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복지일도 적성에 안맞으면 못하겠어요

ㆍㆍ 조회수 : 4,059
작성일 : 2017-06-10 19:08:59
사회복지쪽 자격증따고 막상일하려니 무뚝뚝하고 내성적인 내성격에 안맞는직업같아요
대부분 이쪽일이 사람들대하는거라 싹싹하거나 활발하거나 사람들과 대화도잘하고 먼저다가가기도하고 그래야되는거더라구요ㅜㅜ
그리고 복지쪽이지만 일적인거외에는 면접보는사람이나 신입에게는 싸늘한거같구요 인간미도없는것같구요ㅜㅜ
제가 적응을 잘못하겠어요ㅜㅜ
나이들어도 할수있을거라생각해서 복지쪽으로 왔는데 이렇게 안맞네요ㅜㅜ
IP : 113.216.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0 7:10 PM (119.214.xxx.217)

    그건 적응되면 괜찮아요
    전 힘들었던게 뭔 자료를 그리만드는지
    맨날 기회서 보고서 교육자료
    등등
    전 그게 더 힘들더라고요

  • 2. 텃세
    '17.6.10 7:10 PM (220.116.xxx.80)

    텃세 심해요. 저임금 ,고노동, 저 사회적지위 직업
    사회복지하면 무슨 포용력있고 착할것같은데 전혀 반대로 성격 지랄맞은 인간들많구요

  • 3.
    '17.6.10 7:13 PM (39.7.xxx.21)

    맞아요
    윗분말대로 텃세 장난아니에요
    급여가 적다보니 여자들이 많고요
    아시조 여초회사 그 특유의 분위기
    웃분말이 다맞아요 사회복지한다고 착한사람 하나도없어요 못되처먹은 인간들 집합소 같아요
    거기다 저임금 고강도 노동
    어흐 ᆢ

  • 4. 텃세
    '17.6.10 7:39 PM (220.116.xxx.80)

    그리고 복지관 이사장 중에서도 정상없어요
    다들 횡령에 배임에 ..
    사회복지에 정말 사명감 있는게 아닌이상
    다른일하세요..

  • 5. 지나다가
    '17.6.10 7:52 PM (121.182.xxx.209)

    저임금 고강도 노동에도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 열 받네! 못되 처먹은 인간, 비정상적 이사장, 횡령에 배임에 사회복지시설이 악의 소굴인가요? 어느 기관이 그렇던가요? 어느 지역 기관인지 말해 보세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그렇게 일 하던가요? 신고하고 싶네요 기관이름과 자세한 내용도 함께 올려주시지요

  • 6. 동감
    '17.6.10 7:55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친구딸이 고3때 사회복지쪽으로 전공하려고 한다면서
    제 의견을 물어보길래
    딸이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인지,아니면 무신경한지 물어봤더니 무신경하다고 해서
    그럼 그쪽으로 가도 덜 힘들거라고 말해주었어요.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사회복지분야가 완전 사각지대에요.
    싹싹한게 문제가 아니고 운영자들비리,특히 특정종교가 운영하는곳은 구린내가 진동을 해요.
    그런꼴 못참아내면 일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 7. 지나가다
    '17.6.10 8:02 PM (121.182.xxx.209)

    뒤에서 이러쿵 저러쿵 카더라 하지 마시고 비리가 있으면 신고를 하세요. 열심히 일하는 사회복지사, 여러 자원봉사자 후원자들 힘 빠집니다

  • 8. 저도
    '17.6.10 8:04 P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자격증 취득하고 짧게 일 했는데 직원도 직원이지만
    어려운 사람들 만나고 난 후, 그 일을 마치고 난 후에도
    계속 생각나서 힘들었어요

  • 9. 소나무
    '17.6.10 8:05 PM (121.148.xxx.155)

    사회복지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라는게 적성에 안맞으면 못하고 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얼마전 대학병원 진료실 데스크 보는 간호사. 얼마나 불친절 (이라쓰고 속마음은 *가지)한지. 대학병원에 근무하면 실력을 있었을 텐데. 데스크 말고 다른 곳 담당했으면 싶더라구요.

  • 10. ㅇㅇ
    '17.6.10 9:21 PM (182.225.xxx.22)

    복지쪽이 똘똘하고 적성에 맞는 사람들이어야 하는데
    안그러신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어디라고 말은 못하지만,
    저도 가족일로 접하게 되었는데.
    너무 무능하면서도 작은 자기 이익 볼려고 압박하면서 안그런척 하는 식으로 머리굴리는거보고
    진짜 헐 했어요.
    복지인력이 충원되고, 정부에서도 지원을 늘려갈텐데
    무능하고 의욕도 없으면서 사욕만 많은 사람들이 콩고물 가지고 갈까봐 걱정되더군요

  • 11. 오잉
    '17.6.10 10:06 PM (122.43.xxx.22)

    사회복지 어느일 하시나요
    곁에서 보면 사회복지라고 착하고 마음좋고
    이런사람 별로 못봤어요 취업잘되고 장래가 좋다고
    일 하는분들 봤어도 봉사정신 가지고 천사같은사람
    없더군요 복지관같은곳은 더하구요
    진짜 겉으로 형식상 일하지만 가고나면 욕하고
    일많아져서 짜증내고요

  • 12. .........
    '17.6.11 1:3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봉사정신 없으면 힘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958 사주에서 일주의 성격이 잘 맞는 편이신가요? 3 ㅇㅇㅇ 2017/09/03 4,040
724957 제 어깨통증 증상 좀 봐주세요 ㅠㅠ 9 소망 2017/09/03 2,288
724956 명진 스님 건강 급속히 악화…쇼크 위험 7 고딩맘 2017/09/03 3,382
724955 70대 노인 두 분만 한국에서 미국으로 비행기 타고 오실 수 있.. 20 ... 2017/09/03 4,747
724954 사주에서 늦게결혼하라는 말이요 15 사주에서 2017/09/03 11,455
724953 동남아시아국가와 유럽국가 중 체류기회가 2년간 생긴다면 16 .... 2017/09/03 1,471
724952 둘째 아이때문에 배꼽잡고 웃다가 나중에는 회초리를 7 aa 2017/09/03 3,529
724951 6살 아이 머리에 돌이 떨어져서 살짝 패였어요 7 아웅이 2017/09/03 1,289
724950 서울대 가려면 어느 역에서 내려야 하나요? 8 서울처음! 2017/09/03 1,373
724949 조카 이뻐하는 것도 서운해하는 친구 17 이것 참 2017/09/03 5,280
724948 일요일 오후 추천 다큐멘터리 3 000 2017/09/03 918
724947 쇼파에 낚였어요. 00 2017/09/03 789
724946 지방에서 상경한 대학교 1학년 아들... 16 ***** 2017/09/03 4,846
724945 'PD수첩 압수수색', 'KBS 사장 체포영장 발부' 주장했던 .. 2 샬랄라 2017/09/03 944
724944 아래 노후 월 300 글이요 7 북한나쁜놈 2017/09/03 4,705
724943 부모와 소원한 사람은 2017/09/03 776
724942 단독실비 보험료 답해드릴께요 35 현직 2017/09/03 5,498
724941 오뚜기 북경짜장 맛있나요? 11 싼맛에 2017/09/03 1,629
724940 3년 키우던 햄스터가 떠나갔어요.. 15 잘가렴.. 2017/09/03 3,216
724939 비정성시 4 tree1 2017/09/03 697
724938 저는 청양고추 안 넣으면 음식이 맛이 없어요 10 자극적 2017/09/03 2,465
724937 김혜선아들이랑 박상원딸은 어느 대학교 다니나요? 25 ... 2017/09/03 27,675
724936 13년 된 아파트인데요 2 2017/09/03 1,517
724935 대입수시접수시 ... 17 우리랑 2017/09/03 2,850
724934 장례식에서 며느리는 보통 어떤 역할을 하나요? 13 장례식 2017/09/03 8,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