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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펑합니다

ㅎㅎ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17-06-11 13:08:40
댓글은 남기고 지우겠습니다
시간내서 조언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IP : 223.62.xxx.17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6.11 1:12 PM (39.120.xxx.232)

    얼른 복직하세요...

  • 2.
    '17.6.11 1:16 PM (218.238.xxx.101)

    윗님 아이때문에 휴직한거라.....복직은 좀 더 있다 하려구요.
    제가 묻고싶은 질문은 친구와 그언니? 라는 사람에게 제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하냐는 거예요...

  • 3. 그냥
    '17.6.11 1:18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그런가보다.
    그 사람은 그렇구나.
    휘둘리지 말고 그 사람 기분에 영향받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그냥 하세요.
    지금 시간이 많아 그래요. 뭐 동네 아줌마 상태까지 살피나요.
    금쪽같은 내새끼위해 휴직한 시간이에요. 알차게 쓰세요.

  • 4. 친하지않은
    '17.6.11 1:18 PM (39.119.xxx.165) - 삭제된댓글

    그러나 자주마주치는 지인들의 사소한행동에 마음쓰지마세요.
    그들도 별 특별한 생각없구요.
    다만 예의나 기본 에티켓이 있다면 누구든 사람대사람으로 지키는게 있어요.
    애매모호한 관계에 억지로 맞추거나, 친해지려고 노력하지마세요.
    아이와 본인에게집중하세요.
    아이들 커가며 스스로 친구만들어요

  • 5. ...
    '17.6.11 1:19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굳이 애쓰지 마세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엄마 친한 거랑 상관없이 지들 맘에 맞게 어울려요. 차라리 그 시간과 에너지로 아이랑 대화 많이 하면서 감정 세심하게 읽어주고 표현하도록 유도하고 학습하는 데 애쓰세요. 그게 내성적인 아이가 남들한테 치이지 않는 사회성 기르는 데 훨씬 도움돼요.

  • 6. 인연
    '17.6.11 1:20 PM (183.104.xxx.144)

    인연을 억지로 만들려 하지 마세요
    그렇게 공 안 들여도 인연이 될 사람은 되는 거고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사람은 안 되요

  • 7.
    '17.6.11 1:25 PM (218.238.xxx.101)

    윗님들 답변 감사해요.
    저희아이가 내성적이고 아이들과 잘어울리지 못해서요.. 저는 일부러 도움될까싶어 놀이터에서 놀게하는데요.
    근 한달가까이 여러사람알게 되어 좋았는데 이런 일이 생겼네요. 내가 뭐 실수했나???하는 찝찝한기분....

    놀이터에서 놀리는건 계속 해야할까요? 아님 그시간에 아이데리고 다른무언가를할까요?
    앞으로 어떻게 해줘야하나싶어요....

  • 8. ...
    '17.6.11 1:32 P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

    그 언니는 님이 원래 친했던 자기들 사이에 끼어든 거 같고 뭔가 고깝지 않은가 봐요. 원래 인간관계가 꼭 무슨 잘못 안 해도 미묘하게 호불호 갈리고 그러잖아요. 그냥 원글님이랑 친해진 엄마랑 적당히 잘 지내고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고 싶어 하면 놀리세요.

  • 9. 놀이터에서
    '17.6.11 1:34 PM (39.119.xxx.165) - 삭제된댓글

    노는건 아이와 함께 노는거니 중단하진마시구여
    굳이 주변사람들 의식해서 가까이하려고 애쓰지말라구여.
    아이들 친구들만나면 같이놀고..헤어질때 쿨하게 빠이빠이하고 집으로오심되지요.
    이미 만들어진 모임에 차마시고밥먹어봤자 이방인고 님도 불편해요.
    다가오면 같이 어울리고

  • 10. ...모르시겠어요?
    '17.6.11 1:34 PM (39.118.xxx.164)

    원글님과 동갑인 엄마 새로사귄 언니한테 님 욕을 한겁니다.
    잠을자고있었던건 동갑친구가 그언니한테 같이초대받았다고 말을 안 전한거구요. 둘이있을땐 난 연락오는게 불편하다 했을거에요. 그리고 님앞에선 안그런척하고. 동감맘이 언니맘한테 원글님을 이상한사람만들어놔서 원글님과 언니맘이 친분생기는걸 원하지않는거구요. 아무도 믿지마세요. 누구의말도 . 그런거신경쓰지말고 장기적인안목으로 님자신에게 관심을가지세요

  • 11.
    '17.6.11 1:35 PM (218.238.xxx.101) - 삭제된댓글

    조언 감사드립니다.

  • 12. ...
    '17.6.11 1:36 PM (211.36.xxx.220)

    아이끼리 친해지는데 주력하고 엄마관계는 신경쓰지마요.
    오래된 관계라고 지속적인것도 아니고
    친하다고 꼭 좋은것도 아니고

  • 13. ...
    '17.6.11 1:42 PM (39.118.xxx.164)

    그나이에는 어린이집다니는 시기말이죠.. 아이들이 친구랑 노는 또래관계가 중요한게 아니라 엄마와 아이의 사이가 중요해요. 엄마들은 정말 모르죠. 이제복직하실텐데 아이랑 둘만 다니시면서 추억만들며 집중할시간고 얼마안남았는데.. 아이를 놀이터에 데리고가봤자 애들은지들끼리 놀다 투닥투닥 엄마들은 수다삼매경 거의 남의 얘기가 베이스인..;;에 빠져 애가다치는 줄도모르고 그러다가 애들사이에 마찰생기면 엄마들사이가 왠수되는건 시간문제 소중한시간을 정말 그리보내고싶으세요?

  • 14. ??
    '17.6.11 1:48 PM (218.238.xxx.101)

    그 둘이 단둘이 있을때 저를 안좋게 얘기했을수도 있겠지만..
    제가 같이오란말을 친구가 그언니에게 안 전했다면 제가 그 언니에게 톡보냈을때 뽀록이 났을텐데...
    그친구가 아닌 왜 저에게 쌩하는거죠?
    이해가 안되는데...

  • 15. ...
    '17.6.11 1:59 PM (1.237.xxx.84) - 삭제된댓글

    모르시겠어요 님 글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특히나 증거도 없이 뒷말 했을거라고 의심하는건
    최악이에요.
    그냥 물 흐르듯 하세요.
    그 언니라는 분도 이유가 있을수도 있고
    내성적이거나 한 명 하고만 친한 성격 일수도 있고...
    대놓고 나에게 피해주지 않는데 상상하지 마시고
    그런가 보다 하세요.
    모든 사람이 나에게 호의적일수는 없죠.
    아이와 교감하시고 놀이터에서도 놀리시고
    편안하게 지내셔요.

  • 16. gg
    '17.6.11 1:59 PM (211.220.xxx.248)

    원래 그래요
    애초에 같이 볼 생각이 있었으면 첨부터 "같이 보자"
    했어야 한다고 봐요.
    근데 전해들으니 마지못해 시늉만 하는것 같으니 자존심에 거절하지요.
    근데 뒤에 톡오니 좀 애매해서 씹...
    첨부터 나 착해 하면서 애매한 사람보다 캐릭 확실한 사람이 낫다보고 님도 차차 분위기 터득하심 됩니다.

  • 17.
    '17.6.11 2:00 PM (123.214.xxx.3)

    심각하게 생각마세요.친구가 그 언니한테 욕한것도 확실한것도 아니고요.그냥 저사람은 나 싫은가보네 그럼 자기손해지 그러고 마세요. 다 내맘같지 않아요. 그사람은 별로 인연만들고 싶지 않나보죠. 그리고 자꾸 친구만들어주려고도 하지마시고요.그러다 애끼리 싸우면 어른싸움되고 결국 깨져서 동네서 아주 신경쓰여요. 놀다 만나면 같이놀면되고 아님 말고.어짜피 기관에 다니기 시작하면 친구 생겨요.그때도 상대방한테 정주고 정성쏟으면 배신감 혼자 느낄수있으니 항상 남한테 기대를 하지마세요

  • 18. 그냥
    '17.6.11 2:14 PM (223.62.xxx.187)

    저라면 다 안만날래요 다른 사람 사귈래요
    여자 셋은 진짜 피곤해요

  • 19. 내가
    '17.6.11 2:24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가장친한 친구 사이에 원글님이 끼어들었다 생각해서 미운가보죠.
    굴러온돌이 박힌돌을 밀어냈다 생각하면 그런태도가 나올수도....
    어쨌거나 그냥 냅두세요.
    어울리기 싫어하면 할수없는거죠

  • 20. ...
    '17.6.11 2:34 PM (110.70.xxx.171)

    그냥 다 만나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어보여요 살아보니까 어릴 때 친구 말고 커서 알게 된 사람들은 일회용 만남밖에는 안돼더라구요 왜 그러지 내가 뭘 잘못했나 생각마세요 그런 시간도 아까워요

  • 21. ..
    '17.6.11 2:35 PM (211.203.xxx.83)

    그런관계 무슨의미가 있을까요.전 전업맘인데 친한엄마 하나도 없어요..원글님같은일 생길까봐 미리차단해요.
    솔직히 시간낭비란 생각도 들구요..친구없으신가요?

  • 22. ...
    '17.6.11 2:41 PM (2.27.xxx.126) - 삭제된댓글

    개인주의가 만연한 서양에도 사랑 삼각형 (love triangle)이라고, 셋이 사이좋게 지내기 힘들다는 이론 (?)이 있어요. 누구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그냥 누구라도 힘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죠.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을 더 늘려서 '여자 셋'인 상황을 바꾸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3. 에너지낭비
    '17.6.11 2:47 PM (122.43.xxx.22)

    아이가 어리면 엄마들이랑 어울리지 않아도
    시간부족하지 않나요 그에너지를 식구와 내발전을
    위해쓰겠어요

  • 24. 근데
    '17.6.11 3:10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그런데요 아이에게만 집중하라고하시지만 실제로 아이친구만들어주려면 엄마하고 친해져야겠더라구요
    아이가 그런말을해요 엄마 어제 누구랑누구랑 어디갔다왔대 나도가고싶어 ㅠㅠ
    놀이터에 나가도 엄마끼리 친한아이들이 서로같이놀고있어요 그럼 그사이에 우리아이는 못끼는데 그런상황이 원내에서도 발생할텐데 ...

    요즘은요 옛날과 달라서 엄마친구가 아이친구구요 엄마가 혼자다니면 아이도 혼자놀고 그래요
    참 어렵네요

  • 25.
    '17.6.11 3:26 PM (211.189.xxx.119)

    그언니분은 님에게 절친 뺐길까봐 그런거구요. 가만 있으면 친해진 애기엄마가 조절할거에요.

  • 26. 친구분과 언니분의 행동은
    '17.6.11 3:29 PM (119.149.xxx.236)

    별로 이상하지 않아요.
    오히려 원글님이 남들은 원글님에게 친절해야 한다는 약간 대접받으려고 하는 심리를 가지신 거 같기도 해요.

    친해지고 싶으시면 상대를 충분히 배려해주어요.
    친구분 언니라는 분은 쌩한게 아니라 아직 원글님과 친하게 대해줘야 할 이유가 없어 보이구요
    친구분도 아직 원글님에게 그닥 친하다는 느낌은 갖고 있지 않아 보여요.

    원글님이 약간 귀하게 자란 분 느낌 나네요. 그런 얘기 못 들어봤나요?

  • 27. 모든게
    '17.6.11 3:44 PM (39.119.xxx.165) - 삭제된댓글

    님과 자기아이 중심에서 완벽하게 돌아가길 원하시는건가요~?
    여기 댓글다는분들은 이미경험했거나, 아이로인한 모임이 그다지 내인생에 좋은영향이 없다는걸 알기에 신경쓰지말라는거예요.

    어린이집에 직장맘들 많은데 그들은 어떨까요~?
    그 울타리안에서 아이들 잘 지내면 좋은거고, 밖에서까지 인연을 만드시려면 다가가지마시고 다가오게하세요.

    세세하게 신경쓰면 쓰는만큼 피곤해요
    그리고 사람들 본인지인들외에 타인에게 그다지 관심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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