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강정마을은 북한용 아님...미국의 중국 봉쇄용

피봇투아시아 조회수 : 583
작성일 : 2017-06-09 18:30:43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91617

제주해군기지는 오바마의 피봇투아시아의 전략의 하나였습니다. 
오바마때..강행해서  이명박근혜때...완공했고요..
제주강정마을 공사기간 맞추려고 세월호에 무리하게 철근실어 과적한것도 다 아시죠?
세월호가 애초에 제주강정마을 철근 실어나르기위해 도입한것이라는 말도 있었죠.

그리고 어제 오키나와 제글에... 제주해군기지가 오키나와와 달리..북한용이고 한국이 원해서 지은것처럼 말씀하신분...
꼭 이 기사를 보시기 바랍니다.
-------------------
제주 4.3 수상자로 선정되어 제주찾은  브루스 커밍스 교수
“제주해군기지는 유사시 美의 中봉쇄 전초기지”


한국 현대사의 세계적인 석학인 브루스 커밍스(Bruce Cumings.75)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가 제주해군기지는 중국을 겨냥한 시설로 동북아 긴장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2년만에 강정마을을 방문한 브루스 커밍스 교수는 차량을 타고 해군기지 주변을 돌아본 뒤 도보로 해군기지 동측에 위치한 멧부리 해안을 찾아 지난 세월의 변화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제주해군기지는 미국이 유사시 중국을 봉쇄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향후 동북아의 긴장을 높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브루스 커밍스 교수는 해군기지 공사가 한창이던 2012년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타이완을 두고 중미전쟁이 일어나면 미국은 제주기지를 전쟁에 동원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장을 찾은 고권일 강정마을회 부회장이 제주4.3사건 발생과 제주해군기지 건설에는 미국의 책임도 있다는 의견을 전하자 이에 대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고 부회장은 이에 “사드가 배치되면 중국에 대비해 해상봉쇄를 위한 미국의 추가적인 전략자산이 제주에 중점 배치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후 브루스 커밍스 교수는 제주시로 이동해 오후 4시 라마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현대사에 관한 연구 내용 들을 발표한다. 오후 6시에는 제주4.3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제2회 4.3평화상 시상식은 지난 4월1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브루스 커밍스 교수가 제주 방문을 위해 탑승한 항공기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서 긴급 회항해 6월로 미뤄졌다.

관련기사: 
2012년 기사입니다. 
브루스 커밍스 교수, "미국, 중미전쟁일어나면 제주해군기지 동원할것"
IP : 222.233.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주강정마을 브루스커밍스
    '17.6.9 6:31 PM (222.233.xxx.22)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91617

    브루스 커밍스 교수, "미국, 중미전쟁일어나면 제주해군기지 동원할것"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11362

  • 2. 미국은 지는별
    '17.6.9 6:37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중국은 떠 오르는 별.
    제주기지뿐만 아니라 북한을 비롯한 동남 아시아에 들어와서
    봉쇄를 하는 미국의 미래전략은 당연히 중국을 겨냥한거겠죠.
    orob (One Road One Belt) 역시 미국의 해상봉쇄에 대한 중국의 전략 맞구요.

  • 3. 네...그래서
    '17.6.9 7:25 PM (222.233.xxx.22)

    오바마가 베트남도 미국의 동맹국으로 끌여들였죠.
    그리고 과거에 사회주의 국가였던...중국주변국 동남아국가들에도 손길을 다 뻗치고 다녔죠.
    단...필리핀은 두테르테 때문에 실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586 이런 경우 어찌 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3 쇼핑 2017/06/10 688
696585 근데 어떤부모를 보면 부모자격없다고 생각드시나요? 11 아이린뚱둥 2017/06/10 3,026
696584 노태강 차관 발탁 소식에 문체부 내부 "정의로운 인사&.. 3 ㅇㅇ 2017/06/10 2,126
696583 요즘 주변이 계속 기계화되는거 같아요 7 라희님 2017/06/10 1,573
696582 북해도여행 여쭙습니다. 11 북해도 2017/06/10 3,092
696581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9(금) 3 이니 2017/06/10 864
696580 원피스 디자인 이쁜데 총장 넘 짧으면 포기해야겠죠? 5 .. 2017/06/10 2,755
696579 지나고보면 자신에게 어떤사람이 도움이되었고 어떤사람이 해가되었나.. 5 아이린뚱둥 2017/06/10 1,703
696578 태권도 다니면서 자녀들 달라진 점 있나요? 3 태권도 2017/06/10 1,606
696577 몸을 너무 혹사시키는일말구요...어느정도 몸을움직이고 머리쓰면서.. 1 아이린뚱둥 2017/06/10 1,068
696576 전원주택 집들이 겸 바베큐 파티 메뉴 21 집들이 2017/06/10 6,335
696575 제2의 IMF는 온다. 촛불이 타올라 재벌적폐 청산하고 경제민주.. 17 시한폭탄 2017/06/10 3,633
696574 분양자격 엄격히 보고, 돈줄 죄고..투기세력 솎아낸다 샬랄라 2017/06/10 649
696573 잘나가는 연예인들 나이가지고 후려치는 심리는 뭘까요? 7 ... 2017/06/10 2,266
696572 지식을 쌓는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지식말고 인생에서 또 쌓아야하는.. 4 아이린뚱둥 2017/06/10 1,162
696571 87년도쯤에 대학교 다닌 분들 지방에서는 학생운동 어땠어요.... 21 .... 2017/06/10 3,631
696570 은평구 가까이 여자아이 중고등 다니기 좋은 동네 있을까요? 5 은평구 2017/06/10 1,362
696569 다들 자는데 미세먼지 엄청나네요 3 2017/06/10 2,757
696568 이사 후 작은 전자기기 고장, 보상받을 수 있나요? 2 물어내 2017/06/10 547
696567 수지 왜이렇게 이뻐졌나요? 30 Dd 2017/06/10 10,247
696566 외국에서 태어나서 외국에서만 살다가 한국 살면서 느낀점 24 ㅇㅇ 2017/06/10 6,073
696565 독일 도서관 들어가기 쉽나요?? 8 뮌헨여행 2017/06/10 1,287
696564 2 2 전세제도 불안하네요. 9 .. 2017/06/10 2,127
696563 택배 분실해 보신분 있나요? 5 ㅌㅌ 2017/06/10 1,147
696562 강남지역 맛집 좀 소개해 주세요 외식하고 싶.. 2017/06/10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