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출혈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17-06-10 18:16:31
50세고 자궁관련질병은 걸려본적이 없어요.
약 열흘전부터 배뇨 배변시에 휴지에 피가 묻어 나와서 병원에 갔더니 자궁경부에 피가 머금은듯 있다고 하면서 암검사까지 하고 왔어요.
그런데 저는 약 2년 가까이 리스라 자궁경부암 가능성이 낮은 부류라고 생각하는데
소독제 삽입 치료하고 항생제 복용했는데 아직 피가 조금씩 나오네요.
주말지날때까지 나오면 물론 병원에 문의 하겠지만
정말 단순 피로누적과 스트레스로 출혈이 나기도 하나요?
단순 출혈 경험이 있으신분이 답 주시면 위안이 될거 같습니다.부탁 드려요..
IP : 39.7.xxx.2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10 6:24 PM (1.227.xxx.212) - 삭제된댓글

    배뇨, 배변시 출혈은
    자궁 쪽이 아니지 않나요?
    생리가 아닌데 나오누 부정출혈은
    자궁쪽이구요.
    70대 중반 어머니가 부정출혈이었는데
    자궁내막암 초기라 자궁즥출 후 방사선 치료 간단히 하고
    지금은 완치 단계예요.
    너무 걱정 마세요.

  • 2.
    '17.6.10 6:32 PM (125.132.xxx.126)

    윗분 답변 감사해요.
    근데 자궁에는 출혈이 없고 경부에서 출혈이 보인다고 의사샘이 말씀하셨어요.
    단순 출혈인듯 말씀하셔서 정말 단순출혈이 흔히있는일인가 궁금해서요.

  • 3. ㅇㅇ
    '17.6.10 6:38 PM (1.227.xxx.212) - 삭제된댓글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나 큰 병원에 가신거죠?
    단순출혈이면 너무 걱정 마세요.
    15년 전쯤 단순출혈이 있었는데
    전기소작하더라구요.
    지금은 더 좋은 기술이 생겼을 것 같아요.

  • 4.
    '17.6.10 6:46 PM (122.43.xxx.22)

    부정출혈 때문에 저는 자궁선근증 알았어요
    초음파 안봐주시던가요
    몇일두고 보고도 안멈추면 호르몬약 주더라구요
    다른 자궁질환 없는지도 보셔요

  • 5. 흔해요
    '17.6.10 7:02 PM (1.237.xxx.100) - 삭제된댓글

    피곤해도,스트레스받아도 잘 걸려요. 리스여도 걸리고...저는 여름에 더위먹어도 저 증상이 나타나요. 영양제 챙겨 먹고 마음 편하게 먹으려 노력하는 중인데 그래서인지 올해는 부정출혈이 없네요. 저도 작년에는 서너번 갔다왔어요. 암검사도 하고 그랬는데 별 이상은 없다고 했어요.

  • 6. 흔해요
    '17.6.10 7:03 PM (1.237.xxx.100) - 삭제된댓글

    리스여도→리스인데도

  • 7.
    '17.6.10 7:51 PM (180.66.xxx.14)

    아.네 정말 단순출혈이 있군요.
    몸이 좀 피곤할정도로 바쁘긴 했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 오히려 이상황이 너무 스트레스네요.
    답 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 8.
    '17.6.10 7:53 PM (180.66.xxx.14)

    참 큰 병원 갔고 초음파도 물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778 애 둘 키우는데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38 ㅇㅇ 2017/06/10 16,018
696777 삼인가족 냉장고 사이즈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3 Ooo 2017/06/10 726
696776 헤어짐이 넘 힘들어요 2 55 2017/06/10 1,526
696775 매실 담글때 유리병 아니면 플라스틱통 어느거 쓰세요? 8 용기 2017/06/10 1,530
696774 mb도 독서광인가요? 11 전직대통령들.. 2017/06/10 2,359
696773 강경화 씨 누구 닮은거 같다 했는데 생각났어요^^ 25 . 2017/06/10 9,778
696772 우리나라에 전세라는 제도가 있는 이유. 3 ㅇㅇㅇ 2017/06/10 1,990
696771 즐거운 돼지라네 3 나는야 2017/06/10 1,020
696770 박종철 열사 앞에...경찰首長 30년만의 사과? 5 고딩맘 2017/06/10 1,444
696769 도서관 다니시는 분.. 연체되면 몇일동안 못빌리잖아요? 13 ㅇㅇ 2017/06/10 2,706
696768 강남 소형아파트도 떨어지나요? 6 하락기, 정.. 2017/06/10 3,036
696767 사춘기 자녀엄마들의 마음은 10 2017/06/10 2,626
696766 세상 모든 것이 너무 미워요. .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까요 23 좌절 2017/06/10 5,329
696765 카펫타일 철거한 폐기물 어떻게 버릴 수 있을까요? 카펫 2017/06/10 1,126
696764 아이 위주로 집 구하는게 후회 없을까요? 6 ... 2017/06/10 1,391
696763 영화 추천-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3 .. 2017/06/10 1,198
696762 연락 잘 안하는 남자 사귀기 힘든가요? 3 나이스 2017/06/10 2,504
696761 새로운 직장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1 이제곧 2017/06/10 921
696760 휴대하고 다닐만한 작고 가벼운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8 .. 2017/06/10 1,233
696759 6월 항쟁 30주년에 어울리는 드라마 1 개구쟁이 2017/06/10 568
696758 초귀요미 레인보우 합창단 "임을 위한 행진곡".. 7 고딩맘 2017/06/10 1,089
696757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시겠어요? 36 궁금 2017/06/10 6,504
696756 소개받은 사람이 당일에 취소문자를 넣었어요 22 소개 2017/06/10 7,259
696755 인과응보라는말 안믿었는데 8 인과응보 2017/06/10 4,220
696754 징그럽게 안 오르는 이 동네 아파트도 진짜 오르긴하네요 13 놀랍다 2017/06/10 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