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은. 언제부터 따지게 됬나요?
그럼 목동. 중계는 언제 부터 학군이 유명해졌어요?
그밖의 신도시들은요.
1. 그게
'17.6.11 8:36 AM (175.209.xxx.57)아마도 평준화 되면서 강남,서초를 8학군으로 묶어 그때부터 심했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지금도 8학군, 8학군 하는 거죠.2. 제 생각으로는
'17.6.11 9:00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80년도 초 중반 정도 아닐까요.
3. ....
'17.6.11 10:42 AM (125.186.xxx.152)제가 81년도에 강남8학군으로 이사갔어요.
그때 이미 8학군 유명했고
초등학교도 사방에서 전학오는 학생들이 많았어요.
강남에 있는 오래된 사립학교들은 원래 강북에서 유명한 학교들인데 강남 개발하면서 옮겨온 거에요.
오빠네 학교는 유명학원강사도 교사로 스카우트해오면서 승용차 뽑아줬다고 하고, 학부모회에서 돈도 많이 걷었어요. 학생들 공부 잘 시켜 달라고.
암튼 80년대까지는 학교 자체로만 학군이 좋네 나쁘네 했고요.
89년도에 과외가 풀리고
90년대부터 중고생 학원이 생기면서 천천히
대치동학원가부터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당시 강남에서 가장 아파트가 많았던게 대치 도곡이라 학원가 생기기 좋은 환경이죠.
중계동은 동네가 생긴거 자체가 90년대니 한참 늦었구요.4. ``````````
'17.6.11 10:55 AM (123.111.xxx.9) - 삭제된댓글제가 77. 78년도쯤 서울로 이사 왔는데
이모들이 반포로 이사 가야한다면서 난리펴서
초등고학년때 친척집 에 돈을 꿔서 제일 작은 평수로 전세로 이사왔었어요
그때즈음이 학군이 시초아닌가 싶어요
세화가 바로 생겼거든요5. ``````````
'17.6.11 10:56 AM (123.111.xxx.9) - 삭제된댓글제가 77. 78년도쯤 서울로 이사 왔는데
이모들이 반포로 이사 가야한다면서 난리펴서
초등고학년때 친척집 에 돈을 꿔서 제일 작은 평수로 전세로 이사왔었어요
그때즈음이 학군이 시초아닌가 싶어요
세화가 바로 생겼거든요
더불어 강북 학교도 이사오고6. ㅁㅁ
'17.6.11 11:01 AM (39.115.xxx.152)목동 상계동도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유명했나요?아파트생기면서요.
7. 학군은
'17.6.11 1:57 PM (73.13.xxx.192) - 삭제된댓글70년대에도 있었어요.
엄마가 공동학군이던가? 그거 감안해서 제 형제들 어렸을때인 70년대에 4대문안에 집샀는데 그때 동부이촌동 한강맨션이나 여의도 아파트로 갔어야했다고 가끔 말씀하세요.
그런데 막상 저희가 중학교갈때쯤엔 공동학군인가 그게 없어진지 오래되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