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나가는 연예인들 나이가지고 후려치는 심리는 뭘까요?

...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7-06-10 05:53:07
탑연예인들
이쁘고 돈많은 사람들 보고 툭하면 나이가 보이네
늙었네 하는 댓글 쓰는 사람들 심리가 뭘까요?
늙고 배나온 중년 남자연예인들한테는 그런말 안하면서
꼭 여자연예인들한테만 가혹한데..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은 나이 안먹는줄 or 
스스로는 그 연예인들보다도 어려보인다고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행동이 맘에 안들거나 무개념짓을 해서 욕먹는건 이해가 가는데
가만히 있는 사람들 나이가지고 저러는건 진짜 뭥미 싶거든요

IP : 138.51.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10 6:45 AM (58.140.xxx.85)

    여자 연예인들 한테는 남자 연예인들보다 젊음 미 이런걸 사람들이 더 강요하니까요.
    남자 연예인한테 동안 남신 이런말 쓰는거 봤나요? 기자가 쓰지도 않으니 사람들도 그 배우를 동안이나 미의 기준에서만 보는것에서 많이 벗어나 있죠.
    하지만 여자 연예인들은 동안 세월을 거스른 미모 여신 이런단어가 기본중의 기본이죠.
    그리고 사회나 여자들조차도 이런비정상적 단어의 범람의 심각성도 인지 못하죠.
    또 여자들 조차 본인이 동안이란 자랑을 해대며 헤헤 대는 여자 동안 컴플렉스에 빠져있는 여자들도 많구요.
    한마디로 한국은 여자를 논할때 동안 외모빼면 할 이야기가 없는 나라예요. 여자들조차도 여자를 논할때도 그 범주를 못벗어나죠.
    그러니 여배우를볼때 동안이다고 칭찬하거나 아님 늙었다고 하거나 이 두가지 이야기만 줄창 반복되는거죠.

  • 2. 단순히
    '17.6.10 7:18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여자의 적은 여자

  • 3. outdoor
    '17.6.10 7:26 AM (174.110.xxx.98)

    질투심 때문이겠죠.
    욕하는 사람들 보면은 외모도 그렇고 열등감 덩어리들이 많아요.

  • 4. 가까운 예
    '17.6.10 7:27 AM (1.234.xxx.187)

    저희 시어머니도 자꾸 그시대 여배우들이랑 본인 비교하시면서 최고인기배우로 대우받고 그러더만 늙으니 자기랑 똑같다고 고소하다고 하셔요. 안 똑같은데...
    저도 그 심리가 궁금합니다
    한예슬 글에서도 같은느낌이 나서 댓글 안달았네요

  • 5. 한예슬글은..
    '17.6.10 8:20 AM (14.39.xxx.7)

    한예슬 후려치기 아닌거 같던데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그 글쓰신 분 의도는 한예슬만큼은 잘 안 늙을 타입 같았는데 한예슬조차도 노화티가 나서 너무 신기(?)한듯한 느낌...그런거 같았는데요 다른 미녀들과 달리 한예슬 워낙 통통 튀는 느낌이라서 그랬을꺼 같아요 그리고 사람마다 보는게 다 달라서 저는 전지현이 아직도 아가씨같은데 저희 남편은 별 그대 찍은 후 광고 여기저기 나올때 전지현이 뭔가 아즘마 스럽다고 그러는 거예요 도무지 이해 안간다고 저는 그랬죠 저렇게 날씬하고 이쁜데 웬 아줌마냐며 근데 남편은 자꾸 나이가 보인다고 아줌마 느낌난대요 한예슬 글쓰신 분도 그분 눈에는 노화된 느낌이 보여서 그런것 같았어요 한예슬 후려치기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한예슬이 안 이쁘단 글로도 해석되지 않았어요 저는

  • 6. ...
    '17.6.10 8:51 AM (221.165.xxx.160)

    여자는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니까요.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그렇잖아요, 남자는 경제력 여자는 외모가 절대적이잖아요.

  • 7. ss
    '17.6.10 10:00 AM (223.62.xxx.254)

    정신승리 하는거죠
    제발 외모 얘기 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 8. .......
    '17.6.10 10:03 AM (125.177.xxx.163)

    측은하고 애잔한 질투죠
    나이든 미용사아줌마들 자기보다 젊은여자 머리 일부러 망쳐놓는섯처럼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825 최진실 씨 상황을 살짝 왜곡해서 재미보시는 분 계셔서 한 말씀... 1 up 2017/07/17 2,578
709824 내사랑 보고 왔어요 3 .. 2017/07/17 1,575
709823 유시민의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법 3 ........ 2017/07/17 5,827
709822 말레이시아 연휴에 가려면 가격차이가 ㅜㅜ 6 ㅇㄹㅇ 2017/07/17 1,540
709821 집이 맘에 안드는데 시간 지나면 적응 될까요? 3 2017/07/17 1,072
709820 혼자 제주도 휴가 가보신 분 있나요? 6 dd 2017/07/17 1,709
709819 10% 할인율 적용할때,, 10% 2017/07/17 429
709818 알베르토 몬디, 82에선 왜 그렇게 호감인가요? 11 ㅇㅇ 2017/07/17 3,652
709817 한번도 같이 안살아본 주말부부는 어떨까요? 4 .... 2017/07/17 1,769
709816 어찌보면 정말로 웃긴 고장관념 3 ... 2017/07/17 1,072
709815 대학원 생활중 그대학 직장어린이집을 이용하셨던분 계세요? 3 대학 2017/07/17 760
709814 나혼자산다 윤현민 27 으허 2017/07/17 7,780
709813 중3 기말고사 영작문제 도와주세요 5 2017/07/17 754
709812 일부 김치맛이 이상한데, 김냉을 바꿔야할까요? 3 15년차 2017/07/17 640
709811 스타벅스 좋아하시는 분들~ 4 고딩맘 2017/07/17 3,264
709810 김용민씨 뉴스관장 방송 재밌네요ㅎㅎ 4 PiePie.. 2017/07/17 1,479
709809 성당 전례꽃꽃이회에 대해 아시는분? 3 찬미예수님 2017/07/17 1,067
709808 빨래한뒤 쿰쿰한 냄새가 날 때 tip이에요. 13 쉰냄새 2017/07/17 8,977
709807 이건 볼때마다 열 받네요. 1 ........ 2017/07/17 861
709806 여러분~~~ 인생 쿠션은 없으신가요? 7 ........ 2017/07/17 3,752
709805 동유럽갈때 터키 경유해 가는거 어떤가요? 7 화창한 날 2017/07/17 1,129
709804 닭고기가 포장 뜯자마자 톡쏘는 구린내가 나는데 5 닭고기 2017/07/17 3,048
709803 주말부부 생각하는 남편에게 화가납니다. 87 ㅇㅇ 2017/07/17 19,633
709802 부동산 대지 관련 고수님 계세요 4 도움요청해요.. 2017/07/17 1,188
709801 국제전화가 왓는데 이상해요 6 .... 2017/07/17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