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자녀엄마들의 마음은
자녀대학 보내신 선배님들..
그때는마음을 어떻게 가져야한다...
뭐 이런거좀 알려주세요. 그냥하루하루 일하고 밥해먹이고 학원비결제해주고
이렇게 살면되나요?
잔소리 싫어하니 되도록 안하고..
저들이 알아서 잘크나요 정말?
애들신경안쓰고 저도제할일 열심히 하고살면되나여?
1. 부모
'17.6.10 9:51 PM (14.138.xxx.96)유전에 아이성향 봐야죠 다 그럴리가...
2. ㅇㅇ
'17.6.10 9:53 PM (49.142.xxx.181)해도 소용이 없다는거죠. 잔소리 하면 할애가 잔소리 안하면 안하겠어요?
잔소리 해서 좋아질게 하나도 없어요.
저절로 알아서 잘 크는건 아이마다 다르지만 잔소리 해서 좋아지진 않는다고 봅니다.3. ᆢᆢᒺ
'17.6.10 9:57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너무 미리겁먹으신거 아닌가요
전 사춘기 두딸이 있는데
둘다 예뻐죽겠어요4. 그냥
'17.6.10 10:03 PM (175.223.xxx.4) - 삭제된댓글전폭적인 무한 신뢰와 지지를 해주고
잔소리는 절대 하면 안되드라구요5. @@
'17.6.10 10:05 PM (218.149.xxx.91)묵묵히 참고 기다려주기...
제가 고딩 사춘기때 엄마가 넘 미워서 한달동안(지금 기억엔) 말 안 한적 있었어요...
부모님 모두 묵묵히 지켜보기만 하더라구요....
저도 제 아이 힘든 시기가 오면 제가 참을려구요....
제발 길게만 안갔으면 좋겠어요...
저 아는 분은 딸이 2년동안 기본적인 말 외엔 대화 거부했는데 끝까지 기다려줬다 히더군요...대단한 부부라 생각했어요...6. ....
'17.6.10 10:08 PM (221.157.xxx.127)엄마가 행복하게 지낸다
7. ...
'17.6.10 10:10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지금 중1 중3딸을 둘 키우는데 사이가 좋은 편이에요.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고 아이들을 어릴 때처럼 이뻐한다는 티를 아주 많이 내는 엄마입니다. 공부는 그닥이지만 또 방도 쓰레가장이지만 그거만 눈 질끈 감으면 이쁜 딸이니까요.
저라고 아이들한테 만점엄마겠습니까... 아이들이 저를 봐주는 만큼 저도 똑같이^^8. ...
'17.6.10 10:11 PM (220.75.xxx.29)지금 중1 중3딸을 둘 키우는데 사이가 좋은 편이에요.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고 아이들을 어릴 때처럼 이뻐한다는 티를 아주 많이 내는 엄마입니다. 공부는 그닥이지만 또 방도 쓰레기장이지만 그거만 눈 질끈 감으면 이쁜 딸이니까요.
저라고 아이들한테 만점엄마겠습니까... 아이들이 저를 봐주는 만큼 저도 똑같이^^9. ....
'17.6.10 10:53 PM (119.67.xxx.194)윗분들~
아이가 말도 잘 안 하고 그러면 기다리는 방법 말고 뭐가 있나요.
자식인데 내칠 수도 없고...
묵묵히 기다리는 게 대단한 일인가요?
궁금해서요.10. 기다려주는거 말고는 없죠.
'17.6.10 10:55 PM (211.244.xxx.154)믿고 기다려주기.
사랑 듬뿍 표현해주기.11. 소소
'17.6.10 11:56 PM (125.177.xxx.160)사춘기가 오기전에 잘 지내면 사춘기도 무난하게 넘어가는 거 같아요.
대화 많이하고 사랑 많이 주세요~♡12. 글쎄요
'17.6.11 12:06 AM (182.215.xxx.17)그냥 맛있는거 먹으러 다녀요. 잔소리 줄이려고 노력하고요.
13. 중딩아들
'17.6.11 5:34 A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완전 범생 착한 아들이라 친구 엄마들이 보면 제가 복받은 엄마인줄 알아요. ㅜㅜ
진짜 잔소리 안하려고 얼마나 노력하면서 사는데. . ㅜㅜ
맛있는거 해주고
가끔하는 잔소리도 파르르해서 조용히 게임 잘~~~~~하라고 혼자만의 시간을 누리라고~~~아들놈 혼자두고 한두시간 운동하고 옵니다. ㅋ
욕심부리면 전교 성적 손가락안에 들겁니다. 에휴. .
수학과학 영어 그냥도 백점나오는데 기타과목 열심히 안하니까 전교성적은 쩌~~~기로. . 당연 특목은 저멀리로. .
멀리보자 생각하고 도 닦으면서 삽니다.
할 말 다하고 잔소리하면서 사는 엄마들이 우리 아들 사춘기라고 말하는거 보면 대부분 둘 다 비슷하게 짜증내고 사는거 같습니다.
사춘기 아들만큼 그 엄마들도 예민하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7087 | 이명과 어지럼증... 침 맞고 있는데 이비인후과에도 가야할까요?.. 13 | 이명 | 2017/06/11 | 3,251 |
697086 | 전기세탁건조기 사용해보신분 3 | ㅇㅇ | 2017/06/11 | 1,403 |
697085 | 실크 물빨래하면 어찌 되나요? 6 | 계속드라이해.. | 2017/06/11 | 7,042 |
697084 | 동네에 개를 풀어놓고 다니는 아저씨 있는데 무서워요 .. 1 | af | 2017/06/11 | 751 |
697083 | sbs 스페셜 보시나요? 2 | 퇴근하겠습니.. | 2017/06/11 | 3,516 |
697082 | 음식을 억지로 권하는 시어머니ㅠㅠㅠ 9 | ㅠㅠ | 2017/06/11 | 4,444 |
697081 | 자매도 무서운 사람이 있나요? 7 | 두얼굴 | 2017/06/11 | 2,522 |
697080 | 고 삼성그룹 이병철회장의 절박한 질문 5 | 사랑 | 2017/06/11 | 2,196 |
697079 | 건조한 머리카락에 좋은 제품 추천해주세요 13 | 마이마이 | 2017/06/11 | 2,188 |
697078 | IMF와 국제금융자본의 죄악상 | 금융구데타 | 2017/06/11 | 718 |
697077 | 이제야 소소한얘기도 즐겁네요-바디로션추천 8 | ........ | 2017/06/11 | 2,522 |
697076 | 혼자 여행가도 재미있나요 14 | ㅇㅇ | 2017/06/11 | 5,328 |
697075 | 60대 화장품선물 추천부탁드려요 5 | ^ ^ | 2017/06/11 | 2,107 |
697074 | 드라마 궁 재미있게 보셨던분이요 27 | Ost | 2017/06/11 | 2,742 |
697073 | 객실안에 그랜드 피아노 있는 호텔이 어디에요? 1 | asdf | 2017/06/11 | 1,886 |
697072 | 베란다 바닥에 화분얼룩 어떻게 지울까요.. 3 | 베란다 | 2017/06/11 | 2,323 |
697071 | 눈물만 나네요 ㅜㅜ 8 | ㅜㅜ | 2017/06/11 | 4,877 |
697070 | 한국에서 미세먼지 생산해내는 것도 맞아요 9 | 안잡아 | 2017/06/11 | 2,556 |
697069 | 이거 신경쇠약 일까요.. ? 10 | 머리아프고 .. | 2017/06/11 | 1,658 |
697068 | 비밀의숲 19 | 에고 | 2017/06/11 | 7,500 |
697067 | 고3 수능끝나고 첫해외여행 어디? 9 | 도움을..... | 2017/06/11 | 2,450 |
697066 | 한끼줍쇼에 삼성전자 다니는 집 아기 원피스 어떻게 검색하면 나올.. 1 | 질문 | 2017/06/11 | 5,430 |
697065 | 내일부터 단속..'빚내서 투기' 원천 봉쇄 3 | 샬랄라 | 2017/06/11 | 3,154 |
697064 | 비데 렌탈? 구입? 2 | 조언절실 | 2017/06/11 | 974 |
697063 | 종각 출퇴근, 남아 중학교 괜찮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6 | 직주근접 | 2017/06/11 | 1,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