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은. 언제부터 따지게 됬나요?

ㅁㅁ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7-06-11 08:34:16
평준화가 되면서 학군을 따지게 됬나요?80년대 강남강남 하는 소리는 들었어요.
그럼 목동. 중계는 언제 부터 학군이 유명해졌어요?
그밖의 신도시들은요.
IP : 39.115.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7.6.11 8:36 AM (175.209.xxx.57)

    아마도 평준화 되면서 강남,서초를 8학군으로 묶어 그때부터 심했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지금도 8학군, 8학군 하는 거죠.

  • 2. 제 생각으로는
    '17.6.11 9:00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80년도 초 중반 정도 아닐까요.

  • 3. ....
    '17.6.11 10:42 AM (125.186.xxx.152)

    제가 81년도에 강남8학군으로 이사갔어요.
    그때 이미 8학군 유명했고
    초등학교도 사방에서 전학오는 학생들이 많았어요.
    강남에 있는 오래된 사립학교들은 원래 강북에서 유명한 학교들인데 강남 개발하면서 옮겨온 거에요.
    오빠네 학교는 유명학원강사도 교사로 스카우트해오면서 승용차 뽑아줬다고 하고, 학부모회에서 돈도 많이 걷었어요. 학생들 공부 잘 시켜 달라고.
    암튼 80년대까지는 학교 자체로만 학군이 좋네 나쁘네 했고요.

    89년도에 과외가 풀리고
    90년대부터 중고생 학원이 생기면서 천천히
    대치동학원가부터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당시 강남에서 가장 아파트가 많았던게 대치 도곡이라 학원가 생기기 좋은 환경이죠.
    중계동은 동네가 생긴거 자체가 90년대니 한참 늦었구요.

  • 4. ``````````
    '17.6.11 10:55 AM (123.111.xxx.9) - 삭제된댓글

    제가 77. 78년도쯤 서울로 이사 왔는데
    이모들이 반포로 이사 가야한다면서 난리펴서
    초등고학년때 친척집 에 돈을 꿔서 제일 작은 평수로 전세로 이사왔었어요
    그때즈음이 학군이 시초아닌가 싶어요
    세화가 바로 생겼거든요

  • 5. ``````````
    '17.6.11 10:56 AM (123.111.xxx.9) - 삭제된댓글

    제가 77. 78년도쯤 서울로 이사 왔는데
    이모들이 반포로 이사 가야한다면서 난리펴서
    초등고학년때 친척집 에 돈을 꿔서 제일 작은 평수로 전세로 이사왔었어요
    그때즈음이 학군이 시초아닌가 싶어요
    세화가 바로 생겼거든요
    더불어 강북 학교도 이사오고

  • 6. ㅁㅁ
    '17.6.11 11:01 AM (39.115.xxx.152)

    목동 상계동도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유명했나요?아파트생기면서요.

  • 7. 학군은
    '17.6.11 1:57 PM (73.13.xxx.192) - 삭제된댓글

    70년대에도 있었어요.
    엄마가 공동학군이던가? 그거 감안해서 제 형제들 어렸을때인 70년대에 4대문안에 집샀는데 그때 동부이촌동 한강맨션이나 여의도 아파트로 갔어야했다고 가끔 말씀하세요.
    그런데 막상 저희가 중학교갈때쯤엔 공동학군인가 그게 없어진지 오래되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897 국어학원.. 26 국어... 2017/06/11 2,720
696896 얻어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 1 다람쥐 2017/06/11 868
696895 미우새 박수홍 그만 나왔으면해요 11 애청자 2017/06/11 6,754
696894 담달 태어나는 딸 이름 어떤지 한번 봐주세요!! 21 딸 엄마 2017/06/11 2,091
696893 정상회담 데려가준다니 덥썩 무네요 5 야당쌔들 2017/06/11 2,718
696892 정품살까요 국내산 살까요(급고민중) 4 마이** 2017/06/11 1,442
696891 샌들 신으면 발에 땀이 나요 ㅜㅜ 2 ㅇㄹㅎ 2017/06/11 959
696890 산딸기 따보신님???많이힘들까요? 4 산딸기 2017/06/11 1,074
696889 지금 시간이 1시간 빨라졌나요? 8 내가미쳤나 2017/06/11 1,260
696888 아들친구들이 지금 놀러와서는 30 ... 2017/06/11 15,394
696887 이니실록 32일차 37 겸둥맘 2017/06/11 1,855
696886 자기 입으로 퍼주는거 좋아하는 성격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치고 4 주의 2017/06/11 1,791
696885 두 아파트중 어디가 실거주로 좋을까요? 19 gg 2017/06/11 2,545
696884 다들 완벽한 남자만 찾는듯... 10 진심 궁금 2017/06/11 3,314
696883 본문 삭제합니다. 31 직장인 2017/06/11 2,818
696882 행동하는 양심! 1 이한열 2017/06/11 351
696881 저 청소강박증인건가요? 너무예민해져요... 10 깐따삐약 2017/06/11 3,065
696880 남편분들 건강식품 뭐사서드세요 4 111 2017/06/11 974
696879 수입 왕갈치 9 왕갈치 2017/06/11 1,607
696878 고리원전앞에 집있는거 위험하진않을까요? 2 ㅠㅡㅡ 2017/06/11 1,102
696877 상속재산에서 제지분포기하려면 절차와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3 .. 2017/06/11 1,148
696876 모쏠남자 사귀어본 분들 계신가요? 2 ㅇㅇ 2017/06/11 2,516
696875 아침 세안 7 피부 2017/06/11 1,751
696874 프라다 천 가방에 묻은 기름때, 지우는 비법 아시는 분~ㅠㅠ 3 빰빰빰 2017/06/11 6,598
696873 차 유리창 유막제거티슈 써도 될까요? 2 힝, 2017/06/11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