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6윌 항쟁 때
경찰들이 안전핀을 뽑지 않고
사과탄이라 불렀던 체루탄을 시민들에게 그냥 던지고
시민들은 그 사과탄을 받아서
경찰을 향해 던졌대요.
경찰들도 어차피 위에서 시키니 어쩔 수
없으나 한마음이었으니까요
한열이를 살려내라라는 마음. .
전두환 물러가라라는 마음은 광주의
시민이나 경찰들도 같은 마음이었으니까요.
감동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Kbs1 6월이야기 볼만 하네요.
6월 이야기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7-06-10 23:07:44
IP : 124.53.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스민향기
'17.6.10 11:10 PM (125.183.xxx.20)6월이야기 스토리공모네요
민주항쟁정신은 다른 세대로 이어지고....
감동입니다2. 아. .
'17.6.10 11:18 PM (124.53.xxx.190)보는데 눈물도 나고
덜덜 떨며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던 지난 겨울도 생각나고요. .
생명을 담보로 하지 않고도
평화롭게 새로운 민주정권을
이뤄냈다는게 기적이었음을
다시 한 번 느껴요.
한마음이었던 모든 시민들께 국민들께
참 고마워요.3. 귀막고 눈가렸던 이야기들이
'17.6.10 11:19 PM (1.251.xxx.84)자연스레 물이 흐르듯 다음 세대에 편안히 전해지는것을 보며 가슴이 뭉클해졌어요
역사는 보태고 뺄것 없이 포장되지 않고 보여졌으면 좋겠고 판단은 각자의 몫이었으면 해요4. 스물두살의
'17.6.10 11:24 PM (112.153.xxx.47) - 삭제된댓글앳된 얼굴로 최루탄 피해 뛰어 다니던
나를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오월 유월은 언제나 아프네요5. 선인장
'17.6.10 11:31 PM (118.42.xxx.175)그알도 비슷한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