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이야기Y 이한열..

선인장 조회수 : 3,440
작성일 : 2017-06-09 21:50:02
이한열에 대해 나오네요..맘이 참 먹먹..
IP : 118.42.xxx.1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9 9:53 PM (118.36.xxx.221)

    뭐라 할말이없어요.
    난 다음세대를 위해 무엇을하고 있는지..
    그저 먹고사는거에 길들여저 다른생각을 못 하는지..
    29만원이 전부라는 인간은 뒤질때까지 혈세를 쪽쪽빨아처먹고있는 이 나라가 싫어집니다.

  • 2. 저때
    '17.6.9 10:07 PM (211.108.xxx.4)

    이한열이 나이 겨우 21살였죠?
    지금 21살들 보세요 그렇게 만들고 지켜온 민주주의와
    직선제를 어떻게 농락시겼나요

    박그네 뽑은인간들
    홍준표 뽑은 인간들 대한민국에서 다신 투표권 행사하지 마세요

    죽기전에 전두환 재산 전부 몰살시키고 경호 다 걷어들이고
    국민들이 때려죽이면 좋겠어요

  • 3. 참..
    '17.6.9 10:17 PM (211.36.xxx.232)

    저때랑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애들도 어린것같고 생각도 없어보이고..
    저는 초등이었지만 그 매캐하던 최루탄냄새가 기억나요.
    콧물이 줄줄났던...

  • 4. 그러게요
    '17.6.9 10:34 PM (115.140.xxx.180)

    21살 그어린 나이에.... .

  • 5. 곰뚱맘
    '17.6.9 10:37 PM (223.38.xxx.195)

    시계 누가 가져갔대...ㅜㅜ

  • 6. 가슴이 먹먹하네요
    '17.6.9 10:41 PM (220.70.xxx.204)

    21살.... 참 어린나이인데 ㅠ

  • 7. 민들레홀씨
    '17.6.9 11:03 PM (63.86.xxx.30)

    21살이면 내 아들들보다 어린 나이의 청년이었는데
    저렇게 역사의 큰짐을 지고 십자가를 졌네요.
    아들 고이키워 서울로 보내두고
    올라가서 마주한 아들의 모습을 대했을 그 부모의 마음에
    생각만으로도 몸서리가 쳐집니다.

    박종철, 이한열을 비롯한 많은 젊은이의 희생으로 이뤄낸 오늘입니다.
    그들로인해 시민혁명이 시작되었고 촛불시위를 통해 오늘을 맞았습니다.
    어두웠던 역사안에 요동치던 그들 젊은이들이 있어 오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의 주도권을 이젠 더 이상 적폐세력에게 넘겨주지않고 온전히 우리가 지켜내야 하겠죠.
    그들이 눈을 못감고 떠난 그모습처럼, 두눈 부릅뜨고 역사의 흐름을 지켜보고 행동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 8. 슬픈 스토리
    '17.6.9 11:20 PM (175.213.xxx.182)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두환은 멀쩡하게 잘먹고 잘산다는게 너무 기가 막혀요.

  • 9. ..
    '17.6.9 11:56 PM (61.72.xxx.143)

    그럼에도 불구하고...전두환이 멀쩡하기에..우리나라는 변화하기 힘들어요.

    실질적으로 사람들 잡고 물어보세요..

    지금 문재인정부 기간동안에는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그변화가 영구적이지 않을테죠.

    다시 보수꼴통이 힘을 잡게 되면...다시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게 될겁니다.

    과거 청산이 그래서 필요한건데..결국 우리나라는 과거청산 하기 힘들어요.

    보수세력은 수면아래 숨죽이고 있다가 다시 때가 되면 힘을 잡을겁니다.

  • 10. ...
    '17.6.10 12:13 AM (58.230.xxx.110)

    지금 우리딸 나이네요~
    이한열열사 부모님 어떤 맘으로 사셨을지
    짐작도 못하겠어요~
    우리 모두 빚이 많습니다..3

  • 11. 저도
    '17.6.10 12:33 AM (1.236.xxx.11)

    30년만에 처음 자세히 내용 보았는데 먹먹하네요
    그동안 이런 방송 있었나요
    아들 잃은 어머니께 연금이라도 드리고싶네요

  • 12. 길손
    '17.6.10 2:48 AM (125.141.xxx.130) - 삭제된댓글

    역사의 아쉬움 허망
    먼저 가신 님들의 피와 희생으로 얻은 기회가
    일부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한 수단으로 물거품이 됨
    근본적인 판을 바꾸지 못함,양김에 투항, 항상 그들의 정치생명을 전제로 한 타협 후퇴....

  • 13. 이렇게
    '17.6.10 8:14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피로 얻은 대통령직선제인데
    내각제하자는인간들
    미친거아닙니까

  • 14. 선인장
    '17.6.10 8:48 AM (118.42.xxx.175)

    피로 얻은 대통령직선제인데
    내각제하자는인간들
    미친거아닙니까 2222저도 그게 어이없네요ㅠ 의원 내각제라니..미친생각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517 초등6학년 사회교과서 잃어버렸는데요. 2 초등교과서 2017/06/09 653
696516 전기건조기 쓰시는분들께 궁금합니다 5 긍정지니 2017/06/09 1,731
696515 인스타그램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5 인스타 2017/06/09 4,287
696514 노태강씨 차관으로 다시 복귀하는거 완전 드라마틱하네요 11 .... 2017/06/09 3,236
696513 황교익씨 배가..배가... 19 맛칼럼니스트.. 2017/06/09 18,841
696512 아깽이 6마리 키운 여울이의 눈물 나는 ‘육묘 일기’ 5 고양이별나라.. 2017/06/09 1,071
696511 남아 가슴에 멍울 2017/06/09 746
696510 자세교정 피잘돌게할려면 어떤운동이 가장좋으신가요? 몸건강해지는 .. 4 아이린뚱둥 2017/06/09 1,745
696509 조지 클루니 부인이 미인인가요 29 ㅇㅇ 2017/06/09 6,708
696508 여자도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나요? 32 ㅇㅇ 2017/06/09 7,363
696507 매실씨를 빼놓았는데 담금주만 부으면 되나요? 참맛 2017/06/09 410
696506 매달 평균 2회 만나는 사이가 사귀는 사이라고 할 수 있나요? 6 2017/06/09 1,907
696505 저녁으로 감자전, 요거트.. 부실한가요? 4 ᆞ루미ᆞ 2017/06/09 1,185
696504 경향일보 망신 망신 개망신 5 ... 2017/06/09 2,716
696503 삼성 합병 '조작 보고서' 책임자, 국민연금 요직으로 1 샬랄라 2017/06/09 737
696502 여명숙님 부르실 것 같네요 6 드디어 2017/06/09 3,052
696501 Kbs스폐셜에 유지니맘 나오네요 43 아이스폴 2017/06/09 19,437
696500 양재 하나로 마트 공산품 식재료도 싼가요? 2 양재하나로 2017/06/09 787
696499 KBS스페셜에 유지니맘님 나오셨네요~ 5 반가워요! 2017/06/09 2,669
696498 2016년 동성애자 퀴어축제 사진들 19 동성애반대 2017/06/09 4,027
696497 트와이스 정연 중성적인 매력 있지 않나요? 7 ㅇㅇ 2017/06/09 2,859
696496 아마씨와 햄프씨드 1 수퍼푸드 2017/06/09 1,450
696495 죽전은 빵집어디가 7 죽전 2017/06/09 1,373
696494 폐경 이후 배 어떻게들 하시나요? 10 배불룩 2017/06/09 6,047
696493 궁금한이야기Y 이한열.. 12 선인장 2017/06/09 3,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