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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에서 남자키가 작네요ᆢ

실망 조회수 : 6,757
작성일 : 2017-06-10 18:55:04
나이먹고 남자외모 안봐야지 하는데 나만하넹거기다 말라서 더 작아보임
내키 160 초반ᆢ
사람은 좋아보이는데
자기 연봉적어서 맞벌이 필수로 해야된다 노래불러대고
홀어마니 장남ᆢ
모시고 살지는 않지만
아 ᆢ내나이에 멀 따지냐
IP : 119.214.xxx.2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
    '17.6.10 6:58 PM (125.177.xxx.163)

    거짓말좀 안하면 좋겠어요
    전 162라서 상대남 169라길래 그냥 나갔더니
    플랫신은 저랑 5,6cm쯤 되는 키 높이 구두를 신은 남자가 똑같은 눈높이를 유지 하더군요 아 진짜
    그래서 이제 누가 소개 해준다고 하면 외모 안 보인다는 소리 안해요 진짜로 안보는데 같이 다니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못생기지만 않으면 그 안에 있는 사람의 모습을 보는 편인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2. ㅡㅡ
    '17.6.10 7:04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첨본 자리에서 맞벌이 부르짖을거면
    정우성쯤되든가
    짜증나네요
    그런 찌질이 옆에있느니 혼자가나아요

  • 3.
    '17.6.10 7:04 PM (219.254.xxx.7) - 삭제된댓글

    저는 158남자랑 소개팅 한적도 있어요..
    158남자에게 160대초반키는 꿈의 키ㅜ

  • 4. ..
    '17.6.10 7:08 PM (223.62.xxx.44)

    맞선은 맞선일 뿐. 좌절하지 마세요.

  • 5. 요즘 누가 혹 붙이고 산다고....
    '17.6.10 7:16 PM (211.200.xxx.196)

    장가 가주는 것만도 고맙게 생각하세요. 빚쟁이도아니고 키가 좀 작기로서니 누가 이 간섭 저 간섭 받으며 자발적으로 미쳤다고 늙은 할매에게 평생 머슴 노릇하며 종 노릇하며 살겠소? ^^ 멀대처럼 속빈 강정보다는 조금 작지만 딴딴한 알찬 사람이 진국이요.

  • 6. 위에 머라는 거여???
    '17.6.10 7:33 PM (222.236.xxx.145) - 삭제된댓글

    헐.... 미틴 극혐 종자를 봤나 혼자 먹고 살고 말지 고맙게 생각하래ㅋㅋㅋㅋ

  • 7. 결혼은 선택
    '17.6.10 7:50 PM (211.186.xxx.176)

    맘에 안들면 하지 마세요..그리고 매너없게 맞벌이 얘기는 왜 꺼내는지..저렇게 쪼잔한 남자 별로에요.평생 여자 고생시킴..키 작은것도 별론데..

  • 8. ..
    '17.6.10 8:01 PM (220.70.xxx.102)

    키보다 맞벌이타령이 최악...
    요즘 누가 직장 안 다니는 여성있나요? 왜 미리부터 맞벌이를 강조하는지 이해불가네요. 그런 남자들이 살림육아도 안 도와줘요.

  • 9. 키도 작지만
    '17.6.10 8:18 PM (211.178.xxx.174)

    그 외...것들이 최악이네요.
    사귀지도 않았는데 맞벌이 노래에
    홀시어머니에, 장남에...
    그러니까 여지껏 남아있겠죠.

    이 남자의 조건중 제일 심각성이 적은건
    키라고 할수있겠네요.

  • 10. 삼천원
    '17.6.10 8:2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재벌회장이나 국회의원정도가 아니라면 키작은 남자와 결혼하지 마세요.
    키가 작다는 거 자체는 별거아니에요. 그런 느낌을 받았다면 이 분을 남성으로 느끼지 못했을 거라는 게
    문제에요. 남편이 남성이 아니라면 외면하고 경멸하고픈 존재가 될거고요.
    불화의 시작에서 파탄으로 끝나요.

    가끔 교육방송이나 신문같은데서 중증의 장애인과 결혼했는데 꽤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든든하다던가, 믿음이 간다던가 하는 말들이 꼭 있어요.
    명심하세요.

  • 11. ,,,,,,,,,,,,,,,
    '17.6.10 8:26 PM (89.64.xxx.188)

    2세를 생각하세요 결혼은 정말 집안끼리 대대로 내려갑니다 하나가 문제지만 그것이 자녀에게 그대로 잘 난 사람이 다 인물값 하지 않아요 가끔 그런 사람있지요 작아서 결핍성 있는 경우도

  • 12. 삼천원
    '17.6.10 8:3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가끔 불우한 환경이나 나이가 많은거 때문에 이것저것 고를 틈이 없다.. 이러시는 분들께 정말 충고하는데요. 결혼은 내가 하는 거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여지를 찾으세요.
    키가 작지만 알차고 든든하게 느껴지고 내가 언제라도 안길 수 있는 넉넉한 사람이라면 키는 보이지도 않겠지요. 연봉적어서 맞벌이를 원한다면 그 솔직함을 칭찬한 뒤 일하는 나를 인정하고 결혼중에라도 자유와 시간을 갖겠다고 하세요. 거기에 쾌히 오케이를 하는지 봐야겠지요.
    홀어머니는 같이 안산다는 데 무슨 문제입니까?
    홀시어머니는 용돈 넉넉히 드리면 내 사람 됩니다.

  • 13. 자갈치
    '17.6.10 8:43 PM (211.203.xxx.83)

    아이고 키가. 문제가 아니네요

  • 14. ....
    '17.6.10 9:30 PM (218.235.xxx.14)

    어릴적부터 홀어머니였다면 정서적문제등 있을 수 있지만 성년이후라면 문제될거 없고요.맞벌이 필수는 현실적 필수라 해도 안그럴 수 있어서 의향 타진하는거라 그럴 수 있고요.요.요즘 장남아니면 막둥이인 시대아닌가요? 키만 문제!

  • 15. 대학시절
    '17.6.10 10:04 PM (111.101.xxx.97)

    제친구가 생각나네요.
    키작다고 한의대애 소개팅에서. 찼더니
    걔네 엄마왈'이년아 걜 잡아야지'
    '어마! 걔 키 요만해'
    '이년아! 앉아서 얘기하고 누워서 얘기하믄 되지!
    걔랑 결혼해서 엄마 아픈 팔도 좀 고쳐주고'
    ㅋㅋ
    결국 친구 190남자랑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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