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보다 더 어렵게 자랐고, 대학도 갈 수 없었다.
어려운 사람을 대하는 마음이 나보다 훨씬 뜨거웠고,
돕는 것도 훨씬 치열했다.
그를 만나지 않았으면 적당히 안락하게,
그리고 적당히 도우면서 살았을지도 모른다.
그의 치열함이 나를 늘 각성시켰다.
단순한글인데 진실함이 묻어나는 느낌...
근래 읽은 글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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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란 책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글
ㅇㅇ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7-06-09 15:00:33
IP : 211.36.xxx.2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인상깊게 읽었음
'17.6.9 3:22 PM (58.140.xxx.252)그의 치열함이 나를 늘 각성시켰다..
그리고 그 친구를 위해 성공해서 돌아오겠다고 했죠 ㅠㅠ2. 삶의열정
'17.6.9 3:36 PM (175.223.xxx.133)아직도 눈물이 나서 못읽는 책인데 오랫만에 도전해봐야겠어요
3. 저 엊그제 한부 샀어요
'17.6.9 4:21 PM (220.77.xxx.70)대통령당선 기념 특별판 나왔어요.
화보도 더 추가되었고
책도 도 이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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