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레베이터 글이 나와서.. 현관 밖에 쓰레기 유모차 놓는거 불편한거 제가 예민한가요?

..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17-06-09 20:23:11
엘리베이터 얘기 쭉 보고 생각나서요
저희 앞집이 지난달 이사를 왔어요
애 둘인 집인데 저희 애랑 그집 둘째가 비슷해요 (둘다 3살)
저희 집은 디럭스 유모차 집 안 신발장 앞 현관에 두고요
재활용쓰레기도 집안 부엌 베란다에 보관합니다.
근데 앞집은 재활용쓰레기, 일반쓰레기를 복도에 두고
유모차 디럭스, 휴대용 2개, 킥보드, 세발자전거까지
현관 계단 나눠서 둬요.
저희 집이 출입문이 양쪽이라 윗문으로 가려면 한층 올라가야 문이 나와서
저희 아이가 놀이터 갈때에는 요즘 계단에 꽂혀서 엘베 안타고 뎨단으로 가고 싶어합니다.
근데 계단 올라갈때 유모차 자전거 때문에 통로가 너무 좁아서 불편해요
얘기할까말까 하다가 어차피 집안 들어오면 안보이니 말안하고 있는데
매번 신경쓰이네요 제가 예민한가요??
IP : 110.70.xxx.2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9 8:25 PM (211.205.xxx.224)

    어휴 그러다 계단에서 누가 사고라도나면 어쩌려고하는지..
    계단에도 짐 잔뜩 늘어놓는 사람들.. 집구석은 어떨지 안봐도 훤하네요.

  • 2. ....
    '17.6.9 8:25 PM (39.121.xxx.103)

    그거 소방법 위반이에요.
    저희 아파트는 한번씩 방송해요..다 치우라고..
    자기집 물건을 복도에 왜 내어놓는건지 진짜 이해불가예요.

  • 3. 관리실에
    '17.6.9 8:26 PM (116.127.xxx.143)

    얘기하세요
    직접 부딪히지 마시고요. 맘만 상해요.

    원래는 밖에 못내놓게 돼있어요

  • 4. 무식한
    '17.6.9 8:27 PM (119.194.xxx.100)

    가정교육 못받은 사람들이 대표적 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 5. . .
    '17.6.9 8:35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관리실에 얘기하세요
    개선안되면 소방서에 직접 신고할꺼라고요
    신고하면 관리실, 앞집 다 벌금물어요

  • 6. 관리실에
    '17.6.9 8:38 PM (116.127.xxx.143)

    아...둘다 벌금 무는구나...처음 안
    고급정보네요 ㅋㅋㅋㅋ

    나도 나중에 써먹어야겠다

  • 7. 사실
    '17.6.9 8:41 P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앞집이면 싫어도 자주 맞닥뜨리니 말하기 껄끄럽죠.
    그래도 그런 무개념하고는 어차피 무난하게 지내기 어려워요.
    관리실 통해서 말하세요.
    진짜 다른 건 참아도 쓰레기 내놓고 있는 건 못 참아요.

  • 8. 자전거
    '17.6.9 9:15 PM (180.224.xxx.96)

    자전거나 유모차는 그런집 많다만 난 도무지 쓰레기를 집 앞에 두는지 모르겠어요 자기집 더러워지는거 싫어서 두는것 같아서 정말 생각없어 보여요

  • 9. 아파트
    '17.6.9 9:24 PM (125.177.xxx.47)

    울 앞집도 그러한데 울집. 앞집이 마주 보는 복도 끝집이예요. 소방법 해당 될까요? 되려 현관 문 열기가 불편해요. 유모차 아이 자동차에 부딪혀서요

  • 10. 아주진상
    '17.6.9 9:58 PM (119.196.xxx.124)

    우리 아파트 아래층에는 딸아이가 쌍동이인데 똥기저기를 집앞에 내논데요
    겨울에도 똥냄새가 진동 햇데요 지금도 살아요 그년 얼굴보면 지금도 징글징글해요
    딸년도 못생겻어요

  • 11. 이기적이죠
    '17.6.10 4:53 AM (204.193.xxx.50)

    관리실에 얘기하세요 직접 말하지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602 태권도 다니면서 자녀들 달라진 점 있나요? 3 태권도 2017/06/10 1,607
696601 몸을 너무 혹사시키는일말구요...어느정도 몸을움직이고 머리쓰면서.. 1 아이린뚱둥 2017/06/10 1,075
696600 전원주택 집들이 겸 바베큐 파티 메뉴 21 집들이 2017/06/10 6,344
696599 제2의 IMF는 온다. 촛불이 타올라 재벌적폐 청산하고 경제민주.. 17 시한폭탄 2017/06/10 3,638
696598 분양자격 엄격히 보고, 돈줄 죄고..투기세력 솎아낸다 샬랄라 2017/06/10 649
696597 잘나가는 연예인들 나이가지고 후려치는 심리는 뭘까요? 7 ... 2017/06/10 2,270
696596 지식을 쌓는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지식말고 인생에서 또 쌓아야하는.. 4 아이린뚱둥 2017/06/10 1,168
696595 87년도쯤에 대학교 다닌 분들 지방에서는 학생운동 어땠어요.... 21 .... 2017/06/10 3,643
696594 은평구 가까이 여자아이 중고등 다니기 좋은 동네 있을까요? 5 은평구 2017/06/10 1,367
696593 다들 자는데 미세먼지 엄청나네요 3 2017/06/10 2,757
696592 이사 후 작은 전자기기 고장, 보상받을 수 있나요? 2 물어내 2017/06/10 552
696591 수지 왜이렇게 이뻐졌나요? 30 Dd 2017/06/10 10,252
696590 외국에서 태어나서 외국에서만 살다가 한국 살면서 느낀점 24 ㅇㅇ 2017/06/10 6,076
696589 독일 도서관 들어가기 쉽나요?? 8 뮌헨여행 2017/06/10 1,291
696588 2 2 전세제도 불안하네요. 9 .. 2017/06/10 2,133
696587 택배 분실해 보신분 있나요? 5 ㅌㅌ 2017/06/10 1,152
696586 강남지역 맛집 좀 소개해 주세요 외식하고 싶.. 2017/06/10 607
696585 친정엄마가 전화를 안 받아요. 4 .... 2017/06/10 4,276
696584 살면서 어떤지식이 가장필요하다고보세여??미리 공부해두면 사고나 .. 5 아이린뚱둥 2017/06/10 2,052
696583 세계 언어가 한가지로 통일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13 ㅇㅇ 2017/06/10 2,766
696582 나이 50에 하트시그널보고있네요.. 3 연애 2017/06/10 6,306
696581 文대통령 "100% 흠결없는 사람 없어..한미회담에 野.. 8 샬랄라 2017/06/10 2,090
696580 착한데 일 못하는 부하직원 5 장미가 좋아.. 2017/06/10 2,452
696579 LG디오스 냉장고 아빠랑 딸 나오는거..여자 얼굴 부담스러워요 7 ㄹㄹㄹ 2017/06/10 2,175
696578 남편의 이 나쁜 말습관 어떻게 고칠까요? 7 절대 2017/06/10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