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요,,,,

고민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17-06-09 15:35:23

제가 좀...성격이 고민을 사서 하고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타입인데요,

제 증세를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공황장애, 불안장애 이런 말들이 나와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치료?를 해야 될까요.

정신과를 가봐야 되겠지만 선뜻 맘이 안 내키네요.

걱정이 너무 많고 잠이 들면 너무 불안한 꿈을 자주 꿔요.

심지어 어떤 문제가 발생해서 엄청난 고민에 시달리다가

절정에 달하면 (해결되기 직전) 가슴이 엄청 뛰고 숨쉬기가 좀 힘들고

그런데 좋게 해결이 되어 문제가 끝났는데도 한동안 진정을 못해요.

ㅠㅠㅠ

IP : 175.209.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9 3:37 PM (116.127.xxx.143)

    할일이 별로 없으신가봐요?
    일이나 공부나 하는거 없어요?

    아니면 책이나 영화나 노래라도 들어보시고
    아니면 등산이나 운동이라도
    그것도 아니면 전화통화라도 해보세요.

    보기엔 별 문제 아닌거 같고
    숨쉬기 힘들면 여자 같으면
    집에서 브라 풀어놓고 있으세요.

  • 2. 일상생활에..
    '17.6.9 3:41 PM (106.181.xxx.101)

    문제가 있을 정도라면...
    (예를 들면 회사에서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던지.
    아침에 눈이 절대로 안 떠져서 침대밖으로 나올수가 없다던지.
    밤에 자다가 펑펑 운다든지.
    못 견디게 온 몸이 아프다던지...)
    병원 가셔야해요..

    그 정도가 아니라면 릴렉스할 수 있는 허브티 같은 걸로도 충분히 좋아질 꺼에요..

  • 3. ../..
    '17.6.9 3:44 PM (222.105.xxx.97)

    숲길, 바닷가 긴 산책을 하셔요. ^^

  • 4. 예,
    '17.6.9 4:25 PM (175.209.xxx.57)

    그렇게 심한 건 아니고 하루종일 많이 한가해요. 운동도 많이는 못해도 매일 하구요.
    좀더 노력해 볼게요. 도움 말씀 감사드려요.

  • 5. ^^
    '17.6.9 5:24 PM (110.70.xxx.138)

    숲길, 바닷가 긴 산책을 하셔요. 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근데 윗님~
    이 문장이 너무 예뻐요 그냥 말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639 왜 친일,독재정권의 연장선 이명박그네를 선택했을까요? 5 문짱 2017/06/10 506
696638 영어 단어중 제일 적합한것 하나 골라 주실래요? 1 영어 2017/06/10 444
696637 야당은 내각구성에 왜 협조하지 않는건가요? 16 야당 2017/06/10 1,326
696636 2017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 4 ar 2017/06/10 796
696635 광야부른 가수 7 기념식 2017/06/10 1,747
696634 아기고양이 로드킬을 봤어요.. 7 ㅠㅠ 2017/06/10 1,088
696633 멸치볶음에 들깨 뿌려먹어도 되나요? 2 궁금 2017/06/10 604
696632 기념일은 본방사수♡ 16 이니이니 2017/06/10 2,075
696631 필라테스 시작했어요. 4 애엄마 2017/06/10 2,304
696630 원어민 발음을 표현시 내러티브라고 하나요? 3 2017/06/10 1,524
696629 정우택 어뜩해 12 ㅋㅋ 2017/06/10 4,900
696628 일산에 백화점에서 삼진어묵 파나요? 2 삼진 새우 .. 2017/06/10 909
696627 폭스 티비에서 사드에 대한 보도 같은데... 2 ........ 2017/06/10 468
696626 부동산말고 경기를 살릴 방법이 도데체 있기는한가요 ? 12 새정부정책 2017/06/10 1,501
696625 6.10 항쟁 기념식이 원래 있었나요? 13 질문요 2017/06/10 3,124
696624 정우* 오늘은 안조네요 6 둥둥 2017/06/10 1,783
696623 엄마가 암 판정을 받으셨는데 4 엄마 2017/06/10 2,568
696622 시아버지께서 킹크랩을 드시고 싶어하세요 9 효도 2017/06/10 2,945
696621 눈치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5 ㅇㅇ 2017/06/10 2,813
696620 눈썹반영구 출장불러서 해도 괜찮을까요? 2 기쁨별 2017/06/10 814
696619 6.10 민주항쟁 기념식 대통령 참석한적 있나요?? 6 ... 2017/06/10 1,255
696618 근처의 병의원 검색하는 앱 알려주세요 1 개원 2017/06/10 296
696617 저 3개월여만에 11kg뺐나봐요 34 불이안 2017/06/10 16,682
696616 팀셔록 기자의 트윗입니다. 4 미국에게한국.. 2017/06/10 1,256
696615 작년 글 올렸던 큰며느리 후기입니다. 14 그냥그냥 2017/06/10 6,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