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사진 스캔해서 파일로 다 정리

ㅇㅇ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17-06-10 18:06:40

...하려고 결심만 먹은지 몇년째네요;;
이거 왜 이렇게 귀찮은지

집에 앨범에도 못넣고 그냥 겹쳐놓아서 바랜 사진들도 많아요.
거의 꺼내보지도 않는 사진들인데 그대로 훼손되게 놔두기도 그렇고..
또 자리차지하게만 놔두는 것도 싫어서 스캔해놓고 버릴건 버리려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집 스캐너로 하는데 처리 속도가 생각보다 더디더군요.
한장씩 파일화하는 속도가..

요즘 스마트폰 성능도 좋은데 그냥 폰카어플로만 해보신분 계신가요?

사진 정리 디지털화하신 분들..다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IP : 223.39.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0 6:25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이거 해주는 업체들 있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많아요.
    사진 보내면 장당 얼마 해서 스캔해서 보내줘요

  • 2. 60대
    '17.6.10 7:44 PM (24.193.xxx.245)



    노모 집 정리하다가 나온 수없이 많은 사진들을 몇날 며칠 정리하면서 우리 사진도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실행했어요.
    거실에 책상을 두고 - 아이패드를 사진 각도 맞추어서 보면대 위에 펴 두고 - 남편은 찰칵 - 저는 사진 교체하기

    아주 많은 사진인데....별로 힘들이지 않고 정리했어요.

    이제 우리 애들은 우리가 늙어서 사진을 없애야 할 때
    저와 같이 사진으로 인해 고생하지 않고,
    delete만 클릭하면 모든 것이 사라지겠지요?

    딸들에게 효도한 생각이 듭니다.^^.

    우리 부부가 잘 한 일 중의 하나가 사진 정리입니다

  • 3. 000
    '17.6.10 8:44 PM (124.199.xxx.212)

    저는 업체에 맡겼어요.
    속시원하니 좋아요.

  • 4.
    '17.6.10 9:02 PM (175.252.xxx.35)

    저도 그래요. 근데 저도 좀 해 봤는데 스캔이 깨끗한데도 그래도 완벽하진 않은 것들이 나오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사람 얼굴이 아주 조금만 달라져도 달라 보이잖아요. 그래서 가까이서 크게 찍힌 사진이 아니면 특히 여러명이나 단체사진 같은 경우엔 조금이라도 삐끗해진다거나 하면 얼굴이나 표정 같은 게 조금씩 달라 보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사진원본 자체를 갖고 보는 것과는 느낌도 그렇고 못하더군요.
    그래서 어영부영 좀 하다 말았는데 그래도 뭐 언젠간 정리를 하긴 해야겠지만 저도 미루고 있네요. 어플은 안 써봤구요.
    업체도 있는 건 몰랐네요.

  • 5. ㅇㅇ
    '17.6.11 11:47 AM (223.39.xxx.202)

    저도 쉽게 그냥 스마트폰으로라도 후딱 찍어놔야겠네요. 스캐너라도 정말 말끔히 되진않더라고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024 임실장님 웃음 참는게 더 웃김 ㅋㅋㅋㅋㅋ 14 ㅋㅋㅋㅋ 2017/07/27 5,246
713023 딸한테 제 욕하는 친정엄마,자살하고싶다는 초등딸 어쩌면 좋죠? 38 .. 2017/07/27 8,140
713022 이제 장마 끝인가요.. 5 땡볕 2017/07/27 1,581
713021 두두을 (豆豆乙)이 울고 있다...... 1 쌍도자,,,.. 2017/07/27 852
713020 담보대출 하려는데요.. 꼭 좀 부탁드려요. 6 대출 2017/07/27 1,050
713019 카톡 알수없음으로 뜨는데 뭔가요? 4 ..... 2017/07/27 2,013
713018 살이빼고싶어요.. 9 ... 2017/07/27 2,353
713017 총각네 야채가게 갑질 논란 4 ,, 2017/07/27 1,728
713016 학부모끼리 술 마시는 거 24 alch 2017/07/27 4,481
713015 어제 백화점에 갔는데 22 2017/07/27 7,473
713014 폐경기 가까워지면 생리주기가 짧아지거나 갑자기 생리양이 줄어드나.. 14 이제 2017/07/27 17,602
713013 33살인데 지금만나서 결혼할 수 있겠죠? 10 벨라 2017/07/27 5,003
713012 양문형 냉장고 버리고요. 7 냉장고고민 2017/07/27 2,902
713011 술몸살 어떻게 풀어줘야 하나요? 1 음주가사 2017/07/27 3,144
713010 갱년기( 편하게 ) 건너기 이야기 모임에 오세요 345 2017/07/27 915
713009 경희대 청소노동자 135명 모두 정규직 됐다 2 고딩맘 2017/07/27 961
713008 오다이바 숙소 4 결정장애 2017/07/27 613
713007 펌)어느 수학학원 원장이 말하는 학종 6 학종반대 2017/07/27 2,603
713006 어제 추석601분 보고 엠비리 아들 참 ㅋㅋㅋㅋ 14 zzz 2017/07/27 4,532
713005 만약 매물을 거둬들이는 분위기라면 적당하다 싶으면 집구매해야 겠.. 15 부동산 2017/07/27 2,405
713004 토마토저축은행이라고 있었잖아요 11 2금융권에 .. 2017/07/27 2,256
713003 장이 안좋아 계속 설사 12 .. 2017/07/27 2,797
713002 고등에서는 왜 수학이 가장 중요하나요? 23 중딩맘 2017/07/27 3,701
713001 꽂히면 한가지 음식만 드시는분 계세요? 9 한놈만팬다 2017/07/27 1,653
713000 비엔나 1 오스트리아 2017/07/27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