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에서 남자키가 작네요ᆢ
내키 160 초반ᆢ
사람은 좋아보이는데
자기 연봉적어서 맞벌이 필수로 해야된다 노래불러대고
홀어마니 장남ᆢ
모시고 살지는 않지만
아 ᆢ내나이에 멀 따지냐
1. 나나
'17.6.10 6:58 PM (125.177.xxx.163)거짓말좀 안하면 좋겠어요
전 162라서 상대남 169라길래 그냥 나갔더니
플랫신은 저랑 5,6cm쯤 되는 키 높이 구두를 신은 남자가 똑같은 눈높이를 유지 하더군요 아 진짜
그래서 이제 누가 소개 해준다고 하면 외모 안 보인다는 소리 안해요 진짜로 안보는데 같이 다니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못생기지만 않으면 그 안에 있는 사람의 모습을 보는 편인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2. ㅡㅡ
'17.6.10 7:04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첨본 자리에서 맞벌이 부르짖을거면
정우성쯤되든가
짜증나네요
그런 찌질이 옆에있느니 혼자가나아요3. ㅅ
'17.6.10 7:04 PM (219.254.xxx.7) - 삭제된댓글저는 158남자랑 소개팅 한적도 있어요..
158남자에게 160대초반키는 꿈의 키ㅜ4. ..
'17.6.10 7:08 PM (223.62.xxx.44)맞선은 맞선일 뿐. 좌절하지 마세요.
5. 요즘 누가 혹 붙이고 산다고....
'17.6.10 7:16 PM (211.200.xxx.196)장가 가주는 것만도 고맙게 생각하세요. 빚쟁이도아니고 키가 좀 작기로서니 누가 이 간섭 저 간섭 받으며 자발적으로 미쳤다고 늙은 할매에게 평생 머슴 노릇하며 종 노릇하며 살겠소? ^^ 멀대처럼 속빈 강정보다는 조금 작지만 딴딴한 알찬 사람이 진국이요.
6. 위에 머라는 거여???
'17.6.10 7:33 PM (222.236.xxx.145) - 삭제된댓글헐.... 미틴 극혐 종자를 봤나 혼자 먹고 살고 말지 고맙게 생각하래ㅋㅋㅋㅋ
7. 결혼은 선택
'17.6.10 7:50 PM (211.186.xxx.176)맘에 안들면 하지 마세요..그리고 매너없게 맞벌이 얘기는 왜 꺼내는지..저렇게 쪼잔한 남자 별로에요.평생 여자 고생시킴..키 작은것도 별론데..
8. ..
'17.6.10 8:01 PM (220.70.xxx.102)키보다 맞벌이타령이 최악...
요즘 누가 직장 안 다니는 여성있나요? 왜 미리부터 맞벌이를 강조하는지 이해불가네요. 그런 남자들이 살림육아도 안 도와줘요.9. 키도 작지만
'17.6.10 8:18 PM (211.178.xxx.174)그 외...것들이 최악이네요.
사귀지도 않았는데 맞벌이 노래에
홀시어머니에, 장남에...
그러니까 여지껏 남아있겠죠.
이 남자의 조건중 제일 심각성이 적은건
키라고 할수있겠네요.10. 삼천원
'17.6.10 8:2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재벌회장이나 국회의원정도가 아니라면 키작은 남자와 결혼하지 마세요.
키가 작다는 거 자체는 별거아니에요. 그런 느낌을 받았다면 이 분을 남성으로 느끼지 못했을 거라는 게
문제에요. 남편이 남성이 아니라면 외면하고 경멸하고픈 존재가 될거고요.
불화의 시작에서 파탄으로 끝나요.
가끔 교육방송이나 신문같은데서 중증의 장애인과 결혼했는데 꽤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든든하다던가, 믿음이 간다던가 하는 말들이 꼭 있어요.
명심하세요.11. ,,,,,,,,,,,,,,,
'17.6.10 8:26 PM (89.64.xxx.188)2세를 생각하세요 결혼은 정말 집안끼리 대대로 내려갑니다 하나가 문제지만 그것이 자녀에게 그대로 잘 난 사람이 다 인물값 하지 않아요 가끔 그런 사람있지요 작아서 결핍성 있는 경우도
12. 삼천원
'17.6.10 8:3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가끔 불우한 환경이나 나이가 많은거 때문에 이것저것 고를 틈이 없다.. 이러시는 분들께 정말 충고하는데요. 결혼은 내가 하는 거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여지를 찾으세요.
키가 작지만 알차고 든든하게 느껴지고 내가 언제라도 안길 수 있는 넉넉한 사람이라면 키는 보이지도 않겠지요. 연봉적어서 맞벌이를 원한다면 그 솔직함을 칭찬한 뒤 일하는 나를 인정하고 결혼중에라도 자유와 시간을 갖겠다고 하세요. 거기에 쾌히 오케이를 하는지 봐야겠지요.
홀어머니는 같이 안산다는 데 무슨 문제입니까?
홀시어머니는 용돈 넉넉히 드리면 내 사람 됩니다.13. 자갈치
'17.6.10 8:43 PM (211.203.xxx.83)아이고 키가. 문제가 아니네요
14. ....
'17.6.10 9:30 PM (218.235.xxx.14)어릴적부터 홀어머니였다면 정서적문제등 있을 수 있지만 성년이후라면 문제될거 없고요.맞벌이 필수는 현실적 필수라 해도 안그럴 수 있어서 의향 타진하는거라 그럴 수 있고요.요.요즘 장남아니면 막둥이인 시대아닌가요? 키만 문제!
15. 대학시절
'17.6.10 10:04 PM (111.101.xxx.97)제친구가 생각나네요.
키작다고 한의대애 소개팅에서. 찼더니
걔네 엄마왈'이년아 걜 잡아야지'
'어마! 걔 키 요만해'
'이년아! 앉아서 얘기하고 누워서 얘기하믄 되지!
걔랑 결혼해서 엄마 아픈 팔도 좀 고쳐주고'
ㅋㅋ
결국 친구 190남자랑 결혼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1611 | 2020년까지 일반고로 전환될까요? 2 | 특목고 | 2017/07/22 | 1,011 |
711610 | 금태섭.정춘숙의원 미국 출장간거 맞아요?? 5 | 금금 | 2017/07/22 | 1,569 |
711609 | 사주 볼 때마다 사주나 심리 일 해보라고 추천하는데요.. 4 | .... | 2017/07/22 | 1,732 |
711608 | 뷔페나 샤브샤브집은 3 | 진실 | 2017/07/22 | 1,528 |
711607 | 일본여행가는데요 31 | 음 | 2017/07/22 | 4,488 |
711606 | 예체능 못 하는 중학생..고등 내신 때 많이 불리하지요? 4 | efgh | 2017/07/22 | 1,484 |
711605 | 발이 아주 편한 슬립온 추천해주세요 5 | ... | 2017/07/22 | 2,582 |
711604 | 파파이스보는데 임과장 죽인걸까요?? 12 | ㅇㅇ | 2017/07/22 | 3,073 |
711603 | 중년 다이어트4 4 | 또... | 2017/07/22 | 2,513 |
711602 | 사람들에게 자꾸 상처받고.. 16 | ㅇㅇ | 2017/07/22 | 4,286 |
711601 | 울산 비가옵니다. 3 | ㅇㅇ | 2017/07/22 | 944 |
711600 | 요즘 런던 날씨 쌀쌀한가요? 8 | 런던날씨 | 2017/07/22 | 1,310 |
711599 | 옥수수 찌고 나면 원래 이런가요?... 5 | 진영 | 2017/07/22 | 3,160 |
711598 | 잠실 트리지움 아파트 시세가 얼마나 하나요? 3 | ㅇㄱㅅㅎ | 2017/07/22 | 3,222 |
711597 | 결혼하고 첫날밤 치룬 사람도 있죠? 31 | ... | 2017/07/22 | 34,611 |
711596 | 어제밤꿈에( 해몽부탁혀요) 1 | 복 받으세요.. | 2017/07/22 | 570 |
711595 | 서사과잉? 서술과잉! 1 | 고딩맘 | 2017/07/22 | 569 |
711594 | 초등저학년 전집 추천좀 부탁드려요 3 | 시월애 | 2017/07/22 | 683 |
711593 | 훈제연어 칼로리 높나요?? 2 | ppp | 2017/07/22 | 2,347 |
711592 | 예전에 왕따 극복담.. 찾을 수 있을까요? 7 | 어디에? | 2017/07/22 | 1,984 |
711591 | 식물 영양제 링거처럼 생긴거 효과 있나요? 1 | 궁금 | 2017/07/22 | 1,381 |
711590 | 시스템 에어컨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나요? 10 | ㅡㅡ | 2017/07/22 | 3,535 |
711589 | 우도가서 해수욕장 어디가좋을까요? 3 | 쫌 | 2017/07/22 | 776 |
711588 | 면바지 물자국 2 | 십년뒤1 | 2017/07/22 | 896 |
711587 | 내용 지울게요 24 | ㅇㅇ | 2017/07/22 | 4,9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