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하면 외로워서 썸남 여러명 만드는게 잘못인가요?

Parkluv 조회수 : 6,517
작성일 : 2017-06-09 11:59:34
애인이 한명 생기면 너무 외롭드라구요

24시간 붙어있을수도 , 계속 카톡 전화 할 수없잖아요
애인이랑 연락을 안하고 있을 때나 혹은 못만나는 날..
그런 공백기를 견딜수가 없어요
저도 일하고 혼자만에 시간으로 보내지만 맘 속은 항송 공허하고 외로움으로 가득해요

차라리 애인이 없으면 그런 느낌 없이 잘 살아요 ㅠㅠ
그래서 애인말고 썸남처럼 연락 할 수잇구 만나서 밥도먹고 드라이브하고 전화로 달달한 말 할수잇는 남자들을 적으면 하나 많으면 두명까지 만들어놔요 ㅠㅠ
이게 큰 죄인가요??

죄책감은 드는거같은데 .. 이렇게 하지 않고는 외로워서 미칠거같고 .
무엇보다 제가 외롭고 다운된 상태가 계속되면 그 화살이 남친한테 돌아가요 ..
그래서 관계도 안좋아져요
근데 이렇게 썸남을 두면 밝아지고 남친이랑 관계에도 문제될게 없어요 ..


어떤게 맞는걸까요? 조언해주세여 ....
IP : 220.117.xxx.15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9 12:00 PM (58.230.xxx.110)

    입장바꿔보면 답나오죠...

  • 2. marco
    '17.6.9 12:01 PM (14.37.xxx.183)

    사랑하는데 죄까지야?
    상대방도 인정하면 아무 문제 없을 듯...

  • 3. 오오
    '17.6.9 12:01 PM (175.205.xxx.248) - 삭제된댓글

    아뇨.
    당신은 오직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4. .........
    '17.6.9 12:01 PM (175.192.xxx.37)

    님이 외로울 때나 다른 썸남과 달달을 즐기고 있을 때
    님 남친이 다른 여자와 달달하고 있을테니 죄의식 갖지 말아요.

  • 5. ㅇㅇ
    '17.6.9 12:01 PM (49.142.xxx.181)

    뭐지 이 참신한 미친x은?

  • 6. ...
    '17.6.9 12:01 PM (220.75.xxx.29)

    그냥 태생이 혼자 살아야 할 사람 같은데요.

  • 7. 계속 그런 삶만 사세요
    '17.6.9 12:01 PM (118.34.xxx.171)

    결혼 하지 말고!

  • 8. adf
    '17.6.9 12:03 PM (218.37.xxx.74)

    상대방에게 말하고 동의 얻으면 문제 없습니다.
    여기서 물을게 아니고 님 남친에게 말하세요.
    내가 이러저러하다 니 생각은 어때?

  • 9.
    '17.6.9 12:03 PM (118.131.xxx.61)

    여혐 주작인듯
    그렇지않고서야...

  • 10. ㅁㅇㄹ
    '17.6.9 12:04 PM (218.37.xxx.74)

    ㄴ 이사람 남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1. 원글
    '17.6.9 12:07 PM (220.117.xxx.156)

    여자에요 ..
    남친이 출장간다니까 벌써부터 외롭고 공허해서 글써봤어요 ..

  • 12. 호수풍경
    '17.6.9 12:08 PM (118.131.xxx.115)

    혼자일땐 잘 지낸다니...
    다 정리하고 혼자 있음 되겠네요...

  • 13. ....
    '17.6.9 12:09 PM (221.157.xxx.127)

    병인듯 혼자서도 즐겁게 잘 지내면되고 동성친구는 없으세요??결혼하면 더 외로움 ㅎㅎㅎ

  • 14. ㅡㅡㅡ
    '17.6.9 12:09 PM (111.118.xxx.138)

    돈도 벌고 남자 상대 사업하지 그러쇼

  • 15. 미친년
    '17.6.9 12:09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약먹을 시간 된것 같은데 아직 약을 안먹었구나?

  • 16. ..
    '17.6.9 12:15 PM (110.70.xxx.135)

    나중에 어는 한사람한테 양다리 걸려서 곤욕스러워질수 있잖아요.

  • 17. 그거
    '17.6.9 12:16 PM (119.69.xxx.101)

    일종의 정신병이에요. 병 고치지않고 결혼하면 가정이 불행해집니다. ㅠ

  • 18. ㅇㅇ
    '17.6.9 12:19 PM (218.153.xxx.185)

    남자사람 친구도 아니고 그냥 여자친구도 아니고 꼭 썸남이어야 한다면, 그것도 남친이 있는데 썸남을 고집한다면 원글님은 정신병 맞아요.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거죠.

  • 19. .........
    '17.6.9 12:19 PM (114.202.xxx.242)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러고 사는거야 누가 뭐라고 하나요..
    그런데 결혼은 가급적 하면 안되세요. 여러사람 불행해질수 있습니다.

  • 20. 흠..
    '17.6.9 12:21 PM (110.70.xxx.219)

    24시간 붙어있을 수 있는 성향의 남자를 만나셔야 할 것 같아요.
    많지는 않지만 어딜가든 붙어가는 커플들 있어요.
    동문회 엠티 같은데도 같이 가고 또 낯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 21. ...
    '17.6.9 12:36 PM (203.228.xxx.3)

    그 썸남이 다른 여자랑 사귀는 중이여도 괜찮은거죠? ㅋㅋ 저같은면 싫겠어욧

  • 22. 웃김
    '17.6.9 12:38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기운이 뻗치나봐요.
    힘닫는데까지 열심히해봐요.
    멍청한 남자들이면 엮여있겠죠.

  • 23. 일단
    '17.6.9 12:42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병원에 가보세요. 정신과..
    자기 내면에 숨겨진 병이 있을거예요. 썩은 고름은 도려내야지 건강해집니다.

  • 24. ㅇㅇ
    '17.6.9 12:42 PM (110.70.xxx.253)

    뭐 그러거나 말거나 원글자유인데요 세간에선 그런 사람을 보고 헤픈사람이라고 하긴하지요.

  • 25.
    '17.6.9 1:09 PM (123.215.xxx.204)

    애인 안만들고
    혼자살면 괜찮으니
    괜찮은 방법으로 사세요

  • 26. ㅇㅇㅇㅇ
    '17.6.9 1:46 PM (211.196.xxx.207)

    메갈리아나 워마드 사이트에 가서 쓰세요.
    거기는 여자가 하는 거면 여자가 그렇게 하겠다는데!! 반대하면 다 명예자지야! 이래주는 곳이거든요.

  • 27. 전남친이 그랬음요
    '17.6.9 1:52 PM (175.192.xxx.3)

    저 말고도 여자를 여러명 만나고 다녔어요.
    혼자 있는 것 자체를 못견뎌하더군요.
    제가 난리치니깐 자기를 외롭게 했대요 ㅋ 정신병원에 가서 상담받아 보라고 헸네요.

  • 28. 잉?
    '17.6.9 1:58 PM (59.3.xxx.149)

    님이 외로울 때나 다른 썸남과 달달을 즐기고 있을 때
    님 남친이 다른 여자와 달달하고 있을테니 죄의식 갖지 말아요.
    22222

    병원에 가보세요. 정신과..
    자기 내면에 숨겨진 병이 있을거예요. 썩은 고름은 도려내야지 건강해집니다
    22222

    미혼이니 법적으로 의무는 없지만 참 양심 없는 사람이네요.
    도덕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책임감도 없어요.
    얼마나 대단한 남자들과 그렇게 달달이 세포를 나누는지 모르겠지만
    도긴개긴 비숫할거에요.
    님도 다른 남자들에게 킬링타임용 여자일 뿐이겠죠 뭐

  • 29. 순이엄마
    '17.6.9 2:37 PM (180.66.xxx.247)

    비난 아니구요. 병입니다. 결혼해서는어찌 사실건가요? 이성친구 두실건가요?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가 힘듭니다. 남편이 24시간 붙어 있을수 없는데 그 남은 시간 외롭고 우울하고

    꼭 치료 받으세요.

  • 30. 그게 뭔 소리
    '17.6.9 2:50 PM (42.147.xxx.246)

    몸이 특히 하반신 쪽을 말하는 것인가.....

  • 31. ㅌㅌ
    '17.6.9 4:01 PM (42.82.xxx.76)

    제가 그래서 연애를 안해요
    연애해서 외로운게 혼자서 외로운것보다 더 힘들더라구요
    혼자 사시는게 상대를 위해서 더 좋을것 같아요

  • 32.
    '17.6.9 4:26 PM (117.111.xxx.64) - 삭제된댓글

    타고난 성향이니 물장사 하세요

  • 33. ㅇㅇ
    '17.6.9 5:44 PM (121.170.xxx.232)

    낚시글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179 냉장고 냉각기 교체하신분들 그후로 몇년 더 쓰셨나요? 6 .. 2017/06/12 3,881
697178 혼자부동산공부하기힘들어요 7 수험료 2017/06/12 1,980
697177 한자1급을 땄습니다 ㅎㅎ 16 한자시헙 2017/06/12 3,333
697176 저.. 82 이용하면서 궁금한 게 있는데요.. 6 ㅇㅇ 2017/06/12 884
697175 베란다방수처리 셀프로 해보신분계신가요 5 .. 2017/06/12 1,138
697174 거제도 바람의 언덕갔다가 보지도 못하고 돌아왔어요 2 ,,,,,,.. 2017/06/12 3,032
697173 과실주 담궜는데 과일이 둥둥 떳어요. 호롤롤로 2017/06/12 296
697172 양육관은 서로 다르다는걸 알지만 가끔 너무 답답하네요 5 ollen 2017/06/12 785
697171 드뎌 갱년기 돌입하나봅니다 5 갱년기 2017/06/12 3,320
697170 수리안해주는수리점 1 갑질 2017/06/12 349
697169 한국여성들의 내면적 문제 21 게시판 글 .. 2017/06/12 4,183
697168 초6남아입니다. 대치동 학원 어디로 갈까요? 1 초보맘 2017/06/12 1,103
697167 해외항공권이나 숙박관련해서 만 12세 기준이 궁금합니다. 5 궁금 2017/06/12 1,366
697166 佛총선 마크롱 신당 '완승' 예상…하원 최대 77% 확보할 듯 5 ........ 2017/06/12 481
697165 중요한일 계속 회피하는것도 병일까요? 1 2017/06/12 774
697164 서강대 곤자와는 어느역에 내리면 되나요? 7 지하철 2017/06/12 855
697163 수학 안보는 수시전형 있을까요? 2 고3 수포자.. 2017/06/12 1,074
697162 오늘 시정연설 몇시인가요? 3 아미 2017/06/12 847
697161 신도림 이편한4차 9 .. 2017/06/12 1,790
697160 수능 절대평가, 내신 절대평가, 자사고 폐지 연기 ㅠㅠㅠ 21 중3맘ㅠㅠ 2017/06/12 3,883
697159 말 할 때 동작이 저절로 함께 나오는 분 안계신가요? 7 동작 2017/06/12 614
697158 답답한 회사생활~할일을 찾는법 없을까요? 3 . 2017/06/12 786
697157 아들이 22살 대학생인데 7 참나 2017/06/12 2,302
697156 원글 내용 삭제합니다. 28 봄동 2017/06/12 2,536
697155 하와이 6세 아이, 72세 부모님 가기 힘들까요? 11 ... 2017/06/12 2,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