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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레베이터 글이 나와서.. 현관 밖에 쓰레기 유모차 놓는거 불편한거 제가 예민한가요?

..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17-06-09 20:23:11
엘리베이터 얘기 쭉 보고 생각나서요
저희 앞집이 지난달 이사를 왔어요
애 둘인 집인데 저희 애랑 그집 둘째가 비슷해요 (둘다 3살)
저희 집은 디럭스 유모차 집 안 신발장 앞 현관에 두고요
재활용쓰레기도 집안 부엌 베란다에 보관합니다.
근데 앞집은 재활용쓰레기, 일반쓰레기를 복도에 두고
유모차 디럭스, 휴대용 2개, 킥보드, 세발자전거까지
현관 계단 나눠서 둬요.
저희 집이 출입문이 양쪽이라 윗문으로 가려면 한층 올라가야 문이 나와서
저희 아이가 놀이터 갈때에는 요즘 계단에 꽂혀서 엘베 안타고 뎨단으로 가고 싶어합니다.
근데 계단 올라갈때 유모차 자전거 때문에 통로가 너무 좁아서 불편해요
얘기할까말까 하다가 어차피 집안 들어오면 안보이니 말안하고 있는데
매번 신경쓰이네요 제가 예민한가요??
IP : 110.70.xxx.2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9 8:25 PM (211.205.xxx.224)

    어휴 그러다 계단에서 누가 사고라도나면 어쩌려고하는지..
    계단에도 짐 잔뜩 늘어놓는 사람들.. 집구석은 어떨지 안봐도 훤하네요.

  • 2. ....
    '17.6.9 8:25 PM (39.121.xxx.103)

    그거 소방법 위반이에요.
    저희 아파트는 한번씩 방송해요..다 치우라고..
    자기집 물건을 복도에 왜 내어놓는건지 진짜 이해불가예요.

  • 3. 관리실에
    '17.6.9 8:26 PM (116.127.xxx.143)

    얘기하세요
    직접 부딪히지 마시고요. 맘만 상해요.

    원래는 밖에 못내놓게 돼있어요

  • 4. 무식한
    '17.6.9 8:27 PM (119.194.xxx.100)

    가정교육 못받은 사람들이 대표적 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 5. . .
    '17.6.9 8:35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관리실에 얘기하세요
    개선안되면 소방서에 직접 신고할꺼라고요
    신고하면 관리실, 앞집 다 벌금물어요

  • 6. 관리실에
    '17.6.9 8:38 PM (116.127.xxx.143)

    아...둘다 벌금 무는구나...처음 안
    고급정보네요 ㅋㅋㅋㅋ

    나도 나중에 써먹어야겠다

  • 7. 사실
    '17.6.9 8:41 P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앞집이면 싫어도 자주 맞닥뜨리니 말하기 껄끄럽죠.
    그래도 그런 무개념하고는 어차피 무난하게 지내기 어려워요.
    관리실 통해서 말하세요.
    진짜 다른 건 참아도 쓰레기 내놓고 있는 건 못 참아요.

  • 8. 자전거
    '17.6.9 9:15 PM (180.224.xxx.96)

    자전거나 유모차는 그런집 많다만 난 도무지 쓰레기를 집 앞에 두는지 모르겠어요 자기집 더러워지는거 싫어서 두는것 같아서 정말 생각없어 보여요

  • 9. 아파트
    '17.6.9 9:24 PM (125.177.xxx.47)

    울 앞집도 그러한데 울집. 앞집이 마주 보는 복도 끝집이예요. 소방법 해당 될까요? 되려 현관 문 열기가 불편해요. 유모차 아이 자동차에 부딪혀서요

  • 10. 아주진상
    '17.6.9 9:58 PM (119.196.xxx.124)

    우리 아파트 아래층에는 딸아이가 쌍동이인데 똥기저기를 집앞에 내논데요
    겨울에도 똥냄새가 진동 햇데요 지금도 살아요 그년 얼굴보면 지금도 징글징글해요
    딸년도 못생겻어요

  • 11. 이기적이죠
    '17.6.10 4:53 AM (204.193.xxx.50)

    관리실에 얘기하세요 직접 말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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