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입으로 퍼주는거 좋아하는 성격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치고
작성일 : 2017-06-11 10:16:03
2363984
진짜 그런 사람 거의 못봤어요
있긴 있던데 비율로 보면 10명중에 한두명 될까
꼭 보면 집에서 남아도는거 집어줘놓고 자기는 퍼주는거 좋아한다고 ㅋㅋㅋㅋㅋ
거절하면 은근 싫은티 내고 ㅋㅋㅋㅋ
IP : 125.183.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7.6.11 10:26 AM
(223.62.xxx.157)
그게 옛날 6.70년대 물건 귀한 시절엔 통했지만 요즘 같이 모든게 풍성한 시절엔 민폐예요
노숙자나 받으면 매우 고맙다고 할지 몰라도요
저희 친정엄마는 예전에도 남을 줄때 기준이 내가 받아도 좋을 물건 내가 안쓰고 아까운 물건을 줘야 받는 사람도 좋아 한다고 했어요
요즘은 그 자리에서 안 먹는다거나 집에 있다거나 안 쓴다고 거절 하세요
동생이 홈쇼핑에서 화장품 한보따리 사서 조금 쓰다가 저보고 가져다 준다는데 거절 했어요
제가 민감성 피부라 아무거나 못 발라요
외제 청소기 사서 몇번 사용 하다가 무겁다고 가져다 쓰라는데 그것도 안 받았어요
두세번 거절하니 그 다음 부터는 뭐 주겠다는 소리 안 하더군요
2. ....
'17.6.11 10:30 AM
(119.64.xxx.157)
아우 저도 뭐 거저 준다면 싫어요
대부분 거절 하는데
가방에 막 넣어주면 오다 버려요
짐스럽고 원
3. ~~~
'17.6.11 10:38 AM
(58.230.xxx.110)
그런 어머님이 20년간 주신게
어디서 얻어온 농산물
문드러진 김치
30년전 샀다는 반부츠
3년지난 립스틱
뭐 이런거에요...
당신은 인심이 너무 좋아 탈이라며...
허허~
4. 주는 사람은
'17.6.11 5:02 PM
(1.176.xxx.98)
퍼준거 같고
받은 사람은 에게~~
그래서 안주고 안받아요.
5. 성격
'17.6.11 7:0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주변인들 좋은일만 시키고 사는거 같아서
어떤방법으로든 그들보가 더더 곱배기로 퍼주고
미련없이 끊으려고 잠수타고 있는데 사람들 차암 질기게 안놔주네요.
고질병이 안고쳐질거 같아서 그방법을 쓰는데
잘 될랑가 모르겠어요.
6. 동감
'17.6.11 9:29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저 아는 혼자 사는 엄청 부자 할매.
입만 열면 자기는 앞으로 살날이 얼마 안남아서 남에게 받으면
보답할 시간이 없어서 절대 안받고 남에게 베풀기만 한다고 노래를 불러요.
근데 그 할매가 온갖 생색내면서 저에게 준거라고는 자기가 40년전에 입었던
목늘어진 누렇게 변한 나일론 티셔츠 하나랑 해외여행 갔다와서 호텔로비에
공짜로 비치되어 있던 기념엽서 두 장뿐이에요.
물론 저 거룩한 선물들 받은 그 날 쓰레기통에 다 버렸구요.
아,다시 생각해도 신경질나네요.그 자리에서 왜 정중하게 거절 못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24602 |
40대에 스쿠버다이빙 도전 어때요?? 12 |
스쿠바 |
2017/09/02 |
1,929 |
724601 |
청춘시대2에 은재로 나오는 배우요 21 |
진짜 |
2017/09/02 |
4,832 |
724600 |
학교폭력 피해자는 어떤식으로든 암시를 보냅니다. 5 |
TV |
2017/09/02 |
1,570 |
724599 |
토요일 저녁 남산타워 사람 많겠죠? |
eofjs8.. |
2017/09/02 |
455 |
724598 |
볼때마다 '살쪘지?'하는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8 |
살쪘지? |
2017/09/02 |
1,577 |
724597 |
김상조, 4대 그룹 개혁, 12월이 데드라인 |
고딩맘 |
2017/09/02 |
447 |
724596 |
올해 마른고추 가격은 한근에 얼마나 하나요? 2 |
마른고추시세.. |
2017/09/02 |
3,254 |
724595 |
신랑이 제가 고집부린다는데요. 읽어주세요 71 |
휴.... |
2017/09/02 |
14,882 |
724594 |
하지원 얼굴이 왜 저래요? 11 |
... |
2017/09/02 |
7,410 |
724593 |
신고리1호기 하청노동자, 작업중 맨홀 빠져 실종 8 |
........ |
2017/09/02 |
1,116 |
724592 |
마음 나눌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 |
외로워요 |
2017/09/02 |
5,480 |
724591 |
연근을 갈아 넣고 부추전 해도 괜찮을까요? 4 |
... |
2017/09/02 |
1,146 |
724590 |
고딩, 대딩 남자 팬티 어디서 사주세요? 16 |
|
2017/09/02 |
2,876 |
724589 |
전자세금계산서 질문.. 3 |
초보경리 |
2017/09/02 |
1,323 |
724588 |
신종 화장품 사기전화 조심하세요 9 |
비닝 |
2017/09/02 |
2,656 |
724587 |
곧 제왕절개로 아기낳을 예정인데 조리원 안가고 도우미 2주만 해.. 15 |
.. |
2017/09/02 |
3,718 |
724586 |
호텔 뷔페나 적당한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 |
2017/09/02 |
1,347 |
724585 |
휴대폰 기술 정말 좋아졌어요 40 |
... |
2017/09/02 |
5,584 |
724584 |
맛있는 버터쿠키 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3 |
버터 |
2017/09/02 |
1,997 |
724583 |
점빼는거요 가격 1 |
가격 |
2017/09/02 |
1,781 |
724582 |
일베 유튜브로 전락한 김장겸의 MBC 3 |
고딩맘 |
2017/09/02 |
805 |
724581 |
결혼하고 언제부터 별로란 생각드셨나요? 24 |
cc |
2017/09/02 |
6,053 |
724580 |
아이들 많이 있는 동네 있나요? 9 |
신초 |
2017/09/02 |
1,453 |
724579 |
뚱뚱한 사람인데 어제 뷔페 갔다가 아저씨랑 싸웠네요 64 |
.... |
2017/09/02 |
22,790 |
724578 |
말이 슬슬 헛나오는것이 늙었나봅니다 15 |
... |
2017/09/02 |
3,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