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면 환자지, 청춘이냐...라는 문구보고 웃겼어요

ㅋㅋ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17-06-09 15:17:32

뭐 별 내용은 없고

저도

아프니까 청춘이다...란 제목에

이상하게 반감이 생겼었는데....(예전에.서울대 교수의 책)


저만 그러는게 아니었나봐요 ㅋㅋ

IP : 116.127.xxx.1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9 3:20 PM (223.62.xxx.204)

    저는 그걸 이용하고 빙자해서 젊은이들 삥뜯는 사람이 나쁜거지
    책 자체를 조롱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마치 손님은 왕이다 처럼 서비스를 잘하겠다는 업주입장세서의 마인드를
    진상들이 역이용하는 것처럼..

  • 2. 그게
    '17.6.9 3:23 PM (1.240.xxx.56)

    그 책이 별 내용이 없는데 너무 열광하는데 따른 반감이죠.
    정말 가벼운 그저 그런 책이던데...

  • 3.
    '17.6.9 3:32 PM (210.90.xxx.75)

    조국 교수와 82학번 서울대 법대 동기고 친구라고 하는 김난도교수 책인데요.
    너무 감상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아픈 청춘들을 재단하는 것이 거부감이 들죠...
    가장 큰 건 조선일보가 등극시킨 베스트셀러라는 거죠,.,..
    소비자트랜드 특집을 조선일보에 제공해서 조선이 고맙단 의미로 이분 책을 무지 홍보해줬어요

  • 4. 김난도의
    '17.6.9 3:34 PM (223.62.xxx.47)

    삶이 꽃길인생 온실 속 화초라 그런 거에요.
    그런 사람이 저런 말하는 걸 꼬집는 거죠.
    그 말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닌데.

  • 5. 김난도가
    '17.6.9 3:45 PM (218.50.xxx.204) - 삭제된댓글

    회식왕 아닐까....

  • 6.
    '17.6.9 3:52 PM (110.14.xxx.45)

    본인은 금수저 쥐고 꽃길 걸어왔으면서 그런 얘길 하니까 꼰대밖에 안 되는 거죠.

  • 7.
    '17.6.9 4:46 PM (218.155.xxx.89)

    진정 아파본적이 없는 금수저죠.

  • 8. 좌회전
    '17.6.9 4:47 PM (218.155.xxx.89)

    아프면 병원가라. 등등 비꼬는 패러디 많았어요.

  • 9. ..
    '17.6.9 5:47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의 현대버전이죠.
    고생안해본 꼰대들이 지껄일때마다 분노가 차올랐었던 기억.

  • 10. 또엄마나
    '17.6.9 6:06 PM (110.9.xxx.183)

    전 많이 공감하며 읽었던 책인데요.
    저도 젊었을 때 불안한 미래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그 때 누군가가 괜찮다고 말해줬다면 좋았겠다 싶었거든요.
    그 책은 그런 책이었는데
    지금 불안하지만 괜찮다 열심히 긍정적으로 살면 좋은 날 온다.
    뭐 이런 식으로요.
    베스트셀러인데는 이유가 있지 않나요?

  • 11. ..
    '17.6.9 6:20 PM (61.80.xxx.147)

    공감...

  • 12. 어른답게
    '17.6.9 6:29 PM (211.36.xxx.159)

    아프니까 호구가 된 대한민국의 청년들‥ㅠ
    그책으로 10억수입 올리고 최고 인기강사 된 저자‥
    공무원준비 하는 대학생들 엄청 까드만‥
    세상 바꿀 생각은 없고 만만한 젊은이들만 더 찌질해졌죠

  • 13.
    '17.6.9 6:37 PM (1.216.xxx.71)

    베스트셀러다 하도 그래서 사서 읽다가 걍 덮고 책정리할 때ㅈ버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696 문대통령님의 눈물 4 감동 2017/06/10 1,626
696695 남자 고등학생 야영 준비물 어떤게 필요할까요 3 2017/06/10 424
696694 냄새가 배다? 베다? 7 .. 2017/06/10 4,440
696693 외시, 사시 부활했으면 좋겠어요 28 레고커피 2017/06/10 2,633
696692 진짜 파마한 머리 쥐어뜯고싶어요. 16 ㅡㅡ 2017/06/10 5,553
696691 나 먹자고 죽 끓이다 공유하고픈 팁 하나 21 . . 2017/06/10 4,587
696690 야자열매 하나 얻어서 골치 아프네요 4 구르다 2017/06/10 955
696689 文대통령 "우리의 새로운 도전은 경제민주주의".. 3 샬랄라 2017/06/10 566
696688 알쓸신잡 어제편에 절갈때 나온 클래식 노래 뭔가요?? 3 궁금 2017/06/10 1,408
696687 일학년 주산 그만둬야할까요 (무플로 제목 수정했네요ㅜㅜ) 10 미숙엄마 2017/06/10 1,333
696686 노란우산공제 잘 아시는 분 8 .. 2017/06/10 3,330
696685 남생 처음 아보카도를 주문했는데요 새파란게 왔어요 7 저기 2017/06/10 1,694
696684 미국은 한국전쟁을 끝내고 싶어하지 않겠죠 3 영구분단체제.. 2017/06/10 705
696683 집에서 음식 자주 해먹는데 좋은 향기 나는 집 7 향기 2017/06/10 3,506
696682 이명박 박근혜 정부때 5.18. 6.10 기념식 했나요..?? 2 ... 2017/06/10 1,218
696681 한글파일 도와주세요ㅠㅠ 9 .. 2017/06/10 720
696680 장서희 얼굴에서 최강희가 보이고.. 3 지금TV 2017/06/10 3,419
696679 맘마이스 즐기시는 분들, 이번 편 들어보세요. 역대급입니다. 6 노랑풍선 2017/06/10 1,649
696678 여자들은 왜 아저씨를 싫어할까요? 31 ㅇㅇ 2017/06/10 6,136
696677 지적호기심 많으신분들 무슨일하셔요 26 2017/06/10 4,346
696676 니코마코스 윤리학 이란 책 완독하신분 계신가요 ? 10 철학 2017/06/10 1,266
696675 송민순 등 전직 외교부 장관들, 강경화 후보자 임명 지지 성명 .. 11 샬랄라 2017/06/10 2,246
696674 특정 음식이 당길 때 몸에서 그 음식이 필요해서 그런거겠죠? .. 5 ... 2017/06/10 1,384
696673 아까 섬총사에서요 10 아니겠노 2017/06/10 1,523
696672 가지를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 15 가지나물무침.. 2017/06/10 6,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