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과응보란

인과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17-06-09 17:12:46
인과응보라는 말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미신 같은 개념 .사상. 철학? 이라고 하더군요
실제적으로 나타나는  인과응보의 형태는 없다고 해요

그냥 일반적으로 죄 지으면 벌받는다 받아야한다
이런 마음속의 기도 같은게 인과 응보로 이어지는것이 아닌가 해요
베스트글에  불륜커플 내용에 인과 응보 내용이 많이 나와서...   






IP : 122.36.xxx.9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9 5:15 PM (49.142.xxx.181)

    뭐 우리나라뿐 아니고 외국도 그런게 있겠죠. 외국 동화나 만화영화 보면 악인은 결국 파멸하고
    착한 사람은 잘산다 이런 내용들도 많으니까요.
    그냥 나쁜 사람은 벌받는다 이런 결말이여야 위안이라도 받겠죠..

  • 2. 그럼
    '17.6.9 5:20 PM (41.226.xxx.220) - 삭제된댓글

    프 대통령 부인은요?
    우리가 시껍할 경우인데 결국 대통령중심제까지 됐는데?

  • 3. 그럼
    '17.6.9 5:21 PM (41.226.xxx.220)

    프 대통령 부인은요?
    우리가 시껍할 경우인데 결국 대통령 부인까지 됐는데?

  • 4. 그런데
    '17.6.9 5:24 PM (175.223.xxx.123)

    제가 좀 오래 살다보니까 인과응보는 꼭 있어요
    내가 잘못하면 내 형제가 이유없이 나쁜일이 생기고 사소한거 이익챙기고 이용하는 사람들은 일이 잘 안풀리고 다 알면서 봐주는 착한호구 들은 어려운일이 없이 인생이 잘 풀리고 이렇더라구요 .
    그리고 운도 빼앗겨요 좋은 운이 들어왔는데 심성이 나빠서 남에게 잘못하면 그좋은운이 피해본사람에게 가는것도 봤어요 .

  • 5. 그럼
    '17.6.9 5:38 PM (183.102.xxx.36)

    전두환은 아직 잘 살고 있네요.

  • 6. ㅇㅇ
    '17.6.9 5:44 PM (49.142.xxx.181)

    내가 잘못하면 나에게 그 업보가 와야지 왜 형제가 나쁜일이 생기나요?
    원글엔 자식이 뇌성마비라고 하던데 자식은 또 뭔 죄고...
    본인이 받아야 인과응보지 ㅉㅉㅉ

  • 7. ....
    '17.6.9 5:46 PM (221.155.xxx.156)

    인과응보는 한편으론 좋은 말 같지 않아요
    살다 보면 불행한 일 당하는 사람 많은데
    그 사람들도 그런 시선으로 누군가에게 재단될수 있단거잖아요자기한테 잘못했다고 벌받을거란 얘기 수시로 하는 사람도 있구요

  • 8. 인류이래 최고로 똑똑한 사람들이
    '17.6.9 5:55 PM (114.201.xxx.150) - 삭제된댓글

    인과응보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악한 마음은 뉘우치고 선한 마음을 먹도록 가르쳐왔습니다.
    모든게 자기가 쎃고 자기가 받습니다,
    전두환이는 다 지옥보가 기다리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빠르면 이번생에 받고 늦으면 추후 생에라도 꼭 받게되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생에 바람피어 부인 고생시킨 남자는 금생에 여자로 태어나 똑 같은 보복을 받습니다.
    그래서 성인들이 한결같이 바르게 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 9. 인류이래 최고로 똑똑한 사람들이
    '17.6.9 5:56 PM (114.201.xxx.15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업보를 모르는 사람들이 남편을 원망하고 시어머니를 원망하고
    다음생에 또 서로 갚아주고 이것이 불쌍한 인생들의 모습입니다.

  • 10.
    '17.6.9 6:31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첨엔 약은 사람들이
    신나게 쥐고흔든 착한사람
    자식들이 신경쓴 진상보다 잘풀리고
    신났던 진상들은 돈 여부상관없이
    노년 건강같은것들이 안좋아지더이다
    나이들어 느낌

  • 11. ......
    '17.6.9 6:4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인과응보의 기준은
    말 그대로 나쁜 행동을 했을 때 그에 대한 인과로 벌을 받는 것.
    두환이가 죄를 저질러서 피해 입은 사람이 두환이에게 복수를 했다(인과응보 ㅇ)
    두환이가 죄를 저지르는 걸 본 사람들이 '저 놈 나쁜놈이구나' 생각하고
    두환이가 세상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할 때 다 모른체 해서 두환이가 폭망(인과응보ㅇ)

    두환이가 노환이 와서 병에 걸렸다(인과응보x)
    두환이가 교통사고로 즉사했다(인과응보x)

    ㅡㅡㅡ
    죄 지은 사람의 모든 불행을 인과응보로 엮는 건 정말 자기위안이라..
    오히려 약자들이 더 불쌍해지는 거죠...
    그것도 안 되면, 아니야 죽어서는 신이 벌 내릴거야. 라는 자기 위안에 견뎌야 하고..

    살아 있을 때 죄값 치르게 해야하는데....

  • 12. 인과응보 있어요.
    '17.6.9 6:47 PM (42.147.xxx.246)

    남이 봐서 모르는 게 있어서 그렇지
    그 본인에게 분명 뭔가 안 좋은 게 있어요.
    본인이 안 당하더라도
    그 사람 가슴아프게 하는 것도 인과응보입니다.
    그 사람이 가슴 안아파도 그 사람의 배우자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것도 있어요.

    제가 어느 사이트에 들어가서 스님 강의를 들었는데
    한 어머니가 어린 딸이 죽은 것에 대해 참으로 슬퍼하니까
    예를 두개 들어 들려 주시는데
    가슴이 찡하던데요.
    현대에 일어난 인과응보 이야기도 있었어요.

    자기 아들이 그 공부 잘하고 착하고 정말 아끼는 외아들 죽음에 대한
    인과응보가 나옵니다.
    나도 내가 일이 잘 안풀리면 반성하고 자기 자신을 둘러보면 됩니다.

  • 13. ......
    '17.6.9 6:5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는 죄를 지은 본인이 그 죄를 수거 하지 않고,
    죄지은이의 주변 사람의 인생을 죄값의 도구화로 저당 잡는 인과응보를 믿지 않습니다.
    그것 역시 엄한 사람한테 분노를 전가 시키는 죄인데,
    일단 피해를 입은 자는
    본인의 모든 것은 선량하다고 믿는 것인지
    그게 죄인지도 모르는 듯.

  • 14. ......
    '17.6.9 6:5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는
    죄지은이의 주변 사람의 인생을 죄값의 도구화로 저당 잡는 인과응보를 믿지 않습니다.
    그것 역시 엄한 사람한테 분노를 발산해 피해를 전가 시키는 죄인데,
    일단 피해를 입은 자는
    본인의 모든 것은 선량하다고 믿는 것인지
    그게 죄인지도 모르는 듯.
    간혹 스님 중에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을 보면
    저 스님 '덜 됐다'는 생각만 듭니다.

  • 15. 순리 역행
    '17.6.9 9:3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순리대로 살수 있다면
    굳이 그런말이 안필요 했겠죠.
    그런거 없이도 일평생 선하게 사는사람도 있고
    누군가는 있거나 없거나 이기만 쫒아 살것이고
    또 누군가 비겁한 좀생이는 그말이 좀 걸려 본능을 낯추기도 할것이고 그러겠죠.
    그말 또한 누군가에겐 코걸이 귀걸이 같은 말이라 생각 하겠지만
    웬만하면 사는날까지 남에게 척은 안짓고 사는게 좋겠죠.

  • 16. ㅋㅌㅍ
    '17.6.12 2:06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권선징악, 인과응보...저 또한 실제 보다는 사람들 마음 속에 있는 바램이라고 봅니다. 불륜에 있어서 이런한 것들이 떨어지기만을 바라는 것은 오히려 어리섞다고 봐야 할 듯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은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 뿐이겠죠. 불륜 짓 하는 것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는 일이 바로 정의고 악을 징벌하는 일일 것 입니다. http://cafe.daum.net/musoo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는 사이트인데 불륜에 대한 인과응보를 확실히보여주네요.

  • 17. 인과응보를
    '17.7.6 1:21 PM (223.62.xxx.13)

    안 믿고 싶어하는 이는
    지은 죄가 많은 악인이라서죠.

    모든 성인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인과응본데 어디서 말도 안 되는 거짓말로 판을 까시나.

  • 18. 윗님
    '17.7.21 8:43 PM (122.36.xxx.93)

    참비겁하고 치졸한 분
    무슨 죄가 많아 거지말로 판을 깐다고
    나는 판을 깐다는 말이 참 싸구려스럽고
    글쓴이의 수준을 알겠군요
    님 뒷담화 좋아하고 뒷통수 잘치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637 필라테스 시작했어요. 4 애엄마 2017/06/10 2,304
696636 원어민 발음을 표현시 내러티브라고 하나요? 3 2017/06/10 1,524
696635 정우택 어뜩해 12 ㅋㅋ 2017/06/10 4,901
696634 일산에 백화점에서 삼진어묵 파나요? 2 삼진 새우 .. 2017/06/10 909
696633 폭스 티비에서 사드에 대한 보도 같은데... 2 ........ 2017/06/10 469
696632 부동산말고 경기를 살릴 방법이 도데체 있기는한가요 ? 12 새정부정책 2017/06/10 1,501
696631 6.10 항쟁 기념식이 원래 있었나요? 13 질문요 2017/06/10 3,125
696630 정우* 오늘은 안조네요 6 둥둥 2017/06/10 1,783
696629 엄마가 암 판정을 받으셨는데 4 엄마 2017/06/10 2,568
696628 시아버지께서 킹크랩을 드시고 싶어하세요 9 효도 2017/06/10 2,945
696627 눈치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5 ㅇㅇ 2017/06/10 2,813
696626 눈썹반영구 출장불러서 해도 괜찮을까요? 2 기쁨별 2017/06/10 814
696625 6.10 민주항쟁 기념식 대통령 참석한적 있나요?? 6 ... 2017/06/10 1,255
696624 근처의 병의원 검색하는 앱 알려주세요 1 개원 2017/06/10 296
696623 저 3개월여만에 11kg뺐나봐요 34 불이안 2017/06/10 16,682
696622 팀셔록 기자의 트윗입니다. 4 미국에게한국.. 2017/06/10 1,256
696621 작년 글 올렸던 큰며느리 후기입니다. 14 그냥그냥 2017/06/10 6,106
696620 마음 울적할 때 드라이브가면 좋은곳 알고싶네요 3 ff 2017/06/10 1,389
696619 중고생들 자녀 안깨우면 주말에 몇시까지 자나요? 7 늦잠 2017/06/10 2,000
696618 부동산 카페보고오니.. 25 .. 2017/06/10 4,616
696617 자유여행보다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시는분있나요? 5 ㅇㅇ 2017/06/10 2,656
696616 토마토가 너무 시고 씨가 많아요 2 토마토 2017/06/10 586
696615 82, 불펜 그많던 모 지지자들이 안보여요. 46 그들의 정체.. 2017/06/10 2,722
696614 남친이 정신병있는데 결혼할 수 있을까요:? 26 ;ㅇ 2017/06/10 9,842
696613 주정차위반단속 앱을 깔았는데요 남매맘 2017/06/10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