저 같은 경우는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카페, 음식점, 기념품 가게 말고는 아무것도 없네? 헐~ 이랬어요.
    또 독일 로텐부르그..동화마을같이 이쁘긴 한데, 살아있는 도시라기보다는 롯데월드같은
    테마파크 느낌? 동네가 거의 기념품상점화..너무 상업화된..

    프라도 미술관이 별로였던분은 기대를 되게 많이 하신듯.
    저같은 경우는 입장료 공짜인 날 들어가서 아주 만족했어요 ㅎㅎ

  • 189. ...
    '17.6.12 6:57 PM (183.98.xxx.21)

    경주요.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져서 교토만큼 성공한 여행지가 될 수도 있을텐데 왜 못할까~
    가서 느꼈네요.
    지역 상인들이 변하지 않는 이상 절대 성공 불가입니다.
    불친절한것도 정도가 있지 어느 가게, 숙소 들어가서도 기분만 잡치고 나왔어요.

  • 190. 살글배
    '17.6.12 7:06 PM (173.64.xxx.30)

    국내 여행지 최악은 부산 이요. 고등학교를 부산에서 나왔는데도 정말 싫은 곳. 여행지 로선 젤 별루였어요.
    일주일 차로 갔던 전라도 고창 . 담양. 순창 정말 환상이었어요. 광주는 시간 없어 많이 못다녔는데 운전할때 정말 감탄했어요. 양보운전. 부산에산 정말 욕을 랩으로 쏟아내며 운전..

    해외는 프랑스 파리랑 영국 런던.. 파리는 정말 싫어요. 박물관은 좀 낫지만... 그 시간에 로마랑 바티칸 시티 다니는 게 훨씬 좋았어요.

  • 191.
    '17.6.12 7:10 PM (223.62.xxx.179)

    댓글보니 이래서 요새 국내여행 줄어드나보네요
    바가지 상술좀 개선해야할듯
    이래서 요새 일본 많이 가나 약간 씁쓸하네요

  • 192. 동우모
    '17.6.12 7:27 PM (112.149.xxx.73)

    전주 한옥마을.. 한복입고 돌아다니는사람들도 이상하고..군거질거리 즐비..
    부산 자갈치 시장 .. 그냥 시장

  • 193. 곰돌이
    '17.6.12 8:40 PM (121.190.xxx.108)

    저는 헬싱키 한가하고 여유있어서
    다음에 경유지로 한번 더 가야지 하는데,
    위에서 어떤분이 비추천 하셨네요.
    어디나 여행지에 동행과, 상황들이 달라지며
    느낌도 달라지는 듯 해요.

  • 194. 안녕
    '17.6.12 10:08 PM (1.11.xxx.125)

    와, 저위 어느시기님, 나쁜곳은 없다님등 몇분 정말 감사합니다. 여행지 간략정리. 고대로 가보고 싶네요

  • 195. ...
    '17.6.12 11:41 PM (122.34.xxx.203)

    별로인 여행지.. 참고해서 잘 다녀볼게요
    근데 개인적으로 여행지 별로라해도 이런점 저런점 나름 좋았던지라..
    말그대로 참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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