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인지 아랫집 생선굽는 냄새가 너무 심해요.

생선굽는 냄새 조회수 : 2,694
작성일 : 2017-06-09 07:39:21
아파트인데요. 윗집인지 아랫집이 생선을 아침 저녁으로 무지 많이 드시더라고요. 근데 냄새가 저희집에서 굽는 것처럼 너무 직통으로 느껴져서 괴롭네요.ㅠㅠ 생선 구으면 냄새 날 수 있는데 거의 일주일에 다섯번정도 구우시니 담배냄새처럼 괴롭네요 ㅠㅠ
저희집에서 공기청정기 사서 트는 법 밖에 없을까요? 혹시 다른 해결책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IP : 39.119.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선
    '17.6.9 7:43 AM (112.163.xxx.122)

    방법 없어요
    저희 위 아랫집들도 밥을 어찌나 잘 해서 드시는 지
    매일 진수성찬 냄새 나요..
    부지런도 하시지
    아침부터 생선에 찌개에..
    잘 먹어요
    그 냄새에 깨요..^^
    어쩌 겠어요..
    문 꼭꼭 닫고 사는 수 밖에ㅡ..
    근데 그렇게는 못 살잖아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 2. ....
    '17.6.9 7:45 AM (39.121.xxx.103)

    아파트의 단점이죠..
    저는 집에 냄새 나는거 싫어 생선 안구워먹거든요..
    생선 구워파는 곳 많아졌음 좋겠어요..

  • 3. ㅇㅇ
    '17.6.9 7:51 AM (175.223.xxx.209)

    아침엔 생선구워먹기 힘든데 대단들하시다

  • 4. ...
    '17.6.9 8:00 AM (220.120.xxx.158)

    저는 아침마다 마늘볶는 냄새땜에 깨요
    그 냄새가 얼마나 강력한지 베란다문은 닫고 안방창문만 열고자는데 한참 달게 잘 6시쯤에 알람이 필요없을정도에요
    근데 희안한게 집안에서 안방베란다가 냄새가 제일 심하네요
    아랫집 60대 아줌마는 한낮에 우리아이친구 놀러오고 10분도 안돼 발자국소리 시끄럽다고 올라오는 사람이라 친구도 놀러못오는데
    본인집 마늘냄새땜에 아침잠깨는건 사람사는게 그런거라고ㅜㅜ
    올핸 아직 창문을 이중으로 닫고자니 모르겠는데 또 그러면 엘리베이터에 호소문이라도 붙이려구요

  • 5. ㅇㅇㅇ
    '17.6.9 8:04 A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유독 음식냄새가 유입되는 집이 있어요

    빨래에도 냄새가 베서 다시 돌려야하고
    담배나 음식이나 똑같습니다

    층간냄새나 층간소음이나 똑같구요
    저도 냄새에 시달리다가 이사와서 살았어요

  • 6. ㅇㅇ
    '17.6.9 8:17 AM (121.168.xxx.41)

    주방 베란다에도 가스레인지가 있어요
    주방베란다에서는 곰국 생선구이.. 이런 거 해먹다가
    아파트 방송 나오더라구요
    주방 베란다에서 냄새나는 음식조리하면
    다른 집이 직격탄 맞는다..
    집안에서 조리하라고..

    그 뒤로 주방안에서 하고 있어요

  • 7. ᆞᆞ
    '17.6.9 9:00 AM (183.99.xxx.150) - 삭제된댓글

    울 아랫집은 냄새나는 음식을 꼭 앞베란다에서 해요
    부엌쪽이면 작은 부엌창만 닫으면 되는데
    청국장 생선을 꼭 앞베란다에서 조리하니...
    아침부터 생선굽는 냄새에 깨는 기분이란

  • 8.
    '17.6.9 9:18 AM (211.36.xxx.204)

    이나라는 식문화조차 미개하니 어쩔

  • 9. ....
    '17.6.9 9:55 AM (114.204.xxx.212)

    차라리 삼겹살이 낫지 , 생선 구이는 집에서 못하겠더라고요
    너무 냄새 나고 안빠져서요

  • 10. 냄새 죽여요
    '17.6.9 11:40 AM (119.196.xxx.124)

    그래도 여름이라 조금 문다열어 놓으면 냄새가 빠지지요 겨울에는 미쳐요

  • 11. 냄새 죽여요
    '17.6.9 11:44 AM (119.196.xxx.124)

    우리아랫집에 나하고 동갑쟁이 부부가 살앗는데 왜그집 된장찌개냄새는
    이상한 꼬린내가 나는지 정말 알수없어요 집에서 담그는지 항아리는 실외기 내놓는곳에 잇던데
    그런 된장을 어찌해먹는지 신기해요 내가다말햇어요 된장찌개가 썩은냄새 올라온다고
    그래도 웃어요 마음씨는 착해요 지금은 이사가서 좋아요 냄새안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360 엽떡 보다 맵다는 선매떡볶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7 ㅇㅇ 2017/09/01 1,286
724359 이 정도면 아껴 쓰는 편일까요? 15 한달살이 2017/09/01 4,710
724358 아이폰6 32G,어떤가요? 9 ㅇㅇ 2017/09/01 1,077
724357 황반원공 2017/09/01 971
724356 음식점 밥은 맛이 없어요 5 미리퍼놔서 2017/09/01 1,701
724355 노점이 진짜 돈많이 벌기도하나봐요 18 ㅡㅡ 2017/09/01 5,920
724354 입술 너무 트고 아프면 피부과가야겠죠? 4 입술 2017/09/01 965
724353 에어로빅 댄스 오늘 처음 수업 들었어요 7 운동 2017/09/01 1,762
724352 뒷면만 고무줄인 치마 후크달수 있나요 1 나니노니 2017/09/01 498
724351 금융지식 기본이 너무 없어서요 금융 2017/09/01 380
724350 5.18 을 가장 실화적이고 리얼하게 묘사한 드라마나 영화 뭐가.. 5 엘살라도 2017/09/01 934
724349 한국만 돼지등뼈같은거 먹는거죠? 26 2017/09/01 4,018
724348 향기를 기록하는 기계는 못 만드나요? 4 ... 2017/09/01 677
724347 남자도 눈이 높아 잘 안되면 노총각 되나봐요 16 ,,, 2017/09/01 6,332
724346 이번 추미애편 재밌네요. 4 맘마이스 2017/09/01 1,002
724345 면접보러 간다고 했는데 못간다면 연락해야겠죠? 6 아르바이트 2017/09/01 1,242
724344 도살 없는 세포배양 고기(줄기세포 배양)가 시판된다면... 7 누리심쿵 2017/09/01 961
724343 내남편이 바람핀다면 상간녀를 만나시겠어요? 32 ㅁㅁ 2017/09/01 8,548
724342 동갑인 남자한테 누나같은 느낌이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30 밈밈 2017/09/01 4,553
724341 세무법인에서 카드 비번까지 요구하나요? 10 이해안됨 2017/09/01 1,971
724340 간통죄 폐지되서 이제 바람피우는건 죄가 안되나요?아는언니의 친구.. 7 질문이요 2017/09/01 1,965
724339 저 방금 166만 적금 들었어요 30 살뜰 2017/09/01 18,478
724338 간호사라는 직업 괜찮은거 같네요 21 ef 2017/09/01 6,941
724337 왜 가난한 사람이 보수정당에 투표하는가....문통얘기가 있네요 3 좋아하는사람.. 2017/09/01 1,245
724336 아들이 엑스레이를 자주 찍네요 5 걱정 2017/09/01 2,570