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들도 바람피나봐요

... 조회수 : 8,236
작성일 : 2017-06-11 17:09:06
아줌마 아저씨 60대로 보였고
옆테이블에 앉아서 노닥노닥 하며
자기 자식들 이야기 나누고
이제서야 자네를 만나서 내가 진짜로 사는거 같네
그 사람은 (집사람으로 추측) 날 돈버는 기계로만 봐
평생을 그래왔어
이야기 하니 아줌마는 새색시마냥 수줍어 하고
아저씨는 우리가 땃떳하지는 못하지만 누가 손가락질 하겠냐고
우리는 그럴 권리 있다며 더 큰 목소리로 난리
추하더라구요
진짜
IP : 125.183.xxx.15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7.6.11 5:09 PM (85.255.xxx.247)

    노인네 발기는
    되는지

  • 2. 발기가 안되도
    '17.6.11 5:11 PM (1.233.xxx.230)

    약도있고 기구도있고....
    최 ㅌㅁ봐봐요...

  • 3. ㅁㅇㄹ
    '17.6.11 5:11 PM (218.37.xxx.74)

    또 시작이다.

  • 4. 참 그 60대
    '17.6.11 5:12 PM (59.28.xxx.92)

    별넘의 꼬라지를 다 보겠네요

  • 5.
    '17.6.11 5:16 P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남자는 경제력 되면 대부분 바람 피우겠죠
    돈있으니 여자도 따르고 하죠
    70 노인도 방얻어 새여자랑 바람피는거 봤어요 ㅎㅎ

  • 6. 표창원님 유트브 보니까
    '17.6.11 5:19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성폭행범 한테 물리적 거세를 했더니
    5명중에 3명이 다시 감옥에 왔더래요
    유사성행위로 걸려서요
    거시기 없어도 머리속엔 온통 그생각만 있나봄

  • 7.
    '17.6.11 5:23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노망났나보네요 ‥

  • 8. 요즘은
    '17.6.11 5:26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50대 60대가 젤로 바람 많대요.
    40대까지는 자식 키우고 먹고 살기 바쁘다가 40대중후반
    되면 가정도 어느정도 안정이 되고 부부사이 덤덤해지니
    새로운 사람이 필요한거죠..

  • 9. ..
    '17.6.11 5:34 PM (124.111.xxx.201)

    몸은 늙어도 머린 나이대로 따라 곱게 늙는게 아니니까요.
    노인치매 증상중엔 성욕증가도 있답니다.

  • 10. 남자들
    '17.6.11 5:47 P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죽을때까지 성욕은 살아있으니 참...괴롭기도 하겠어요
    돈이 많으면 이건희처럼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겠지만 ㅠ
    돈없고 병들고 몸은 벌써 죽어있는데 뇌속의 성욕은 감당이 안돼고...참!

  • 11. 남자들
    '17.6.11 5:50 PM (183.96.xxx.12)

    죽을때까지 성욕만 살아있으니 참...괴롭기도 하겠어요

  • 12. 당연하지
    '17.6.11 6:00 PM (221.142.xxx.50)

    비아그아를 50대 훌쩍 넘어가야 제일 많이 먹는대요.
    그러니 60대가 제일 많이 먹을거로 예상되죠.
    뭐...그 나이면 마누라는 시들할테고...비아그라 먹고 누구에게 힘쓰겠어요?
    얼마전에도 저희 엄마 다니는 경로당 할아버지 75세인데
    그 할아버지 하나놓고 두 할머니가 대판 싸우셨다는 얘기 듣고 연애감정은 나이랑 무관하구나..하고 생각했었네요.

  • 13. 성욕
    '17.6.11 6:11 PM (211.110.xxx.188)

    친구랑 그런말 했네요 평생성욕으로 시달리는 남자와 생리40년하는 여자가 어느쪽이 나을까 우리는 생리40년을 택했네요 ~~ 남자들 섹스때문에 비굴해지고 평생 섹스생각만하고 조물주의섭리란

  • 14. 웃겨요
    '17.6.11 6:18 PM (210.96.xxx.161)

    친구가 급하게 집얻느라 호의를 보인 부동산 중개인과 조금 가깝게 지냇는데
    술먹고 전화와서는 연애하자든가 하길래
    친구가 자긴 성당신자고 조용히 살고 싶다했더니,(친구가 이혼하고 혼자 살거든요.)
    그렇게 연애하고 담쌓고 사는 사람은 암걸린다고 했다고
    웃긴다고 하더라구요.늙었어도 연애지상주의자가 있더라구요.

  • 15. 그래서
    '17.6.11 6:37 P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남자들 늙을수록 추해지는거에요

  • 16. 무섭
    '17.6.11 6:49 PM (59.24.xxx.122)

    언론을 통해서 접한
    성추행ㆍ성폭행가해자가 50~60대가 많더군요

    여성가족부에서 간혹 우편물 날라오던데
    거긴 70~80대 노인들이 가해자
    헐~

    남자들 늙을수록 할일없으면 추해지는듯

  • 17. 늙은
    '17.6.11 6:55 P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아저씨들 동자풀린 눈길에서 그런게 보이니까 더 추해보이는거에요
    여자입장에선 그런눈길에 기분 급 더러워지잖아요

  • 18. 늙은
    '17.6.11 7:02 PM (183.96.xxx.12)

    아저씨들 동자풀린 눈길에서 그런게 보이니까 더럽고 추해보이는거에요

  • 19.
    '17.6.11 7:06 PM (223.62.xxx.49)

    내가 아는 사람들은 둘다 사위 며느리 본 사람들인데요
    제일 무서워 하는게 사돈들 이예요
    혹시 둘이 자가용이나 택시 타고 다니다가 사돈 눈에 뛸까
    싶어서 대중 교통 이용해도 모르는 사람처럼 따로 다닌다고 하더군요

  • 20. ...
    '17.6.11 7:08 PM (61.79.xxx.96)

    옆집언니 새벽에 운동하러 공원가면 대부분 노인들인데 그중 할아버지통화할때 들으면 할머니들 이야기만하고
    어떤날은 한 할머니두고 두할아버지가 싸우는 통화도 하더란 이야기듣고 서로 웃으면서 마음은 청춘이구나했네요

  • 21. ㅅㅅㅅ
    '17.6.11 7:55 PM (77.99.xxx.126)

    뭐 근데 또래끼리 만나는 건 그럴 수 있는거 아닌가요?
    사별했을 경우가 많잖아요
    젊은 여자랑 만난다면 좀 뜨악이지만...그런 경우는 거의 없을 거 같은데요....있을라나..
    으엑 ㅠ

  • 22. hun183
    '17.6.12 1:50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바람 나는 것에 나이는 아무짝에 쓸모 없어요. 제 주변에는 80이 넘어 바람 난 경우도 봤으니까요. 옛 사람들은 남존여비 사상이 강해서 남자가 바깥에서 허튼 짓을 해도 어느 정도 용인하는 분위기 였다랄까요? 암튼 보기에 넘넘 좋지 않아요. 저는 요새 지인 땜에 알게 된 이 사이트 http://cafe.daum.net/musoo 에 자주가서 바람난 남자들의 여러 사례를 보고 있어요. 보면 볼 수록 진상이네요. ㅜㅜ 바람과 불륜과 외도가 이 땅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086 모 100%이면 1 ??? 2017/06/12 817
697085 부모가 결혼할때 4억지원이면 많이 해준건가요? 29 ...d 2017/06/12 13,158
697084 노종면 기자가 ytn 복직 포기하고 18 ㅇㅇ 2017/06/12 3,472
697083 분갈이 대형 화분 저렴한 곳 추천 좀 해주세요~ ... 2017/06/12 1,410
697082 아이 자는데 매일 옆에서 스마트폰을..ㅠ 15 2017/06/12 4,409
697081 성당 미사보면서 울면..이상하겠죠? 19 힘들어요 2017/06/11 4,205
697080 자존심 때문에 먼저 보자고 죽어도 안하는 사람들 있어요. 11 그런 2017/06/11 5,277
697079 이명과 어지럼증... 침 맞고 있는데 이비인후과에도 가야할까요?.. 13 이명 2017/06/11 3,249
697078 전기세탁건조기 사용해보신분 3 ㅇㅇ 2017/06/11 1,400
697077 실크 물빨래하면 어찌 되나요? 6 계속드라이해.. 2017/06/11 7,038
697076 동네에 개를 풀어놓고 다니는 아저씨 있는데 무서워요 .. 1 af 2017/06/11 751
697075 sbs 스페셜 보시나요? 2 퇴근하겠습니.. 2017/06/11 3,514
697074 음식을 억지로 권하는 시어머니ㅠㅠㅠ 9 ㅠㅠ 2017/06/11 4,443
697073 자매도 무서운 사람이 있나요? 7 두얼굴 2017/06/11 2,522
697072 고 삼성그룹 이병철회장의 절박한 질문 5 사랑 2017/06/11 2,196
697071 건조한 머리카락에 좋은 제품 추천해주세요 13 마이마이 2017/06/11 2,188
697070 IMF와 국제금융자본의 죄악상 금융구데타 2017/06/11 716
697069 이제야 소소한얘기도 즐겁네요-바디로션추천 8 ........ 2017/06/11 2,518
697068 혼자 여행가도 재미있나요 14 ㅇㅇ 2017/06/11 5,327
697067 60대 화장품선물 추천부탁드려요 5 ^ ^ 2017/06/11 2,104
697066 드라마 궁 재미있게 보셨던분이요 27 Ost 2017/06/11 2,742
697065 객실안에 그랜드 피아노 있는 호텔이 어디에요? 1 asdf 2017/06/11 1,886
697064 베란다 바닥에 화분얼룩 어떻게 지울까요.. 3 베란다 2017/06/11 2,317
697063 눈물만 나네요 ㅜㅜ 8 ㅜㅜ 2017/06/11 4,875
697062 한국에서 미세먼지 생산해내는 것도 맞아요 9 안잡아 2017/06/11 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