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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문)콜레스테롤 250약 꼭 먹어야 하나요?ㅜ

두렵다ㅜ 조회수 : 5,637
작성일 : 2017-06-09 19:37:46
건강검진 결과를 오늘 전화로 통보 받았습니다.
작년까지 정상이었던 콜레스테롤 수치가 이렇게
갑자기 올라갈 수가 있나요?
의사 선생님이 250 이라고 약 먹어야 될거 같다고
하셔서 안먹고 노력해 보면 안되겠냐고 여쭤봤더니
내일 병원와서 얘기 하자네요ㅜ
이 정도면 약을 먹어야 하나요?
한번 먹기 시작하면 이것도 계속 먹어야 하나요?
안먹고 고칠 수는 없나요?콜레스테롤에는 뭐가 좋죠?
어떠한 대답이라도 좋으니 현명하신 82님들의 의견 듣고 싶어요.
IP : 223.62.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 먹고 수치가 낮아지면
    '17.6.9 7:41 PM (42.147.xxx.246)

    안 먹습니다.
    그리고 양파나 낫또가 좋아요.
    낫또가 일본말이라 어색하지만 생으로 먹는거라 달릴 말을 할 수 없지만 그것 먹으면 수치는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작년에 콜레스테롤 약을 몇 달간 먹었어요.

  • 2. playalone
    '17.6.9 7:47 PM (223.38.xxx.14)

    저도 그래서 약 먹다가 좋아지면 끊었다가 또 나빠지면 먹고 그래요 ^^
    운동 열심히하고 음식 조심하면 좀 좋아지는 것도 같아요...

  • 3. 샬롯
    '17.6.9 7:52 PM (39.119.xxx.131)

    작년에 254였는데 약은 안먹었어요. 담달에 다시 검진할건데 수치가 낮아져있길 기대해봅니다.
    운동 식이요법 허브차 많이 마시기를 실천했는데 결과가 저도 궁금하네요. 근데 제가 고기도 안좋아하고 소식하는데 왜 높은지 모르겠어요. Hdl 중성지방은 괜찮은데 ldl이 높더라구요.

  • 4. ...
    '17.6.9 8:22 PM (175.223.xxx.237)

    식이요법 효과없다 합니다. 약먹으라면 먹는게 좋아요.

  • 5. 식이
    '17.6.9 9:01 PM (211.36.xxx.5)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20정도는 가능하다고 하고 그 이상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저도 콜레스테롤이 정상의 바닥 정도였는데 갑자기 윈글님정도 되어서 현재는 약 먹고 관리받고 있어요
    호르몬의 영향이 아닌가 싶어요
    약 꼭 드시기 바래요
    생각보다 무서운게 콜레스테롤이라고~~~

  • 6. 쓸개코
    '17.6.9 9:37 PM (125.142.xxx.199)

    제가 고 콜레스테롤이라 선생님이 약 먹여야 한다고 했는데 먹기싫어서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하고
    운동 열심히 하고 믹스커피 하루 한잔으로 줄이고 과자를 아예 끊고
    비트즙을 일주일에 서너번 먹었거든요. 그러니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 7. 저는
    '17.6.9 9:41 PM (175.124.xxx.186)

    270이 넘었어요
    근데 선생님이 체중이 적게
    나가니까 식이로 가능하다고
    1년뒤에 보자고...
    여전히 과자 초코렛 아이스크림
    달고 살고 별 조심 안했는데
    이번엔 215나왔어요.
    비만 아니시면 좀 두고 보셔도 될듯

  • 8. 230
    '17.6.9 10:34 PM (221.141.xxx.151)

    230 넘어서 살빼고 달달이 줄였더니 190 됐어요.. 일단 식생활바꿔보세요.

  • 9.
    '17.6.10 1:07 AM (223.62.xxx.22)

    답글 주신분들 늦었지만 너무 감사 드립니다.
    내일 병원가서 잘 말해 볼게요.
    저도 약 안먹고 꼭 성공하고 싶네요ㅜ

  • 10. ..
    '17.6.10 8:59 AM (114.204.xxx.212)

    250이면 약먹으며 식단 운동으로 체중조절하는게 나을거 같긴한데
    약이 싫으시면 몇달 빡세게 조절하며 자주 재보고 관리 하시고요

  • 11. ㅇㅇ
    '17.6.11 9:32 AM (180.229.xxx.174)

    병원서처방해준 콜레스테롤약을 두달먹고 검사했더니 정상치보다 훨씬 좋게나왔는데... 또 처방해주었지만 그냥 안먹도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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