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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카 세탁비 비싸서....다 맡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이구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7-06-09 18:48:45

일단 이사를 와서...

시험삼아 한개만 가지고 세탁소 맡겼는데


집에서 입는 얇고 짧은

패딩 하나에 8천원...


그동안은 집에서 빨다가

힘들어서 맡겨봤더니...너무 비싸네요..


집에서 티비에 나온데로 하면

오만데 다 비벼 빨아야해서...힘들던데..

빨기도 뭣하고

맡기기도 뭣하고.....에고고

다들 어찌하셨나요?

IP : 116.127.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맡겨요
    '17.6.9 6:54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지난번에 제가 세탁기로 빨다가 구멍내서 수선비가 더들어서
    무조건 맡겨요

  • 2. ..
    '17.6.9 6:56 PM (124.111.xxx.201)

    퍼 달린거 하나, 남편거 (이건 첫물이라)
    딸아이거 모직이 붙은거
    이렇게 세개는 드라이 맡기려고요.

  • 3. ....
    '17.6.9 7:04 PM (121.141.xxx.230)

    전 오히려 비싼건 2년에 한번 맡겨요...곱게 입었고 세탁 자주함 상한다고 해서..자주입는건 그냥 세탁 맡기거나 집에서 빱니다....

  • 4. 저기요...그 안에 뭐 들어간건가요.
    '17.6.9 7:31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솜털 깃털 같은 오리털이나 거위털 들어간건가요. 그럼 세탁소에 맡기면 안됩니다.................
    드럼 세탁기에 넣으세요. 비벼빠는게 머가 힘들다고...

  • 5. dlfjs
    '17.6.9 7:38 PM (114.204.xxx.212)

    비싼거나 새건 맡기고 ㅡ 안전하게
    아이꺼나 오래된건 집에서 해요

  • 6. 경험자
    '17.6.9 7:50 PM (73.13.xxx.192) - 삭제된댓글

    세탁소에 패딩을 맡기면 다들 드라이크리닝하는 줄 아시네요.
    물빨래하고는 드라이크리닝값 받더라고요.
    드라이크리닝 하라고 맡긴 패딩을 세탁소 주인아줌마가 세탁기에 넣는거 저한테 딱 걸린적 있어요.
    뭐라하니까 패딩은 원래 물빨래해야한대요.
    그럼 왜 드라이크리닝값받았냐고 하니 그건 내가 드라이크리닝하라고 해서 그 값을 받았대요.
    그 담부턴 안맡겨요.
    오염된덴 스프레이앤 워시 바르고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로 돌리면 잘 되던데요.

  • 7. 원글
    '17.6.9 8:08 PM (116.127.xxx.143)

    물빨래하는건 알아요..
    찌든때...까맣게 된건....세제로는 안되거든요..
    막 비벼빨아야해요...힘들어요..

  • 8. 찌든때 쉽게 빠지는 빨랫비누
    '17.6.9 8:35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EM세탁비누 고체형이 있어요. 여자들 면생리대 하얗게 만들때 쓰는건데요. 요거 찌들어 시커매진 옷에 슬슬 비벼도 그즉시 검정때가 쫘아악 빠지는 신기를 보여줘요. 애들 교복 빠느라고...ㅋㅋㅋㅋ
    세탁비누를 양파망에 넣고 써 보세요. 슬슬 옷에 먕째로 비벼주면 그즉시 신세계 발견 할거에요. 양파망이 요술봉 입디다...이엠비누도 실력 짱 이구요.

  • 9. 흠.
    '17.6.9 10:07 PM (223.33.xxx.254)

    세탁기로 빨아요. 때 묻지 않게 자주 자주 빠니까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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