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집 두 채를 쓰레기장으로 만든 부부 얘기 보셨나요?

마음 보여줘 조회수 : 5,783
작성일 : 2017-06-09 09:14:33

온 집이 쓰레기 처리장과 똑같았어요.

냉장고 속은 썩어서 시커먼 물과 악취진동


원래 살던 집 그렇게 만들어 놓고 시아버지 살던 아파트로 옮겼는데

역시나 똑같았구요.

10살먹은 남자아이는 그 안에서 그냥 살아요.


사랑 못 받고 자란 여자가 다정한 연하 남자 만나서 결혼했는데

결혼 해 보니 술만 먹고, 실직도 하고, 다정하지도 않아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애를 먼저 낳았는지 애는 10살인데 결혼8년??이라고 기억하네요.


여자도 맞벌이였는데 그런 쓰레기장에서 어떻게 옷 골라입고 출근했는지,,


어제 프로에서는 이 여자분을 이해하고 남자가 더 사랑해 주는걸로 끝냈는데

여자는 사랑 못 받는다고 생각하면 저런 행동도 가능한가요?


IP : 175.192.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9 9:16 AM (203.234.xxx.136)

    모든 탓을 부모탓, 남편탓, 우울증탓하는 거죠 뭐.

  • 2. 방송은
    '17.6.9 9:18 A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맨날 우울증 아니면 어릴때 학대지
    아주 만병통치 아이템이지

    다 핑계예요
    전 우울증 학대 다 겪었어도 집구석만 빤짝거립니다

    그냥 저장강박 정신병이예요
    저거 못고쳐요
    한쪽집은 제작진이 치워주고 한쪽집은
    결국 치우는척 하고 끝나던데
    과연 제대로 치우고 살까요?

    윗집 옆집 애도

  • 3.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17.6.9 9:24 AM (112.170.xxx.119)

    여자는 저장강박 정신병이라쳐도 ,,,,
    남편이나 애는 왜 그런대요???
    남편이 치울수도 있잖아요?? 3명 다 정신적으로 이상한거 같았어요.

  • 4. 그거
    '17.6.9 9:24 AM (118.219.xxx.45)

    어느 방송국에서 한 프로그램인가요?
    프로그램명도..

    궁금하네요

  • 5. ..
    '17.6.9 9:25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병이죠.. 그리고 열살아이 불쌍하네요..
    아이는 어릴때부터 그렇게 살아왔을테니 치우는 것 상상도 못했을거고
    부부가 쌍으로.. 병이네요

  • 6. 보면서
    '17.6.9 9:27 AM (118.32.xxx.69) - 삭제된댓글

    애정결핍 핑계대는 여자도 이해안갔지만 남자 역시 넘 방임만 한것 같아보여요.
    누가 치우나 신경전으로 보임. 둘다 고집 쎔.

  • 7. 그러니까
    '17.6.9 9:38 AM (110.70.xxx.58) - 삭제된댓글

    안치우는게 아니고 못치우는거예요
    남자나 여자나 못하는거예요
    못하니까 쪽팔림을 무릅쓰고 방송국의 힘을 빌어
    살아보겠다고 신청했겠지요
    저러구 평생 살아야해요

    맞벌이라는데 직장동료들은 무슨심정일까
    애는 금방 사춘기 되는데 어쩌려고
    진짜 한숨이 턱 막히는 집구석

  • 8. 기린
    '17.6.9 9:42 AM (210.117.xxx.178) - 삭제된댓글

    프로그램 좀 알려 주세요.

  • 9. 여기
    '17.6.9 9:45 AM (39.7.xxx.214) - 삭제된댓글

    http://www.dailymotion.com/embed/video/k3jYtayrcKNSzCnnhK1

  • 10. ㅇㅇ
    '17.6.9 9:50 AM (223.39.xxx.68)

    애있는 부모가 서로 배우자탓하는 거 아주 못볼 꼴
    자기들끼리나 쓰레기장에서 살던가

  • 11. 어휴
    '17.6.9 10:36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저지경을 해놓고 남편탓은 좀.
    다 치운 상태 마저도 지저분하네요.

  • 12. 그거..
    '17.6.9 10:37 AM (106.181.xxx.101)

    일본에도 많아요.. 그냥 병이에요...
    매번 주위탓만 하지요...

  • 13. 어떻게 데리고살아
    '17.6.9 11:19 AM (119.196.xxx.124)

    그런사람은 여자나 남자나 이혼하고 버려야해요

  • 14. 아이고.
    '17.6.9 3:55 PM (112.150.xxx.194)

    애가 불쌍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107 어떻게 목욕시키나요 7 환자 2017/06/28 1,151
703106 노홍철 주변에 동생은 없나요? 6 JJ 2017/06/28 2,585
703105 이준서-이유미, "캡쳐 일베에 올리자" 21 ㅇㅇ 2017/06/28 4,424
703104 혹시 저 같은분 안계시나요? 혀가 부은 느낌? 인데요 3 2017/06/28 5,672
703103 써큘레터는 에어컨 있는 곳에서만 쓸수 있는 건가요? 7 ,,, 2017/06/28 1,661
703102 태국 자유여행 다녀 오신분들 댓글로 자랑 좀 해주세요. 13 사랑하는 8.. 2017/06/28 2,404
703101 과체중에 빈혈이래요. 6 하소연 좀... 2017/06/28 2,419
703100 이상한 광고는 끄는 기능인 x가 없네요. 2 이상한 광고.. 2017/06/28 537
703099 입장 발표 예고한 안철수, 정계은퇴 아닌 국민의당 살리기로 방향.. 30 ... 2017/06/28 4,993
703098 남편문제로 조언구합니다.. 2 고민입니다 2017/06/28 1,959
703097 [급]내일 남대문시장 가는데 뭐 사올까요? 8 happym.. 2017/06/28 1,799
703096 옥수수 밥에 놓아드세요 9 . . 2017/06/28 3,321
703095 이유미, 검찰 조사에서 '국민의당이 기획해서 지시한 일'이라고 .. 9 ... 2017/06/28 2,057
703094 국민의당 의원 "조작 논란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qu.. 11 더위먹었나 2017/06/28 1,677
703093 혐주의)그러나 웃김ㅋㅋ 8 자유당경선 2017/06/28 1,837
703092 특검하자 그러면 빡친 검찰이 더 강도있게 조사할텐데 4 국당이 2017/06/28 615
703091 [분노] 태안 개도살 사건 항의민원 넣어주세요!!! 7 서명해주세요.. 2017/06/28 1,094
703090 아들.. 엄마가 감당하기 힘들어지는 나이는 몇 살부터인가요? 2 사춘기 2017/06/28 2,673
703089 건물 지을때 준공되기전에 대출 안낼때도 돈이 많이 필요한가요... 1 ,,,, 2017/06/28 698
703088 쌍둥이 출산예정인데 조리원 꼭 가야할까요??? 28 ㅁㅁ 2017/06/28 4,035
703087 부모님 영양제 센트룸 어떤가요 2 Zzz 2017/06/28 1,979
703086 이유미 수사는 왜 진행된건가요? 4 궁금 2017/06/28 1,893
703085 오늘 아동학대와 세금부정사용 신고했다가 짤렸습니다. 13 대체교사 2017/06/28 2,572
703084 식당에서 쓰는 라이스페이퍼가 뭐예요?? 2 .. 2017/06/28 1,254
703083 페북 잘 아는 분 이게 뭔가요. 초보 2017/06/28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