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도 못가고 죽도록 일만 하고 있어요..ㅠ.ㅠ.
짬짬이 여행기라도 보면서 대리만족 느끼고 싶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행기는 빌 브라이슨이 쓴 책들이예요.
<나를 부르는 숲>, <발칙한 유럽산책>, <발칙한 영국산책>등 다 읽어보았구요.
최도성씨가 쓴 <일생에 한번은 동유럽을 만나라> 도 좋았어요
손미나씨가 쓴 <스페인, 너는 자유다> 이 책은 사실 별로였구요.
죄송한 말이지만 작가로서 역량이 딸린 글이라고 생각했어요
요즘 노동효씨가 쓴 <푸른 영혼일때 떠나라> 읽고 있는데 20페이지밖에 안 남아서
빨리 다른 책을 수배해야해요
즐거웠던 여행기 추천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