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나가는 연예인들 나이가지고 후려치는 심리는 뭘까요?

...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7-06-10 05:53:07
탑연예인들
이쁘고 돈많은 사람들 보고 툭하면 나이가 보이네
늙었네 하는 댓글 쓰는 사람들 심리가 뭘까요?
늙고 배나온 중년 남자연예인들한테는 그런말 안하면서
꼭 여자연예인들한테만 가혹한데..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은 나이 안먹는줄 or 
스스로는 그 연예인들보다도 어려보인다고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행동이 맘에 안들거나 무개념짓을 해서 욕먹는건 이해가 가는데
가만히 있는 사람들 나이가지고 저러는건 진짜 뭥미 싶거든요

IP : 138.51.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10 6:45 AM (58.140.xxx.85)

    여자 연예인들 한테는 남자 연예인들보다 젊음 미 이런걸 사람들이 더 강요하니까요.
    남자 연예인한테 동안 남신 이런말 쓰는거 봤나요? 기자가 쓰지도 않으니 사람들도 그 배우를 동안이나 미의 기준에서만 보는것에서 많이 벗어나 있죠.
    하지만 여자 연예인들은 동안 세월을 거스른 미모 여신 이런단어가 기본중의 기본이죠.
    그리고 사회나 여자들조차도 이런비정상적 단어의 범람의 심각성도 인지 못하죠.
    또 여자들 조차 본인이 동안이란 자랑을 해대며 헤헤 대는 여자 동안 컴플렉스에 빠져있는 여자들도 많구요.
    한마디로 한국은 여자를 논할때 동안 외모빼면 할 이야기가 없는 나라예요. 여자들조차도 여자를 논할때도 그 범주를 못벗어나죠.
    그러니 여배우를볼때 동안이다고 칭찬하거나 아님 늙었다고 하거나 이 두가지 이야기만 줄창 반복되는거죠.

  • 2. 단순히
    '17.6.10 7:18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여자의 적은 여자

  • 3. outdoor
    '17.6.10 7:26 AM (174.110.xxx.98)

    질투심 때문이겠죠.
    욕하는 사람들 보면은 외모도 그렇고 열등감 덩어리들이 많아요.

  • 4. 가까운 예
    '17.6.10 7:27 AM (1.234.xxx.187)

    저희 시어머니도 자꾸 그시대 여배우들이랑 본인 비교하시면서 최고인기배우로 대우받고 그러더만 늙으니 자기랑 똑같다고 고소하다고 하셔요. 안 똑같은데...
    저도 그 심리가 궁금합니다
    한예슬 글에서도 같은느낌이 나서 댓글 안달았네요

  • 5. 한예슬글은..
    '17.6.10 8:20 AM (14.39.xxx.7)

    한예슬 후려치기 아닌거 같던데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그 글쓰신 분 의도는 한예슬만큼은 잘 안 늙을 타입 같았는데 한예슬조차도 노화티가 나서 너무 신기(?)한듯한 느낌...그런거 같았는데요 다른 미녀들과 달리 한예슬 워낙 통통 튀는 느낌이라서 그랬을꺼 같아요 그리고 사람마다 보는게 다 달라서 저는 전지현이 아직도 아가씨같은데 저희 남편은 별 그대 찍은 후 광고 여기저기 나올때 전지현이 뭔가 아즘마 스럽다고 그러는 거예요 도무지 이해 안간다고 저는 그랬죠 저렇게 날씬하고 이쁜데 웬 아줌마냐며 근데 남편은 자꾸 나이가 보인다고 아줌마 느낌난대요 한예슬 글쓰신 분도 그분 눈에는 노화된 느낌이 보여서 그런것 같았어요 한예슬 후려치기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한예슬이 안 이쁘단 글로도 해석되지 않았어요 저는

  • 6. ...
    '17.6.10 8:51 AM (221.165.xxx.160)

    여자는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니까요.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그렇잖아요, 남자는 경제력 여자는 외모가 절대적이잖아요.

  • 7. ss
    '17.6.10 10:00 AM (223.62.xxx.254)

    정신승리 하는거죠
    제발 외모 얘기 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 8. .......
    '17.6.10 10:03 AM (125.177.xxx.163)

    측은하고 애잔한 질투죠
    나이든 미용사아줌마들 자기보다 젊은여자 머리 일부러 망쳐놓는섯처럼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392 토마토가 너무 시고 씨가 많아요 2 토마토 2017/06/10 571
696391 82, 불펜 그많던 모 지지자들이 안보여요. 46 그들의 정체.. 2017/06/10 2,699
696390 남친이 정신병있는데 결혼할 수 있을까요:? 26 ;ㅇ 2017/06/10 9,791
696389 주정차위반단속 앱을 깔았는데요 남매맘 2017/06/10 639
696388 ESTA 발급 신청 문의드립니다~ 9 ........ 2017/06/10 905
696387 자식이 뭔지 3 ,,, 2017/06/10 1,386
696386 도와주세요.. 옷에 본드가 묻었어요.. 지우는 법.. 4 쌀나무 2017/06/10 1,838
696385 쓰까요정 김경진 대실망!! 46 ㄴㅈ 2017/06/10 13,111
696384 오래된 흉터는 연고로는 답 없는거죠? 8 사랑 2017/06/10 4,282
696383 이런 경우 어찌 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3 쇼핑 2017/06/10 666
696382 근데 어떤부모를 보면 부모자격없다고 생각드시나요? 11 아이린뚱둥 2017/06/10 3,000
696381 노태강 차관 발탁 소식에 문체부 내부 "정의로운 인사&.. 3 ㅇㅇ 2017/06/10 2,104
696380 요즘 주변이 계속 기계화되는거 같아요 7 라희님 2017/06/10 1,540
696379 북해도여행 여쭙습니다. 11 북해도 2017/06/10 3,070
696378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9(금) 3 이니 2017/06/10 834
696377 원피스 디자인 이쁜데 총장 넘 짧으면 포기해야겠죠? 5 .. 2017/06/10 2,745
696376 지나고보면 자신에게 어떤사람이 도움이되었고 어떤사람이 해가되었나.. 5 아이린뚱둥 2017/06/10 1,696
696375 태권도 다니면서 자녀들 달라진 점 있나요? 3 태권도 2017/06/10 1,594
696374 몸을 너무 혹사시키는일말구요...어느정도 몸을움직이고 머리쓰면서.. 1 아이린뚱둥 2017/06/10 1,038
696373 전원주택 집들이 겸 바베큐 파티 메뉴 21 집들이 2017/06/10 6,287
696372 제2의 IMF는 온다. 촛불이 타올라 재벌적폐 청산하고 경제민주.. 17 시한폭탄 2017/06/10 3,601
696371 분양자격 엄격히 보고, 돈줄 죄고..투기세력 솎아낸다 샬랄라 2017/06/10 643
696370 잘나가는 연예인들 나이가지고 후려치는 심리는 뭘까요? 7 ... 2017/06/10 2,246
696369 지식을 쌓는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지식말고 인생에서 또 쌓아야하는.. 4 아이린뚱둥 2017/06/10 1,128
696368 87년도쯤에 대학교 다닌 분들 지방에서는 학생운동 어땠어요.... 21 .... 2017/06/10 3,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