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친구들이 지금 놀러와서는
아들이 야 우리누나(고3)한테도 인사해
이래서 애들이 누나 안녕하세요 요정도만 인사했거든요
근데 딸이 만원 주면서
편의점 가서 시원한거 사먹어~~
이랬더니
요녀석들
누나 완전 예뻐요~ 누나 최고에요~ 누나 아름다워요 를
외치며 뒤도 안돌아보고 달려 나가네요
딸이 애들이 사회생활 좀 할줄아네
이러고 씨익 웃으며 도서관 갔어요
1. T
'17.6.11 10:19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이야..
쿨하고 멋진 누나에 귀염돋는 동생과 친구들이군요. ^^2. ㅇㅇ
'17.6.11 10:20 AM (180.230.xxx.145)누나가 동생들 용돈도 줄주 알고 멋진데요 ㅎㅎ
3. ㅇㅇ
'17.6.11 10:22 AM (175.223.xxx.5)그집 딸은 일찍 일어나서 도서관도 가는군요 ㅠㅠ
8살차이맞죠? 우리집은 6살차이라서 그런가 둘이
아주 말 한마디 안물러서고 입씨름해요.4. 와~
'17.6.11 10:23 AM (115.140.xxx.74)멋진누나 ^^
평소성격이 어른스럽고 화끈할거같아요.
고놈들참 ㅎㅎ 귀엽습니다.5. ...
'17.6.11 10:26 AM (119.64.xxx.157)ㅇㅇ님 맞아요
집에서는 공부가 안되니까 티비소리랑 동생이 방해하고
집에선 잠만자고 늘 도서관행
근데 카페도 들렸다 친구랑 수다도 떨고
공부하는 시간은 많지 않은듯 해요6. ..
'17.6.11 10:28 AM (119.64.xxx.157)네 애들이 나가면서
나 편의점 단골 이야
편의점에서 삼각김밥도 그냥 준적 있어
다른애는vip라고 ㅎ7. marco
'17.6.11 10:31 AM (39.120.xxx.232)역시 입을 닫고 지갑을 열어야 인기가 좋지요...
8. ㅇㅇ
'17.6.11 10:33 AM (121.168.xxx.41)일요일 오전인데
그 집 풍경.. 부지런한 풍경이네요~
흐뭇한 미소짓고 갑니다9. ‥
'17.6.11 10:36 AM (223.33.xxx.231)저도 만원주고싶네요ㅋㅋ
10. ...
'17.6.11 10:38 AM (119.64.xxx.157)윗님 ㅎㅎㅎㅎ
11. 와...
'17.6.11 10:38 AM (175.209.xxx.57)너무 웃겨요~~~
12. 고딩맘
'17.6.11 10:43 AM (183.96.xxx.241)ㅎㅎㅎ 아 남자얘들좀 다룰 줄 아는 누나네요
13. ㅎㅎ
'17.6.11 10:43 AM (119.66.xxx.93)따님,, 원하는 대학 합격!!
14. 자제분들의 모습에서
'17.6.11 10:49 AM (138.75.xxx.123) - 삭제된댓글행복하고 즐거움이 느껴져 미소가 지어지네요.
따님도 건강하고 알찬 고3생활후 좋은 결과 있기를~~~15. 00
'17.6.11 10:57 AM (220.117.xxx.59)애들 잘 키우셨네요
왤케 귀엽지? ㅎㅎ16. 아드님 이뻐요.
'17.6.11 11:04 AM (219.115.xxx.51)우리누나한테도 인사해 하고 친구들을 누나에게 인사시킬 줄 아는 아드님, 이쁩니다.
17. 완전
'17.6.11 11:14 AM (1.234.xxx.114)훈훈한 풍경이네요 ㅋ
고3누나가 만원주기도 쉽지않은데~~또 초등애들이 립서비스라는거 할주아는것도 신기하고..ㅋㅋ18. 그니까요
'17.6.11 11:49 AM (218.50.xxx.219)누나한테 인사시키는 아드님도 그렇고
참새같이 조잘조잘 예쁜 인사하는 친구들도 그렇고
따님도 그렇고
다들 멋져요
이건 뭐 케벡수 건전 거족 드라마 의 한 장면?19. ...
'17.6.11 11:57 AM (116.33.xxx.29)동생이 자기 친구들 누나한테 인사시키고
거기에 누나가 만원 탁 주는거 보면
원글님이 애들 진짜 잘 키유신듯요20. ..
'17.6.11 12:03 PM (121.128.xxx.116)아이스크림 값 1만원 투척하는 통큰 누나,
서열 챙기는 동생,
거기에 리액션 좋은 동생 친구들
원글님이 성품이 좋으신 분이네요.21. 쓸개코
'17.6.11 12:20 PM (211.184.xxx.92)누나도 멋지고.. 남자애들 정말 귀엽네요^^
22. 헤헤
'17.6.11 1:18 PM (221.149.xxx.212)귀엽네요~
23. ...
'17.6.11 4:10 PM (110.70.xxx.171)누나가 참 어른스럽네요 동생들 친구들도 챙기고 ㅎㅎ 기분 좋은 글이네요~
24. 보통
'17.6.11 11:15 PM (58.143.xxx.127)맛있는거 사먹어! 하거나
과자라도 사먹어!
니네들 먹고싶은거 사 먹어!가 아닌
편의점 가서 시원한거 사먹어~~ 말도
참 션하게 화끈하게 받는 사람 기분배가
되게 하네요. 그러니 우리누나하는 듯 ㅎㅎㅎ25. ㅎ
'17.6.11 11:25 PM (222.237.xxx.33)귀엽고 누나동생친구들 모두
센스 장착입니다~~26. 소소한 행복
'17.6.12 1:03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미소를 짓게 만드는 풍경이네요. ㅎㅎ
27. ...
'17.6.12 1:27 AM (1.235.xxx.248)햐아 청량음료 마신것처럼 상쾌한 사연인데요.
ㅎㅎ..이런 일상 이야기 넘 좋아요.
글만으로 좋은기운 받네요.28. ..
'17.6.12 6:45 AM (1.238.xxx.165)숫기없는 애들은 저런거 받음 어쩔줄 몰라하는데 .. 애들 귀엽네요
29. ㅇㅇ
'17.6.12 8:20 AM (49.142.xxx.181)이 얘기 듣고 가만히 생각하니 저희 대학생딸은 동생에게 만원 안줄듯 ㅠㅠ
동생이 없어봐서 줄생각도 안할거 같아요..
원글님 큰딸이 돈 좀 쓸줄 아네요..
돈만원으로 어디가서 생색내며 세 남자에게 아름다워요 예뻐요 최고예요 소릴 들어보겠어요 ㅋㅋ30. ㅎㅎㅎ
'17.6.12 8:32 AM (1.233.xxx.179)멋쟁이 누가네용. ㅎ
31. .....
'17.6.12 9:10 AM (222.108.xxx.28)우리누나한테도 인사해 하고 친구들을 누나에게 인사시킬 줄 아는 아드님, 이쁩니다. 2222222
게다가 동생들에게 만원 턱 줄 수 있는 누나 완전 멋져요^^~32. 원글님 멋쟁이
'17.6.12 9:30 AM (152.99.xxx.114)윗님말처럼 누나한테 인사시키는 동생의 예의바름이나
아랫사람 챙기는 누나의 넉넉한 품성이나...
다 엄마보고배운거 아니겠어요? 원글님 멋쟁이!33. phua
'17.6.12 10:03 AM (175.117.xxx.62)윗님말처럼 누나한테 인사시키는 동생의 예의바름이나
아랫사람 챙기는 누나의 넉넉한 품성이나...
다 엄마보고배운거 아니겠어요? 원글님 멋쟁이! 22
월요일 82질 시작한 보람이 여기서부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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