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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걱정없이 사는 오빠...

조회수 : 26,771
작성일 : 2017-06-09 14:08:39
IP : 222.239.xxx.5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어보세요
    '17.6.9 2:10 PM (121.133.xxx.89)

    나는?
    난 안주면서 그 얘기를 하는 의도는 뭐냐고요?
    오빠 언니한테 효도 받으면 되겠네
    라고 말하세요.

  • 2. ...
    '17.6.9 2:10 PM (210.222.xxx.8)

    듣다보면 속상한데 왜 엄마한테 표현을 안하세요. 모르니까 그러시는 거예요. 조금이라도 엄마가 그렇게 다르게 대하는 거 알면 속상하다는 표현하시고 '난 괜찮아' 이런 표정이나 표현하지 마세요.

  • 3. 샬랄라
    '17.6.9 2:11 PM (125.176.xxx.237)

    출가외인
    이거
    구석기시대 용어 아닌가요?

  • 4. 음...
    '17.6.9 2:11 PM (175.209.xxx.57)

    언니 주는 거 보니 아들,딸 차별도 아니고 뭐죠?

  • 5.
    '17.6.9 2:11 PM (222.239.xxx.55)

    네,,.표현을 했더니
    그뒤로 용돈 몇십씩 가끔 보내주시네요
    그전엔 십원한장 없었음요ㅋㅋㅋㅋㅋㅋ

  • 6. 부럽다
    '17.6.9 2:11 PM (39.7.xxx.118)

    엄마가 다 해주네...
    얼마나 세상살기 편할까...
    진짜부럽네...

  • 7. Aa
    '17.6.9 2:12 PM (61.148.xxx.213)

    인생 60년넘게 살아도 참 지혜가 없네요
    뭐하러 떨렁 둘 있는 자식 서로 으르렁거리게 만들까요

  • 8.
    '17.6.9 2:12 PM (117.111.xxx.99)

    그지같은 낚시글

  • 9.
    '17.6.9 2:12 PM (222.239.xxx.55)

    언니는 친언니아니고
    새언니요...

  • 10. 에르
    '17.6.9 2:12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와.. 엄마께서 부자이시네요.. 부럽다..

  • 11. ㅇㅇ
    '17.6.9 2:13 PM (1.232.xxx.25)

    오빠만 주는 이유를 물어보시고
    님은 그만큼 안해줘서 서운하다고 하세요
    어머니가 아들한테 돈주는 이유가 나름 타당하면
    이해하는거고
    아니면 부당하다고 항의하는거죠

  • 12.
    '17.6.9 2:13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엄만데 하고싶은 소리를 못 하세요?
    시어머니도 아니고.
    저같으면 쌩난리를 치고 그오빠랑 잘 먹고 잘 사시라하고
    나왔을텐데.
    그런 소리 들으면서 뭐하러 가세요?

  • 13. marco
    '17.6.9 2:14 PM (14.37.xxx.183)

    우는 아이 젖 더 준다...
    징징대면 더 줍니다.

  • 14. ...
    '17.6.9 2:1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아니 왜 그러신대요?
    듣기만해도 짜증나네요

    노후를 오빠네에 의지하시겠죠

  • 15.
    '17.6.9 2:16 PM (222.239.xxx.55)

    난리를 한번쳤는데
    마음은 그게 아니라하시네요
    그리고 나중에 챙겨주시겠다고....
    어릴적 잘해주시고 희생하며 키워주신게있어
    더이상은 저도 말을 못하겠어요^^;;;
    고구마죄송.........,

  • 16. 마음을
    '17.6.9 2:16 PM (14.47.xxx.162)

    비웠어요. 저희 엄마도 오로지 아들,며느리,친손주만 아시는 분이시라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아이가 어느날 저한테 할머니께서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의 크기가
    정해져 있는데 더 많은 사랑을 달라고 하는건 엄마도 할머니도 힘든 일이라고..
    자기가 더 많은 사랑을 드리겠다고 기대하지 마시라고 말하는데 그 말이 맞다 싶더군요.
    나는 엄마한테 그 만큼의 자식이구나 생각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 17. ㅇㅇ
    '17.6.9 2:16 PM (1.232.xxx.25)

    똑같이 해주길 바라는게 왜 욕심인가요
    님이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한수 접고 들어가니까
    어머니가 당당하게 아들만 돈주는걸
    얘기하는거죠
    여기 분들은 다 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님과 어머니는 그렇게 생각 안하나봐요
    가만 보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세계에 사는분들
    참 많아요

  • 18.
    '17.6.9 2:17 PM (124.54.xxx.150)

    엄마한테 돌직구로 나도 다달이 140씩 적금넣어주고 차도 바꿔주고 보험도 들어달라고 말하세요

  • 19.
    '17.6.9 2:17 PM (222.239.xxx.55)

    낚시글아니에요
    기분나쁘셨담 죄송

  • 20.
    '17.6.9 2:18 PM (39.7.xxx.118)

    60대예요?
    엄마는 80대?

  • 21. ...
    '17.6.9 2:18 PM (110.70.xxx.135)

    시댁서 받음 되겠네요.

  • 22. 엄마 재력이
    '17.6.9 2:19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ㅡ..ㅡ

  • 23. ㅇㅇ
    '17.6.9 2:19 PM (1.232.xxx.25)

    마음은 그게 아니다???
    살아보니 마음 가는데 돈 간다가 진리이더이다

  • 24. 미스테리
    '17.6.9 2:2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왜자기딸은 돈안주고
    넘의딸한테 돈줄까요?

  • 25. 섭섭하면
    '17.6.9 2:2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리고 말을하세요
    나는주워왔냐고

  • 26. 속상하기는 한데
    '17.6.9 2:2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엄마돈 엄마가 쓰는건데요
    오빠한테쓰든 거지적선을 주든 엄마 재량이죠.
    감정적으로는 되게 힘드실것 같은데 냉정하게 생각하셔야해요.
    서운한거 얘기해서 똑같이 해주실 양반아닌것 같아요.
    엄만데 하고싶은 소리 하라는 분들 계신데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은 없지만 덜아픈 손가락은 있다. 고 82 어머님들이 그러시더라고요.
    원글님이 서운은 하시겠지만 덜아프고 덜 돈가는 손가락인거죠.
    괜히 징징거려서 그거마저 못 받을것인가(엄마가 말안하고 원글님한테도 안주면 그만)
    권리주장해서 똑같이 받아낼 실력있어서 받아낼것인가(이건 엄마 재량이라서 엄마마음입니다)
    오빠 받는거에 비례해서 지금처럼 적당히 받을것인가.
    잘 판단하세요.
    원글님 어머님이신데 여기있는 댓글들보다 원글님이 성향이라든가 역사라든가 아들며느리한테 드는 부채감 더 잘아시겠죠.
    딸한테도 맘상해서 모르게 줘버리면 아무수도 없거든요.
    그리고 성인되면서 부모 부양안하는것만도 대단한데 그 정도 받으시는 것만도 부럽습니다.
    저라면 엄마한테 진짜 맘상해서 얼굴안보고 살것 같긴한데 그럼 그건 또 내 맘에 불편하니까 내맘 닿는데까지만 하고 살거예요.
    저도 부모님한테 속상한거 많은 1인인데 다른 형제는 이제 내 가족이 아니고(가족관계증명원에도 안나옴)
    부모가 나를 다른 자식과 공평하게 사랑한다는건 있지도 않은 일이라는거 알 때 됐네요.
    사람이란 마음가는 곳에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씁니다.

  • 27. ㅇㅇ
    '17.6.9 2:25 PM (49.142.xxx.181)

    아무리 엄마돈 엄마가 써도 그렇지..
    자식 낳아서 하나는 해주고 하나는 안해주면 빈정 안상해요?
    성인이라도?
    차별하려고 낳았나..
    주려면 몰래 주라고 하세요. 차라리 모르게..ㅉ

  • 28.
    '17.6.9 2:26 PM (222.239.xxx.55)

    울면서 난리칠때도 그랬죠
    대체 누가 딸이냐고...
    난리치니 당황하셨는지 별 말씀은 없으셨어요
    그뒤로 그나마 조금씩 더 챙겨주시고
    마음도 써주시는거같았죠
    그냥 그정도가 저에게 최대치인가
    그런생각으로 접고말았네요

  • 29. Aa님 공감
    '17.6.9 2:28 PM (203.251.xxx.9) - 삭제된댓글

    뭐하러 둘밖에 없는 자식 으르렁거리게 만들까..

    아님 원글도 결혼하면 그렇게 해줄 심산인지도

  • 30. ㅇㅇ
    '17.6.9 2:28 PM (223.62.xxx.46)

    어휴 고구마

    접었으면 아예 접던가
    아님 싸울 각오로 쟁취를 하시던가

    본인딸한테 이런 출가외인 가치관 심어주고 싶어요?

  • 31. ,,
    '17.6.9 2:29 PM (220.78.xxx.36) - 삭제된댓글

    정말 징징 대는 자식한테 주나 봐요
    저 엄마가 어릴때부터 항상 돈 없다고 유독 저한테만 그러셨어요
    제가 막내인데..
    오빠한테는 해달라고는거 다 해주고
    저는 책 한권 사달라는것도 철딱서니 없다고 눈물 쏙 빼게 혼내고..
    서러웠죠 그뒤 어린마음에도 엄마한테 돈 달라고 하면 안되는구나 싶어
    뭐 과자 한개 먹고 싶어도 사달라고 못했어요
    오빠는 결혼해서도 혜택 다 받고요
    새언니도 생일이라고 50만원 보내준다고 저한테 말하네요? 제 생일엔 전화도 없으면서
    전 미혼이에요
    요즘은 조금씩 말하고 있어요
    집 옮김다고 돈 달라고 했고요 뭐 할꺼니까 돈 달라고 했어요
    다 받아 내려고요 억울해서

  • 32.
    '17.6.9 2:32 PM (222.239.xxx.55)

    윗님 저도 결혼했어요
    아이가 둘이랍니다
    어릴적엔 넌참 돈하나도 안들고키웠다 이런소리많이듣고자랐고
    오빠는 돈사고 종종 쳤어요
    저는 제가 자랑스러웠는데...
    결혼하고보니ㅋㅋ전 역시 돈이,,안오고
    오빠에겐 팍팍 가네요ㅎㅎ
    고구마사연올라오면 저도 참 화나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몰아붙이는 댓글달고했는데
    참,,,,,... 이게 길들어져버린건지
    포기한건지 아님 아직두 엄마가 어렵고
    무서운것도 있구요
    (엄마는 현재 60대이십니다)

  • 33. ㅡㅡ
    '17.6.9 2:37 PM (61.102.xxx.208)

    엄마가 원글이에게 그 이야기를 하는 의도가 이해가 안가는거죠. 몰래 해주건가.. 돈쓰는게 엄마 맘이라 해도 딸이 들어 기분 좋을게 없는 그 소리를 왜할까요

  • 34. ...
    '17.6.9 2:37 PM (223.131.xxx.229)

    원글님이 울면서 난리까지 쳤는데도..
    오빠 외제차 사준 얘기 돈주는 얘기 계속 원글님한테 하는 엄마가 이상하네요..
    낚시글 같음

  • 35. ,,,
    '17.6.9 2:40 PM (220.78.xxx.36)

    자랄때도 아들딸 차별 그리 하더니
    커서 오빠 결혼하니까 새언니랑 차별함 ㅋㅋㅋ
    며느리를 딸처럼 딸은 며느리터럼 ㅎㅎㅎ
    멋모르는ㄴ 동네 아줌마들은 저 보고 며느리냐고
    설거지 한번 안했더니 새언니 앞에서 뭐 저딴년이 있냐고 지가 하지 왜 니를 시키냐고
    저런년이 인간이냐고 고래고래 소리 질러댐
    새언니가 부모 앞에서 대놓고 자기딸 개무시 하는 소리 해대도 니가 언니한테 더 잘하면
    ㄴ언니가 그러겠니 드립
    언니한테 싫은소리 하나라도 하면 가만 안두겠다 드립 시전
    이짓을 10년 넘게 당했더니
    어느순간 인내심 뚝
    3년째 집에 안갑니다. 몇달전 엄마 생신겸 집들이해서 친척들 다 와었는데 안갔어요
    저 심약해요 엄마가 저한테 저리 매정하게 굴었어도 암몰도 안했어요
    그게 참다가 터졌달까요
    그러다 아빠가 편찮으셔서 그냥 전화는 가끔 하게 둡니다
    좀 다시 사이가 좋아졌다고 생각됬는지 또 개쌍욕 하길래
    수신차단 해버렸어요
    지긋지긋 합니다

  • 36.
    '17.6.9 2:43 PM (222.239.xxx.55)

    그냥 엄마생활?근황?이라 얘기가 나오는거같아요
    아니면 제가 속상할걸 못느끼시는건지..
    다른 얘기도 더많이하세요ㅋㅋㅋ
    엄마가 쓸데없이 돈쓴얘기요
    그돈 나나좀 주지 속으로만 생각하네요
    엄마돈 엄마마음대로 쓰는거니까요....;;;

  • 37. ㄱㄴ
    '17.6.9 2:48 PM (59.5.xxx.129)

    엄마나 딸이나 둘다 이상함
    자기돈 자기맘대로 쓰는거면 입다물고 있던지
    효녀병걸린 딸은 또 그걸 애써 이해하려하고
    ㅋㅋ 거리네요
    글읽는 사람만 혈압오름

  • 38.
    '17.6.9 2:51 PM (222.239.xxx.55) - 삭제된댓글

    ㅋㅋ쓴건 저도 어느정도 체념하기도해서...
    그러다가도 오늘같은 날은 또 한번씩 욱하기도해서
    글써본거에요
    다른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글은
    펑할께요ㅠㅠ

  • 39.
    '17.6.9 2:54 PM (222.239.xxx.55)

    ㅋㅋ쓴건 저도 어느정도 체념하기도해서...
    그러다가도 오늘같은 날은 또 한번씩 욱하기도해서
    속풀이글써본거에요

    다른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글은
    펑할께요ㅠㅠ

  • 40. 원글님도
    '17.6.9 2:54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너무 예쁜 가방이 있어서 시모 사드렸다
    여름 휴가는 시부모님 모시고 휴양지 갈거다
    목걸이 사드려야겠다 볼때 마다 말해보세요.
    출가 외인이니 잘한다 하시려나?ㅠ
    엄마 돌아가시면 오빠네 안보고 살겠다고 하세요.
    그것도 신경 안쓰실래나?ㅠ

  • 41.
    '17.6.9 3:04 PM (222.239.xxx.55)

    오빠네와는 어차피 서먹해진지 오래에요
    오빠가 잘못한건아닌데...그렇게되더라구요
    시모에게 이렇게저렇게 잘해드렸다고하면
    잘했다하실거에요 진심으로

  • 42. dd
    '17.6.9 5:13 PM (222.104.xxx.5)

    아무리 생각해도 님 오빠에게 더 잘해주고 더 희생하면서 키웠을텐데요. 어릴 때부터 님은 차별을 당했는데 그걸 인지를 못하시네요.

  • 43. 이 글 읽을랑가 몰겠지만
    '17.6.9 6:16 PM (1.224.xxx.99)

    들어 엎었어요. 진짜 화를 냈어요.
    아빠는 공정하게 해주셧는데,,,엄마는...............에휴.........................
    유산에서 내이름을 쏙 빼버림...........와 눈 뒤집히고 몇년 미친년처럼 살았어요. 진짜 아파트 베란다로 뛰어내리려고 바깥을 하늘을 보면 얼마나 반짝이고 아름다운지 아...저기에 퐁당 빠지고프다 딱 즐거운마음 생기면서 가고 싶더라구요. 근데,,그당시 울집이 2층이었어요. 케노피도없는 옛날엣적 디쟌의 땅위1층의 2층...ㅋㅋㅋㅋㅋㅋ 베란다 밖은 나무와 폭신한 흙....죽으려해도 죽지못하고 발목 삘것 같아서....아플까봐 못뛰었습니다.

    엄마가 그러더군요. 넌 뭐 달란 소리가 없다구요. 아쉬운 소리도 없구요.........
    애들은 열심히 울고 불고, 보채고 해야하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
    '17.6.9 7:42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펑하셨지만 짐작컨데 우리집이야긴줄...저희도 무능한 오빠언니들에게 다 주시고, 오빠들은 종부세도 자산들이 내는 게 불만인 사람들이예요. 우리언니는 시민사회 운동한다고 돈은 모아보지도 모하고, 아버지가 언니역시 집사주고 애들 키울때도 부모님이 물심 양면으로 언니 해주셨는데... 전 그냥 힘들어도 아끼고 열심히산거 뿐 없는데 아버지가 엄청나게 차별해서 증여하시고, 제가 그래서 울고 왜 나도 같은 자식인데 왜 나만 차별하냐 했더니.거의 10배차이로, 돈없이도 사는 성인군자인 언니가 저보고 돈 밖에 넌 모르냐 더라고요.. 정말 저는 욕심버리자 심었지만, 당시는 그냥 그러다가 점점 화가 나더라구요. 진짜 저는 핸드폰도 무료폰만 바꾸고 아둥바둥살았는데, 언니 오빠들은 핸드폰도 신형나오면 그냥 제돈주고 수십만원 짜리 사더라구요. 그냥 다른 마음보다 차별받는 것도 슬프고, 나는 가족이 아닌가? 정말 친정가기 싫어요. 그리고 언니가 젤 미워요. 자기는 다 받아놓고선 , 사실 동생 편이 될 사람은 언니인데.. 언니는 뭐든지 쉬어요..어릴때 부터 아버지가 공부잘한다고 예뻐하시고 언니 말만 들으셨거든요. 그냥 서운한게 잘 안가셔요.

  • 45. 저희 집도
    '17.6.9 7:45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펑하셨지만 짐작컨데 우리집이야긴줄...저희도 무능한 오빠언니들에게 다 주시고, 오빠들은 종부세도 자신들이 내는 게 불만인 사람들이예요.

    우리언니는 시민사회 운동한다고 돈은 모아보지도 모하고, 아버지가 언니역시 집사주고 애들 키울때도 부모님이 물심 양면으로 언니 해주셨는데...

    전 그냥 힘들어도 아끼고 열심히산거 뿐 없는데 아버지가 엄청나게 거의 10배 차이로 차별해서 증여하시고, 제가 그래서 울고 왜 나도 같은 자식인데 왜 나만 차별하냐 했더니
    .돈없이도 사는 성인군자인 언니가 저보고 돈 밖에 넌 모르냐 더라고요.. 언니를 많이 따랐지만 젤 밉고 위선자로 생각되요.

    정말 저는 욕심버리자 심었지만, 당시는 그냥 그러다가 점점 화가 나더라구요.

    진짜 저는 핸드폰도 무료폰만 바꾸고 아둥바둥살았는데, 언니 오빠들은 핸드폰도 신형나오면 그냥 제돈주고 수십만원 짜리 사더라구요.

    그냥 다른 마음보다 차별받는 것도 슬프고, 나는 가족이 아닌가? 정말 친정가기 싫어요. 그리고 언니가 젤 미워요. 사실 동생 편이 될 사람은 언니인데.. 넘 서운하고 맘이 안풀릴거같아요

  • 46. 제이야기인줄
    '17.6.9 7:55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펑하셨지만 짐작컨데 우리집이야긴줄...저희도 무능한 오빠언니들에게 다 주시고, 오빠들은 종부세도 자신들이 내는 게 불만인 사람들이예요.
    전 종부세는 커녕 외벌이에 걍 차도없고 그냥 신도시에 겨우 집하나 있어요.
    우리언니는 시민사회 운동한다고 돈은 모아보지도 모하고, 아버지가 언니역시 집사주고 애들 키울때도 부모님이 물심 양면으로 언니 해주셨는데...

    전 그냥 힘들어도 아끼고 열심히산거 뿐 없는데 아버지가 엄청나게 거의 10배 차이로 차별해서 증여하시고, 제가 그래서 울고 왜 나도 같은 자식인데 왜 나만 차별하냐 했더니
    .돈없이도 사는 성인군자인 언니가 저보고 돈 밖에 넌 모르냐 더라고요.. 언니를 많이 따랐지만 젤 밉고 위선자로 생각되요.

    정말 저는 욕심버리자 심었지만, 당시는 그냥 그러다가 점점 화가 나더라구요.

    진짜 저는 핸드폰도 무료폰만 바꾸고 아둥바둥살았는데, 언니 오빠들은 핸드폰도 신형나오면 그냥 제돈주고 수십만원 짜리 사더라구요.

    그냥 다른 마음보다 차별받는 것도 슬프고, 나는 가족이 아닌가? 정말 친정가기 싫어요. 그리고 언니가 젤 미워요. 사실 동생 편이 될 사람은 언니인데.. 넘 서운하고 맘이 안풀릴거같아요

  • 47. 제이야기인줄
    '17.6.9 7:59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펑하셨지만 짐작컨데 우리집이야긴줄...저희도 무능한 오빠언니들에게 다 주시고, 오빠들은 종부세도 자신들이 내는 게 불만인 사람들이예요.
    전 종부세는 커녕 외벌이에 걍 차도없고 그냥 신도시에 겨우 집하나 있어요. 자기가 모아서 집산사람은 저희 밖에 없어요. 오빠들은 진즉에 목동아파트 25년전에 27평 신혼촌에 사주고도 다들 말아먹고요. 오래전에 그러고 다시 또 작년에 증여해주셨죠

    우리언니는 시민사회 운동한다고 돈은 모아보지도 모하고, 아버지가 언니역시 집사주고 애들 키울때도 부모님이 물심 양면으로 언니 해주셨는데...

    전 그냥 힘들어도 아끼고 열심히산거 뿐 없는데 아버지가 엄청나게 거의 10배 차이로 차별해서 증여하시고, 제가 그래서 울고 왜 나도 같은 자식인데 왜 나만 차별하냐 했더니
    .돈없이도 사는 성인군자인 언니가 저보고 돈 밖에 넌 모르냐 더라고요.. 언니를 많이 따랐지만 젤 밉고 위선자로 생각되요.

    정말 저는 욕심버리자 심었지만, 당시는 그냥 그러다가 점점 화가 나더라구요.

    진짜 저는 핸드폰도 무료폰만 바꾸고 아둥바둥살았는데, 언니 오빠들은 핸드폰도 신형나오면 그냥 제돈주고 수십만원 짜리 사더라구요.

    그냥 다른 마음보다 차별받는 것도 슬프고, 나는 가족이 아닌가? 정말 친정가기 싫어요. 그리고 언니가 젤 미워요. 사실 동생 편이 될 사람은 언니인데.. 넘 서운하고 맘이 풀릴것 같다가도 잘 안 풀리고 그냥 잊고 싶어요. 이민갈까생각했는데, 또 아버지께서 넘 우시는 거예요. 에휴 모르겠네요.

  • 48. 제 이야기인줄
    '17.6.9 8:02 PM (223.62.xxx.119)

    펑하셨지만 짐작컨데 우리집이야긴줄...저희도 무능한 오빠언니들에게 다 주시고, 오빠들은 종부세도 자신들이 내는 게 불만인 사람들이예요.
    전 종부세는 커녕 외벌이에 걍 차도없고 그냥 신도시에 겨우 집하나 있어요. 자기가 모아서 집산사람은 저희 밖에 없어요. 오빠들은 목동아파트 분양받아 사주고도 오빠들은 진즉에 다들 말아먹고요. 오래전에 그러고 다시 또 작년에 증여해주셨죠.

    우리언니는 시민사회 운동한다고 돈은 모아보지도 모하고, 아버지가 언니역시 집사주고 애들 키울때도 부모님이 물심 양면으로 언니 해주셨는데...

    전 그냥 힘들어도 아끼고 열심히산거 뿐 없는데 아버지가 엄청나게 거의 10배 차이로 차별해서 증여하시고, 제가 그래서 울고 왜 나도 같은 자식인데 왜 나만 차별하냐 했더니
    .돈없이도 사는 성인군자인 언니가 저보고 돈 밖에 넌 모르냐 더라고요.. 언니를 많이 따랐지만 젤 밉고 위선자로 생각되요.

    정말 저는 욕심버리자 심었지만, 당시는 그냥 그러다가 점점 화가 나더라구요.

    진짜 저는 핸드폰도 무료폰만 바꾸고 아둥바둥살았는데, 언니 오빠들은 핸드폰도 신형나오면 그냥 제돈주고 수십만원 짜리 사더라구요.

    그냥 다른 마음보다 차별받는 것도 슬프고, 나는 가족이 아닌가? 정말 친정가기 싫어요. 그리고 언니가 젤 미워요. 사실 동생 편이 될 사람은 언니인데.. 넘 서운하고 맘이 풀릴것 같다가도 잘 안 풀리고 그냥 잊고 싶어요. 이민갈까생각했는데, 또 아버지께서 넘 우시는 거예요. 에휴 모르겠네요.

  • 49. 펑이지만 댓글을
    '17.6.9 10:46 PM (68.98.xxx.181)

    위로겸 저에게도 남의 일이 아니어서 참고겸 댓글 달아요.
    저의 어머니도 같아요. 지난주도..내내 그러시지만.. 톡으로 한탄을 하면서 아들이 불쌍하고 도와주고 싶은데 지금 형편이 안되고 그래서 만사가 슬프고..
    어머니가 염려하는 그 아들은, 어머니 집 날려먹고, 그 돈으로 구입한 가게 2, 집 하나 날려먹었으나 현재 수입이 나보다 2배이상입니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아들 걱정이세요. 그러나 낱낱이 따지면 딸 좋은게 뭐냐고. 하긴 더 키울때 돈 안들여 키운 딸이어서 기특하다 그러시더라구요. 지금도 돈 안들어가는 딸이기를 원하죠.

  • 50. 댓글로 짐작가는 이런 내용 간간이 올라오죠.
    '17.6.10 3:26 AM (222.153.xxx.2) - 삭제된댓글

    노후 맡길 자식이라 그래요.
    적당히 하고 안 가는게 상책.
    정을 끊어주세요.
    그러면 엄마쪽에서 딸 생각이 나면 슬그머니 연락합니다.
    그렇지만 엄마-딸의 다정했단 일은 이미 물건너간 과거일 뿐이죠.
    그때부터는 그냥 인간적으로 좀 대하는거고.
    좀 안쓰러운 마음 들때면 좀 들여다보고.
    좋은건 거리상으로 멀면 제일 좋구요.
    그러다 며느리 속을 알게 되면 배신감 느끼면서 딸한테 하소연합니다.
    받아주지 마세요.

  • 51. 중년인 자식이라도 부모가 차별하면
    '17.6.10 3:34 AM (222.153.xxx.2) - 삭제된댓글

    갑자기 고아가 된 듯한 버려진듯한 기분에 비참해집니다.
    그것도 자라면서 평등하게 자라다 나중에 노후문제로 인해 돈이 엮이고 저렇게 남자형제한테만 돈이 가고 하는 거 거기에 더해 따지면 도둑년 취급당하죠. 너도 시댁에서 받아라. 등등... 그 때 엄마라는 사람과는 이제 정이 끊어지는겁니다. 너무너무 분한 마음 생기게 됩니다. 부모들이 이런 거 알아야 하는데 노후문제 닥쳐서는 갑자기 이성이 마비되나봅니다.
    그리고 절대로 노후땜에 그렇다고 인정 안합니다. 자존심 상하는지 항상 자기는 자식 도움 없이 살 듯이 말합니다. 그러다 때가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태도를 바꾸죠. 그제서야 딸은 이게 노후부양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걸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잠시 며느리와 잘 지낼 듯 해서 다 줬는데 홀대받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땅을 치고 후회하면서 웁니다. 그러고는 딸한테 하소연하고 싶어합니다. 하소연한다고, 들어준다고, 딸한테 뭐라고 주는 거 아닙니다. 그냥 자기 억울한거만 들어달라 이거죠. 그걸로 딸이 듣고 남자형제한테 돈 문제 관여할려고 하는건 또 절대 말립니다.
    그런 쪽 딸 입장에서는 모든 거 내려놓고 관여하지 말고 듣지도 말고 자주 보지도 않는게 상책입니다.

  • 52. 원글님
    '17.6.10 7:57 AM (182.161.xxx.147)

    비슷한 상황이어서 댓글 계속 보려고 저장합니다

  • 53. 6898님
    '17.6.12 12:59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돈안드는 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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