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이후 세번째 만나는데 피곤해요
전 솔직히 잘해프고싶은데 남자가 시쿤둥 하네요
조건은 서로 비슷하구요
남자어머니가 성화에 난리라고하더니 그래서 나왔나봐요
너무 시쿤둥하니 비참해요
성의도없고
네번째 만남은 없을듯
1. ㅇㅇ
'17.6.11 5:17 PM (223.62.xxx.82)나이 있으시면 적당히 잘해보세요.
적극적인 남자는 학교댕길때나 연애해서 그렇죠
나이들면 무슨 적극이 어딨어요
조건무난하고 키 무난한남자 찾기도 어려워요.
더 만나보세요.2. ..
'17.6.11 5:52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시큰둥한 남자랑 무슨연애합니까 ㅡㅡ
좋은사람 많아요 없더라도 시큰둥한 시어빠진 신김치같은 넘이랑은 연애하지마세요3. 그 남자분이 싫진 않으시죠?
'17.6.11 8:08 PM (210.126.xxx.175) - 삭제된댓글그렇다면 두 번 더 채워서 총 다섯번을 만나보세요. 그리고 님이 잘 웃고 편안하게 분위기를 리드하시고요. 다섯 째날에 헤어질 때쯤에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세요. 남자가 이유를 물으면 눈 똑바로 보고 전 ~~씨가 좋은데 ~~씨는 절 마음에 안 들어하시잖아요. 아쉽네요. 그동안 즐거웠어요.. 그렇게 헤어지세요. 그러면 남자도 집에 가서 이런저런 생각을 할 거에요. 물론 님이 마음에 정말 안 든 거면 연락을 안 할테고요 마음에 들었는데 성격 때문에 그런 거라면 연락을 할 수도 있어요. 여자가 적극적으로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스스로는 제 머리 못 깎는 남자들도 생각보다 많아요
4. 참고로
'17.6.11 8:10 PM (210.126.xxx.175) - 삭제된댓글그 남자가 님이 정말 싫었으면 그 자리에 아예 안 나왔을 거에요. 어머니가 아무리 성화를 해대도 다 장성한 아들이 여자가 마음에 안 든다고 화를 내거나 고집을 부리면 어쩌겠습니까?
5. ////////
'17.6.11 9:02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원글님 나이가 많으면 꾹 참고 다섯 번이상 만나보고 아직
젊은 나이면 그래도 다섯번은 만나보세요,단 도도하게 행동하면서요.
물론 그 사이 소개팅 들어오면 또 소개팅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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