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우연찮게 넘어지면서 오른쪽 손목이 부러져서 한달간 기브스를 했었습니다.
나이가 있어 그런지 오른손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조금만 심하게 사용하면 손목이 아직 아파요.
그래서 아대를 많이 끼고 빨래 하던지 집안청소를 하고 있어요.
기브스를 풀고 나서 골다공증 검사를 관할구청 보건소에서 한다고 해서
작년 12월에 했더니 예약을 했더니
2017녀 6월 9일에 예약이 되는거예요.
그렇게 늦나 싶으면서도 싸다고 하니 (검사비 8,000원) 신청 해놓고
드디어 , 어제 검사를 받으러 갔었습니다.
설마 했던게 현실로~~ 뼈가 60대 후반이랍니다. 특히 허리뼈가 ㅠ.ㅠ
실제 제나이는 50대 후반 이거든요.
흑흑흑~~ 보건소에서는 약처방을 안해준다고
집근처 병원가서 골다공증 약을 처방받아 먹으라고 하더군요,
운동 하루에 1시간 하고,
여러가지 음식 얘기 해주는데 잘 해먹을것 같지도 않구~~
암튼 씁쓸한 맘으로 집으로 왔답니다.
골다공증이 약으로도 좋아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