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이 얼굴에 여드름도 아니고...

사춘기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7-06-09 10:29:55

중학생아이 얼굴에 뭐가 잔뜩 나는데 곪아서 터지는 여드름은 5프로 미만이고

나머지는 그냥 안에 딱딱한 피지가 굳어져있는 그런거에요

코에 블랙헤드처럼 짜면 나오구요

짜서 쉽게 나오면 괜찮은데 대부분이 피부가 빨갛게 되고 가끔 피가 나올정도로 짜도 안나오네요

며칠뒤에 다시 짜면 엄청 큰 굳은 피지가 나오고...

그냥 두기엔 모공을 키우는거 같아 걱정이에요

스팀타월로 얼굴 덮어주거나 탕에서 목욕하고 나면 더 잘 나오긴 하는데

이거 그냥 냅둬야 하나요? 아니면 주기적으로 좀 짜주는게 나은건가요?

세안도 꼼꼼히 하고 가끔 마사지 크림으로 마사지후 닦아내기도 하고

집에서 관리한다고 하는데 점점 늘어나서 고민입니다


IP : 183.109.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9 10:32 AM (220.75.xxx.29)

    저는 병원 보내요.
    제가 같은 피부였는데 혼자 짜며 자랐더니 얼굴이 귤껍질이거든요. 한달에 한번쯤 피부과 보내서 짜고 옵니다. 그거 하면서 이것저것 다른 치료도 받고요. 이건 어른 되어 여드름 덜 날때까지 계속 해줘야 할 거 같아요. 약을 먹이기도 좀 그래서...

  • 2. ..
    '17.6.9 10:36 AM (125.178.xxx.196)

    스트라이덱스 써 보세요.

  • 3. 피부과
    '17.6.9 10:38 AM (210.218.xxx.164) - 삭제된댓글

    피부과에서 관리해주세요
    말씀하신걸로는 좁쌀여드름인것 같은데 피지일수도있구요
    저는 딸아이 초등 고학년때부터 피부과에서 관리해줬어요
    딴건 몰라도 피부는 고치기 어렵잖아요
    특히 모공이 커지면 못고친다고 들었어요
    피부과에 가면 의료용 바늘로 톡톡 구멍내서 짜낸다음 소독하고 관리해줘요
    그게 끊임없이 계속 나더라구요ㅡㅡ
    고등학교때까지 계속 해줬어요 지금은 고맙게 생각하더라구요 엄마가 그렇게 관리 안해줬으면 코랑 이마랑... 얼굴이
    어찌됐을지 ...

  • 4. ---
    '17.6.9 10:40 AM (121.160.xxx.103)

    그게 하얀여드름이예요~ 그것들이 세균하고 만나면 화농성으로 곪는거고...
    피지분비가 많고 각질이나 다른 요인들 때문에 피지가 배출이 안되서 모공속에서 점점 굳어져서 커지는 거죠.
    피지분비를 줄여주거나 각질제거 해주고 배출을 용이하게 해주는 수밖엔 없어요.
    로아큐탄 같은 여드름약 먹으면 피지 줄이는덴 직빵이죠.

  • 5. 스트라이덱스
    '17.6.9 10:48 AM (1.250.xxx.185)

    스트라이덱스 검색해보니까 각질제거용이던데 여드름에 좋은건가요??

  • 6. dd
    '17.6.9 11:09 AM (114.204.xxx.17)

    스트라이덱스 약간 효과가 있긴 한데 사춘기 남자애들 여드름엔 역부족인 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피지 줄이는 팩 일주일에 3번쯤 꾸준히 해줬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자기 전에 여드름 난 곳에 트러블케어용 화장품(여드름 난 곳만 바르는) 살짝 찍어바르고요.
    제품명을 말하긴 그렇고요.
    숯팩, 머드팩 같은 것들 피지에 좋다는 팩이랑 피부관리실용 가루팩 물에 개서 해주거든요.
    검색해서 후기 좋은 것들 써보세요. 몇 개 쓰다보니 아이에게 맞는 게 있더라고요.

  • 7. ......
    '17.6.9 11:30 AM (175.223.xxx.97)

    저는 집에서 주사바늘로 터트려서 약국서 여드름 짜는 기구 사다가 짜주는데 안 되겠군요
    피부과 한번씩 가면 대략 얼마 정도 들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428 얼갈이로 우거지된장국을 잔뜩 끓였는데요 6 ... 2017/06/09 1,838
696427 스트라이프 옷 좋아하세요? 19 미쳤어 2017/06/09 4,650
696426 제가...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요,,,, 5 고민 2017/06/09 2,424
696425 정우택 전번 아시눈분 1 자한당 2017/06/09 536
696424 KBS 고위간부 "민주당 회의 발언록, 한나라당에 줬다.. 1 샬랄라 2017/06/09 745
696423 초등선생님께 오후 6시 40분에 문자 보내는거 실례인가요? 19 질문 2017/06/09 5,307
696422 서울도 소나기가 온다했나요? 4 .. 2017/06/09 943
696421 클린턴이 싫어하는 영국 제레미 코빈..차기수상될듯.. 8 영국총선결과.. 2017/06/09 983
696420 아프면 환자지, 청춘이냐...라는 문구보고 웃겼어요 12 ㅋㅋ 2017/06/09 2,673
696419 www.loruni.com 이라고 인스타에 뜬 사이트에서 끌로에.. 속상해 2017/06/09 700
696418 책읽다 기억에 남는 부분 1 ㅇㅇ 2017/06/09 566
696417 성당 세례받을 때 질문이요 2 eee 2017/06/09 741
696416 아파트 민폐 9 저희는 2017/06/09 3,001
696415 아이폰 6 발열이 심하더니 사진만 다 사라졌는데 사설업체에 복구.. 2 여름 2017/06/09 1,013
696414 전세끼고 집사기 4 00 2017/06/09 2,564
696413 시댁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 131 시어머니께 2017/06/09 26,248
696412 아들딸 차별받고 자라신 딸분들...부모한테 효도 하시나요? 14 ,,, 2017/06/09 5,483
696411 운명이란 책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글 3 ㅇㅇ 2017/06/09 1,684
696410 어리버리한것 같은데.. 나름 똑똑한 아이? 6 ㅠㅠ 2017/06/09 2,233
696409 드럼 세탁기 뒤로 참외가 떨어져버렸네요ㅜㅜ 22 ㅇㅇ 2017/06/09 3,354
696408 곧 엄마가 되니, 부모님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그냥 내 가.. 1 이해하기 힘.. 2017/06/09 784
696407 성격바꿀수있을까요 1 Happy 2017/06/09 537
696406 국민의 당 홈페이지 6 맑은 하늘 2017/06/09 1,157
696405 누가 왜 김상조, 강경화를 떨쳐내려 하는가 3 똥묻은새누리.. 2017/06/09 831
696404 후드 잡음 원인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데요 10 ... 2017/06/09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