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교사의 정교사 요구가 무리한 요구 인가요?

[알듯모를듯]

알듯 모를듯 한 것이 82쿡을 비롯한 다수 친문성향 혹은 어용지지자들이 다수 속한 커뮤니티들의 반응입니다.

1. 비정규직(계약직)의 정규직화의 큰 대전제 중의 하나는, 동일노동 = 동일임금 입니다.

일선 교직에 계신분들 포함하여 다수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두신 분들은 공감하실거라 봅니다만

현직의 기간제 교사들의 업무 내용이 기간제 혹은 계약직이라 하여 차등화되고 일부 업무만을 전담하고 있는 것이 아니에요

기간제 교사로 채용되어서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정담임 업무 소화는 물론, 소위 힘들다고 하는

생활안전부에서 학생지도도 하고.. 생기부도 쓰고.. 다양한 정교사들의 업무를 할당받아서 합니다

시험출제는 기간제 교사는 안하나요? 똑같은 업무를 합니다.

아니, 외려 나이든 정교사들이 기피하는 보직이나 힘든 반 담임등을 맡는 경우들이 더더욱 많아요

네 물론 교과협의회나 업무분장협의를 통해서 하죠, 그런데 애초에 기간제 교사라고해서 한정된 업무분야

만을 맡아서 진행하거나, 교과수업만을 진행하거나 하지 않는다는거에요

동일노동 = 동일임금 = 동일처우 라는 전제에 뭐가 어긋나는가요?

연속적인 사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무기계약 혹은 정규직으로 고용해야 하지만 기간제 교사는 말 그대로 한정된

기간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합하지 않는다?  그럼 애초에 기간제 교사를 뽑지 말아야 하고, 연속성이 발생하는

담임등의 보직을 맡기면안되고 수업만 시켜야죠, 그런데 현장이 지금 그렇지 않쟎아요?

2. 연줄로 합격했다? 네, 많은 분들이 이미 내정되어있는 자리에 형식적인 

그런데 그 동일 교육청 내 사회라는것이 굉장히 협소하더군요, 대다수가 기존학교에서 기간제로 근무하셨는데

업무 평가 우수하셨던 분들, 열정 가득한 분들이 그 인맥을 통해서 알음알음 옮겨다니시더군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인맥을 통한 채용의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다소 긍정적인 인맥 활용이었어요

3. 임용고시라는 시험등을 통과하여 취득한 자격이기 때문에 동일시 해서는 안된다? 자격증이라면 교원자격증이 있죠,

 임고는 말 그대로 성적 줄세우기 쟎아요, 임고를 통과 한 사람이 잘 가르치는 교사인가요? 

 말그대로 임고는 시험이에요, 몇년간 공부한 임고생들의 노력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네, 사시처럼 몇년간을 임고통과를 위해 도서관, 학원등에서 파뭍혀서 공부를 하다가.. 합격한 교사들이, '좋은 교사' 라고 단정 지을 수 있나요? 

기간제 면접 보면서 수업 진행방식과 교과 연구 등도 봅니다... 말그대로 잘 가르치는 좋은교사란 시험점수가 좋은 교사인가요? 실무경험이 탁월한 교사인가요?

단지 부정적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현재 기간제 교사가 왜 그리고 급격하게 증가했는지의 배경을 봐야한다고 봐요, 무분별한 사범대 설립과 교원자격증 남발... 이후에 

현저하게 낮아진 임용 TO가 있었어요, 심지어는 한해에 아예 티오 자체가 없는 교과들도 있다고 해요, 그런 좁은 문 속에서 기간제로 전향하여 생활전선에 뛰어든 것이 다수의 지금 기간제 교사들이고요..

전 굉장히 납득이 안가는 것이 공기업, 사기업들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옳은 방향이라 여기면서 기간제 교사들의 정교사화 요구에 대해서는 뻔뻔한 요구라고 말씀하시는

일부의 여론들이었습니다... 정규직화의 대전제도 동일하고, 사회적인 이슈화된 사안이기도 합니다.

남들은 힘들게 들어간 자리를 무임승차...... 마찬가지쟎아요, 근데 왜 기간제교사는 안된다는것인데요?

직렬을 다르게 하여 고용안정성을 확보 할 수도 있는것이고, 적체된 인력을 해소할 수도 있을 겁니다.. 방안을 얼마든지 많다고 봐요

지금 임고 준비하는 학생들의 자리를 뺏을까봐서요? 그럼 애초에 공공 비정규직을 없앤다는 얘기를 해서는안되는것입니다... 모든 자리에 마찬가지인 이야기에요..

[이건]

똑같은 업무 차원이 아니고요
시험을 친 유무의 사실관계가 큰 사안이에요
시험을 보고 통과한 경우는 다른 적용을 해야죠
운전면허같은 시험이 아니잖아요
교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말이 안됩니다
이거는 적용받기 어려워요

[그러니깐]

마찬가지 사안이죠, 공기업은 시험 안치르고 들어가나요? 공사 시험치르고 입사해요, 일반 사기업체는요? 큰 기업들은 대부분 공채 시험 치르고 들어갑니다. 이또한 마찬가지의 자격시험이에요,

[저 기간제 교사였음]

공정한 시험 치면 됩니다

[흠흠]

그냥 교사티오를 늘리면 됨...

[...]

아이고 뻔뻔한 요구 맞어요..시험도 안보고 들어간 기간제 교사가 정교사가 되면 교직사회가 무너지겠네요..빽있고 돈있는 사람이 기간제로 들어가 정교사 되면 되겠네요. 그래도 기간제교사가 줄 잘 서서 들어간거에 비하면 업무도 똑같이 하고 급여도 똑같이 받고 하는거 같은데요..일반직장가보세요..비정규직은 연봉 더 낮은거 뿐만이 아니라 신분자체가 달라요. 신계급사회예요.

[‥]

억울하면 시험을 보셔야죠 원글 읽다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달아요

[내참]

과정의 공정성이라는 큰 전제에서 일단 문제가 있잖아요.
기간제가 일은 더 많이 한다느니, 정교사 여부가 실력과는 별 상관 없다느니... 이건 이 사안과 별개구요.

답은 하나예요.
기간제 자리 다 없애고 정규교사 자리로 바꾼 뒤 시험 보면 되겠네요.

[아시면서 우기긴]

1. 동일임금 동일노동

호봉인정 건은 너무 높은 호봉이 되면 임용에서 제외될걸 우려하여 일정수준에서 동결이지만
나머진 정교사와 똑같이 받고 똑같이 일합니다.
힘든일을 한다? 그렇긴 하지만 동일한 일을 하는 정교사 있습니다.

2. 연줄채용

1년 기간제 자리 구하기 힘들어요
1년 기간제 자리 다들 아는 지인 들이밀면서 들어옵니다.
일하다 능력 인정받고 계속 계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인 앞세우지요

3. 줄세우기
사회에서 시험에 따른 줄세우기 만큼 공정한게 어딨나요
지금 수시 줄이거나 폐지하고 정시로 줄세우기 하자는 주장은 왜하지요.

무기계약직이나 기간제 교사들 정규직 해달라는 경우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어거지로 느껴집니다.

[....]

정교사티오 늘이고 기간제교사들 임용치면됨

[---]

그냥 기간제를 뽑지말고 그 자리를 정규로 채우고 임용 티오를 늘리면 됩니다.
솔직히 기간제는 면접만 잘 보면 되는 건데, 몇년 동안 힘들게 공부해서 패스한 임용 정교사 자리를 쉽게 넘보는거 자체가 좀 프리라이더 같네요.
정정 당당히 경쟁하면 되는 건데요.

[^^]

전 잘 모르지만.. 학교 근무하는 친구 말로는 서울쪽 기간제 엄청 세대요. 스카이 아니면 아예 서류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계약할 때 퇴직금 안주려고 11개월? 하거나 방학 제외하고 짧게 구하고 하나봐요. 임용 시험 본 분들이 있으니 무조건 정규직은 아닌 것 같고.. 오래 근무한 기간제 쌤은.. 임용볼 때 가산점을 준다거나.. 처우개선은 좀 필요한 것 같아요.

[ㅇ]

당연 안되죠
임용고시패스하세요

[---]

참고로 기간제로 일한 기간 나중에 임용 패스하면 경력으로 인정되서 호봉에 반영 됩니다.
그러니까 그리 억울할 것 도 없죠.
그냥. 시험 치세요.

[임용고시로]

정교사 숫자를 늘려야 합니다

[기간제는]

아직 낙하산 엄청 많아요
사립학교가 얼마나 많은데 그들은 아직도 지들끼리 해먹고 있는 중이죠
기간제 정식교사로 자격안되는 사람 많아요
공정하게 뽑았다 뽑는다 떠들어도 내정자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음서제도죠

[흠흠]

님이 바깥에서 보니까 잘몰라서 그런거에요
사대다녀보면 왜 안된다고하는지
왜 이주장이 황당한건지 알거임

[그런데...]

정말 이상하네요 30일에 총파업 선언에 대한
기사 나오고 다른 곳에도 기간제 정교사 채용 글들이 자꾸 올라 오네요 여기저기서 간보고 있는건가요
그럴 시간에 공부하세요

[...]

공공 비정규직 해소에 차별을 두면 안됩니다. 동일한 잣대를 들이대야죠

임용 티오를 늘리는것 ? 네 해법이죠,

솔직한 의견으로 제가 잘 납득이 안되서 그래요, 다른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계약직의 정직원 전환은 가능하지만 기간제는 어렵다? ... 마찬가지에요, 다들 티오 늘리고 시험쳐서 들어가게해야죠, 왜 다른 기관의 계약직은 무임승차를 인정하는거죠?

동일노동 동일임금 동일처우는 노동권의 기본 전제 입니다. 이걸 애초에 자격이 안된다고 제외시키고 들어가는건 차별이에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지인 앞세우고 들어온다고요? ..... 요즘 기간제 구인 올려보면 얼마나 서류 들어오는지 아시죠? 단 6개월 짜리라고 해도요, 그 상황에서 지인 들이민다? 어느 시대 어느 교육청 얘기인가요, 말그대로 카더라고, 도시전설이에요,

자. 시험으로 줄세우는것이 평등한 과정이라면,모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동일한 잣대 들이대면 됩니다. 어느것은 되고 어느것은 안되고??? .. 이건 차별이에요,

[...]

121.133 님은 왜 우긴다 와 같은 표현을 쓰며 상대를 억지주장하는양, 비하하는지 모르겠는데.. 본인께서 나열하신 내용은 전형적인 차별이라는것을 인지 해 주셨으면 하네요

[정말 이런 주장하시는 분들]

뻔뻔스럽기가 짝이 없네요.
제 자식들 친구들만 해도 임고 준비에 사오년 이상 걸립니다.
그래도 태반이 떨어지구요.
하루 4~5시간씩 자고 그런 시험 준비하고, (단순히 필기만준비하는 게아니라 수업시연까지 다 준비하죠) 하는 과정에서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철저히 이긴 사람들이예요
9급 공무원 경쟁률도 몇백대 일입니다.
제가 학교 근무해서 아는 데(저는 교사는 아닙니다.) 학교 기간제 분들 알음알음으로 오시는 경우 많아요.
교감쌤 빽도 많구요. 현재 저희 학교에도 교장쌤 추천으로 오신 분도 계세요. 기간체 채용시 미리 뽑아 놓고 채용공고 내기 땜에 들러리 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게 들어 오신 분들이 년수 되었다고 정규직시켜 달라구요? 뻔뻔하기가 그지 없네요. 감성 팔이해서 남들의 노력을 헛되게 만드네요. 정말.

[다른 공공기간]

비정규직 정규직 되는 것도 반대요
시험쳐야해요
됐죠?

[흠]

공공 비정규직도 달라요.
무기계약직이라고 해서 신분의 안전을 보장해 주는 거지
급여 등 모든 조건이 같은 건 아니예요.

[..]

솔직히 제 주장은 심플합니다. 모든 사업장 모든 직군에 동일한 기준으로 비정규직 해소안을 제시 할 것이 아니라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시행하지 말았으면 하는거에요,

시험이라는 공정한 기회가 있쟎아요? 그런데 왜???

[원글]

이분 이상하네
어찌 모든 경우에 모든 직군이 죄다 공산당도 아니고 죄다 비정규직이 같다고 생각하세요?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할수 있는 직군이 있고 아닌것도 있는거에요
그걸 이해하면 되는데 자꾸 우기네

[뭘 주장하고 싶은건지]

로스쿨 나와서 변시 붙으면 다 김앤장 태평양 가고 판검사 되요?
뭐든 가고 싶은 자리은 한정 되 있고 그 후에는 경쟁이 당연함.

[..........]

저는 기간제 교사 제도와 육아 휴직제가 관련이 있다고 보는데요.
전국민 육아 휴직제를 강제로 도입한다고 하면 그 기간동안만 근무할 직원이 새로 필요하죠.
휴가자가 복귀 하게되면 이 기간제 근무한사람은 그만둬야 해요. 이 사람은 또 다른
회사의 기간제로 미련없이 가야하는거죠. 그 사이에 정직원으로 취직되지 않는다면 말이에요.
이 딜레마를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간제 교사는 이 상황인거 맞지요?

[프린]

기간제교사의 정교사 요구는 부당하다 봅니다.
하지만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이라는 전제라면 동일 노동을 안시키면 됩니다
저 학교다닐때만도 기간제라는게 없었는데 요즘은 너무도 흔하죠
그런데 기간제 교사가 문제가 아니라 기간제교사도 담임등 정규직에게만 할당되야할 부분까지 떠넘기는게 문제라 봐요
담임등 장기적, 아이들 진로등의 문제는 정교사만,
그래서 인력이 부족하면 정교사인원을 늘려야 맞는거지 그걸 기간제로 때우는 방식이 문제라 봐요
잘 가르치는 걸로 치면 학벌 기간제 정교사 보다도 학원선생이 더 잘합니다
하지만 가르치는걸 잘하는것만이 다는 아니라 봅니다
정교사의 조건이 임용고시인데 그 기본은 통과해야 본다고 보구요
기간제는 교사보다는 강사의 개념으로 바뀌어야 하고 정교사가 학교를 운영하는 중심이 되야 한다 봐요
수업의 공백을 채워줄 강사의 개념의 기간제로 되야 공평하다 봅니다

[네 무리입니다]

임용티오를 늘리고 교사들의 마구잡이식 병가나 육아휴직을 제한해야한다고 봅니다. 육아휴직은 아이낳은 직후로만 한정하던지 해야지 무슨 육아휴직을 애 학교들어가는 해에 쉬나요 다른 어떤 기업도 이런식으로는 안해요

[어이가없네]

나두 사범대 나와서 다른일 하고잇는데,
기간제가 정교사 그냥 시키는게 말이되나요.
그냥 임용봐서 늘리면 되져...
역차별이잖아요.
님도 임용떨어져서 기간제 하는거 면서


주워먹으려고 하시네요????

[네]

맞아요, 기간제 교사들의 요구가 부당하다면 정부 - 교육청 차원에서 정교사와 동일한 업무를 시키지 않으면되요

뻔뻔하게 일선 학교에서 기간제가 정교사들 일들을 모두 떠맡아서 하고 있는데 너희는 자격이 안되니 노동권을 인정못해주겠다고 하는게.... 이게 차별 아니면 뭔가요, 우기는게 아니라, 동일한 전제와 잣대를 적용하라는 것이쟎아요

[당연...]

비정규직이 정규직과 동일한 노동을 한다면 처우가 나쁜 것까지 감안해서 더 높은 임금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비정규직을 무조건 정규직화 하는건 말이 안 되죠.
비정규직을 줄이고 정규직 인원을 늘인다면 다시 정당한 경쟁을 통해 인원을 충원해야죠.
다만 이미 그 업무를 경험했고 평가가 좋다면 그에따른 가산점을 준다던가 하는 쪽으로 이득을 줄 수는 있겠죠.

[..]

저번에도 이런 억지주장하는 글 보고 혈압올랐는데 원글님은 아니죠?
정책의 방향을 침소봉대해서 억지주장 하시네요..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기본은 동일자격입니다..
수도없는 다양한종류의 기간제나 계약직을 하나로 몰지 마시고 얘기해야 논리근거가 성립되겠죠?
불합리한게 구조적인 문제이면 구조를 해결해달라 해야죠..
똑같은 실력인데 누구는 교사고 누구는 계약직이냐를 묻는다면 그걸 해결해야지..
임용교사가 기간제교사보다 더 좋은선생이 아니라는게 말인지 방군지..
임용하는데 기준은 있어야 당연한 것이고 그 기준이 합리적 비합리적인지의 문제는 별개 사안입니다..
그럼 역으로 기간제교사가 모두 인격이 더 훌륭합니까?
댁이 무시하는 그 기준도 못미치는 사람은 그럼 더 실력미달이라고 말하는 거밖에 더되나요?
그래서 댁의 주장이 병맛같다는 겁니다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주장하세요..

[. .]

정교사티오 늘이고 기간제교사들 임용치는게 맞죠

[...]

법무사는 변호사로

세무사는 회계사로

간호사는 의사로

비서는 회장으로

[그니까]

임용고시 봐서 정교사 되세요.

[시험보세요.]

아니 기간제 교사 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시험봐서 정교사 되면 되고 정교사의 숫자를 늘리면 되는 거 아닌가요? 지금 엄청 많은 기간제 교사가 필요하다면 그건 정교사 숫자를 잘못 산정한 거라는 얘기고 그럼 정교사 숫자를 더 늘려서 뽑으면 되잖아요.
시험도 안 보고 정교사가 되겠다? 왜요. 이건 아니지요.
특별시험이든 뭐든 도입해서 정교사로 만들면 되고 아이들을 그렇게 오래 잘 가르친 선생님들이 임고를 통과 못한다? 그것도 이상하구요.

시험봐서 정교사 되세요. 정교사 숫자 늘리는 거 찬성합니다. 그런식으로 정규직화 하는게 맞을 듯 해요.

[그럼]

티오 늘려서 정교사로 시험쳐 들거가면 되죠.
교과지식 활용해서 점수 더 잘받을 수 있고 합격하면 호봉 더 쳐주잖아요
뭐가 더 필요하죠?

[...]

문재인 대통령이 비정규직 정규화 시켜주겠다니까 이 때를 틈타서 너도나도 정규직 시켜달라네요.

하반기에 교사공무원 몇만명인가 왕창 채용할거라는데 이번을 찬스 삼아 임용고시 합격해야겠단 생각은 안하고 그냥 임고도 보기 싫고 바로 정교사 시켜달라니,
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
내가 기간제면 이번이 좋은 기회니 바짝 해서 임고 통과해봐야 겠단 생각부터 들거 같은데.

문재인 대통령이 '과정은 공정하게' 라고 취임사에서 말했습니다.
제발 좀 과정은 공정하게 페어플레이 합시다.
기회주의처럼 편법으로 해먹으려고 하지 말고요. 뭐 이런걸 똑똑한거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

아 그리고, 일이 동일한데 보수도 동일한거 맞아요. 교육공무원 호봉에 맞춰서 정교사랑 동일하게 지급되는 걸로 알고있고 보충하면 그 만큼 보수도 더 받고요. 오히려 사학연금이다 뭐다 떼어갈게 없으니 실질 받는 금액은 거 클거구요. 그리고 성과급도 동일하게 지급 받는 걸로 알고있는데, 억울할게 뭐가 있나요?
임용 치면 되는거예요 그냥.
오히려 기간제의 이런 장점 때문에 교사 자격증있는 나이많은 아줌마들은 편하게 기간제만 하고 돌아다니고 쉬고 싶은 해엔 쉬고 하더군요.
자기 것 아닌거에 너무 욕심 내지 마세요....

[뻔뻔]

진짜 뻔뻔하네요.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에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요.
성과급까지 주고 막말로 호봉 인정도 되서 임고 통과한 신규보다 많이 받는 기간제가 훨씬 많은데 무슨 소리인지.....

기간제 관두고 열심히 공부할 생각이나 하세요.

[흠]

기간제교사가 정교사보다 더 잘 가르치고 똑똑하고 유능하다면서 왜 임용고시는 통과 못하는지... 불가사의하네요.

[흠]

교사나 공무원 한명 뽑는게 연금까지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세금이 나가는건데,
시험이라는 공정한 경쟁 절차도 안거치고 그냥 떼쓴다고 너도나도 다 공무원 시켜주면 국가기강 무너져요.
과정도 필요없고 절차도 필요없고 시험도 필요없고 경쟁도 필요없고 그냥 떼만 쓰면 다 되는구나.... 이건 개판이지 나라가 아니죠.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흙수저가 재산 나이 성별 백그라운드 없이도 정규직 될수 있는 가장 공정한 절차가 공무원시험, 임용고시인데 이걸 깨부수려고 하다니.... 대단하십니다.

[별개로]

공무원은 줄여야해요
소방 경찰빼고 행정직은 모조리 다 줄여야함
교사 3천명 증원도 사실 잘하는건 아니에요

[이]

사람 또 왔나보네요. 문대통령의 정책으로
덕 좀 보려는 비양심적인 양아치짓 그만둬요.
나도 기간제였지만 그 입 다물어요!

[ㅇㅇ]

저도 기간제 교사 경력이 긴데 정교사로 바꾸는건 말도 안되구요 이기적인 요구입니다
다른 비정규직은 상시로 일하면서 정규직으로 안뽑아주는거지만 기간제는 병가나 육휴때문에 2개월 6개월 이런식으로 연속성이 없어요
기간제 교사야 말로 비정규직이 딱 필요하죠
물론 1년 이상도 있지만 길어지면 그건 정규교사 발령내야한다고 생각해요
처우개선이 우선입니다. 담임을 맡기면 그동안은 똑같은 대우와 사고가 나면 순직인정등
솔직히 방학동안 자르고 업무연속성 때문에 돈도 없이 방학동안 업무를 한 경험이 많아서 방학 월급만 챙겨줬으면 좋겠어요
업무도 학생부같이 힘든 업무를 맡길때는 1년이상이 보장되거나 하면 좋겠구요
저도 기간제 경력이 많지만 정규교사화 주장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

비리의 온상이 될겁니다
부모로서 반대합니다
열심히 일하시는건 알겠지만 능력없는 기간제도 많아요 특히 아이들 다루는거나... 지금도 울 아이 중 1 그때를 생각하면 울화가 치밉니다 너무 해말간 얼굴의 기간제 쌤 .. 아이 상황 교실 파악도 안하고 본인이 힘든걸 맡긴일로 그 때 그 트라우마로 고딩인 지금도 힘들어요
반면 요번 둘째 기간제쌤은 잘 가르쳐서 좋았다네요
누가 힘들게 공부하겠나요 그냥 연줄만 찾지 ....
무리한 요구 하지 마시고 그 안에서 제대로 된 처우 찾아보셨음 합니다


그리고 제발 제대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학교 오시길 바랍니다 이 기회에에 능력없는 책임감없는 교사도 솎ㅇ냈음 하네요
매너리즘이 장난 아니네요 겪으면 겪을수록 ...

[기간제 교사 없애고.]

정교사 만 일하게 해야 합니다.
아이들도 점점 적어지는데 기간제 교사 필요 없어요.
또 본인이 정교사가 되고 싶으면 시험을 봐서 정교사가 되도록하세요.
정교사가 되는게 쉬운 것 아니니 것 본인도 알고 있을텐데요.

[이럴 시간에]

공부하시고 시험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그러니까]

억울하면 임고 붙으면될 걸 가타부타 우길 일이 아님

[음]

제일 중요한 문제는 저출산으로 곧 지금 학생의 절반밖에 안되는 시기가 온다는데 철방통에 방학까지 있고 무려 60세 넘는 정년있는 선생님들을 무제한 뽑으면 어쩌란 건가요...

[ᆢ]

저 기간제 교사 3년 했었어요.
정교사 요구는 양심상 하지 말아야하는거 아시죠?
시험 봐서 정교사하는 길이 있는데 이게 안되니까 기간제 하는거잖아요.
양심좀 가지시길.

[기준]

기준 정해진대로 정교사 시험을 통과하면 됩니다.
그리고 기간제 교사 없애주세요
정교사에게 너무 많은 권리를 주니 조금 힘들면 그만 두고 기간제로 채우고
정교사도 일반 회사원처럼 타이트하게

[rudrleh]

솔직한 의견으로 제가 잘 납득이 안되서 그래요, 다른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계약직의 정직원 전환은 가능하지만 기간제는 어렵다? ... 마찬가지에요, 다들 티오 늘리고 시험쳐서 들어가게해야죠, 왜 다른 기관의 계약직은 무임승차를 인정하는거죠?

-----> 가능하다고 한 적 없고요, 무임승차 인정하지도 않아요

이 사실에 반대하는 의견 말하는 순간 부들부들 떨며 싸우자며 달려드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대다수의 사람들이 입다물고 있는 것이에요. 피곤하게 싸워서 뭐합니까?
온라인에서 특정 정당 열렬히 지지하는 분들의 의견이 전부가 아니에요.

이런 저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아니라 지금부터 정규직 티오를 늘려서 공정하게 채용해야한다는 의견
가진 사람들이 더 많아요

[허허]

지금 기간제 교사 너무 많아요 왜 많은지 아시죠? 앞으로 아이들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간제로 보충이 되고 있는데 기간제를 정교사한다면 그 많은 연금 어찌합니까? 국민의 몫이 됩니다 생각하는 부분 분명 나의 욕심입니다

[허허]

여기 지방인데 아는 엄마들 모두 선생님들이 많아요 그런데 5명 중 모두 정교사가 하나예요 모두 기간제 선생님들이더군요 그런데 정말 기간제 선생님들 자격 안되는 분들 너무 많아요 친구로써는 그냥 지켜보지만 학부모로써는 정말 문제 있다 생각해요

[지금도]

기간제 교사는 정규직과 동일노동 동일 임금입니다.
문제는 기간제 업무가 항구적이고 상시적인 업무가 아니라는거죠.
휴직 또는 병가중인 교사의 대타입니다.
기업들이 인건비 낮추려고 항구적인 업무에도 비정규직을 쓰는 것과 똑같이 볼수가 없는거예요.

[...]

제 동생 지방대 미술교육과 나왔어요. 지금 외국거주중.
같은 과 친구는 아빠 빽으로 기간제 교사로 들어갔고, 계속 미술교사 합니다.
동생친구 아빠가 수완좋은 교장이었거든요.
퇴임하신지 오래전인데, 퇴임직전인가 직후인가 딸 취업자리 부탁해서 딸은 쉽게 학교에 취업.
지금 나이가 43이라 오랫동안 근무해서인지 월급도 좋다고하고.
제 동생은 경기도로 와서 교직시험 봐서 합격했는데, 결혼 후 주말부부를 반대하는 시어른들 말씀에 학교 그만두고 아이낳아서 키우다가 지금은 제부따라서 외국거주중

빽으로 기간제 들어가서 쉬엄쉬엄 교사하는 동생친구보니
(담임 안한다고 하고) 정교사로 돌리는건 좀 아니다싶어요.

[지금도]

기간제 교사 채용 과정도 너무 불투명합니다.
공고요? 물론 하죠. 공고는 하되 알음 알음 들어오는 경우 많아요. 그런데 가산점?
그럼 대학 졸업반 학생이 받는 불이익은요?

[..]

지금 이 난리법석은 본인이 납득이 안되서...이군요. 휴...

사실 학교에 기간제 샘중에 정말 괜찮은 분들도 많아서 전 기간제 샘들에 대한 선입견은 없는 편이지만
정교사화해달라는 거는 좀..

[ㅇㅇ]

원글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 동일노동 동일임금으로 생각하고 있으니까 댓글들이 이해가 안가지요. 오히려 다른 공기업이나 사기업에서, 기간제교사가 정교사와 동일한 월급받는 것처럼 비정규직에게도 정규직과 똑같은 임금/수당지불하고 똑같은 복지혜택을 주면 굳이 정규직으로 전환안시켜도 되요.

[???]

똑같이 채용 보고 들어간다...? 이게공정한 거라고보세요?
기간제는 학교에서 채용하지요. 지나가던 개도 압니다 어떤 과정으로 되는지. 사범대 교원자격증이 있으니 교사와 똑같다?
이런 주장 하는 기간제교사들 너무뻔뻔해서 할말이 없어요~~

자격증이랑 의사간호사면허증을 헷갈려하는건지,
의사간호사도 정규과정밟고 국시칩니다.

사범댄 놀자판으로 다녀도 자격증 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기간제 교사는 연금 안떼가서 월급이 정교사보다 많은거 다 알고 계시는지모르겠네요. 업무할때도 주요 학교 업무는 주지 못하게되어있습니다. (책임소재가불분명)

[??]

문 정부 모토가 기회는 공정하게 였죠.

정 교사가 아예 될 수없는 것도 아니고, 임용고시치면 정교사 될수 있는기회가있음에도 불구하고, 정교사 시켜달라?

기회의평등이잇는데도 불구하고 왜 자꾸 욕심내는지....

지긋지긋하네요


일반사기업 비정규직과 엄연히다른 차원의 개념인거늘..
기간제 교사는 말 그대로 교사들 휴직, 병가중 대체하는 차원의 직업인거고요.
실제로 공립교에서는 기간제가 임용고시 대기자나, 교직에서 퇴직하신분들구해서하고잇구요.
1년넘는 휴직이나 병가 자리에는 신규 발령자가 나옵니다.

[기회는 공정하게]

빽있는 기간제가 정규직되면 힘들게 공부하는 사범대학생들 기회를 훔치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