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신발신은채 공공장소 의자 올라가는거요
요즘 병원에 다니는데 실내화 신는곳이 아니라서.. 어린애들 쇼파에 신발신은채로 올라가도 부모가 전혀 터치안하더라구요.. 벗기고 신기고 하기 귀찮으니까 걍 냅두는 맘충들..
그리고 미용실 쇼파에서도, 백화점 휴식공간 쇼파에서도..
애 신발 절대안벗기네요
너무 더러워요. ㅠㅠ 제발 안그랬음 좋겠어요
1. 찰스도
'17.6.10 10:48 PM (116.127.xxx.144)그랬어요
대합실 같은곳의 의자들 옆에 커피같은거 올려두는곳에
지 신발 올려서 신발끈 묶었어요
찰스가 대통령 됐으면...이게 상식이라고 생각됐을거 아닐까.
엄마들
애기들한테 휴대폰 주고 보고 있으라고 하고 수다떨고
음료수 아무거나 주고 먹으라고 하고
대책 없어요 진짜......
아...진짜 애기엄마들 교육좀 단체로 시켜야돼.2. ...
'17.6.10 10:50 PM (221.157.xxx.21)저렇게 가정교육 못받고 큰 애들이 그대로 자라 개념없는 성인이 되고 또 본인과 비슷한 애들 낳아 키우고 하겠구나 생각들어요..
3. 우유
'17.6.10 10:54 PM (220.118.xxx.190)초등생이 버스 정류장에 의자에 신발 신고 올라가길래 그러지 말라고 했더니
옆에 엄마가 자기가 말 하려고 했는데 하면서 상당히 불쾌한 얼굴 표정을 짓더라는4. 왜그러는지
'17.6.10 10:54 PM (61.255.xxx.77)제아이 어릴때
전 제아이 전철 탈때도 신발벗겨서 서서 바깥풍경 보게했었고 공공장소 의자 당연 벗고 올라가게 했었거든요.
그게 버릇이 된 제아이가 신발신고 올라온 아이한테
신발벗고 올라오는거라고 말하니까 그 옆에있던 애엄마가
괜찮아 많이 안걸어서 신발 더럽지 않아...라고 하더군요.5. @@
'17.6.10 11:00 PM (218.149.xxx.91)요즘은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맙니다....
내가 안 앉고 말지 싶은게....
근데 찰스가 저런 행동했나 보네요...ㅋㅋㅋ6. ...
'17.6.10 11:02 P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드러워요.
그런 애들과 부모들 보면 진상 떼거지라는 생각이 들어요.7. ....
'17.6.10 11:04 PM (125.186.xxx.152)찰스가 대선 막판에 뚜벅이 유세 시작하겠다고
어디 터미널 같은데서 기자들 쫘악 사진 찍게 하고서는 보란듯이 그랬답니다.
대합실 좌석에 붙은 사이드테이블인데, 바로 뒷 자리 사람들도 거기 커피 올려 놓은거 보이거든요.8. ar
'17.6.10 11:05 PM (1.253.xxx.85)저는 보면 신발 신고 올라가는 거 아니라고 이야기 해요
9. 참나원
'17.6.10 11:15 PM (223.38.xxx.249)예전에 빕스에서 밥먹는데 제가 않은 의자가 쇼파 긴것처럼
왼쪽부터 죽 연결된 의자였거든요
한 가족이 와서 밥먹는데 아이가 제 바로 옆까지 신발 신고
마구 돌아다녀도 아비라는 작자는 눈하나 깜짝 안하고있었어요.
대놓고 말하기 그래서 눈으로 자꾸 아이 쪽 쳐다봤더니
뭐 씹은 표정으로 우리쪽 노려보더군요 어이없게.
가정교육 못받고 자란 아이나 그부모에 그아이라 생각되어요10. ㅁㅁㅁㅁ
'17.6.10 11:19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진짜 애들이나 엄마들이나 극혐.
저런 엄마들보면 자기는 엄청 치장해놓고 애들 다니면서 남의 짐 밟고다니건 뭐곤 신경도 안씀. 진짜 극혐 진상들11. 전
'17.6.11 7:48 AM (1.234.xxx.189)얼굴이 그대로 오십대구요
지하철 플랫폼에 앉을려고 하는데 저쪽에서 의자에 발 올려놓고 태블릿을 보더라구요 안철수 구두끈 매듯이..
그래서 "의자에서 발 좀 내려주세요~" 이랬는데
그넘이 반말로 "어디다 오지랖이야! 그쪽에 앉으면 되잖아!" 이러는 거에요
그넘 삼십대쯤...어디 가서 반말 들을만큼 절대 동안도 아니고 액면 그대로에요
저 오프에서 당하고 82와서 하소연 하는 스탈이 아니라 바로 받아쳤죠
" 야 이 ㅅㄲ야 의자에 발 올리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더러워서 어떻게 앉냐"
욕했다고 저한테 온갖 악담을 하더니 ㅡ돈 많냐? 얼굴 도 못생긴게 ㅡ
저쪽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소리쳤어요
" 야 이 ㅅㄲ야 니 얼굴에 묻은 똥이나 잘 닦아!"
욕도 하니 느네요 ㅠㅠ 울 부모님 형제 싸움에도 잘잘못 가리기 전에 욕한 사람 먼저 혼내셨는데 ㅠㅠ
근데 저쪽 갔던 그넘이 갑자기 다가오는 거에요
헉 ! 때릴려고 오나? 싶었는데
근처에 오더니 딱 영혼 없는 태도로 " #%## 해서 미안해요" 이러고 휙 가는 거에요
보험회사 약관 빨리 읽기처럼 말해서 앞에는 못 들었어요
그렇게 열차 오기전 오분 정도 온갖 인신 공격 다 하더니 사과는 뭐래?
이러면서 차를 탔는데..
그넘을 이틀뒤 딱 마주쳤어요
하두 인신공격하면서 막말한 시간이 길어서 얼굴이 옆집 총각처럼 기억이 나는데 그넘도 절 기억하겠죠?
저도 욕 한거 잘한 건 없지만 그런 무대뽀에겐 예의바르게 대하면 안 통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에 점잖게 타일러보긴 경험담 들어보고 본받고 싶어요12. 전
'17.6.11 7:56 AM (1.234.xxx.189)타일러보신..
13. 개샤꾸들
'17.6.11 11:06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전철 의자에 애 신발 신긴채 올려 놓은 엄마들 하고 공원 수도에 개새뀌 올려 놓고 물 빨아 쳐먹게 하는 애견인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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