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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밥 저녁하시는 분들 뭐드실거예요?

솔로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17-06-09 19:35:32
저는
감자갈아서 감자전이랑
청포도갈아서 청포도주스 해먹으려고요


원래 감자전에 맥주나 소주 한잔 하려다가
피부생각해서 허벅지 찌르며 참는중예요
술 대신에 청포도주스..


아.. 그냥 청포도 소주로 할까요.. ㅋ
요고요고 그냥 소주랑 살짝 섞으면 향기로울터인데.. ;;;;;
IP : 110.70.xxx.1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6.9 7:36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제발 소주로 해요
    저랑 같이 혼술하며 82해요
    전 샌드위치랑 소주 준비했어요

  • 2. ....
    '17.6.9 7:37 PM (39.121.xxx.103)

    저도 솔로인데 원글님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전 밥에 맛간장 감동란 참기름넣고 비벼먹었어요..
    울강아지밥은 정성스럽게 해주면서 내 밥은 넘 귀찮아요..

  • 3. 찬스
    '17.6.9 7:38 PM (223.62.xxx.57)

    퇴근길에 반찬가게 들러 세팩 집어왔어요.
    취나물, 도라지 초무침, 오다리조림.
    근데 넘 피곤해서 숟가락 들 힘도 없네요.
    소파에 떡실신 중입니다.
    반찬 그냥 식탁 위에 던져 두고ㅠㅠ

  • 4. ..
    '17.6.9 7:41 PM (218.38.xxx.74)

    혼맥으로 끝! 벗 아이들 반찬 해놔야해요 간단하게 참치샐ㄹㄷ랑 햄계란부침 하려구요

  • 5. 아뜨리아
    '17.6.9 7:42 PM (125.191.xxx.96)

    전 딸아이가 냉면 먹고싶다고 해서
    냉면 해먹어요

    열무김치가 마침 넘 맛있게 익어서 열무 냉면으로
    결정
    금달걀만 삶아서 후딱 먹으려구요

  • 6. 홀로
    '17.6.9 7:45 PM (220.118.xxx.190)

    군만두
    후라이팬에 구우면서 먹으면서
    들기름 넣은 김치찌개
    밥은 많은데 반찬이 없어서....

  • 7. ㅇㅇ
    '17.6.9 7:51 PM (125.128.xxx.106)

    계란지단부쳐서 아침에 유뷰초밥해먹구 남은밥으로
    치즈얹어서 말아먹었어요.

  • 8.
    '17.6.9 7:59 PM (110.70.xxx.138) - 삭제된댓글

    청포도주스 원샷하고 감자갈고 있어요
    아 타이밍 이이러면 안되는데.. ;;

    냉장고에서 아사히가 대기중입니다.. 흐미..
    저 위에 샌드위치랑 소주드시는분 시작하셨나요? ㅋㅋ
    근데 소주안주로 샌드위치는 좀 부족하지 않으신지..

    바쁘게 사시는 싱글족들 모두들 존경하고요
    저는 부지런한게 아니라 현재 백수다보니 감자까지 갈고 있네요..
    부끄러워 언능 도망칠래요 후다닥~

  • 9. 원글
    '17.6.9 8:08 PM (175.223.xxx.198)

    청포도주스 원샷하고 감자갈고 있어요
    아 타이밍 이이러면 안되는데.. ;;

    냉장고에서 아사히가 대기중입니다.. 흐미..
    저 위에 샌드위치랑 소주드시는분 시작하셨나요? ㅋㅋ
    근데 소주안주로 샌드위치는 좀 부족하지 않으신지..

    바쁘게 사시는 싱글족들 모두들 존경하고요
    저는 부지런하다기 보담은 현재 백수다보니 감자까지 갈고 있네요 ㅎㅎ

  • 10. gma
    '17.6.9 8:20 PM (59.30.xxx.87)

    토마토 갈아서 쥬스 한 잔, 달걀 프라이, 요거트에 카카오닙 넣어서 먹었어요. 당췌 귀찮아요.
    씻어야 하는데~ㅎㅎ

  • 11. ^^
    '17.6.9 8:56 PM (59.7.xxx.68)

    등심 한덩이 오일 버터 마늘에 연기펄펄나게 팬 달궈서
    굽고 토마토 잘라먹었어요
    지금은 낼 먹을 카레 한냄비 끓여요
    내사랑 버터에 야채 가득 볶고 사과갈아넣고 끓이다
    두종류 카레 섞으면 제 취향 ~^^
    모두 맛있는 저녁 되세요

  • 12. ..
    '17.6.9 9:0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님, 이 와중에 진수성찬ㅋㅋ
    낼 먹을 것 요리까지.. 직장 다니는 거 맞아요?
    두종류 카레는 뭐뭐 인가요?

  • 13. ㅡㅡ
    '17.6.9 9:41 PM (211.202.xxx.156)

    순대한접시에 소주 한잔하네요
    다리에 힘이 풀리는게 기분최
    곱니다

  • 14. 오랫만에
    '17.6.9 9:56 PM (182.211.xxx.44)

    코스트코에서 산 소시지를 끓는물에 담궈 좀 더 끓여서 6등분으로 썰고, 계란 6개로 계란말이하고, 김치 씻어서 가지런히 찢어 이렇게 3가지 속을 준비한 후,
    밥에 소금 살짝 뿌린후 참기름을 두르고 골고루 섞어
    구운김으로 김밥 싸 먹으니 진짜 맛있네요.

  • 15. 맛좋아요
    '17.6.9 10:14 PM (119.196.xxx.124)

    우리는 지난주에 알타리5단에 9800원해서 5단사다가 알맞게 익혀서 김냉에 넣어두엇다가
    전에남은 알타리 다먹어서 새로담근 알타리김치 꺼내먹어보니 고추가루가 약간 적게넣고
    담갓는데 아주맛잇어요 열무김치도 맛잇고 다른반찬 없어도 밥한그릇뚝딱

  • 16. 어머 싱글인데도
    '17.6.9 10:21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윗님은 김치까지 담그시는거예요? 대단하심.. !!
    알타리김치 열무김치..이런 김치 너무 어려울것같은데 대단하세요
    저도 그런거 할줄 알면 좋겠어요~~

  • 17. 어어 싱글인데도
    '17.6.9 10:22 PM (175.223.xxx.198)

    윗님은 김치까지 담그시는거예요? 대단하심.. !!
    알타리김치 열무김치..이런 김치 너무 어려울것같은데 대단하세요
    저도 그런거 할줄 알면 좋겠어요~~

    윗윗님의 김밥도 너무 맛있을것같네요
    글만봐도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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