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사람 닮은 딸을 낳고 싶게 만드는 사람

..... 조회수 : 5,853
작성일 : 2017-06-11 07:46:24
그사람의 성정이 온순하고 굉장이 머리가 좋아요.
침착하고 정리정돈 잘하고 참을성은 제가 상상을 초월해요.
전 감정적이라 뒷일을 잘 생각 못하고 저질러서 후회 한적이
많은데 이사람은 찬찬히 기다릴줄을 알더군요

전 뭔가 원하는게 있으면 참지를 못하는데 이사람은
그순간 그것을 못 얻어도 별로 연연해 하지않고
나중을 위해 기다려요
하는 행동 생각 품위가 있어요
외모도 상당히 아름다워요. 남자를 아름답다고 표현할 수 있을정도로
섬세하게 아름다워요.

전 70년대에 태어났고
이사람은 80년대에 태어났어요

그런데 이사람만 보면 이사람 닮은 딸을 낳고 싶어요
이렇게 잘생기고 지헤로운 사람이 날 어떻게 좋아하지
할정도로 잠시 하늘에서 떨어진 별 같은 사람인데
지금은 저랑 사귀어요.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는데 지금은 제옆에 있는이사람 닮은
아이를 낳고 싶은, 현실을 전혀 생각하지 못한 생각이 자꾸 드네요
IP : 39.119.xxx.2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가락도
    '17.6.11 7:48 AM (39.119.xxx.213)

    손가락도 길고 섬세해요.

    이사람 이후엔 누구도 못 사귀ㄹ것 같아요

  • 2. ...
    '17.6.11 7:57 AM (175.208.xxx.165)

    결혼못할 결격이 있나요? 유부인건 아니겠져? ㅋ

  • 3. 그런데 님이 잘못 알고 계신데
    '17.6.11 8:02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저사람의 외모를 닮게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저사람의 습관 성격 영혼은 닮게 못해요.
    후자는 기르는자의 숨이 몇십년 들어 가는 작업이라서요.
    저사람을 기른 자가 저사람의 성격과 태도 습성을 몇십년 만들어 놓았지 단순히
    생물학적 정자만 받아 열달만 채워 놓는다고 자판기처럼
    성격이 만들어져 세상에 나오지 않습니다.
    저런 인품의 딸을 만들고 싶다면 님이 저런 품성을 가졌거나 딸 넣으면 저 집 엄마 갖다 주면 돼요.

  • 4.
    '17.6.11 8:02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자연스런 인간 심리죠.
    나보다 나은 사람과 결혼해서 더 좋은 dna 를 갖은 자식을 낳고 싶은건
    남자도 여자와 같을거에요.
    근데 70년대 생이라면 지금 40대 일텐데 아기를 갖을 수 있을까요.

  • 5. 그런데 님이 잘못 알고 계신데
    '17.6.11 8:02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저사람의 외모를 닮게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저사람의 습관 성격 영혼은 닮게 못해요.
    후자는 기르는자의 숨이 몇십년 들어 가는 작업이라서요.
    저사람을 기른 자가 저사람의 성격과 태도 습성을 몇십년 만들어 놓았지 단순히
    생물학적 정자만 받아 열달만 채워 놓는다고 자판기처럼
    성격이 만들어져 세상에 나오지 않습니다.
    저런 인품의 딸을 만들고 싶다면 님이 저런 품성을 가졌거나 딸 낳으면 저 집 엄마나 기른자 갖다 주면 돼요.

  • 6. 음..
    '17.6.11 8:03 AM (1.234.xxx.4)

    원글님이 감정적인 분이라면 좀 지칠 수 있는 타입의 남자네요.. 원글님이 좀 답답해 할 수 있는 남자요..

  • 7. ..
    '17.6.11 8:07 AM (175.223.xxx.74)

    푹 빠지신 거 보니 사귄 지 얼마 안되신 모양이네요.

  • 8. 순이엄마
    '17.6.11 8:27 AM (112.144.xxx.70)

    축하드려요. 이쁜사랑하세요

  • 9. ㅇㅇ
    '17.6.11 8:30 AM (223.38.xxx.196)

    그런데님 댓글보니 뜨끔해 지네요 .난 어떤엄마였나
    되돌아보게 하네요

  • 10. ...
    '17.6.11 8:45 AM (138.51.xxx.47)

    글이 뭔가 되게 오그라드는...
    남자한테 너무 이런마음 티내지 마세요
    금방 질릴수 있어요
    거기다 님이 연상이면 더 오바스럽게 느껴지겠죠

  • 11.
    '17.6.11 8:46 AM (221.145.xxx.83)

    외모를 닮게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습관 성격 영혼은 닮게 못해요.
    후자는 기르는자의 숨이 몇십년 들어 가는 작업이라서요. 22222

  • 12. ..
    '17.6.11 8:52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그 남자 분 무진장 매력적이네요.
    저도 글 속의 님과 같은 남자를 좋아했는데,
    그 사람 닮은 아들을 낳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 남자는 결코 나를 여자로 안 보고 끝났네요. 슬프다.~ 오래전 얘기입니다.

  • 13. 솔직히 말한다면
    '17.6.11 8:5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그 그남돠 나이가 10살 정도 차이 난다면
    그냥 접으세요.
    그리고 님과 맞는 사람 만나면 되는거에요.

  • 14. ㅇㅇ
    '17.6.11 9:01 AM (218.153.xxx.185)

    두뇌를 비롯해서 꽤 많은 부분이 그 사람 대신 엄마를 닮는다는 알쓸신잡의 미토콘드리아 이야기 ㅠㅠ

  • 15.
    '17.6.11 9:07 AM (223.62.xxx.157)

    유전자의 힘은 복잡하고 오묘 해서 그남자 닮을 확률이 나오기 힘들어요
    이번에 며느리가 손주를 낳았는데 시아버지가 닮은 아기를 낳았어요
    늘씬하고 팔다리가 길고 얼굴이 작은 아이예요
    이마도 넓고요
    아무도 누구 닮았다 안하는데 며느리가 아버님 닮았다고 하더군요
    부부중 하나 닮으면 좋은데 조금 미안 하더군요

  • 16. 결혼전에
    '17.6.11 9:08 A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좋아보이던게 결혼하면 단점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결혼하면 어찌 저리 태평할까 속터진다로 바뀔수도 ㅎㅎ
    아이도 그래요. 생각같아선 장점만 닮았으면 싶은데
    결과는 단점만 쏙쏙닮아 나왔네요.
    너무 찬물을 뿌렸나 ㅎㅎㅎㅎ

    아무튼 그맘 변치않고 그사람과 잘되길 ㅎㅎ

  • 17. ㅇㅇ
    '17.6.11 9:10 AM (218.153.xxx.185)

    그 아이가 성인으로 자랄 때 까지 경제적 능력을 두 분이 갖고 계신다면, 혹시나 유전자 몰빵이 열성으로 발현될 가능성도 각오 하신다면 못 낳으실 이유가 뭐랍니까

  • 18. 각오하시고
    '17.6.11 9:13 AM (42.147.xxx.246)

    그 남자가 님을 사랑한다고 아기를 갖자고 하면 임신하세요.
    물론
    언제 헤어져도 괜찮다는 각오를 하시고 사생아라도 낳겠다고 마음을 굳게 가지면 되는데
    아이를 혼자 기르려면 적어도 몇 억은 있어야 할텐데요.

  • 19. 할머니
    '17.6.11 9:46 AM (14.32.xxx.118)

    아이 낳으면 그 사람 엄마한테 아이글 보내세요.
    그리고 교육을 부탁 드려요.
    그 사람 키울때처럼 똑같이
    그 사람이 그런 장점 많은 사람으로 자란것은 그 부모님의 교육때문이었네요.
    그러니 아이 낳으면 바로 보내시도록
    맹모도 삼천지교를 하는데...그까이꺼

  • 20. ㅇㅇ
    '17.6.11 9:54 AM (49.142.xxx.181)

    제가 보기엔 그 남자가 한참 연하신가봅니다.
    한 10년 이상;;

  • 21. ....
    '17.6.11 10:30 AM (125.186.xxx.152)

    우수한 유전자를 봤을 때 나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성격도 타고 납니다. 그 성격이 습관을 만들구요.

    다만..유전자는 그 사람 그대로 나타나지는 않죠. 그에게 숨어있는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등등의 유전자 중에서 어떤 유전자가 나타날지 모른다는게 함정.

  • 22. ......
    '17.6.11 10:35 AM (121.125.xxx.26)

    참 인간심리가 이상한게 결혼전에는 분명 장점이었는데 결혼후에는 단점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분명 똑같은 사람인데 ㅠ.ㅠ

  • 23.
    '17.6.11 11:19 AM (210.219.xxx.237)

    징그러...
    무슨 자기 자손 남기고싶어하는 할아버지같아요..

  • 24. ..
    '17.6.11 2:32 PM (110.70.xxx.189)

    79년생이라도 39살이시네요.
    생각만 하지 말고 임신부터 하셔야겠어요.
    결혼하실 남자 맞지요? 그럼 식 올리는 것보다 임신이 급하네요.
    아무리 노산 많다해도 1살이라도 빨리 낳으셔야...

  • 25. 근데
    '17.6.11 6:15 PM (178.190.xxx.112)

    님 닮은 딸이 나오면요?

  • 26. ,,,,,,,
    '17.6.11 8:49 PM (190.20.xxx.178) - 삭제된댓글

    미혼 노처녀 유부 연하 스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742 문재인 대통령 16 ... 2017/06/12 2,904
696741 문재인 대통령 ㅜㅜ 9 0 0 2017/06/12 2,919
696740 산후조리원 안가는것보단 가는게 나을까요? 7 산후조리고민.. 2017/06/12 1,964
696739 남친과의 카톡이 재미없어요. 4 ㄱㄱ 2017/06/12 3,513
696738 순발력 부족인지 방금 애한테 발로 차이고 사과 못 받았어요 5 000 2017/06/12 988
696737 머리카락 얼마나 빠지세요? 6 머리카락ㅠ 2017/06/12 1,470
696736 남편 자랑....... 10 . 2017/06/12 2,371
696735 자유당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6 ㅈㅇ 2017/06/12 882
696734 북한산 백운대 올라가기 많이 위험한가요? 7 .. 2017/06/12 1,798
696733 오후 2시 에브리봇사용하는데 밑에 집에서 연락왔어요 4 에브리봇 2017/06/12 2,584
696732 부모나 자매와의 인연이 끊는다고 끊어지지않나요? 7 핏줄 2017/06/12 2,745
696731 청양초장아찌 담을 철인가요 1 지나다 2017/06/12 524
696730 문통때문에 정치인들을 달리보게되었어요. 6 000 2017/06/12 1,214
696729 조선일보는 꼭 폐간됐으면 하네요. 14 문짱 2017/06/12 1,004
696728 사골국 - 주문해서 사는 곳 있으신가요? 4 궁금 2017/06/12 804
696727 서울지하철은 시내 어느 곳에서 타고 지하철역에만 내려가면 내가 .. 5 왜살까 2017/06/12 944
696726 5천만원...3,4년정도 묶어두고 싶으면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3 노크 2017/06/12 1,876
696725 요즘 삼다수에서 쓴맛나지 않나요? 3 2017/06/12 3,685
696724 직딩맘들 퇴근후 헬스하는거 가능할까요 6 다이어트 2017/06/12 1,408
696723 2017.06.12 (생방송) 제351회 국회(임시회)본회의 -.. 11 고딩맘 2017/06/12 627
696722 김윤아의 봄날은간다 노래 좋아하시는분... 16 .... 2017/06/12 2,686
696721 결혼하면서 대출 풀로 받아 신혼집 장만했었어요 8 신혼집 2017/06/12 4,174
696720 오늘자 청와대 페이스북.facebook 6 ㅇㅇ 2017/06/12 1,430
696719 5단 서랍장을 직사광선 닿게 하면 뒤틀릴까요? 4 구조변경 2017/06/12 512
696718 초코파이 광고에 복길이 엄마가? ㅋㅋ 2 광고대장 2017/06/12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