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나가는 연예인들 나이가지고 후려치는 심리는 뭘까요?
1. ㅇㅇ
'17.6.10 6:45 AM (58.140.xxx.85)여자 연예인들 한테는 남자 연예인들보다 젊음 미 이런걸 사람들이 더 강요하니까요.
남자 연예인한테 동안 남신 이런말 쓰는거 봤나요? 기자가 쓰지도 않으니 사람들도 그 배우를 동안이나 미의 기준에서만 보는것에서 많이 벗어나 있죠.
하지만 여자 연예인들은 동안 세월을 거스른 미모 여신 이런단어가 기본중의 기본이죠.
그리고 사회나 여자들조차도 이런비정상적 단어의 범람의 심각성도 인지 못하죠.
또 여자들 조차 본인이 동안이란 자랑을 해대며 헤헤 대는 여자 동안 컴플렉스에 빠져있는 여자들도 많구요.
한마디로 한국은 여자를 논할때 동안 외모빼면 할 이야기가 없는 나라예요. 여자들조차도 여자를 논할때도 그 범주를 못벗어나죠.
그러니 여배우를볼때 동안이다고 칭찬하거나 아님 늙었다고 하거나 이 두가지 이야기만 줄창 반복되는거죠.2. 단순히
'17.6.10 7:18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여자의 적은 여자
3. outdoor
'17.6.10 7:26 AM (174.110.xxx.98)질투심 때문이겠죠.
욕하는 사람들 보면은 외모도 그렇고 열등감 덩어리들이 많아요.4. 가까운 예
'17.6.10 7:27 AM (1.234.xxx.187)저희 시어머니도 자꾸 그시대 여배우들이랑 본인 비교하시면서 최고인기배우로 대우받고 그러더만 늙으니 자기랑 똑같다고 고소하다고 하셔요. 안 똑같은데...
저도 그 심리가 궁금합니다
한예슬 글에서도 같은느낌이 나서 댓글 안달았네요5. 한예슬글은..
'17.6.10 8:20 AM (14.39.xxx.7)한예슬 후려치기 아닌거 같던데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그 글쓰신 분 의도는 한예슬만큼은 잘 안 늙을 타입 같았는데 한예슬조차도 노화티가 나서 너무 신기(?)한듯한 느낌...그런거 같았는데요 다른 미녀들과 달리 한예슬 워낙 통통 튀는 느낌이라서 그랬을꺼 같아요 그리고 사람마다 보는게 다 달라서 저는 전지현이 아직도 아가씨같은데 저희 남편은 별 그대 찍은 후 광고 여기저기 나올때 전지현이 뭔가 아즘마 스럽다고 그러는 거예요 도무지 이해 안간다고 저는 그랬죠 저렇게 날씬하고 이쁜데 웬 아줌마냐며 근데 남편은 자꾸 나이가 보인다고 아줌마 느낌난대요 한예슬 글쓰신 분도 그분 눈에는 노화된 느낌이 보여서 그런것 같았어요 한예슬 후려치기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한예슬이 안 이쁘단 글로도 해석되지 않았어요 저는
6. ...
'17.6.10 8:51 AM (221.165.xxx.160)여자는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니까요.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그렇잖아요, 남자는 경제력 여자는 외모가 절대적이잖아요.7. ss
'17.6.10 10:00 AM (223.62.xxx.254)정신승리 하는거죠
제발 외모 얘기 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8. .......
'17.6.10 10:03 AM (125.177.xxx.163)측은하고 애잔한 질투죠
나이든 미용사아줌마들 자기보다 젊은여자 머리 일부러 망쳐놓는섯처럼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4661 | 중학생 아들이 자기는 학교에서 은따에 투명인간이라며 우는데 억장.. 55 | 가을하늘 | 2017/09/02 | 14,282 |
724660 | 체크남방 셔츠 누런얼룩 어떻게 지우나요 ㅠㅠ 2 | d | 2017/09/02 | 1,009 |
724659 | 아기들 돌 지나면 많이 아픈가요? 13 | 육아 | 2017/09/02 | 2,039 |
724658 | 거실에 카페트 까신 분들, 사이즈 어느정도 되는거 까셨어요? 5 | dd | 2017/09/02 | 1,437 |
724657 | 친구들 만남..중간지점 어딜까요? 7 | 음 | 2017/09/02 | 1,535 |
724656 | 뜨거운사이다 너무좋은프로네요 8 | ㅇ | 2017/09/02 | 2,531 |
724655 | 안중근 의사 2 | 샬랄라 | 2017/09/02 | 683 |
724654 | 샤넬 복숭아메베 쓰면 썬크림은 언제 바르나요 2 | soo | 2017/09/02 | 3,159 |
724653 | 프로바이오틱스 뭐 드세요? 11 | ... | 2017/09/02 | 4,072 |
724652 | 계속해서 한성별만 낳는건 뭔가 있는거겠죠? 16 | 으흠 | 2017/09/02 | 4,526 |
724651 | 눈에 콩깍지 씌여서 결혼하셨나요? 7 | .... | 2017/09/02 | 2,439 |
724650 | 여자많은 직장 어떤가요? 20 | ... | 2017/09/02 | 4,148 |
724649 | 성격좀 느긋해지고 싶음 어떻게 해야해요 4 | 도닦자 | 2017/09/02 | 1,531 |
724648 | 슬퍼요 3 | 바보 | 2017/09/02 | 866 |
724647 | 혹시 옥수수범벅 아세요? 10 | ㄹㄹ | 2017/09/02 | 2,381 |
724646 | 썸녀인 여자가 외제차 몰면 재수없나요? 30 | 미혼녀 | 2017/09/02 | 7,986 |
724645 | 맨홀 남자주인공 뭐죠? 7 | 음 | 2017/09/02 | 1,556 |
724644 | 통인이사냐 영구이사냐 2 | 고민고민 | 2017/09/02 | 2,075 |
724643 | 과일청 담글때 질문이요 2 | 나리 | 2017/09/02 | 915 |
724642 | 요즘 읽은 책... 5 | 가을은 낙서.. | 2017/09/02 | 1,537 |
724641 | 립 베이스로 뭐 쓰세요 3 | Gold | 2017/09/02 | 1,075 |
724640 | 오뚜# 피자 한판 다 드셔보신분 계세요? 6 | 어흑 | 2017/09/02 | 2,176 |
724639 | 베스트의 동서 이야기를 읽다가 떠오른 이야기 | 반성 | 2017/09/02 | 1,989 |
724638 | 옷정리하다가 돌아가시는 줄 알았어요 11 | 짜증 | 2017/09/02 | 8,187 |
724637 | 거대 제약회사 화학약 드시지마세요...현직의사가 하는 말 10 | ... | 2017/09/02 | 7,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