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깍두기 담그려고 하는데요

깍두기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7-06-10 12:57:09
깍두기 담그려고 하는데요  
요리초보자예용 ㅠㅠ 인터넷에서 레시피 보는데 무 절이는 시간이 제각각 이더라고요  
무 하나 기준으로 했을 때 절이는 시간을 얼마 정도 해야 할까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IP : 14.38.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우가 휘어질정도니까
    '17.6.10 1:02 PM (122.37.xxx.112)

    양에 따라 다르지만
    30분이내가 좋을듯싶어요..
    하나쯤 맛을 보세요

  • 2. ..
    '17.6.10 1:0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소금양과 날씨에 따라 다른데요.
    소금을 많이 넣고 까불리면 1시간이면 돼요.
    그대로 담그면 너무 짜고요. 한번 헹구고 맛을 봐서 살짝 간이 느껴지면 된 거고,
    아직도 짜면 한번 빠르게 헹구고요.

    보통은
    소금에 절이는 동안 재료 준비하고, 재료 준비 끝나면 절여졌든가 말든가
    걍 헹궈서 담그고, 다시 간을 하면..
    덜 절여져 깍두기에서 물이 좀 나오면서 깍두기 국물이 되죠.

  • 3. 아하,
    '17.6.10 1:06 PM (14.38.xxx.22)

    아하 이제 좀 감이 오네요~ 어떤글에는 두시간 하라는데도 있어서 요리무식자인 제가 봐도 넘 간거 같은데 싶었거든요~~
    두분 정말 감사 드려요~~^^

  • 4.
    '17.6.10 1:07 PM (112.148.xxx.93)

    역시 생초보지만 깍두기 지난 가을 대성공 했었어요
    소금 뿌려 한 30분 안되게 절이고 헹구지 않은 채
    물 조금 남기고 따라버리고
    액젓 고추가루 간마늘 쪽파 설탕 대신 고추청(이것도 포인트 같아요)넣고
    전 이게 포인트! 풀쑨 것(집에서 찹쌀 직접 갈아놓은거로 풀 쑤는데 다시마 명태대가리 야채등 넣어 끓인 물로 끓임)
    대충 했는데 국물이 진짜 시원하고 감칠맛 짱 이었어요.
    파김치랑 같이 하니 재료 비슷하게 들어가니 편하게 김치 두 가지 뚝딱 만들었어요 감히 초보인 제가요 ㅎ
    레시피 뒤지다 제 입맛에 맞게 첨가하고 뺐어요

  • 5. .....
    '17.6.10 1:28 PM (59.15.xxx.86)

    아니? 깍두기님!
    깍두기 고수 아니셨어요?
    언젠가 레시피 물어보려고 했는데...ㅎㅎ

  • 6. 깍두기는
    '17.6.10 2:07 P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

    다 썰어서 절이기때문에 물에 씻으면 맛있는 국물을 다 버리게돼서 안씻어서 담가요. 시커먼 굵은 소금보다는 고은 소금으로 살짝 절여요. 유투브에 잘나오더군요.
    김치는 살짝 덜절여야 익었을때 아삭아삭해요.
    간은 색때문에 새우젓, 소금으로하고요. 까나리 액젓 조금 넣는 분도 있고요. 안낳어도 되지만, 찹쌀풀 넣으면 국물이 맛있어요. 마늘 생강 파는 넣고요.

  • 7. 하하!
    '17.6.12 2:43 PM (14.52.xxx.26)

    이제서야 댓글 다시 달아요~ 토욜날 담그고 어제 하루 밖에 두고 밤에 냉장고에
    넣어두었거든요. 오늘 먹으니 완전 맛있네요 ㅋㅋㅋ 여러분들 덕분입니다.ㅋㅋㅋ

    처음한것 치고 정말 잘했다고 셀프로 궁디팡팡 했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윗님, 윗님에 생각하시는 깍두기 고수님이 저는 아닌것 같아요 ㅠㅠ
    전 요리무식자예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337 집안팔고 그냥 빈집으로 소유하는 2 ㅇㅇ 2017/06/12 1,646
697336 우리 문대통령님께 또 카톡왔어요~! 15 카톡 2017/06/12 2,337
697335 부모님 간병도 쉽지 않네요.. 11 ㅇㅇ 2017/06/12 3,905
697334 '음악 시끄럽다' 12층 매달려 작업하던 인부 밧줄 끊어 살해 27 ... 2017/06/12 6,983
697333 프로듀스 시즌2 이번주에 끝나면 23 끝나면 2017/06/12 2,349
697332 화장실 세면대 캡? 뭐라고 하나요? 5 보수 2017/06/12 1,151
697331 고등학생 아들이 아버지 때려 아버지가 숨져.... 43 ㅇㅇ 2017/06/12 17,340
697330 자율신경실조증 에 대해 잘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4 …… 2017/06/12 2,515
697329 새벽에 하는 일 시작했는데 너무 피곤해요.그만둬야할까요? 14 ... 2017/06/12 3,542
697328 KBS직원 88% "고대영 사장 사퇴해야" 3 샬랄라 2017/06/12 870
697327 먹어도 먹어도 기운이 없는데 20 기운이 2017/06/12 3,696
697326 초등학교 1학년 수학과외 비용 얼마나 하나요?? 9 초등 2017/06/12 4,886
697325 카처 핸디 스팀청소기 사용하기 어떤가요? .. 2017/06/12 403
697324 톡쏘는 맛은 없어졌는데 남은 동치미 버리나요? 7 동치미 2017/06/12 849
697323 헉 찐감자 느~~무 맛나네요 !! 18 찐감자 2017/06/12 4,552
697322 아들이 저보고 스스로 불행해지는 스타일이래요 11 언러키 2017/06/12 4,584
697321 카페에서 우는애 저도 싫어요 15 2017/06/12 4,219
697320 정우택 "문 대통령 말씀 기억 안나".jpg 16 치매냐? 2017/06/12 4,295
697319 누르스름하게 된 새우젓은 (급) 2 아기사자 2017/06/12 1,361
697318 영등포 바이킹스워프 가보신분? 잠실점이랑 똑같나요? 4 랍스터 2017/06/12 3,047
697317 독일은 대학 학비가 공짜인가요.? 14 ... 2017/06/12 4,081
697316 누명쓴 학폭위 어쩌면 좋을까요? 14 예준맘 2017/06/12 4,229
697315 이주열.. 금리인상 가능성 내비쳐 12 금리인상 2017/06/12 2,599
697314 이 마늘 장아찌 어떡하죠? 5 마늘장아찌 2017/06/12 860
697313 죽 맛있게 끓이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14 죽 맛있게 .. 2017/06/12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