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때는 몰랐는데요.. 같이 살면서 알게 됬었어요~
지금 어른들과 함께 사는데요..집이 식당하고 있어요
제 남편은 장남이고 후에 이식당을 물려 받을 생각으로
부모님 일을 거들면서 배우고 있어요 저또한 같이 도우며
배우는 중이고요..그런데 남편의 나쁜습관이 골머리가 아파요
목소리가 크고 본인은 시비거는게 아닌데..말투가 시비투에요
세면대에 머리감을때 거기 세면대는 수압이 약하거덩요..근데 샤워기를
대고 있길래 왜그러냐구 물으니 대답이.."왜"! 끝이 올라가는 음성 아시죠?
그래서 제가 "거긴 수압이 약하자나??" 말하니 남편이 "머리 감을라구..왜"!
이말투 끝이 올라가고 목소리가 크고 듣는 상대방은 갠히 기분 나쁩니다..
그런데 그말투 식당에서 어머님 한테도 그렇게 해요 참보기 않좋아요..
목소리라두 작던가 목소리도 크고 홀에 손님들이 다 주방으로 쳐다 봅니다..
주방에서 남편은 소리높혀 말해도 홀에 들린다는걸 모르는건가..
그래서 남편의 이 나쁜습관을 내가 고쳐보리라구 마음 단단히 잡고..같이
싸웠습니다..전 지금임신상태인데두요..이래가지곤 남편이랑은 쭈욱 살기
힘들듯해서요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이런걸 배울가 싶어서요..
오늘 아침에 둘다 말한마디도 하지 않았구요 저는 남편이 잘못했다..다신
안그럴께 할때까지 말도 안할 작정입니다..어른들이 걱정하실까바 미리 말씀드렸구요
신경을 바짝 썼더니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