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컵에 빨대 2개 꼽고 둘이 빨아먹는거 더럽지않나요?

ddd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17-06-09 12:09:11

영화관 콜라도 그렇고..

요즘 유행하는 음식점 가보면 거의 대부분 콜라 3천원에 무제한 리필방식이 많아서

하나 시켜서 빨대 3개 꼽고 나눠먹는 가족들도 봤는데요


그게 한국 숟가락 문화로 보면 뭐 그럴수도 있긴한데...

찌개야 양이라도 많고 넓고 큰 냄비에서 끓는걸... 서로 침 담가가면서 먹는거라기도하지...


차가운 콜라나 에이드에 빨대 사람   숫자대로 꼽고 같이 빨아대면...

그 침이...


우...


생각만 해도 더럽네요.


몇 천원 아낀다고 그러고 살지말고 음료수는 좀 각자 사먹는게 낫지않나여?



IP : 119.75.xxx.11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이
    '17.6.9 12:10 PM (111.118.xxx.138)

    괜찮으면 상관없는 거죠.
    키스 평생 못해본 분 아니죠?

  • 2. 원글
    '17.6.9 12:11 PM (119.75.xxx.114)

    키스하면서 침 섞는거랑 그거랑 같아요?

  • 3. ㅎㅎㅎㅎ
    '17.6.9 12:11 PM (175.192.xxx.37)

    빨대로 빨아서 입속까지 들어왔던 음료가 다시 나갈까봐 그러세요?

  • 4. ....
    '17.6.9 12:12 PM (221.157.xxx.127)

    그게싫으면 원글님이안그럼되는거고 ㅎ

  • 5. 원글
    '17.6.9 12:13 PM (119.75.xxx.114)

    많은 분들이 안나갈거라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거 엄청 도로 나가요~

  • 6. 원글
    '17.6.9 12:14 PM (119.75.xxx.114)

    비위생적이니까 다른 분들도 좀 자제해주시면...

  • 7. 너나
    '17.6.9 12:15 PM (175.208.xxx.26)

    잘하세요

  • 8. 그렇게
    '17.6.9 12:15 PM (210.94.xxx.91)

    자세하게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
    저는 그렇게 안먹어요...
    차라리 안먹고 말지.

  • 9. 양배추2
    '17.6.9 12:15 PM (211.205.xxx.140)

    몇 천원 아끼는게 나으니까 그렇게 하겠죠.
    몇 천원도 아쉬운 사람이 세상에 많다는 걸 아시길 바랍니다.
    저도 약간의 결벽증 있는 사람이지만, 자기들끼리 그렇게 먹겠다는데 더럽다고 비하하는 거 보기 안 좋네요.
    진짜 보기 안 좋은 건, 자기들이 그렇게 먹을 수 있다고 그것에 거부감 느끼는 님 같은 사람에게 강요하고 싫다고 의사 밝히면 유별난 사람 취급 하는 경우죠.
    찌개의 경우도 괜찮은 사람끼린 숟가락 넣어서 먹고, 거부감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존중해 주고.. 그래야죠.
    물론 위생상의 문제로는 찌개의 경우도 절대 숟가락 같이 넣어서 먹고 그런 건 안해야 되지만, 관습이란게 있고 문화란게 있는데.. 그런 세상에서 살아온 사람들에게 무조건 하지 말라고 더럽다고 하는 건 너무 무례한 것이죠.

  • 10. ..
    '17.6.9 12:18 PM (96.246.xxx.6)

    별 참견을...

  • 11. 원글
    '17.6.9 12:21 PM (119.75.xxx.114)

    잘못된 관습으로 질병을 유발시키는 식습관을 개선하자는게 무례라구요?

  • 12.
    '17.6.9 12:21 PM (223.62.xxx.204)

    가족이면 괜찮지 않나요?

  • 13.
    '17.6.9 12:26 PM (124.53.xxx.190)

    별걸 다. . . . . . .

  • 14. 어제부터
    '17.6.9 12:26 PM (223.62.xxx.165)

    빨대 사용 관련 글이 연재 중인가요

  • 15. ......
    '17.6.9 12:27 PM (223.33.xxx.206)

    진짜 키스는 어째 한대.... 그게 더 더럽구만

  • 16. 참 관심이 많구나 ...
    '17.6.9 12:32 PM (211.114.xxx.15)

    누가 뭘 먹든 입든 둘이 먹든 셋이 먹든 참 관심이 많아요 ....
    전 나 먹고 애들이랑 먹느라 남이 뭘하는지 모르겠던데

  • 17. 양배추2
    '17.6.9 12:39 PM (211.205.xxx.140)

    개선하자는게 무례가 아니라 더럽다고 비아냥 대고, 몇천원 아끼자고 그러는게 꼴사납다는 뉘앙스인것이 무례하다는 거예요.
    식습관 개선을 하고 싶으면, 잘못된 식습관 가진 사람을 모욕 할 것이 아니라..
    남 그렇게 모욕할 에너지로 과학적인 근거를 열심히 찾아와서 이러 이러하니 지양 합니다.. 하는게 옳은 방법이죠.
    글의 내용은 개선이 아니라.. 님의 비위를 상하게 하는 이들을 깎아 내리고 비하하는게 목적이잖아요.
    위생을 방패삼아 사람들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것이 목적인 글이라고요.

  • 18. ...
    '17.6.9 12:46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돈 몇푼 아끼자고 뭐하는거냐우~더러워
    이래놓고 무례가 아니래
    님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서로 비아냥대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나보네요
    무례가 뭔지도 모르는걸 보아하니....
    수준 나온다

  • 19. 뭐래
    '17.6.9 12:47 PM (1.236.xxx.107)

    돈 몇푼 아끼자고 뭐하는거냐우~더러워
    이래놓고 무례가 아니래
    무례가 뭔지도 모르는걸 보아하니
    님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서로 비아냥대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나보네요
    수준 나온다

  • 20. marco
    '17.6.9 1:40 PM (14.37.xxx.183)

    2개까지는 봐줄만
    3개 꼽으면 좀 비루해 보임...

  • 21. 하아..
    '17.6.9 1:44 PM (106.181.xxx.101)

    남남도 아니고 하나에 빨대 같이 꽂아 마신다면 가족이거나 연인들텐데..
    그게 머 그리 드럽다고 난리인지요?? -_-;

  • 22. ㅇㅇ
    '17.6.9 3:44 PM (121.170.xxx.232)

    더럽고 안더럽고가 문제가 아니에요
    마치 명품가방 들고는 싶은데 돈이없어서 저렴한 가방 든 사람보고
    가방 아예 안들고말지 싸구려 가방을 왜 들고다녀?명품사면 돼지..
    하는거랑 별반 다르지 않네요
    제 주위에 그런사람있거든요.사람취급을 안하죠

  • 23. 그닥
    '17.6.10 6:54 AM (45.72.xxx.245)

    더럽지 않은데요? 남편하고만 그렇게 먹어요.
    두개 시켜 먹으면 돈도 돈이지만 반이상 남겨서 버려야하는데 음료수 아까워요. 음료 남으면 버리는것도 골치아프고 둘이 나눠먹으면 딱맞아요. 님더러 거기 빨대 같이 꽂아먹으란것도 아닌데 보는것만으로도 그리 더럽나요?? 어짜피 그정도로 옮을 질병이면 부부사이에 벌써 옮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443 성당 세례받을 때 질문이요 2 eee 2017/06/09 742
696442 아파트 민폐 9 저희는 2017/06/09 3,002
696441 아이폰 6 발열이 심하더니 사진만 다 사라졌는데 사설업체에 복구.. 2 여름 2017/06/09 1,014
696440 전세끼고 집사기 4 00 2017/06/09 2,565
696439 시댁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 131 시어머니께 2017/06/09 26,250
696438 아들딸 차별받고 자라신 딸분들...부모한테 효도 하시나요? 14 ,,, 2017/06/09 5,484
696437 운명이란 책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글 3 ㅇㅇ 2017/06/09 1,685
696436 어리버리한것 같은데.. 나름 똑똑한 아이? 6 ㅠㅠ 2017/06/09 2,234
696435 드럼 세탁기 뒤로 참외가 떨어져버렸네요ㅜㅜ 22 ㅇㅇ 2017/06/09 3,354
696434 곧 엄마가 되니, 부모님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그냥 내 가.. 1 이해하기 힘.. 2017/06/09 784
696433 성격바꿀수있을까요 1 Happy 2017/06/09 538
696432 국민의 당 홈페이지 6 맑은 하늘 2017/06/09 1,158
696431 누가 왜 김상조, 강경화를 떨쳐내려 하는가 3 똥묻은새누리.. 2017/06/09 831
696430 후드 잡음 원인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데요 10 ... 2017/06/09 832
696429 수준높고 멋진아이로 키울려면 뭘 가르키고 어떻게 키워야한다고 보.. 12 아이린뚱둥 2017/06/09 3,538
696428 마스카라 팁인데 속눈썹 바로위 눈꺼풀에 숟가락을 뒤집어 대고 바.. 4 ㅋㅋㅋ 2017/06/09 2,258
696427 김기춘 이 인간 16 ... 2017/06/09 2,968
696426 나쁜일은 설명없이 잠수타는 거래처 남직원 6 연락좀받아라.. 2017/06/09 865
696425 정동영 "강경화, 외교부 개혁에 적합한 후보".. 9 그간 조용했.. 2017/06/09 1,690
696424 차전자피 (해우초) 드셔보신 분 1 ee 2017/06/09 686
696423 靑, '강경화 구하기' 총력..野지도부 릴레이 예방 7 샬랄라 2017/06/09 723
696422 강경화 후보 찬반투표 15 또릿또릿 2017/06/09 1,853
696421 살림살이는 왜 사도사도 또 사고 싶은건지요.. 16 뿌까 2017/06/09 3,969
696420 여행 고수님..청소년 동유럽문화탐방 8박10일 초6 유익할까요.. 26 ... 2017/06/09 2,220
696419 뭘 어떻게 해야할지 1 숙이엄마 2017/06/09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