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아이 주말에 티비만 보네요

ㅇㅇ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7-06-10 23:06:31
아이가 감기에 걸려 쉬어야 하니까 그렇다쳐도
안아플때도 주말엔 티비 스맛폰만 보네요
다른 집 자녀분들은 어떠세요?
케이블을 끊고 싶은데
신도시라 할수없이 연결했어요
안그러면 공중파조차 안나오니
재방보고 본거 또보고 각종 예능보고
스맛폰보고 유투브보고
좋은 책 도 보고 그러면 좋겠구만
IP : 175.214.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0 11:07 PM (1.245.xxx.33)

    초5인데도 너무 바쁜데...
    공부안하나요?

  • 2. 지금도 보고 있어요
    '17.6.10 11:09 PM (175.214.xxx.129)

    전 책보는데요
    엄마가 책읽는 모습 보여줘라 도 아니네요
    전 티비 안보는데요
    어렸을땐 많이 본거 같아요
    유전입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궁금해서 질문올렸어요

  • 3. 공부 안해요
    '17.6.10 11:10 PM (175.214.xxx.129)

    안바쁜데요
    영어 수학 학원 다니고
    공부는 안하고
    숙제만 겨우 해가는거 같아요

  • 4. 둥이맘
    '17.6.10 11:31 PM (124.50.xxx.55)

    아직 셤기간 되려면 멀었고해서 제 아이들도 티비랑 스맛폰만 하는데 걍 놔둡니다.
    평일에 바짝 긴장하니 주말에는 좀 늘어져줘야 또 일주일 버텨내지 않을까요?
    남편이 저만 가지고(자기 인심 잃을까봐)애들 공부 좀 시켜야하지 않냐고 하는데 안스러워서 뭐라 안해요.

  • 5.
    '17.6.10 11:47 PM (175.214.xxx.129)

    저도 평일엔 학교 학원 다니니 암말안하는데요
    다른 가정 아이들은 어떤가 궁금했어요
    제 아이만 티비를 유난히 좋아하나 해서요

  • 6. ..
    '17.6.11 12:31 AM (114.204.xxx.212)

    중학땐 시험기간에 조금 하고 학원 숙제나 해가는 정도죠
    우리앤 중학때까지 논거 후회 안한대요 이런 ...
    고1때도 놀아서 내신 엉망이지만 괜찮다네요 ㅠㅠ

  • 7. 보통
    '17.6.11 8:26 AM (121.144.xxx.15)

    집집마다 아이들이 주말에 어떻게 지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딸 지금 대학 2학년인데
    중학교때랑 고등학교때 시험기간 말고는 공부 그렇게 열심히 안했어요
    주말에 학원은 가니까 숙제 정도만 했고 수학같은 경우는 오답같은거 풀어보라고 하면 풀어보고
    말안하면 그냥 수학학원에서 하면 끝이였어요
    시험한달전 아니 3주전까지도 주구장창 스마트폰 보고 아니면 자던지 할일없으니 멍때리고 있고
    그랬어요. 중학교때는 그런 행동이 맘에 안들어 야단도 많이 치고 막 잔소리 하기는 했는데
    고등올라가서는 잔소리 해봐야 소용없다는 걸 알고 그때는 이미 자기 스스로 공부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본인이 알아서 할 시기라 뭐라고 잔소리 안했어요
    그랬더니 자기는 공부 스트레스 엄마 한테 안받은 편이라고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아이들은 엄마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한다면서요
    그래도 자기가 가고 싶어했던 대학 들어가서 잘지내고 있어요.

  • 8. ..
    '17.6.11 10:03 AM (112.152.xxx.96)

    애도 좀쉬고 쉽겠죠...평일은 애들 학교학원 돌면 월급쟁이 마치는 시간과 비슷해서..걍..놔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052 총각네 야채가게 갑질 논란 4 ,, 2017/07/27 1,728
713051 학부모끼리 술 마시는 거 24 alch 2017/07/27 4,481
713050 어제 백화점에 갔는데 22 2017/07/27 7,473
713049 폐경기 가까워지면 생리주기가 짧아지거나 갑자기 생리양이 줄어드나.. 14 이제 2017/07/27 17,602
713048 33살인데 지금만나서 결혼할 수 있겠죠? 10 벨라 2017/07/27 5,003
713047 양문형 냉장고 버리고요. 7 냉장고고민 2017/07/27 2,902
713046 술몸살 어떻게 풀어줘야 하나요? 1 음주가사 2017/07/27 3,144
713045 갱년기( 편하게 ) 건너기 이야기 모임에 오세요 345 2017/07/27 915
713044 경희대 청소노동자 135명 모두 정규직 됐다 2 고딩맘 2017/07/27 961
713043 오다이바 숙소 4 결정장애 2017/07/27 613
713042 펌)어느 수학학원 원장이 말하는 학종 6 학종반대 2017/07/27 2,603
713041 어제 추석601분 보고 엠비리 아들 참 ㅋㅋㅋㅋ 14 zzz 2017/07/27 4,532
713040 만약 매물을 거둬들이는 분위기라면 적당하다 싶으면 집구매해야 겠.. 15 부동산 2017/07/27 2,405
713039 토마토저축은행이라고 있었잖아요 11 2금융권에 .. 2017/07/27 2,256
713038 장이 안좋아 계속 설사 12 .. 2017/07/27 2,797
713037 고등에서는 왜 수학이 가장 중요하나요? 23 중딩맘 2017/07/27 3,701
713036 꽂히면 한가지 음식만 드시는분 계세요? 9 한놈만팬다 2017/07/27 1,653
713035 비엔나 1 오스트리아 2017/07/27 465
713034 십킬로 빠지면 뱃살도 어느정도 빠질까요 5 살살살 2017/07/27 2,383
713033 현대 한국사의 최대 실수는 전두환을 살려둔 겁니다. 10 추가 2017/07/27 1,430
713032 폐경 전/후 체중 변화 많이 생기나요? 7 궁금 2017/07/27 2,920
713031 모델이복영씨 5 2017/07/27 1,747
713030 아무 관리 안하고도 예쁠 수 있는 나이는 몇 살까지인가요? 7 관리 2017/07/27 2,799
713029 휘닉스파크 주변 가볼곳 3 평창 2017/07/27 893
713028 9년된 냉장고님이 사망하셨는데 18 냉장고 2017/07/27 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