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는 오바마의 피봇투아시아의 전략의 하나였습니다.
오바마때..강행해서 이명박근혜때...완공했고요..
제주강정마을 공사기간 맞추려고 세월호에 무리하게 철근실어 과적한것도 다 아시죠?
세월호가 애초에 제주강정마을 철근 실어나르기위해 도입한것이라는 말도 있었죠.
그리고 어제 오키나와 제글에... 제주해군기지가 오키나와와 달리..북한용이고 한국이 원해서 지은것처럼 말씀하신분...
꼭 이 기사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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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수상자로 선정되어 제주찾은 브루스 커밍스 교수
“제주해군기지는 유사시 美의 中봉쇄 전초기지”
한국 현대사의 세계적인 석학인 브루스 커밍스(Bruce Cumings.75)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가 제주해군기지는 중국을 겨냥한 시설로 동북아 긴장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2년만에 강정마을을 방문한 브루스 커밍스 교수는 차량을 타고 해군기지 주변을 돌아본 뒤 도보로 해군기지 동측에 위치한 멧부리 해안을 찾아 지난 세월의 변화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제주해군기지는 미국이 유사시 중국을 봉쇄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향후 동북아의 긴장을 높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브루스 커밍스 교수는 해군기지 공사가 한창이던 2012년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타이완을 두고 중미전쟁이 일어나면 미국은 제주기지를 전쟁에 동원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장을 찾은 고권일 강정마을회 부회장이 제주4.3사건 발생과 제주해군기지 건설에는 미국의 책임도 있다는 의견을 전하자 이에 대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고 부회장은 이에 “사드가 배치되면 중국에 대비해 해상봉쇄를 위한 미국의 추가적인 전략자산이 제주에 중점 배치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후 브루스 커밍스 교수는 제주시로 이동해 오후 4시 라마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현대사에 관한 연구 내용 들을 발표한다. 오후 6시에는 제주4.3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제2회 4.3평화상 시상식은 지난 4월1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브루스 커밍스 교수가 제주 방문을 위해 탑승한 항공기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서 긴급 회항해 6월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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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기사입니다.
브루스 커밍스 교수, "미국, 중미전쟁일어나면 제주해군기지 동원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