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복지일도 적성에 안맞으면 못하겠어요
대부분 이쪽일이 사람들대하는거라 싹싹하거나 활발하거나 사람들과 대화도잘하고 먼저다가가기도하고 그래야되는거더라구요ㅜㅜ
그리고 복지쪽이지만 일적인거외에는 면접보는사람이나 신입에게는 싸늘한거같구요 인간미도없는것같구요ㅜㅜ
제가 적응을 잘못하겠어요ㅜㅜ
나이들어도 할수있을거라생각해서 복지쪽으로 왔는데 이렇게 안맞네요ㅜㅜ
1. 음
'17.6.10 7:10 PM (119.214.xxx.217)그건 적응되면 괜찮아요
전 힘들었던게 뭔 자료를 그리만드는지
맨날 기회서 보고서 교육자료
등등
전 그게 더 힘들더라고요2. 텃세
'17.6.10 7:10 PM (220.116.xxx.80)텃세 심해요. 저임금 ,고노동, 저 사회적지위 직업
사회복지하면 무슨 포용력있고 착할것같은데 전혀 반대로 성격 지랄맞은 인간들많구요3. 음
'17.6.10 7:13 PM (39.7.xxx.21)맞아요
윗분말대로 텃세 장난아니에요
급여가 적다보니 여자들이 많고요
아시조 여초회사 그 특유의 분위기
웃분말이 다맞아요 사회복지한다고 착한사람 하나도없어요 못되처먹은 인간들 집합소 같아요
거기다 저임금 고강도 노동
어흐 ᆢ4. 텃세
'17.6.10 7:39 PM (220.116.xxx.80)그리고 복지관 이사장 중에서도 정상없어요
다들 횡령에 배임에 ..
사회복지에 정말 사명감 있는게 아닌이상
다른일하세요..5. 지나다가
'17.6.10 7:52 PM (121.182.xxx.209)저임금 고강도 노동에도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 열 받네! 못되 처먹은 인간, 비정상적 이사장, 횡령에 배임에 사회복지시설이 악의 소굴인가요? 어느 기관이 그렇던가요? 어느 지역 기관인지 말해 보세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그렇게 일 하던가요? 신고하고 싶네요 기관이름과 자세한 내용도 함께 올려주시지요
6. 동감
'17.6.10 7:55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친구딸이 고3때 사회복지쪽으로 전공하려고 한다면서
제 의견을 물어보길래
딸이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인지,아니면 무신경한지 물어봤더니 무신경하다고 해서
그럼 그쪽으로 가도 덜 힘들거라고 말해주었어요.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사회복지분야가 완전 사각지대에요.
싹싹한게 문제가 아니고 운영자들비리,특히 특정종교가 운영하는곳은 구린내가 진동을 해요.
그런꼴 못참아내면 일하는게 너무 힘들어요.7. 지나가다
'17.6.10 8:02 PM (121.182.xxx.209)뒤에서 이러쿵 저러쿵 카더라 하지 마시고 비리가 있으면 신고를 하세요. 열심히 일하는 사회복지사, 여러 자원봉사자 후원자들 힘 빠집니다
8. 저도
'17.6.10 8:04 PM (58.140.xxx.36) - 삭제된댓글자격증 취득하고 짧게 일 했는데 직원도 직원이지만
어려운 사람들 만나고 난 후, 그 일을 마치고 난 후에도
계속 생각나서 힘들었어요9. 소나무
'17.6.10 8:05 PM (121.148.xxx.155)사회복지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라는게 적성에 안맞으면 못하고 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얼마전 대학병원 진료실 데스크 보는 간호사. 얼마나 불친절 (이라쓰고 속마음은 *가지)한지. 대학병원에 근무하면 실력을 있었을 텐데. 데스크 말고 다른 곳 담당했으면 싶더라구요.10. ㅇㅇ
'17.6.10 9:21 PM (182.225.xxx.22)복지쪽이 똘똘하고 적성에 맞는 사람들이어야 하는데
안그러신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어디라고 말은 못하지만,
저도 가족일로 접하게 되었는데.
너무 무능하면서도 작은 자기 이익 볼려고 압박하면서 안그런척 하는 식으로 머리굴리는거보고
진짜 헐 했어요.
복지인력이 충원되고, 정부에서도 지원을 늘려갈텐데
무능하고 의욕도 없으면서 사욕만 많은 사람들이 콩고물 가지고 갈까봐 걱정되더군요11. 오잉
'17.6.10 10:06 PM (122.43.xxx.22)사회복지 어느일 하시나요
곁에서 보면 사회복지라고 착하고 마음좋고
이런사람 별로 못봤어요 취업잘되고 장래가 좋다고
일 하는분들 봤어도 봉사정신 가지고 천사같은사람
없더군요 복지관같은곳은 더하구요
진짜 겉으로 형식상 일하지만 가고나면 욕하고
일많아져서 짜증내고요12. .........
'17.6.11 1:3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봉사정신 없으면 힘들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7340 | 톡쏘는 맛은 없어졌는데 남은 동치미 버리나요? 7 | 동치미 | 2017/06/12 | 849 |
697339 | 헉 찐감자 느~~무 맛나네요 !! 18 | 찐감자 | 2017/06/12 | 4,552 |
697338 | 아들이 저보고 스스로 불행해지는 스타일이래요 11 | 언러키 | 2017/06/12 | 4,584 |
697337 | 카페에서 우는애 저도 싫어요 15 | 머 | 2017/06/12 | 4,219 |
697336 | 정우택 "문 대통령 말씀 기억 안나".jpg 16 | 치매냐? | 2017/06/12 | 4,295 |
697335 | 누르스름하게 된 새우젓은 (급) 2 | 아기사자 | 2017/06/12 | 1,361 |
697334 | 영등포 바이킹스워프 가보신분? 잠실점이랑 똑같나요? 4 | 랍스터 | 2017/06/12 | 3,047 |
697333 | 독일은 대학 학비가 공짜인가요.? 14 | ... | 2017/06/12 | 4,082 |
697332 | 누명쓴 학폭위 어쩌면 좋을까요? 14 | 예준맘 | 2017/06/12 | 4,231 |
697331 | 이주열.. 금리인상 가능성 내비쳐 12 | 금리인상 | 2017/06/12 | 2,599 |
697330 | 이 마늘 장아찌 어떡하죠? 5 | 마늘장아찌 | 2017/06/12 | 860 |
697329 | 죽 맛있게 끓이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14 | 죽 맛있게 .. | 2017/06/12 | 1,682 |
697328 | 독일 호스텔은 꼭 예약해야 할까요 | 수진 | 2017/06/12 | 289 |
697327 | 김광진 전의원 극혐이네요 20 | .... | 2017/06/12 | 6,274 |
697326 | 소고기 장조림,사태로 3 | ,,, | 2017/06/12 | 844 |
697325 | 비밀의 숲 6 | .... | 2017/06/12 | 1,774 |
697324 | 엄마가 거짓말을 자꾸 시키세요.. 5 | ... | 2017/06/12 | 2,693 |
697323 | 고2인데 이제 키는 끝난거겠죠? 14 | 자다가도벌떡.. | 2017/06/12 | 29,389 |
697322 | 김치 담가서 팔면 돈 벌 수 있을까요? 21 | ㅇㅇ | 2017/06/12 | 4,623 |
697321 | 드라이 세제로 집에서 세탁해볼까요? 8 | 니트 원피스.. | 2017/06/12 | 1,659 |
697320 | 현대백화점 다니시는 분 계실까요? | .. | 2017/06/12 | 815 |
697319 | 언론들이 지나치게 부동산기사를 써내는거같네요 4 | .. | 2017/06/12 | 1,360 |
697318 | LH 전세대출은 집주인에게 안전한가요? 13 | 전세 | 2017/06/12 | 4,033 |
697317 | 예술에 대한 취향도 바뀔 수가 있나요? 2 | .. | 2017/06/12 | 851 |
697316 | A hilo 아일로 라는 브랜드아세요, 2 | 앙이뽕 | 2017/06/12 | 2,8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