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라이프 옷 좋아하세요?

미쳤어 조회수 : 4,622
작성일 : 2017-06-09 15:36:46

스트라이프 들어간 옷 좋아하세요?

여기 꽂혀가지구..ㅠㅠ

지금 온갖 스트라이프종류 티..블라우스.원피스. 바지빼고 다 사들이고 있네요ㅠㅠ

스트라이트 티 이쁜거보면 색상별로 다 사요ㅠㅠ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도 이쁜거보면 그냥 꼭 사야함ㅠㅠ

같은옷도 사고사다보니 스트라이프에 미친거 같아요

이런분 있나요ㅠ


IP : 121.161.xxx.21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7.6.9 3:38 PM (211.36.xxx.219)

    요기 있어요 하나사서 맘에 들면 다른색 다 사용 ㅎ

  • 2. 그 무늬가
    '17.6.9 3:39 PM (116.127.xxx.143)

    매력적이긴 한데
    이상하게 한국인에겐 잘 안어울리는 듯한 느낌

    저도 올봄 희한하게 세로 스트라이프가 엄청 때기는데
    사려고 하면 막상 뭔가....꺼려지는....
    그런게 있더라구요....

  • 3. 매력있죠
    '17.6.9 3:42 PM (120.17.xxx.167)

    예쁜 스트라이프 찾기가 힘들어 그렇지 ^^
    작년에 호주Target에서 장폴고티에 콜라보로
    우연히 딱한장 남은 스트라이프티 득템하고
    잘입고있어요

  • 4. ㅎㅈㅎ
    '17.6.9 3:42 PM (122.37.xxx.75)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스탈 조와하지
    않으세요?
    화려하고 샤방한 스탈보다는~~ㅋ
    그런분들이 대체로 스트라이프무늬 좋아하더라구요

  • 5. ㅠㅠ
    '17.6.9 3:43 PM (121.161.xxx.219)

    맞아요 심플한 스타일만 좋아해요 디테일 많고 화려한거 무늬강한거 딱 질색.
    스트라이프는 이상하게 안질려요
    너무 덕후인데..이거 정상아닌듯ㅠ

  • 6. ㅎㅎ
    '17.6.9 3:44 PM (121.161.xxx.219)

    웃긴게 세로든 가로든 방향은 또 안가려요 ㅋㅋ
    너무 간격이 심하게 넓은거 있잖아요 무슨 판자떼기같이 나눠진것만 빼면
    다 좋아해요 ㅎㅎ

  • 7. ㅎㅎ
    '17.6.9 3:45 PM (121.161.xxx.219)

    근데 디테일도 사랑스럽게 프릴이 있는건 또 넘 좋아해요 ㅋㅋ

  • 8. ...
    '17.6.9 3:46 PM (219.251.xxx.199)

    스트라이프로 유명하단거 다 사들인 후에야 벗어났어요. ㅎㅎ
    벗어났다기보다 이번엔 린넨옷에 꽂혀서 또 모으기하고있어요. ㅠㅠ

  • 9.
    '17.6.9 3:46 PM (128.134.xxx.85)

    작년에 랄프로렌에서 스트라이프 실크 블라우스 맘에 들었는데 가격때문에 망설이다 다른 셔츠로 두벌 샀는데 후회해요..지금껏 눈에 아른아른....

  • 10.
    '17.6.9 3:49 PM (121.161.xxx.219)

    다들..ㅎㅎ
    219.251님 린넨은 봄지나 여름만 살짝 반짝이라 땀에 취약해서 잘못사겠더라고요ㅠ
    잘관리만 하면 여름엔 마가 최고죠^^

    128.134님 랄프로렌 실크스트라이프라니..와 지금 안나오죠? 말만들어도 고급스럽고 이쁠것 같네요
    찾아봐야지

  • 11. 킥! 저도요.
    '17.6.9 3:55 PM (118.218.xxx.190)

    눈에 스트라이프 가 왓다리 갓다리..욕구 조절 하느라 힘듬..ㅋ
    린넨은 다림질 싫어서 침만 삼키는 슬픔...다림질 싫어!!!

  • 12. 건강
    '17.6.9 4:19 PM (222.98.xxx.28)

    완전좋아해요
    스트라이프,단가라ㅠ.ㅜ
    옷살때 젤먼저 보여요
    집에서 입는옷은 거의 줄무늬옷이예요
    100%면은 구김이 너무가서
    살짝 섞인게 입기 편해요

  • 13. 좋아했는데
    '17.6.9 4:23 PM (114.204.xxx.212)

    40대 이후론 안사요

  • 14. 스트라이프 옷 입는 사람들 보면
    '17.6.9 4:27 PM (175.213.xxx.182)

    패션감각이 없구나 싶어요. 무지가 백배 낫지 스트라이프는 늘 볼수록 정신 없어요. 특히 굵은 선은 더 더욱.

  • 15. 저는요
    '17.6.9 4:31 PM (221.138.xxx.62)

    스트라이프 보다 땡땡이요 ㅎㅎ

  • 16. 커커컥
    '17.6.9 4:34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여기있습니다! 남편이 스트라이프좀 그만사..
    스트라이프 티 입고 스트라이프 티 고르니까 매장직원이 아 하긴 줄무늬티 있으니까 안사도 되겠네요. 해서 하나하나 또 느낌이다르다며 장만하고...
    넵 저 패션센스 없어요. 하지만 좋은걸 어떡해요~

  • 17. 커커컥
    '17.6.9 4:35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동양인에게 안어울린다는 것도 백배 공감하고요
    그나마 굵은 거 말고 잔 줄무늬가 날씬해 보이더라구요
    세로보단 가로가..

  • 18. 좋아하는데
    '17.6.9 4:41 PM (39.7.xxx.232)

    저한테는 넘 안어울려요.

    전 스트라이프나 체크무늬 옷 입으면
    빈티나고 완전 거지같아요.
    ㅠㅠ

  • 19.
    '17.6.9 4:59 PM (1.241.xxx.191) - 삭제된댓글

    남의편이 스트라이프만 입네요,
    특히 와이셔츠 굵은것, 가는것, 중간것 스트라이프...
    제발 단색 좀 입었으면 좋겠어요.
    팬티도...줄무늬팬티 입고 노래 흥얼하네요ㅠ

  • 20. 저요
    '17.6.9 5:08 PM (175.192.xxx.37)

    스트라이프 광팬인데요
    첫 아이 어릴 때 스트라이프 많이 입혔어요.
    남편이 빠삐용같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자꾸 빠삐용 연상되어서 손이 잘 안가요.

    특히나 굵은 스트라이프, 세로줄 스트라이프는 많이 촌스러워보이고
    진짜 빠삐용으로 보여요. 상의 3,4개로 나누는 스트라이프는 마술에
    사람 자르는 느낌까지 들어요

    요즘은 제 옷만 가는 스트라이프 무늬로 사 입어요.

  • 21.
    '17.6.9 5:31 PM (175.223.xxx.227)

    원글님 제가 그이후로 다시 사려구 돌아다니고 인터넷 중고라도 있으려나 찾아봤지만 지금껏 못찾았네요 ㅜㅜ

  • 22. ...
    '17.6.9 5:53 PM (223.62.xxx.209)

    전 빠삐용서랍장같아요~
    온통 스트라이프~ㅎㅎ

  • 23. 게슈탈트붕괴
    '17.6.9 7:13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이 글 읽고 댓글 읽고 쓰다보나 갑자기 스트라이프 단어가 이상하게 느껴져요

    스트라이프 스트라이프 스트라이크 스프라이트 스트라이프..

    다 이상하게 느껴짐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248 한국사에대해 잘설명해놓은책 있을까요?그시절을 겪지안은사람이 이렇.. 4 아이린뚱둥 2017/06/09 622
696247 박근혜 사면과 딜 하려는거 아닐까요? 11 뭐든 2017/06/09 2,465
696246 황당한 택시 5 ... 2017/06/09 980
696245 아파트 매매하는데 매도자와 분쟁이 있어요 22 ㅡㅡ 2017/06/09 7,755
696244 상가구매 팁좀 주세요~~ 2 고민 2017/06/09 1,505
696243 문대통령 5년동안 잘 해내겠죠??? 9 까르페 디엠.. 2017/06/09 816
696242 유럽거주 예비산모, 여기는 임산부 양보가 철철 넘쳐요 33 ... 2017/06/09 3,106
696241 文대통령, 문체부 2차관에 노태강 전 체육국장 임명(속보) 23 ㅇㅇ 2017/06/09 3,014
696240 정우택 관련 구글 검색어가 사라지게 된 배경 3 털이란..... 2017/06/09 1,349
696239 인과응보란 10 인과 2017/06/09 2,674
696238 금호동 쌍용라비체 아시는 분 계시나요? 3 감떨어져 2017/06/09 1,077
696237 강경화는 사각턱이어도 이쁘네요 11 ... 2017/06/09 3,675
696236 20수 광목생지 침대에 스프레드로 별로인가요? 2 광목 2017/06/09 659
696235 바른정당 김 상조교수 부인 검찰 고발 49 세상에 2017/06/09 4,468
696234 손님 집에 왔다가니 기진맥진이네요.. 6 ㅇㅇ 2017/06/09 3,468
696233 오늘의 간단요리"마른새우 볶음" 4 간단요리 2017/06/09 1,583
696232 민병두가 생각하는 자유당의 강경화 반대이유(펌) 5 .... 2017/06/09 1,942
696231 윤태웅 칼럼, 부드러운 언어와 날카로운 논리 1 high 2017/06/09 540
696230 아트월 벽지를 살릴까요? 아님 없앨까요?|♠ 2 2017/06/09 1,195
696229 담배끊게 하는방법이 있을까요..이것때문에 심각하게고민이에요..... 6 아이린뚱둥 2017/06/09 1,307
696228 붕어싸만코 뜻 글 지워졌는데요...;;; 16 깍뚜기 2017/06/09 4,124
696227 치매 여쭈어요 2 ㅡㅡㅡ 2017/06/09 1,009
696226 만화책하나 추천해요 4 2017/06/09 1,145
696225 2g폰 구하기가 넘 힘드네요. 학생들 위해서 만들면 좋겠어요... 16 핸드폰 2017/06/09 2,520
696224 문대통령 보면서 드는 잡생각~ 24 ㅇㅇ 2017/06/09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